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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첫회 부진...시청률 5.9%

SBS TV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연출 박용순)가 김아중의 고군분투에도 부진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원티드' 첫 화 시청률은 전국 기준 5.9%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6.7%, 6.6%로 더욱 높았다.

'원티드'는 국내 최고의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며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다.

'싸인' '펀치' 등 장르물에서 두각을 드러낸 탤런트 김아중(34)이 여배우이자 엄마인 주인공 '정혜인'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을 유괴당한 충격과 괴로움에 휩싸인 '정혜인'이 유괴범의 지령에 따라 생방송 리얼리티쇼를 기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TV '운빨로맨스'는 9.2%, KBS 2TV '마스터 국수의 신'은 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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