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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위험성 높은 만큼 제도적 안정성 중요

[파이낸셜데일리 김필수] 개인용 휴대 이동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PM ; Personal Mobility)를 대변하는 전동킥보드는 자동차로 가기에는 가깝고 걸어가기에는 먼 거리를 빠르게 아동시켜 주는 미래형 이동수단이다. 일명 '라스트 모빌리티'라고 하여 마지막 1마일을 쉽고 빠르게 이동시켜준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수단이다. 이러한 장치가 개발되면서 각 국가에서는 안정되게 이용되는 국가가 있는 반면 어떤 국가는 특성도 살리지 못하면서 가장 최악으로 부정적인 시각만 팽배되는 국가도 있다. 대한민국은 전형적인 후자다. 일본은 작년 4월 전동킥보드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용량이 큰 전동킥보드는 자동차와 같이 기준이 강화된 반면 용량이 작은 전동킥보드는 심지어 시속 6Km 미만으로 달릴 경우 보도에도 운행할 수 있는 기준으로 개선했다. 이 상황에서 일본은 전동킥보드 문제로 큰 문제가 된 경우가 없을 정도로 안정된 시스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반면 프랑스 파리시는 내년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전동킥보드가 각종 사고가 발생하고 주정차 문제 등 각종 문제가 부각되면서 최근 파리시 전체 운행중지 명령으로 현재는 운행이 중지된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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