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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본격 메달' 사냥!

- 자전거 남자고등부 1km 개인 독주에서 첫 금빛 낭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43개 종목에 76개교 554명의 고등부 학생 선수단이 참가해 메달 사냥에 나서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육상, 수영, 축구, 양궁 등 43개 종목(정식 40종목, 시범 3종목)에서 금메달 40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58개, 합계 130개의 메달 획득으로 지난 대회에 이어 고등부 종합 3위를 목표로 대회에 임하고 있다.

 

배드민턴 혼합복식 사전 경기에 나선 김민건(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2학년), 김소희(김천여자고등학교 2학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낭보를 전했다.

 

대회 1일 차 자전거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순항을 알렸다.

 

자전거 남자고등부 1km 개인 독주에 나선 박준선(영주제일고등학교 2학년) 선수가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본격 메달 사냥에 시동을 걸었다.

 

현지에서 선수단을 이끄는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학생 선수와 지도자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보도록 응원하고,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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