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가 다음달 개봉을 확정했다.CJ 엔터테인먼트는 9일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다음 달 7일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차승원·유준상이 주연한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의 삶을 담은 작품이다. 차승원은 완벽한 지도를 만드는 데 평생을 바친 '김정호'를, 유준상은 김정호와 대척점에 선 '흥선대원군'을 연기했다.이밖에 김인권·남지현·신동미·남경읍 등이 출연했다.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김정호의 "완벽한 지도를 만드는 것이 소인의 꿈입니다요"라는 말과 함께, "지도를 넘겨주면 나라를 위한 충심으로 만들었다고 믿어주지" "나라가 아니라 나리들 영화를 누리는 데 이용되겠지요"라는 대사를 통해 이 영화의 갈등 양상을 암시했다.한편 연출을 맡은 강우석 감독은 지난 2013년 '전설의 주먹' 이후 3년 만에 연출자로 복귀한다.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42)가 8일 솔로 신곡 '안녕'을 발표했다. 지난 4월 발표한 6년 만의 솔로곡 '키리에' 이후 3달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소속사 인터파크에 따르면 '안녕'은 늘 그렇듯 김윤아가 작사·작곡·편곡에 프로듀싱까지 도맡은 곡으로 만나고 헤어지고 엇갈리고 흩어지는 사람들의 인연을 노래한다.김윤아는 "모든 사람이 멀어져 가는 이의 행복을 빌고, 새로운 이에게 마음을 열며 인연과 인연 사이에서 덜 상처받고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노래에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김윤아는 '키리에'와 '안녕'이 실린 6년 만의 정규 4집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더욱 섬세하고 깊어진 김윤아의 음악으로 채워질 정규 앨범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8월 1주차 주말 극장가가 혼전 양상으로 빠져들고 있다.개봉 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하루 만에 2위로 주저 앉았고, '인천상륙작전'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다시 1위에 올랐다. '덕혜옹주'는 여전히 3위에 머물렀지만, 1, 2위와의 관객수 차이가 크지 않아 이번 주말 반전을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전날 770개 스크린에서 3579회 상영, 26만286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누적관객수는 416만5144명이다.이날 매출액은 19억4300만원(누적매출 320억원), 매출액점유율은 20.3%였다.영화는 전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밀리며 흥행세가 꺾이는 듯했지만, 하루 만에 1위로 복귀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갔다. '인천상륙작전'은 이번 주말 500만 관객에 도전한다.영화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북한군에 잠입해 첩보작전을 벌였던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정재·이범수·리엄 니슨·박철민 등이 출연했다. '포화 속으로'(2010)의 이재한 감독이 연출했다.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하루 만에 한 계단 내려왔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전 평단으로부터 '시대 착오적인 반공영화'라는 혹독한 평가를 받았지만, 관객은 이 영화를 선택했다.다만 각각 2, 3위에 오른 '부산행'(감독 연상호)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과의 관객 차이가 크지 않아 7월 5주차 주말은 세 영화의 치열한 3파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아무리 혹평이 쏟아져도 '인천상륙작전'2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전날 899개 스크린에서 4695회 상영돼 46만4406명을 불러모았다. 이날 매출액은 29억2200만원, 매출액점유율은 33.7%였다.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는 건 바로 상영횟수다. 이 작품은 경쟁작인 '부산행'(5532회)보다 약 1000회 적게 상영됐지만, 4만명을 더 끌어모았다는 점에서 이번 주말 흥행 전망을 밝게 한다. '인천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북한군에 잠입해 첩보작전을 벌였던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정재·이범수·리엄 니슨·박철민 등이 출연했고, '포화 속으로'(2010)의 이재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한풀 꺾인 '부산행' '부산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과 '아수라'(감독 김성수), '아가씨'(감독 박찬욱)가 나란히 올해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27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세 영화는 오는 9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 부문에 진출했다. 이 섹션은 유명 감독이나 배우의 신작을 소개한다.2009년 봉준호 감독의 '마더', 2010년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 2011년 허종호 감독의 '카운트 다운'이 이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지오반나 풀비 토론토영화제 프로그래머는 '밀정'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첩보물"이라며 "이 영화는 우아하면서도 재미가 넘치는 영화로 김지운 감독을 다재다능한 비주얼리스트이자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감독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고 극찬했다.또 풀비 프로그래머는 '아수라'와 '아가씨' 대해, 각각 "정교하게 짜인 캐릭터의 균형에 빠져드는, 잘 만들어진 오락영화다. 특히 정우성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인다", "뛰어난 미장센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넘나들며 관객의 눈과 생각, 가슴을 채워줄 호화로운 잔치를 벌인다"고 평했다.한편 '밀정'(9월
탤런트 박해진(33)이 데뷔 10년 만에 공식 팬클럽 '클럽진스(CLUB Jin's)'를 창단한다.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오는 9월25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Jin's 집으로 초대합니다'를 주제로 창단식을 연다. 집들이를 콘셉트로 지난 10년 동안 애정을 쌓아 온 팬들과 박해진 사이의 특별하고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소속사 측은 "10년 만에 팬클럽을 갖게 돼 박해진도 기대에 부풀어 있다"며 "더욱 잊지 못할 이벤트를 선물하기 위해 직접 아이템을 짜고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박해진은 '클럽진스' 창단식에 앞서 지난 6월부터 1기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홍콩, 베트남, 필리핀, 터키, 이란, 영국, 노르웨이, 마카오,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등 3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국가에서 팬들이 모였다.이에 소속사 차원에서 버스, 비행기, 숙박 등 업체와 해외에서 오는 팬들을 위한 편의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창단식에는 회원카드를 가진 사람만 입장할 수 있다. 다음 달 중순부터 발권이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박해진은 중
배우 문소리(42)가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25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소리는 다음 달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는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경쟁부문(Orizzonti competition)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한국배우가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이 된 건 문소리가 처음이다.오리종티 경쟁부문은 전 세계 영화계의 혁신적인 경향의 작품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문소리의 심사위원 위촉은 베니스국제영화제 신인배우상 수상 이후 문소리의 행보를 감명 깊게 지켜봐온 알베르토 바르베라 집행위원장과 엘레나 폴라키 수석 프로그래머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문소리는 앞서 2002년 영화 '오아시스'(감독 이창동)로 제59회 베니스영화제 신인배우상을 받은 바 있다.영화제 사무국은 "문소리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그 동안 한국 영화사에 이정표를 세우는 뛰어난 활약을 해왔다. 올해 심사위원으로 모시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이에 문소리는 "영화제 심사는 서로 다른 영화들을 비교하고 경쟁을 붙여 점수 매긴다는 점에서 무척 힘들고, 어떤 면에서는 불가능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늘 고민스러운 지점이 있다. 그러
좀비재난블록버스터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22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 순차 개봉된다고 배급사 NEW가 20일 밝혔다. '부산행'은 다음 달 4일 싱가포르와 태국, 11일 호주·뉴질랜드, 17일 프랑스, 25일 홍콩, 9월2일 대만, 8일 말레이시아 등에서 세계 관객을 만난다. 이외에도 독일·스페인·일본·베트남·라오스·아르헨티나·칠레 등 약 20개 국에서 개봉을 확정해 조만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부산행'은 앞서 156개국에 판매된 바 있다. '부산행' 해외 판매를 맡은 콘텐츠판다는 "판권 판매에 이어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 제작사를 비롯해 유럽에서 이 영화 리메이크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현재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행'은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이를 피해 부산행 고속철도(KTX)에 탑승한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2일 열린 언론 시사회에서 능수능란한 연출력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앞서 올해 5월 열린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공유·마동석·정유미·김의성 등이 출연했고, 애니메이션 영화 '돼지의 왕'(2011) '사이비'(2013) 등으로 주목받은 연상호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
현빈·김주혁·유해진이 뭉친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가 4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갔다고 CJ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지난 15일 서울 촬영을 마지막으로 크랭크업한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탈북범죄조직을 쫓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수사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물이다.현빈이 남한으로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을, 유해진이 남북공조수사에 투입된 강력반 형사 '강진태'를, 김주혁이 탈북범죄조직의 리더 '차기성'을 연기했다. 이밖에 장영남·이해영·이동휘·윤아 등이 출연했다.현빈은 "준비기간 포함 약 9~10개월 간 달려왔다. 배우들과 스태프들, 감독님께 매우 행복하고 즐거웠던 촬영이었다고 말하고 싶다"며 "좋은 작품으로 극장에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유해진은 "긴 시간 동고동락하며 고생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한다. 무사히 모든 촬영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고, 좋은 영화로 찾아뵐 때까지 많이 기대해줬으면 한다"고 했고, 김주혁은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모습보다 더 강렬한 캐릭터로 관객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공조'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
SBS TV 주말특별기획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미녀 공심이'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5.1%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더욱 높은 17.6%, 16.3%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1년 동안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안단태'(남궁민)와 못난이를 탈출해 예뻐지고 직장에서도 승승장구 하고 있는 '공심'(민아)이 서로 오해를 풀고 행복한 결말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5월14일 8.9%로 출발한 '미녀 공심이'는 공감대를 건드리는 전개와 톡톡 튀는 유쾌함으로 평균시청률 12.3%를 기록하며 호평 받았다.후속으로는 오는 30일부터 김희애·지진희 주연의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방송된다.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와 방송사 드라마 PD '강민주'(김희애)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그린다.
안성기·조진웅이 주연한 영화 '사냥'(감독 이우철)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사냥'은 전날 694개 스크린에서 3571회 상영, 16만1008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날 매출액은 9억6000만원, 매출액점유율은 28.7%였다. '사냥'은 아무도 찾지 않는 산에서 금맥이 발견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물이다. 금맥을 찾아 산에 오르는 '동근'은 조진웅이, 과거 그 산에서 벌어진 탄광 붕괴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 '기성'은 안성기가 맡았다.같은 날 개봉한 '굿바이 싱글'은 2위에 올랐다. 김혜수와 마동석이 출연한 이 영화는 659개 스크린에서 2991회 상영, 12만2534명이 봤다. 매출액은 7억3000만원, 매출액점유율은 21.9%였다.영화는 톱스타 '고주연'이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를 가지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물이다. 김혜수가 '고주연'을, 마동석이 고주연의 스타일리스트 '평구'를 연기했다.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레전드 오브 타잔'(감독 데이빗 예이츠)은 3위로 출발했다. 영화는 540개 스크린에서 2594회 상영돼 8만4498명을 끌어모았다. 매출액은 5억5000만원,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연출 송해욱, 극본 박해영)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또 오해영' 18회(최종회)는 평균시청률 10.6%, 순간최고시청률 11.4%(전국 유료플랫폼 기준)로 집계돼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최고시청률로 막을 내렸다.또 tvN의 타겟 시청자인 남녀 20~40대 시청층에서 평균시청률 6.8%, 순간최고시청률 7.3%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1위에 올랐고, 남녀 10~50대 전연령층에서도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여자 40대 시청률은 평균시청률은 15.2%였다.이날 방송에서는 해영(서현진)과 도경(에릭)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오해영' 후속으로 '싸우자 귀신아'(연출 박준화, 극본 이대일)가 방송될 예정이다. '싸우자 귀신아'에는 택연·김소현·권율·김상호 등이 출연한다.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감독 잭 스나이더, 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 확장판이 29일 공개된다.워너브라더스코리아는 28일 러닝타임 151분의 오리지널 극장판에서 30분 분량이 추가된 '배트맨 대 슈퍼맨' 확장판을 29일부터 전 세계에 동시 VOD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이번 확장판은 오리지널 극장판과 비교해 오프닝과 엔딩이 다르다. 또 두 영웅을 둘러싼 음모가 상세히 드러나는 한편 DC코믹스의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한다. 전체적인 전개는 동일하지만, 부분적으로 편집을 달리해 스토리를 더 명확히 했다.'배트맨 대 슈퍼맨' 확장판은 KT 올레tv, SK Btv, LG U+tv, 디지털 케이블, 네이버, 푹, 티스토어, 옥수수,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SBS TV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연출 박용순)가 김아중의 고군분투에도 부진한 시청률로 출발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원티드' 첫 화 시청률은 전국 기준 5.9%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6.7%, 6.6%로 더욱 높았다. '원티드'는 국내 최고의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며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다. '싸인' '펀치' 등 장르물에서 두각을 드러낸 탤런트 김아중(34)이 여배우이자 엄마인 주인공 '정혜인'을 맡아 화제가 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아들을 유괴당한 충격과 괴로움에 휩싸인 '정혜인'이 유괴범의 지령에 따라 생방송 리얼리티쇼를 기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TV '운빨로맨스'는 9.2%, KBS 2TV '마스터 국수의 신'은 7.4%를 기록했다.
그룹 '비투비'가 일본 데뷔 2년 만에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투비는 지난 15일 발매한 다섯 번째 일본 싱글 '러브(L.U.V)'로 12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발매와 함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것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일본 매체 오리콘 스타일은 "한국 7인조 그룹 비투비가 데뷔 2년 차에 처음 선두에 섰다"며 "싱글 '미래'와 '디어 브라이드'에 이어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5장을 연속으로 톱10에 올렸다"고 비투비를 주목하기도 했다.비투비의 '러브'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가창력, 화음이 조화를 이루는 정통 발라드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겠다는 가사와 드라마틱한 곡의 전개로 서정적인 매력을 드러냈다.한편 21일 '러브'의 현지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한 비투비는 국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