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은 지난 11월 4일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골프장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골프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스 관리 △캐디 업무 △레스토랑 서비스 등 골프장 내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했으며, 현직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골프 산업의 구조와 직무별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배웠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골프 산업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이해하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와 협력해 운영됐으며, 향후 정기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청소년 진로교육과 지역 인재 육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최근 성공리에 마친 한미 정상회담과 한중 정상회담의 역사적인 현장을 관람객에게 특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에서 열린 APEC 2025를 계기로 이루어진 세계 정상들과의 회담 장소를 공개하여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중요한 외교 무대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소는 박물관의 특별전시관 건물이며 공개 기간은 2025년 11월 6일(목)부터 12월 28일(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회담 당시 실제 사용된 테이블과 의전 물품 등 정상회담 현장을 둘러보며 회담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특별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장소로서,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대한민국의 전통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외교적 상징 공간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번 현장 공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박물관을 찾아 신라 문화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중요한 외교 현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덕 국립경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3일 2025년 10월 민원행정 친절 우수 공무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친절한 응대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은 민원행정 친절분야에는 죽변면 김민수 주무관, 평해읍 김상엽 주무관이 선정되었으며 국민신문고 민원행정 처리분야는 국정자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중단되어 미선정되었다. 울진군은 매월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여,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학한 민원처리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일 죽변면 죽변리 342번지 일원에서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죽변어울림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죽변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죽변어울림센터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의 새 출발을 함께했다. 죽변어울림센터는 복지·문화·교육·돌봄 기능을 한곳에 모은 복합생활SOC 거점시설로 2023년 8월 착공해 약 1년 8개월 만에 완공되었으며, 총사업비 101억 6,700만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대지면적 1,994㎡, 연면적 2,967㎡(지상 5층) 규모로, 층별로 ▲1층 실버식당·공유주방·카페 ▲2층 죽변면 보건지소·교육실 ▲3층 생활문화센터·방과후 돌봄센터·죽변면 노인회관 ▲4층 사무국·마을관리 협동조합·회의실 ▲5층 도심생활주택(10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죽변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의 성과이자, 주민이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활력 있는 지역공동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내년 제9회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보조금 지급을 둘러싼 의혹에 포항지역의 3선 도의원이 깊숙이 개입한 정황이 있어 포항시민 및 시민단체가 강한 반발을 하는 등 지역사회가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지역 3선 도의원 A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포항향토청년회’가 지난 2023년 ‘해양쓰레기 호미반도 둘레길 및 영일만항 환경개선사업’을 한다는 명목으로 총 2억원 규모의 보조사업을 수주하면서 부터이다. 이 사업은 총 2억원의 사업비 중 경북도에서 5400만원, 포항시에서 1억 2600만원을 부담하고 ‘포항향토청년회’는 2000만원만 부담하는 사업이다. 그런데 자부담 2600만원 중 2000만원을 현직 도의원 A 의원이 부담한 것이 알려져 포항시민 및 시민단체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A 의원은 다시 사업통장에 입금한 돈을 돌려받는 등 웃지 못할 촌극이 벌어져 보는 이의 마음을 씁쓸하게 했다. 고발을 접수받은 ‘경북 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1월에 A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고 A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 했다. 경찰은 A 의원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에서 시행중인 화곡저수지 준설토가 개발 허가도 받지않은 농지에 15톤 덤프 트럭(36대 분량)으로 반출돼 있는 현장이 취재진에 적발 됐다. 화곡저수지는 형산강 지류인 화곡천의 하구이다, 공사기간은 1957년에 착공하여 1963년도에 준공했다. 하지만, 농지소유자는 성토시 50cm를 훨씬 넘겨 규정을 어긴 현장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에서는 준설토 1만 2천 루배를 농지성토용으로 반출 할 것을 취재진에 전달해 규정을 어긴것은 인정하였으며 내남면 이조리 361-3번지 외 (361-2. 361-1)에 실어 부은 사토를 원상복구 하겠다고 취재진에 밝혔다. 저수지 준설토는 폐기물처리 여부에 관해서 오염물질 정화를 목적으로하는 준설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총 발생량이 5t 이상인 경우에는 '사업장 폐기물', 5t 미만인 경우 '생활폐기물'로 처리한다고 환경부에서 밝힌바 있다. 또한, 폐기물에 해당하는 준설토를 관계법령에 의하여 인.허가된 건축.토목공사의 성토재. 보조기층재 및 매립시설의 성.복토용으로 재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6] 제2호의 규정에 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일 부군수(김동기) 주재로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 행사장 현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경찰서·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 그리고 교통·위생·보건 등 관련 부서가 점검에 참여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이 숨어있는 사각지역은 없는지,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행할 우려는 없는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소싸움경기장을 중심으로 경기장 시설 안전성, 소방안전 조치, 가스 소화안전시설, 전기 안전시설, 경찰안전 분야 등 소관 분야별로 표준점검표를 이용해 집중 점검 함으로써 행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데 주안을 두었다. 김동기 부군수는 “분야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소관 부서에서는 행사 시작 전까지 지적사항을 보완하여 안전하게 행사가 종료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시길 바라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행사 안전관리에 고삐를 늦추지 말아 달라”며, 이날 점검을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