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문화유산보존활용센터(대표 김영욱)는 지난 6일 경주 서악동 일원에서 「생생국가유산 - 화랑이 깃든 서악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 신라문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화랑이 깃든 서악마을」은 태종무열왕릉과 서악동 일대를 무대로 신라 화랑의 정신과 국가유산의 가치를 체험 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적인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모와 어린이로 구성된 가족 참가자 41명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다양한 체험과 미션 활동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직접 화랑이 되어 서악마을 곳곳에 마련된 미션을 수행하며 화랑도의 기본 정신인 세속오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화랑이 깃든 서악마을」은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해 태종무열왕, 김유신, 문명왕후 등 신라의 역사적 인물을 연기한다. 참가자들은 배우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각 체험 코스를 하나의 역사극처럼 경험할 수 있어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역사 속 인물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부모들은 자녀가 즐겁게 역사와 문화유산을 접하는 모습에 높은 만족도를 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청도어린이도서관)은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6「길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길위의 인문학」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중을 대상으로 강연·탐방·체험이 융합된 참여형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청도어린이도서관은「한옥인문학 : 집, 삶을 담다」를 주제로 국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9월부터 총 10회(강연 5회, 체험 3회, 탐방 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삶의 기본 공간인 ‘집’을 매개로 가족의 관계와 일상을 돌아보고, 이를 전통 문화공간인 한옥과 연결해 삶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프로그램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 문화자원인 한옥공방 금산예원과 협력해 전통 건축과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양산 통도사와 대구 근대문화거리 탐방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인문학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삶을 돌이켜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8일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최정애 부시장,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과 마늘 재배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화산면 대안리 일원에서 ‘마늘 수확 기계화 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보인 ‘자주식 승용 마늘 수집기’는 기계화 파종한 밭에서 줄기 절단 및 굴취가 완료된 마늘을 수집·이송하는 기계화 기술로, 마늘 재배 과정 중 가장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는 수확 작업의 기계화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술을 활용할 경우 수확 작업 노동력을 약 94.5% 절감하고 경영비를 약 25.8% 줄일 수 있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시회에 이어 최상은 전국마늘생산자협회장을 비롯한 마늘 재배 농업인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갖고, 마늘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수확 기계화 확대와 노동력 절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행사는 마늘 수확 기계화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계화 수확에 대한 농가의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노동력 및 인건비 절감을 통한 농가 경영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최재열 농업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과 6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2026 경북관광페스타 in 서울 – 경북으로 ON(온)나!’에 참가해 고령군의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인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고령군은 마스코트 ‘가야돌이’와 관광 캐릭터 ‘고고스트링밴드’를 활용한 특색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캐릭터 퍼레이드와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 캐릭터 인형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결과 ‘최우수 캐릭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관광전은 ‘지속가능한 장기체류형 여행’을 주제로 개최되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산업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국내외 지자체와 호텔, 여행사, 항공사, 협력단체 등 40개국 423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6 경북관광페스타 in 서울 – 경북으로 ON(온)나!’에는 경상북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여행 정보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은 8일 의성종합체육관 내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위촉장 수여식과 현판식을 갖고, 민선 9기 의성군수직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위원회 출범은 7월 1일 민선 9기 의성군정의 안정적인 출발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군정 주요 현안을 면밀히 파악하고 당선인의 공약을 실현 가능한 정책과 실행계획으로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행정, 문화·예술·관광, 복지·보건, 산업·경제, 건설 등 5개 분야별 분과로 운영된다. 각 분과는 의성군의 조직·예산·주요사업을 검토하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정리할 예정이다. 최유철 당선인은 인수위원장에 김만용 전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부위원장에 정규석 전 의성군 총무과장을 각각 위촉했다. 인수위원회는 김태원 전 도시환경국장, 장윤아 전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을 포함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의성군 소속 공무원 6명이 사무직원으로 파견되어 인수위 운영을 지원한다. 최유철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는 선거의 연장이 아니라, 군정을 책임 있게 준비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의성군의 행정 현실과 재정 여건, 주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복지문화국과 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양 부서 직원 124명은 각 지자체에 620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하고 교류 증진의 뜻을 모았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두 도시 간 유대와 협력이 더욱 굳건해 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의 시너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최근 답례품 추가 모집을 통해 답례품을 새단장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답례품이 기부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회장 서상화)는 미래세대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2026 미래세대가 그리는 평화통일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령초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통일교육과 미술활동을 접목해 아이들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지난 4일 ‘평화통일 교실’을 통해 학생들과 평화와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이어 6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평화통일, 우리가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미술대회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평화로운 한반도와 통일된 미래의 모습, 남북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자유롭게 표현 했다. 출품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며, 작품들은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고령초등학교 신관 복도에 전시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감상 할 수 있다. 서상화 협의회장은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깨닫고 서로의 희망을 공유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로운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추경과 연계해 고유가 부담 완화와 민생안정 지원, 재난·안전 대응력 강화를 위해 4,91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총 예산규모 : 12조 1,988억 원(기정예산 대비 4,910억 원, 4.2% 증가)- 일반회계 : 9조 8,281억 원(기정예산 대비 4,669억 원, 5.0% 증가)- 특별회계 : 2조 3,707억 원(기정예산 대비 241억 원, 1.0% 증가)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3월 정부 추경에 대응한 ‘원포인트 추경’으로, 정부로부터 추가 교부된 국고보조금(3,163억 원)과 보통교부세(1,449억 원) 등 재원을 활용해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대중교통비 환급지원(K-패스),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지원 등 유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 완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현안사업을 우선 편성했다. 추경예산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4,241억 원을 편성했다. 먼저,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5명이 숨지는 등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폭발 참사와 관련해 2명이 입건됐다. 대전경찰청은 최근 한화에어로 가재웅 대전사업장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담수사팀은 현재까지 가 사업장장을 입건해 수사 중이며 한화 측 관련자 7명과 유족 5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특히 대전고용노동청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가 사업장장을,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위반 혐의로 손재일 대표이사를 입건했다. 경찰은 입건된 2명과 참고인 1명 등 총 3명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상태다. 현재 압수수색으로 자료를 확보한 경찰은 자료 분석 및 관련자 조사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일 대전노동청과함께 대전 사업장과 R&D(연구개발) 캠퍼스, 서울 본사 등 총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압수수색 결과 서류 및 전자 정보 5400여점과 휴대전화 6대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및 압수물 분석을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10시59분께 대전 유성구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경찰이 이른바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총 4건에 달하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8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투표용지 부족 관련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에 대해 "총 4건의 고발 사건이 접수돼 전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에 배당이 됐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이어 "용지가 부족해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과 선거관리 실무자들에 대한 기초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검찰과의 합동수사본부(합수본) 출범을 앞두고 수사 방향성에 대해선 "(합수본을 구성한다는) 원칙만 정해졌고 실무적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답했다. 앞서 전날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국민의 참정권은 어떠한 이유로도 제한되거나 침해돼선 안 되는 헌법적 권리"라며 "검찰과 경찰이 참여하는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 사건의 전모를 철저히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시위가 이어지며 경찰과 취재진에 대한 폭행 및 신상박제가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수사하겠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대웅제약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혈당 강하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유럽 학회에서 발표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웅제약은 지난 2일부터 4일간 개최된 유럽 2026 PAGE(Population Approach Group Europe) 학회에서 당뇨병 신약 엔블로의 약물 노출과 혈당 강하 효과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SGLT-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이자 국산 36호 신약이다. 신장에서 포도당이 재흡수되는 것을 막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기전이다. 0.3㎎의 저용량으로도 혈당 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보인다. 이번 연구는 엔블로 투여 후 소변을 통한 포도당 배설 증가와 당화혈색소(HbA1c) 감소 사이의 정량적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상연구에서 각각 확인해온 약물 노출, 소변 포도당 배설, 당화혈색소 변화를 통합 모델로 연결해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엔블로가 몸속에서 얼마나 흡수 및 대사되는지, 이 대사가 소변을 통한 당 배출 증가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최종적으로 장기 혈당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SK바이오팜이 미국 현지에 국내 바이오 벤처·스타트업의 진출을 돕는 동반 성장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SK바이오팜은 지난 5일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현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 'SK 라이프사이언스 링스'(LinX)를 미국 뉴저지 소재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 내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미국에 직접 출시한 후 매년 매출 규모를 키우는 회사다. LinX는 총 160평 규모로 공용 공간 120평, 개별 집무실 10개, 회의실 등 현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췄다. 아시아의 R&D 역량과 북미 등 선진 시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K-Bio Bridge'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LinX에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도하는 바이오 분야 협력 컨소시엄의 'K-바이오 글로벌 이노베이션 링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림대학교가 운영하는 지역 창업 브랜드 Station C가 참여를 확정했으며, 타 국내 기관과도 참여를 논의 중이다. 컨소시엄은 현지 정착 지원, 법률·특허 자문, 현지 투자자 연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