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관리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무 담당자들의 법적 의무 이행 역량과 현장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핵심 이론 ▲2026년 주요 법령 개정사항 ▲중대산업재해 의무사항 관리 요령이며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구축 완료 예정인 ‘포항시 안전보건체계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시범 교육이 함께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포항시가 선도적으로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상 법적 의무 이행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각종 안전조치 이행 현황을 디지털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르면 오는 5월 중 해당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와 포스텍은 18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바이오반도체 전략기술을 집중 육성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K-BIGHEART, 이하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등 정부·지자체·학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소 개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가연구소(NRL 2.0)’ 사업 최종 선정에 따른 것이며 2034년까지 총 1,130억 원(국비 9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민자 8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미래의 바이오 반도체 기술을 주도할 전략 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소는 바이오와 반도체를 융합한 ‘바이오반도체’ 기술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글로벌 헬스(휴대용 진단기기) ▲오가노이드(줄기세포 배양) ▲세포치료(세포 배양 및 치료제 개발) ▲분자의학(질환 탐지) ▲양자기술(질병 측정) 등 5대 핵심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전주기 연구개발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핵심 연구 성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LG전자는 오는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6'에 참여해 의료용 모니터 제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 전시 부스는 코엑스 3층에 마련돼 있으며, 각 제품의 용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수술실, 판독실, 엑스레이 촬영실로 공간을 나눠 관련 제품들을 전시한다. LG전자 의료용 모니터는 크게 임상·판독용 모니터, 수술용 모니터, 엑스레이 검출기 등으로 나뉘며, 이번 전시에는 총 15개 모델을 선보인다. 이 중 40인치 진단용 모니터 신제품은 올 하반기 출시 예정 제품을 선공개하는 것이며, 32인치 수술용 모니터와 27인치 임상용 모니터 신모델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진단용 40인치 커브드(곡면) 모니터 40HT513D는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폼팩터 제품이다. 3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을 통해 기존에는 각각 사용하던 텍스트용 모니터 1대와 엑스레이·CT 이미지용 모니터 2대를 하나의 모니터로 통합해 쓸 수 있게 만들었다. 수술용 모니터 신모델 32HS710S는 고품질 의료 영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DCI-P3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중국 20종, 유럽 5종, 인도 26종 등 주요 권역에 대규모 신차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이날 공개한 최고경영자(CEO) 주주서한을 통해 "각 지역마다 고객의 니즈가 다르기 때문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판매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것인데, 미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등에 새로운 생산 기지를 건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2030년까지 글로벌 연간 생산 능력을 120만대 더 확대한다. 국내 시장에 투싼과 아반떼 신형 모델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외 시장에 51종 이상의 신차를 내놓을 계획이다. 중국 시장에는 '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세계로' 전략에 따라 5년간 20종의 신차를 내놓고, 연간 50만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북미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를 추가하고, 2030년 이전까지 브랜드 최초의 바디 온 프레임 중형 픽업트럭을 출시할 계획이다. 유럽에도 오는 4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 아이오닉 3를 포함해 2027년까지 5종의 신차를 내놓는다. 인도에도 2027년 공개 예정인 현지 전략형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네이버와 글로벌 반도체 기업 AMD가 AI(인공지능) 생태계 확장과 차세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네이버와 AMD는 18일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AI 생태계 확장 및 차세대 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다양한 인프라 환경에서 AI 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술적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다. 양사는 우선 네이버의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에 최적화된 고성능 GPU(그래픽처리장치) 연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AI 모델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 기술을 공동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네이버는 AI 모델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운영까지 전 과정을 독자 기술로 연결하는 'AI 풀스택'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AMD의 차세대 인프라를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구현하고 확장하는 핵심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나아가 양사는 학계 연구진에게 AI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고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마케팅을 기업 성장의 핵심 엔진으로 재정의하고, 차세대 전략인 '넥스트 무브(NEXT MOVE)'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내달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2026 한경협 마케팅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마케팅을 단순 홍보보다 '기업 성장의 핵심 엔진'으로 재정의하고, 차세대 전략인 '넥스트 무브(NEXT MOVE)'를 모색하는 데 집중한다. 국내 최고 마케팅 전문가 5인이 연사로 나서 트렌드 분석, AI 활용, 브랜딩, 그로스 마케팅 등 전 영역을 다룰 예정이다. 먼저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이 2026년 마케팅 및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며 포럼의 문을 연다. 이어 김태훈 LG유플러스 단장이 AI를 마케팅 무기로 활용하는 방안과 실무 적용 노하우를 공유한다. 세 번째 세션은 조준형 전 쏘카 CMO가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소개하며, 네 번째 세션에서는 김소연 전 쿠팡이츠 CMO가 고객 이탈을 방지하는 콘텐츠 기획 전략을 밝힌다. 마지막으로 김용훈 김용훈그로스연구소 소장이 데이터와 실험을 통해 성장을 이끄는 '그로스 마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경북 로컬 체인지업”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2023년부터 지역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활용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25년부터는 관계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과 지역 상권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는 ▲㈜쉐어라이프(포항/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활성화) ▲㈜리플레이스(문경/지역 농가 직거래 기반 구축) ▲㈜트라이앵글십(의성/의성 특산물을 활용한 안주 축제 개최) ▲청세권협동조합(의성/의성 농산물을 활용한 재해구호식품 개발) ▲샤카서프(영덕/국제 여성 롱보드 서핑대회) 등 5곳이 선정되어 매출 21억 4,700만 원,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20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2026년‘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 공모는 경북의 지역 특성과 자원을 이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실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업 또는 단체 2개소를 선정해 지원 할 예정이다. 공모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