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은 7월 27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만나 성주군의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건의하고 기획예산처 등을 방문해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날 전화식 성주군수는 ▲성주참외 시설현대화 사업비 증액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 ▲동서3축(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성주형 농촌 기본소득 사업과 새활용 농산물 선순환 시스템 구축,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주군의 주요 현안과 건의사업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요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중동지역 상황으로 국제 유가가 출렁이고 있다"며 "유가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석유 최고가격제를 지속하고, 유류세 인하 등 정책수단도 최대한 유지해달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밤 브라질리아 시내 호텔에서 화상으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유가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국내 물가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노력을 빠르게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상황이 악화면 민생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추가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화물차와 건설기계 운전자, 농어민, 이동 노동자처럼 경유 의존도가 높은 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도 지속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매점매석 및 담함 행위에 대해선 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악용해 불법적인 돈벌이를 단절해야 한다"며 "국내 정유사들이 수십조원 담합 행위를 한 게 수사 결과로 드러났다. 기름뿐 아니라 다른 핵심 민생품목도 담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당국이 시장교란행위 단속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수출을 중심으로 내수와 설비투자가 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값비싼 수입 알팔파를 대체하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지 휴경농지를 활용한 다년생 사료작물 알팔파 재배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알팔파는 한 번 파종으로 여러 해 동안 수확할 수 있는 콩과 사료작물로, 조단백질 함량이 20~25%에 달해 축산농가의 선호도가 높다. 5월 중순 첫 수확을 시작으로 약 45일 간격으로 연간 최대 4회 수확할 수 있어 생산성도 뛰어나다. 경주시는 2022년부터 알팔파 재배기술을 보급해 현재 외동읍, 건천읍, 서면, 천북면, 내남면, 불국동 등 6개 읍면동에서 총 20ha의 재배면적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올해는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산내면 일부리 2ha와 문무대왕면 와읍리 2ha 등 산지 휴경농지 총 4ha에 알팔파 재배단지를 새롭게 조성 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앞으로 산지 휴경지를 중심으로 알팔파 재배면적을 단계적으로 100ha까지 확대해 수입 조사료 의존도를 낮추고, 송아지용 풀사료 자급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지 휴경지를 활용한 알팔파 재배를 확대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조사료 생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한국과 미국이 조선 협력을 확대하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면서 한국 조선 업계가 미국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를 구체화하고 있다. 우리 조선 업계가 미국 기업들과 함정, 무인수상정, 유지·보수·정비(MRO)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에 나서는 만큼, 향후 마스가와 연계한 사업 기회가 대폭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 조선 업계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을 계기로 미국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국내 조선 업계에서 유일하게 미국 현지 조선소를 보유한 한화는 함정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미국 함정 설계 전문 기업인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와 글로벌 전략 수송함 공동 설계를 위한 전문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지난 4월 체결한 미국 및 동맹국 함정 건조 역량 강화 협력을 공동 설계와 기술 개발, 설계 품질 보증 체계 구축으로 확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글로벌 전략 수송함의 공동 설계에 착수하고 향후 설계 품질 보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또한 ▲조선업 인력 양성 ▲조선업 공급망 구축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일본의 부동산 버블을 언급하면서 "우리도 사실 그 정점을 향해서 달리고 있지 않냐는 걱정을 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일본이 버블경제 붕괴 후 저성장·침체를 장기간 겪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부동산, 특히 토지는 제한돼있고 수요는 계속 늘어나다 보니까 계속 가격이 상승해서 일본이 한때 어려움을 겪었다. 계속 가격이 오르다가 결국은 한계점에 이르면서 소위 풍선처럼 터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잃어버린 30년, 20년 이런 이야기도 나왔다. 우리도 사실 그 정점을 향해서 달리고 있지 않냐는 걱정을 하는 분들이 꽤 있다"며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는 게 우리 국민의 공감대이기도 하고, 이 문제는 사실 매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금융 기관의 대출 여력은 사실 국민들의 것이고 금융의 반쯤은 공적인 것"이라며 "소위 국가발 권력이라고 하는, 국민에 위임된 권력의 일부"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돈 벌어서 내가 어디에 또는 개인적 관계에 의해서 돈 빌려주는 이런 것은 국가가 관여하기 쉽지 않다"면서도 "이것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미도시공사가 다가오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옥성자연휴양림 ‘숲속 물놀이장’을 7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5일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숲속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유아용 에어풀 2기를 갖추고, 엄격하게 관리되는 깨끗한 지하수와 상수도를 사용해 쾌적한 수질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안전요원 상시 배치와 미끄럼 방지 매트, 차광 파라솔 등 밀착형 안전·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해 부모와 아이 모두 마음 놓고 즐기는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인근 야영데크장 등 휴양림 내 다양한 시설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개장 전부터 관리사무소로 문의가 쇄도하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올여름 옥성자연휴양림이 시민 여러분께 지친 일상을 벗어나는 완벽한 힐링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하고 매력적인 휴양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3대 메가프로젝트와 5극3특 지원은 정부 부처 계획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며 지방정부가 지역별 핵심 사업을 주도적으로 기획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획예산처는 22일 박 장관이 이날과 오는 24일 세종·서울청사에서 민선 9기 시도지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부 재정운용 기조와 중점 투자 방향, 지역별 예산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수도권 쏠림이 심화될수록 국가 경쟁력이 약화되는 만큼 지역을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키우는 것은 단순한 균형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지역이 가진 산업·인재·입지의 강점을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결해야 할 대전환과 대도약의 시기"라며 "3대 메가프로젝트와 미래대응기금, 대규모 랜드마크 사업 등을 지역별 전략산업과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에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가 모이고 그 성과가 다시 지역에 축적되는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박 장관은 "지역의 강점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기획해야 한다"며 지역별 전략산업과 연계한 핵심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는 지역별 현안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 특화산업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경북 디지털전환(DX) 지원모델 확산산업」 최종 참여 업체를 성산면 고탄리 소재 식혜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가야식혜옥(대표 김주영)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 참여 시·군 (2026년 참여 지자체 : 고령군, 안동시, 상주시, 의성군, 예천군)이 주관하여 기술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 및 인력 부족으로 디지털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 내 전통 제조 가공 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과 최적화된 성공 모델을 보급·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고령군은 지난 6월 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지역 내 유망 식품 가공 중소기업 4개 업체가 신청하였으며, 기술성·성장 잠재력·DX 파급효과 등 종합 평가 결과 농업회사법인 ㈜가야식혜옥 업체를 최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농업회사법인 ㈜가야식혜옥은 2023년 1월에 설립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기업으로, , HACCP·FSSC22000(국제 식품안전 글로벌 표준 인증) 인증체계하에 고령 옥미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문화관광재단이 2026년(2025년 실적) 경영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경영혁신과 조직 경쟁력 강화,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기관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전략체계 구축, 조직·인사 운영, 재무 건전성, 사회적 책임 이행, 주요사업 성과 등 경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재단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송백자 브랜드화와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관 고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송백자전시판매장, 도예촌, 남관생활문화센터 등 주요 문화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문화예술교육 및 관광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아울러 고객만족도 역시 전년보다 향상되며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조직 운영 개선, 공정한 채용절차 운영, 투명한 회계관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역축제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ESG 및 안전경영 성과관리 체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시는 서대구역세권개발 민간투자 촉진을 위해 복합환승센터부지(44,194㎡)가 포함된 특별계획구역(147,806㎡)을 이달 말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6월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지정 이후 건설경기 침체와 민간투자 위축 등의 영향으로 사업 신청자가 없어 관련 규정에 따른 3년의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 7월 21일자로 지정이 자동 실효됐다. 다만, 향후 민간사업자의 투자유치가 이뤄질 경우 복합환승센터의 재지정은 언제든지 추진 가능한 상황이다. 대구시는 지정실효에 대비해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새로운 개발 추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해 지난 7월 16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심의·가결했다. 이번 특별계획구역 지정은 장기간이 소요되는 대규모 역세권 개발의 특성을 고려해 필요한 도시 공공시설의 기본계획을 유지하면서 민간의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개발계획을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도록 해 변화하는 시장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계획적인 개발을 지속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별계획구역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