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최귀남 ▲화학식품상표심사과장 박노익 ▲특허심판원 심판장 이학진 ▲국제교육과장 김동국
◇과장급 발령 ▲기업환경과장 박헌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지난달 식품업계가 가공식품과 외식가격을 줄인상한 가운데 이달 부동의 라면 1위인 신라면과 국민 과자 새우깡 등의 가격도 올라갈 예정이다. 지난달 물가는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했는데, 고환율이 장기화하고 식품 원재료에 영향을 미치면 향후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나온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가공식품 물가는 전년 대비 2.9% 상승해 13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최근 출고가격이 인상된 빵(4.9%), 커피(7.9%), 김치(16.6%), 비스킷(8.4%), 주스(7.6%) 등이 순차 반영된 영향이다. 외식 물가도 전년보다 3.0% 상승하면서 강세를 이어갔다. 식품업계는 지난달 원가 상승 압박을 이유로 장바구니와 밀접한 품목들의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오뚜기는 편의점용 컵밥류 7종을 600원 올렸고, 롯데웰푸드는 초코 빼빼로 등 26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9.5% 인상했다. 해태제과도 초콜릿이 들어간 10개 제품을 지난해 12월 8.6% 인상한 바 있다. 편의점 이마트24와 세븐일레븐의 커피는 100원씩 올랐고, 스타벅스·할리스·폴바셋 등 대형 커피 전문점이 200~400원 올린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한국경제연구원(KDI)이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건설업 부진과 수출 여건 악화로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고물가·고금리와 탄핵정국으로 내수가 부진하고, 미국의 관세조치 압박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영향이 향후 경기 전망을 어둡게 했다. KDI는 10일 발표한 'KDI 경제동향' 3월호에서 "정국 불안의 영향은 완화되고 있으나, 대외 여건이 악화되며 경기 하방 위험이 높아졌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KDI는 지난 1월 발표한 경제동향에서 '경기 하방 위험 증대'라는 표현을 2년 만에 처음으로 사용한 뒤 3개월째 부정적인 경기 판단을 유지하고 있다. 또 이번 경제동향 3월호에서는 '증대'가 '확대'라는 표현으로 바뀌면서 부정적인 느낌이 좀 더 강해졌다. 최근 경기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12·3 비상계엄 사태보다는 미국의 관세 부과 등 대외 악재가 더 큰 것으로 판단했다. KDI는 "가계와 기업의 심리지표는 작년 말 정국 불안의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이나, 미국을 중심으로 통상 갈등이 심화되며 세계무역 위축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산업 활동은 건설업을 중심으로 생산 증가세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3월에 산불, 들불 등 임야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임야 화재는 총 7191건이다. 이로 인해 사망 35명, 부상 315명의 인명 피해와 3200억원의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산과 들이 불에 타면서 30.33㏊의 산림도 훼손됐다. 월별로는 3월에 가장 많은 1597건(22.2%)이 발생했다. 이어 4월 1360건(18.9%), 2월 1133건(15.8%) 순이었다. 소방청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기상 특보가 발효되는 일수가 많아 화재 위험이 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원인은 쓰레기 소각이 1852건(25.8%)으로 가장 많았다. 담배 꽁초 1607건(22.3%), 논·임야 태우기 1115건(15.5%), 불씨 방치 등 땔감 보일러와 아궁이 취급 부주의 794건(11.0%) 등도 뒤를 이었다. 이 중에서도 쓰레기 소각 및 논·임야 태우기는 3월에 집중 발생했다. 임야 화재로 인한 사망자 현황을 살펴보면 35명 중 31명이 70세 이상 고령자였다. 소규모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해뱃길 청사진과 국내외 해양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제시하는 '서울과 여수, 물길을 이어 미래로 가다' 계획을 7일 발표했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사에서 "글로벌 도시경쟁력 상위 도시 공통점 중 하나가 바다에 인접하거나 강과 바다가 연결돼 있다"며 "막혀있던 한강과 바다가 다시 연결되는 날 서울은 단순한 내륙 수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수도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올 여름부터 여의도에서 배를 타고 아라뱃길을 따라 팔미도, 덕적도 등 서해 섬을 관광할 수 있다. 연안크루즈(대형유람선) 정박이 가능한 '여의도 유람선터미널'이 생기고 1000t급·600t급 유람선이 운항한다. 여의도 마포대교 남단에는 '서울항'이 조성된다. 여의도에서 출발한 배가 서해, 남해, 동해를 넘어 중국, 일본까지 뻗어나가는 국제해양네트워크를 만들겠다는 게 오 시장의 구상이다. 시는 1단계로 올해 1000t급 선박이 정박 가능한 여의도 유람선터미널을 조성한다. 2030년까지 5000t급 이하 여객선이 정박 가능한 '국내항'을 연결하고 2035년까지 '국제항'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 서울시는 내년 여수 돌산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
◇소장급 ▲인공지능창의연구소장 유원필 ◇본부장급 ▲입체통신연구소 네트워크연구본부장 정태식 ▲인공지능컴퓨팅연구소 온디바이스AI연구본부장 정영준 ▲인공지능창의연구소 지능정보연구본부장 권오욱 ◇실·팀장급 ▲인공지능컴퓨팅연구소 온디바이스시스템SW연구실장 강성주 ▲인공지능컴퓨팅연구소 온디바이스AI모델연구실장 이정우 ▲인공지능창의연구소 언어지능연구실장 임수종 ▲입체통신연구소 패킷네트워크연구실장 류호용 ▲입체통신연구소 위성탑재체연구실장 장동필 ▲입체통신연구소 입체통신기획팀장 이숙진 ▲초실감메타버스연구소 공간콘텐츠연구실장 이승욱 ▲초실감메타버스연구소 실감디스플레이연구실장 피재은 ▲초실감메타버스연구소 지능형콘텐츠인식연구실장 이승재 ▲디지털융합연구소 진단치료기연구실장 안창근 ▲디지털융합연구소 워리어능력증강연구실장 이소연 ▲디지털융합연구소 디지털융합기획팀장 정광효 ▲ICT전략연구소 기술경제연구실장 최병철 ▲기획본부 예산기획실장 이상엽 ▲기획본부 성과관리실장 박서현 ▲기획본부 품질혁신실장 함영환 ▲행정본부 운영복지실장 정병인 ▲행정본부 건설기획실장 김형규 ▲수도권연구본부 연구지원실장 남건우 ▲대경권연구본부 지능로봇시스템연구실장 오지용
◇과장급 발령 ▲예산기준과장 정희철 ▲문화예산과장 정성원
◇부이사관 승진 ▲조영욱 ▲김봉준 ▲김승태 ▲김유정 ▲류중재 ▲육현수 ▲이재완 ▲장의순 ▲조현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올해 1월 경상수지가 21개월 연속 흑자에도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연말 수출 집중 기저효과에 한달새 4분의 1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반도체 수출 증가 폭이 둔화됐고, 승용차와 기계류 등은 감소폭이 확대됐다. 한국은행은 2월 경상수지는 상품수지를 중심으로 다시 흑자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으로는 2월 전망치 750억 달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트럼프 무역 정책에 따른 수출 타격 우려와 주변국들과의 협상 여부 등 불확실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한은이 7일 발표한 '2025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29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23년 5월(20억9000만 달러) 이후 21개월째 흑자다. 다만 전달(123억7000만 달러)보다 흑자 폭이 크게 축소되며 지난해 4월(14억9000만 달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상수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25억 달러 흑자를 냈다. 지난 2023년 4월(6억6000만 달러) 이후 22개월째 흑자다. 다만 지난해 12월 기록한 104억3000만 달러의 4분의 1토막으로 떨어졌다. 1년 전(43억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자동차 민관 대미협력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미국 관세부과 등 최근 현안에 대한 산업계 의견 수렴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주재로 한국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현대자동차, 한국지엠과 산업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코트라 등 업계와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관 대미협력TF는 지난해 11월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열린 자동차 업계 영향 점검회의 이후 구성됐으며 이후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 등을 모니터링하며 수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와 경쟁국과의 경합 격화 등으로 우리 자동차 수출에 차질이 우려되고 국내 부품산업의 충격으로 전이될 가능성도 크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계의 투자가 미국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고 양국 간 공급망의 연결성이 더욱 긴밀해지고 있는 만큼 민관의 협력을 통한 대응이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산업부 관계자는 "당분간 대외불확실성이 심화될 것"이라며 "우리 자동차산업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업계 의견 수렴과 건의사항을 관계부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경기 포천시 지역 주민들은 6일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군 폭탄 오발사고와 관련해 포천시 전역에 사격을 완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민간인 지역에 포탄이 떨어진 사건은 공군의 훈련 관리 및 안전절차가 심각하게 미비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고"라며 "이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어 사고원인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본 민간인에 대한 지원과 보상을 즉시 시작하고,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라고 요구했다. 향후 훈련 절차, 장비 점검, 안전 관리 등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즉각 모든 사격훈련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번 사고는 명백한 인재로 대한민군 군인이 국민에게 MK-82 공대지 미사일을 발사 아닌, 발사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이번 사고는 훈련 중에 발생한 일련의 비상 상황으로, 민간인들에게 중대한 위험을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의 책임을 철저히 인정하고 향후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내년도 의대 정원을 기존 30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1년 넘게 이어져온 의정 갈등이 새 국면을 맞았다. 의사를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안에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된다. 6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내년도 의대 정원이 증원 전인 3058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이날 국회에서 의료인력 수급 관련 비공개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의대 정원을 2024년 3058명으로 돌아가자는 의료계의 요구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당정협의회 후 "현실적으로 타당하다"고 밝혔다. 당정은 내년도 의대 정원을 2024년도와 같은 3058명으로 조정하고, 2027년도부터 보건의료인력지원법상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모집 인원을 결정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앞서 전국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최근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돌아가는 방안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건의한 데 이어 전날 39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이 소속된 전국의과대학학장협의회
◇부이사관 승진 ▲이석란 ▲김보균
▲황광남씨 별세, 기동민(전 국회의원)씨 장인상 = 6일, 연세에스병원장례식장 연세1호(경남 창원 진해구 해원로32번길 13), 발인 8일 오전 6시. 055-548-7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