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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팬클럽 '클럽진스' 창단

탤런트 박해진(33)이 데뷔 10년 만에 공식 팬클럽 '클럽진스(CLUB Jin's)'를 창단한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오는 9월25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Jin's 집으로 초대합니다'를 주제로 창단식을 연다. 집들이를 콘셉트로 지난 10년 동안 애정을 쌓아 온 팬들과 박해진 사이의 특별하고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10년 만에 팬클럽을 갖게 돼 박해진도 기대에 부풀어 있다"며 "더욱 잊지 못할 이벤트를 선물하기 위해 직접 아이템을 짜고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클럽진스' 창단식에 앞서 지난 6월부터 1기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홍콩, 베트남, 필리핀, 터키, 이란, 영국, 노르웨이, 마카오,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등 3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국가에서 팬들이 모였다.

이에 소속사 차원에서 버스, 비행기, 숙박 등 업체와 해외에서 오는 팬들을 위한 편의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창단식에는 회원카드를 가진 사람만 입장할 수 있다. 다음 달 중순부터 발권이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해진은 중국 베이징, 대만, 태국 등을 돌며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아직도 팬미팅 관련 사기, 박해진의 초상권을 갖고 있다고 허위 주장하는 업체가 기승을 부려 대응하고 있다"며 "내달부터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에 관련 스케줄과 계약 업체를 공개할 예정이니 피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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