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GS건설은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제품 디자인 Lighting 부문' 조명 디자인 3개와 '주거 인테리어 부문'에서 메이플자이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이 각각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본상을 수상한 자이의 조명 디자인은 ▲히든 라이팅 시스템 '글로우베일'(Glowveil) ▲조명·스피커 일체형 직부등 '토드'(Tode) ▲다운라이트 '시퀸스'(Sequence) 3개다. 우선 글로우베일은 조명이 우물천장 안쪽에 매립되어 있는 형태로, 세련된 실내 공간을 연출한다. 특히 빛을 밝히는 조명 본래의 기능에 더해 인간의 일주기 리듬에 기반한 스마트 시나리오 제어 기능을 탑재, 시간대에 따라 색온도와 밝기를 조절한다. 이를 통해 거주자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돕는 휴먼 센트릭 라이팅(HCL)은 GS건설과 조명 전문업체 알토(ALTO)와 협력해 개발했다. 토드는 조명과 스피커를 하나로 통합한 매입형 직부등으로, 구조적으로 제약이 많은 국내 아파트 천장 환경을 고려해 개발됐다.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해 지속가능성을 높였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가능해 정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농협개혁위원회가 선거제도 개선과 인사제도 혁신을 핵심으로 한 개혁 과제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돈 안 쓰는 선거' 실현과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조직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농협개혁위원회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선거 및 인사 분야 개혁 과제의 세부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앞선 회의에서 선정된 과제의 취지와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고 즉시 추진 가능한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거제도 분야에서는 과도한 비용 지출을 막고 정책 중심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개선책이 논의됐다. 선거비용 보전제도 도입 검토와 함께 정책토론회 및 권역별 합동설명회 신설 등을 통해 인물·공약 중심 선거운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선거법 위반에 대한 제재도 대폭 강화한다. 위반자에 대해 조합원 제명, 기탁금 몰수 등 강력한 처분을 적용해 선거 공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임계치 기반 부정선거 자동감시 시스템'도 도입한다. 부정행위 징후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선거관리기관에 자동 통보되고 기관이 조사 착수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현대차그룹은 원격 화재 진압 장비 '무인소방로봇'을 소방청에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4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성 김 사장, 현대로템 이용배 사장, 소방청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 이진호 기획조정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인소방로봇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그룹은 화재로부터 국민과 소방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청과 함께 개발한 원격 화재 진압장비 '무인소방로봇' 4대를 소방청에 공식 기증했다. 무인소방로봇은 원격 주행이 가능한 현대로템의 전동화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에 다양한 화재 진압 장비를 탑재해 제작됐다. 현대차그룹과 소방청은 무인소방로봇이 고위험 화재 현장에 투입돼 소방관의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시스템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회장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사투의 현장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분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일깨워 준다"며 "소방관 여러분들이 지켜온 안전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자 소방청과 무인소방로봇을 개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LG전자가 무선 월페이퍼 TV와 욕실 공기질 관리 시스템 등에서 독보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26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패키지 ▲인테리어 ▲프로페셔널 컨셉 ▲건축 ▲서비스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에서 LG전자는 집 안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에 사람의 표정, 음성, 몸짓으로 상호작용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와 9㎜대 두께를 구현한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evo) W6' 등 혁신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항공·우주 산업에 활용되는 신소재 '에어로미늄'을 적용한 'LG 그램 프로' 노트북, 커브드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에보 모니터', 욕실 공기질 관리 시스템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 등도 본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화오션이 사우디아라비아 해군 지원 프로젝트 협력을 계기로 중동 방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 기업과의 공급망 구축과 생산 역량 내재화를 추진하며 사우디 정부의 방산 현지화 전략에 발맞추겠다는 구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지난 8~12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2026 월드 디펜스 쇼(WDS)'에서 현지 설계·조달·시공(EPC) 업체 페트로비전 컨트랙팅(이하 페트로-V)과 사우디 해군(RSNF)을 지원하는 방산 프로젝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우디 방산 생태계 내 현지화 확대와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한화오션의 글로벌 해군 함정 건조 역량과 페트로-V의 EPC 수행 능력, 사우디 아라비아 해양산업시설(SAMIF)의 중후판 가공 역량을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사우디 현지 내 방산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사우디 군수산업청(GAMI)의 방산 현지화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구조다. 사우디 정부는 '비전 2030' 전략에 따라 방산 자립도 제고와 산업 기반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 방산 공급망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제조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등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에 대응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로봇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규 수요처 확보에 나섰다. 배터리 관리 기술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모델 구축을 통해 수익 구조 안정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24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비전 발표회를 통해 하드웨어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술을 고도화하고 서비스형 배터리(BaaS) 모델을 구축해 배터리 리스 렌탈 재활용 등 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성과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배터리 수명 향상 기술 'Better.Re(배터리) 솔루션'이 대표 사례다. 배터리 기업이 순수 소프트웨어 기술로 혁신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이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배터리 수명 예측 알고리즘과 약 12억㎞의 주행 데이터, 충전 및 운행 정보 등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배터리 퇴화를 늦추고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해 수명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23일(월)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의료용 헴프 산업의 글로벌 도약 및 국내 규제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실·경상북도·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동 국회의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네오켄바이오, ㈜HLB생명과학R&D 등 특구사업자와 의료·법률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는 1부 주제 발표와 2부 종합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헴프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의료·산업·법률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신성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의 성과와 헴프 연구동향” 발표를 통해, 현재 경상북도에서 운영 중인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의 한계점을 짚고 새롭게 추진 중인 산업용 헴프 추가 특구와의 상호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함정엽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은 “글로벌 바이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