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5일 제3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여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40건(총 9억 8,000만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업들은 지난 2~5월 공모 및 각 읍·면 지역회의에서 발굴된 주민제안사업으로, 사업부서의 행정타당성 검토 및 사업 구체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와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2027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군 참여형 주민제안사업 18건 6억 7,000만원, 읍면 참여형 주민제안사업 22건 3억 1,000만원으로 총 9억 8,000만원 규모이다. 이 사업들은 이후 군위군과 대구시 예산심의 및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주요 선정 사업은 △공영주차장 자동차단기 설치사업 △의흥·소보시장 공중화장실 정비 △위천수변테마공원 안심산책길 조성사업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 덕분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금융당국이 국민성장펀드 규모를 기존 150조원에서 200조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초장기 기술 투자를 전담할 전문 자산운용사를 신설한다. 미래선도 원천기술과 국가전략 기술에 정책 자금을 장기 공급해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하반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금융위는 첨단산업 투자 수요 증가에 맞춰 국민성장펀드 연간 운영 규모를 내년부터 기존 30조원에서 40조원으로 늘린다. 이에 따라 5년간 투입되는 규모는 총 150조원에서 200조원으로 확대된다. 투자 지원 대상도 넓어진다. 기존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12대 첨단산업에 더해 우주항공 등 신규 전략산업이 새롭게 추가된다.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프로젝트에 대한 직접 지분 투자 규모 역시 연간 3조원에서 5조원으로 확대한다. 고위험·초격차 기술 투자를 전담할 자산운용사인 '한국전략기술파트너스(KSTP)' 신설도 본격화된다. KSTP는 회수 기간이 길어 민간 자본이 꺼리는 첨단기술 분야에 10년 이상 초장기로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역할을 맡는다. 금융당국은 KSTP를 통해
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박권현)은 지난 13일 삼성산작목반 선과장에서 '2026 청도 복숭아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청도 복숭아의 동남아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식은 올해 청도 복숭아 수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출 확대를 기념하고 지속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과 작업을 마친 청도군 대표 복숭아 품종인 '금황'은 동남아 시장으로 수출되며, 뛰어난 당도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는 미황 등 다양한 품종도 순차적으로 수출 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산작목반은 지난해 복숭아 약 4톤(수출액 2만 7천 달러)을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현재까지 약 7톤을 수출하며 수출 물량을 크게 확대했다. 앞으로도 수확 기간 동안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수출을 추진할 계획으로, 청도 복숭아의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청도 복숭아는 우수한 품질과 높은 당도로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 품종을 다양화하고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3.0%로 1.0%포인트(p) 상향했다. 인공지능(AI)발 반도체 호황과 수출 증가, 중동전쟁 긴장 완화 등을 반영한 결과다. 반도체 수출가격 급등으로 GDP 디플레이터가 9.0%까지 오르면서 경상성장률은 30년 만에 가장 높은 12.3%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도 2.1%에서 2.6%로 높였다. 정부는 14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실질 GDP가 지난해보다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성장률 1.1%보다 1.9%p 높고, 당초 전망치 2.0%보다 1.0%p 상향된 수준이다. 정부 전망대로라면 2021년 이후 5년 만에 3%대 성장을 달성하게 된다. 이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2.5%, 한국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6% 전망보다도 높다. 정부는 AI 전환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호황이 예상보다 강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성장률 상향의 가장 큰 배경으로 꼽았다. 중동전쟁의 긴장이 다소 완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의 추가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인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 중 "인공지능 혁명이 촉발한 반도체 대호황에 힘입어서 전례 없는 추가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추가세수는 전 세계의 인공지능 패권이 결정되는 골든타임에 쓰일 소중한 재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해 미래,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이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이를 통해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여 그 과실을 모든 국민께 돌려드리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하려면 과감하고 지속적인 미래 투자를 담보하는 전략적 투자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대응기금은 이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고, 미래 세대와 함께 대도약을 이뤄내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종전에 발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우리 경제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내겠다"며 "반도체, 피지컬 AI(인공지능), AI 데이터 센터, 이 투자 분야가 기업의 시간표대로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미시는 지난 7월 10일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AX실증산단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5극 3특 균형발전 계획」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4년간 국비 140억을 지원해 지역 거점산단별 전략업종 대상 AX 솔루션 도입·실증, AX지원인프라 구축을 통해 AX 선도산단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작년 말부터 발 빠르게 지역 국회의원 - 경상북도 – 혁신기관 – 기업들과 함께 산단 AX혁신 원팀을 구성하여 공모 준비에 최선을 다했으며 구미만의 AX전략을 강조한 끝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를 주관으로 지역 혁신기관과 기업들이 합심하여 전략업종인 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을 중심 축으로“구미국가산단 풀스택AI(Full-Stack)* 실증을 위한 첨단 M.AX허브 구축”을 목표로 4년간('26년~'29년) 총사업비 245.9억(국비 140억, 도지방비 75억, 민자 30.9)을 투자하여 AX대표공장과 AX혁신 인프라를 구축해 구미 국가산단을 대경권 AX전환의 핵심 허브로 조성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구미 AX확산의 대표공장이 될 3개사(원인큐앤씨, KEC, 세아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주요 경제 연구 기관들이 일제히 반도체 호황의 영향을 반영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상향조정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한국 성장률 전망치는 3%를 넘어섰다. 최근 일각에서는 반도체 사이클이 고점에 이르렀다는 우려도 나오지만 다수의 거시경제 분석 기관들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 산업의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거라는데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9일 재정경제부 등 관련 부처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전날 발표한 세계경제수정전망(World Economic Outlook Update)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2.6%로 전망했다. 지난 4월 보고서(1.9%) 때보다 0.7%포인트(p) 상향조정한 수치다.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 상승폭은 이번 분석 대상 30개국 중 가장 높았다. 또 미국(2.3%), 독일(0.7%), 프랑스(0.6%), 이탈리아(0.5%), 스페인(2.1%), 일본(0.6%), 영국(1.0%), 캐나다(1.1%) 호주(1.9%)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IMF는 세계경제가 중동전쟁에 따른 공급충격과 인공지능(AI) 주도 기술사이클이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올해 하반기 수출 전망도 맑음이라는 분석이다. 하반기에도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정보기술(IT) 품목의 호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반도체 외 품목들의 수출도 양호한 흐름이 기대된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특히 중동전쟁이 마무리 국면에 돌입한 것도 우리나라 수출에 호재다. 중동 전쟁 이후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던 중동 지역 수출이 회복될 수 있는데다, 전후 재건이 본격화될 경우 또 다른 수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8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해 상반기 수출액으로 전년동기대비 4967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위는 2022년 3505억원으로 두 기록간 격차는 1462억원에 달한다. 상반기 수출 호조세의 원동력은 반도체다. 반도체 수출은 메모리 고정가격이 상승하면서 전년동기대비 162.6% 늘어난 1924억 달러의 수출액을 올렸다. 지난해 연간 최대실적인 1734억 달러를 상반기에 경신한 것이다. 반도체만 좋았던 것이 아니다. 반도체 외 품목 수출은 3043억 달러로 16% 늘었다. 컴퓨터 212억 달러(+262%),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7일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 2차산업단지에 김창수 위스키증류소㈜ 안동증류소가 준공됨에 따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산업과 케이(K)-위스키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영태 경국대학교 대학원장, 배용수 안동부시장, 주류업계 관계자, 유통 바이어, 투자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위스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준공식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에 이어 최신 생산설비를 갖춘 제조공장을 둘러보며 위스키 제조공정과 생산 역량을 확인하고, 지역 농식품 산업과 연계한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에 준공한 제조공장은 총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된 시설로, 연면적 2,109㎡ 규모의 생산시설과 최신 증류·숙성 설비를 갖추고, 연간 140kl(700ml 기준 약 20만 병)의 위스키를 생산할 수 있으며, 싱글몰트 위스키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국내 위스키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싱글몰트 위스키 : 한 증류소에서 보리 맥아를 원료로 증류·숙성해 생산하는 위스키 김창수 위스키증류소㈜는 한국 최초의 한국인 싱글몰트 위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방안과 관련, "지방에 근무하는 분들에게는 세금을 차등지원하는 방법까지도 추진해서 총력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는 총력전·속도전으로 간다면 대한민국에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방에 근무하다보면 환경이 열악하지 않나. 그런 부분을 감안해 서울의 세금(소득세)보다는 감면을 더 해준다는 것"이라며 "근로자분들의 희망사항을 반영해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에 대해서는 "반도체·인공지능(AI) 쪽은 최고의 세제지원을 해주고 있다"며 "연구개발(R&D) 투자 지원을 해주려고 하고, 이익이 생겨서 지금은 내더라도 나중에 세금을 못내는 시절이 오면 이월공제까지 해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 "기업들이 투자를 하는거고 정부는 기업이 투자하는데 필요한 인프라, 인력 공급, 규제 완화, 재정 지원, 세제 지원 그런 부분을 총력 대응해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 부총리는 올해 예상되는 초과세수 규모에 대해 "상반기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