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안동시는 미래인재 육성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안동교육지원청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57개교에 교육경비 보조금 20억 5,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3월 10일(화) 밝혔다. 시는 2025년 7월 25일까지 학교 현장의 수요와 정책 방향을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사전협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8월 말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정했다. 교육경비 지원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분야는 ▲기초학력 신장 ▲비교과 영역 활성화 ▲교육시설 및 환경 개선 ▲문화가 있는 날 ▲K-인성교육(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연계) 등이다. 특히, 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문화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각 학교가 학생들에게 필요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신청 학교에는 학교당 1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K-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지원한다. 사업 요건을 충족한 학교에는 학교당 100만 원을 지원해 학생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안동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월 10일(화)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3차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중케이블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공모하고 정비계획서 평가를 통해 전국 상위 10개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모에는 안동시를 비롯해 강릉시, 의정부시, 경주시, 김천시, 담양군, 함평군, 남원시, 진안군, 세종시 등 전국 10개 지방정부가 선정됐다. 올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총 2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선정된 1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약 20억 원 규모의 정비 물량이 배정된다. 정비비용은 전력선과 통신선 정비를 담당하는 정비사업자가 공중케이블 정비를 위해 직접 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내 공중케이블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총 5개 구역을 선정해 공중케이블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와 통신주 등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공중선을 정리하고 사용하지 않는 폐선과 불량 케이블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 환경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풍수해와 지진재해로부터 재해취약지역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기부자와의 협약을 통해 도입됐으며, 이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률이 전년 동기 대비 330% 급증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한 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5~100%를 지원하고 가입자는 최대 45%만 부담하면 되지만, 자부담 보험료에 대한 부담으로 실제 가입률은 낮은 수준이었다. 이에 대구시는 민간 기업와 단체가 보험가입자의 자부담 보험료 전액을 대신 납부하는 ‘제3자 기부제’를 도입해 재해취약지역 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이 비용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찾아가는 설명회와 실무협의회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 보험 가입 건수는 지난해 동기 261건에서 882건으로 증가해 33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재해취약지역 주택의 경우 보험료 개인부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의회 이강희 의원이 11일 열린 제29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 에너지 주권도시 선언 및 행정 패러다임 전환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은 최근 경주시가 추진 중인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유치와 관련해 “실험실 밖으로 나온 적 없는 기술이고, 지진과 고준위 핵폐기물 등 시민들의 우려가 여전하다”고 지적하며, 단순 소비에 그치고 만 기존 원전 보상의 한계를 먼저 짚었다. 이어서 “경주시가 전기를 생산해 수도권으로 보내는 변전소·발전소 도시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경주가 생산한 에너지를 직접 활용함으로써 AI 데이터센터나 첨단 반도체 기업들이 입주하기 좋은 조건을 마련하는 전환적 에너지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의 과감한 확대를 통해 주민들의 ‘햇빛 연금, 바람 소득’으로 이어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침으로써, 원자력에만 의존하는 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에너지 자립형 주권도시로 도약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러한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없다면, 오히려 수요지 근처에 SMR이 위치한 것이 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 상승과 해상 물류 차질 등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민생 물가 안정과 수출 기업 피해 대응,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행정1부시장 주재로 '중동 사태 비상경제대책 태스크포스(TF)회의'를 열었다. 경제실, 민생노동국, 기후환경본부 등 서울시 관계 부서와 서울경제진흥원(SBA),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상공회의소, 서울신용보증재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시는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97개소와 대형마트 25개소를 대상으로 총 87개 주요 품목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생필품 10종 사재기 등 이상 징후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을 오프라인(전통시장·대형마트)외 온라인(농산물유통정보, AT KAMIS)까지 확대한다. 사재기나 매점매석 징후가 포착될 경우 시는 재정경제부에 매점매석 지정고시(필요 시 최고가격제 도입)를 요청할 계획이다. 물가 급등 시에는 민관 합동 현장 점검, 대형마트 협업 할인 행사,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 추진 등 서울시가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을 동원한다. 시는 중동 사태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경찰청은 1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한국농구연맹(KBL)과 범죄예방과 기초질서 확립, 안전한 관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체결한 협약에 이어 프로스포츠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찰청과 KBL은 내달 프로농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농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경기장 전광판 등을 활용해 관중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과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경기장 안팎의 인파와 차량 질서 유지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또 암표 거래 근절을 위한 상호 협조와 온라인 모욕·명예훼손 대응, 안전 문화 캠페인과 공동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분야에서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앞으로 프로농구 경기 일정에 맞춰 범죄예방 홍보와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농구는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대표 겨울 스포츠로 이번 협약은 경찰과 KBL이 함께 더 안전한 경기장 문화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라며 "경기장 전광판 등 대중 접근성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 3월 발생한 산불로 전소된 고운마을 일대에 ‘고운마을 임대주택 및 캠핑장 복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불 피해 지역의 정주 여건을 회복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임대주택과 캠핑장 제작·설치에 총 56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제작 및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임대주택 19동(A=66㎡ 13호, A=53㎡ 6호) 조성 ▲웰컴센터 1동(A=225.79㎡) 조성 ▲방갈로 2호(A=32.4㎡) 등이 포함된다. 의성군은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사전 건축기획을 실시하고, 기초 부대공사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는 등 단계별 준비 절차를 진행해 왔다. 또한, 3월 중 제작·설치 계약을 체결하고, 6월경 실시설계와 건축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뒤 기초 부대공사와 모듈러주택 제작·설치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산불 피해로 전소된 시설을 재건하는 동시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고운마을 임대주택과 캠핑장 조성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