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경상북도 군부 최고등급인‘나’ 등급으로선정되어 0.2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였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가 안정 시책 추진 실적, 개인서비스 요금 관리, 지역 물가 안정 노력 등을 종합적 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성주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물가 관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협조와 현장 중심 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지속 가능한 물가 관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주군은 올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평가」우수상 수상에 이어 지역경제 관련 3개 분야에서 수상하였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2025년까지 거둔 역대급 투자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투자유치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완성과 글로벌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전년도 실적을 뛰어넘는 총 11조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1만 1,335명의 고용 창출을 이루며, 민선 8기 투자유치 목표액인 35조원을 훨씬 뛰어넘는 41조 3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국제경기 둔화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경북 경제의 성장 잠재력과 산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데이터센터, 반도체, 이차전지, 에너지 등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며 경북의 산업 지도가 첨단 미래산업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미래산업을 향한 투자유치를 가속화해 성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투자유치의 특징은 단순 제조 중심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이 성과를 주도했다는 점이다. 먼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시설인 데이터센터 분야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1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해맞이 행사와 충혼탑 참배를 차례로 진행하며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의성읍 구봉산 봉의정 일원에서는 새해 첫 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가 의성 청년회의소(회장 홍성우)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희망을 함께 나눴다. 해맞이 행사에서는 신년 축하 메시지와 함께 액운을 떨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황금박 터뜨리기 이벤트가 진행돼 참여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의성군은 행사 안전을 위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혼잡 구간에 안전요원과 교통 통제 인력을 배치했으며, 지역 청년단체와 민간단체들도 행사 운영을 도우며 안전한 해맞이를 지원했다. 해맞이 행사 이후에는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충혼탑에서 참배가 이어졌다. 참배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보훈단체장,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관광과 산업, 도시 분야를 중심으로 한 3대 주요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이후, 도시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실행 단계로 옮기기 위한 후속 조치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관광객 6,000만 명 시대를 목표로 신라왕경 핵심유적 정비와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고, 제2동궁원 라원 조성 등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에 나선다. 역사·문화 자산을 정비하는 한편, 머무르는 관광 구조로 전환해 관광 소비와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e-모빌리티 연구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등 3대 연구시설을 운영하며, 미래차 편의·안전 기술 연구센터 유치도 추진한다. 연구와 실증, 산업화로 이어지는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구조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도시 분야에서는 옛 경주역사 부지를 뉴타운으로 개발하고, 경주역세권을 투자선도지구로 조성해 도시의 중심축을 재편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남권 광역전철망과 수소트램 도입을 통해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도시 접근성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새해를 맞은 경주는 지금 새로운 도약의 갈림길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은 경주는, 이제 그 성과를 어떻게 미래로 이어갈 것인가라는 과제와 마주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의 2026년 신년사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기획은 신년사를 단순히 요약하는데 그치지 않고, APEC 이후 경주가 선택한 도시 전략과 중장기 비전을 차분히 짚어본다.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는 단순히 행사를 잘 치른 데서 그치지 않았다. 경주의 이름과 도시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린 계기가 됐다. 한 건의 사고도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고,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운영 방식, 시민들의 성숙한 참여는 국제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주시가 주목하는 부분은 행사 이후다. APEC 기간 열린 글로벌 CEO 서밋에는 국내외 2,000여 명의 기업·경제인이 참석했고, 이를 통해 13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가 나왔다. 외교와 경제, 문화가 함께 움직인 이 과정은 경주가 더 이상 과거의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는 도시임을 보여줬다. 특히, 문화창조산업 협력의 필요성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내년 오피스텔 상업용 건물의 상속·증여세 과세에 적용되는 기준시가가 올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서울은 아파트 시장 과열과 재개발·재건축 기대감 등으로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가 모두 올랐다. 국세청은 2026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와 개별고시되지 않는 일반건물의 '건물 기준시가 계산방법'을 정기 고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고시 물량은 총 249만 호(오피스텔 133만호, 상가 116만호)로 집계됐다. 기준시가는 오피스텔이 전년 대비 평균 0.63% 하락, 상업용 건물은 전년 대비 평균 0.68% 하락했다.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고금리와 경기침체 영향으로 전남(-5.75%), 대구(-3.62%), 충남(-3.48%)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했다. 하지만 서울(1.10%)은 아파트 대체효과로 역세권과 중대형 오피스텔 위주로 상승했다. 상업용 건물은 공급과다, 상권침체로 인한 공실률 증가로 세종(-4.14%), 울산(-2.97%) 등에서 하락했다. 서울(0.30%)은 강남 오피스 수요 증가, 재개발·재건축 기대감,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 기준시가는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상속·증여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반도체와 서비스업 회복에 힘입어 11월 전산업 생산이 한 달 만에 증가 전환했지만, 소비가 3.3% 급감하며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았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소비가 21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하며 경기 회복 지속 가능성에 경고음이 커졌다. 정부는 10월 장기간 연휴 영향으로 월별 지표 변동성이 컸다고 평가하며 성장 모멘텀을 지속·확산시키기 위해 적극적 재정정책과 함께 내수 활성화, 잠재성장률 반등 노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3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9% 증가했다. 지난 10월 큰 폭 감소(-2.7%) 이후 한 달 만의 반등이다. 최근 산업생산 증감률은 6월 1.6%, 7월 0.4%, 8월 -0.3%, 9월 1.3%, 10월 -2.7%로 오르내리다가 11월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3.6%)에서 생산이 줄었지만 반도체(7.5%), 전자부품(5.0%) 등 생산이 늘며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 제조업 출하는 전월 대비 1.6% 증가했다. 내수 출하(1.4%)와 수출 출하(2.1%)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