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코웨이는 생산 코웨이노동조합(노조)과 지난 24일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에서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고 교섭 2개월만 최단기 타결을 자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웨이는 올해 2월 노조와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했고 지난 16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달 20일부터 사흘간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77% 찬성으로 최종 확정됐다. 교섭 시작 2개월 만에 달성한 최단기 합의라고 코웨이는 설명했다. 김기배 코웨이 생산구매본부장과 임재환 생산 코웨이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생 의지를 전했다. 협약서에는 임금협약을 통한 기본급 인상 등이 포함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노사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최단기 타결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는 22일 경산나들목 차로 증설을 완료하고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산IC 일원의 상습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된 두 번째 개선 사업으로, 2023년 12월 준공한 ‘경부고속도로 대구방향 진입로 확장공사’에 이어 교통 흐름 개선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시행되었다. 경산IC는 인근 1~4일반산업단지(면적 약 180만 평, 입주기업 449여 개소, 종사자 약 1만 6천여 명)와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산업기반 확충에 따라 교통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발생해 왔다. 특히, 국도대체우회도로(남산~하양), 압량~진량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주요 연계 도로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향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어, 경산시는 선제적으로 교통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한국도로공사에 사업을 건의하여 본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27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하여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약 0.52km 구간을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위·수탁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가 실시설계 및 공사를 수행하여 이번에 개통하게 되었다. 이번 차로 증설 공사를 통해 경산IC 진입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물정화 기술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본격화됐다. 인도네시아 상수도 공기업 ‘페룸다 티르타 알 반타니 카부파텐 세랑’과 상하수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페룸다 티르타 알 반타니 카부파텐 세랑’은 인도네시아 반튼주 세랑 지역에서 약 30만가구 160만명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지방공기업이다. 특히, ‘TOP CEO BUMD(우수 지방공기업)’를 2024년과 2025년 연속 수상하며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상하수도 처리기술 협력과 서비스 지원, 인적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자체 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GJ-R)과 하수고도처리기술(GK-SBR)을 바탕으로 기술 지원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세랑 공기업은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과 부지 제공 등을 담당한다. 이날 협약에 앞서 양 기관 관계자들은 경주시 물정화 장치와 정수장, 하수처리장 등을 견학하며 기술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세랑 지역 도입 방안을 구체화하고, 시범사업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연계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 및 표준개발지원사업’의 ‘탄소 인지 디지털 서비스 인프라 운영 아키텍처 및 통합 운영 기술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과 탄소 배출을 실시간으로 관리·저감하는 기술개발에 나선다. 이 사업은 전력 소모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탄소 배출을 정밀하게 추적․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운영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3년 9개월이며,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 101억 원)이 투입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연구기관을 맡고 경상북도,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이에이트(주), (사)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한밭대학교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2개소(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 초거대 에이아이(AI)클라우드팜센터)가 실증 공간으로 활용된다. 해당 시설은 중앙처리장치(CPU) 존과 그래픽처리장치(GPU) 존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주)한진(이하 한진)이 경상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와 손잡고 지역 농가의 물류 비용 부담 경감과 수익성 제고에 나선다. 한진은 자사의 소상공인 전용 물류 플랫폼인 '원클릭택배'를 통해 경북도와 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이소'에 맞춤형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이소는 경북도가 직접 보증한 제품을 중간 유통 비용을 제거한 생산자-소비자 직거래 방식으로 제공해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플랫폼이다. 올해 2월 기준으로 누적 회원 수가 30만 명을 돌파하며 경북 농가의 주요 수입원이자 소비자의 믿을 수 있는 장바구니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시군별로 흩어져 있던 쇼핑몰을 사이소 중심으로 통합해 소비자가 한곳에서 경북 전역의 특산물을 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꾸준한 성장의 비결로 꼽힌다. 한진 원클릭택배와 사이소의 이번 제휴는 연간 매출 542억 원 규모로 성장하며 '전국 1위 지자체 쇼핑몰'의 위상을 굳힌 '사이소' 입점 2,800여 개 농가 및 업체에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물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진은 온라인 시스템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생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수협중앙회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에 대응해 어업용 면세유 공급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노동진 회장은 지난 17일 삼천포수협 급유부선(바지선)을 방문해 봄철 갑오징어 조업기를 맞은 어업인들의 유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유가 상승으로 인한 조업 포기 사례가 없는지 살폈다. 또 고유가 상황을 틈탄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도 당부했다. 수협중앙회는 어업인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자체 예산 100억원을 투입한 유류비 보조금 지원을 추진 중이다. 해당 보조금은 다음 달 총회를 거쳐 4월분부터 소급 적용해 지급할 계획이다. 노 회장은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출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고가격제 적용과 유가연동보조금 추경 확대, 자체 보조금 지급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부담을 덜고 조업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어업용 면세유는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 협의를 통해 지난달 27일 2차 최고가격제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공급가격은 드럼당 34만2000원에서 6만5660원 인하된 수준으로 조정됐다. 다만 중동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마사회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재활승마 체험 행사를 열고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8일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장애아동 가족과 재활의학과 의료진 등 총 21명을 초청해 '재활승마 설명회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활승마의 의학적 효용성을 알리고 말과의 교감을 통해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정서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분당 차병원, 삼성서울병원,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소속 재활의학 전문의들이 참여해 재활승마의 치료적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행사는 환영 오찬을 시작으로 재활승마 전문 코치진의 시연, 장애 아동 맞춤형 교감 체험, 가족 참여형 '말 캐릭터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참여한 한 전문의는 "말의 보행 리듬이 기승자의 골반에 전달되며 나타나는 자극이 자폐 아동의 균형감각 향상과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아이들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우희종 마사회 회장은 "재활승마는 신체와 정서를 동시에 치유하는 재활활동"이라며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