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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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출, 전년대비 28.7% 늘어…향후 변수는 역시 "중동 상황"

반도체 수출 호조에 소비 회복…경기 반등 신호 고용 증가폭 확대에도 건설투자 부진·고용 과제 중동 리스크에 유가 상승 압력…물가·민생 부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국내 경제가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와 소비 회복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건설투자 부진과 국제유가 상승 등 대외 변수는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20일 재정경제부의 '최근 경제동향(3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 산업활동은 설비투자와 소매판매가 증가했지만 광공업 생산과 건설투자는 감소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전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 반면 수출은 뚜렷한 회복세다. 2월 수출은 반도체·컴퓨터·선박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8.7% 늘었고 일평균 수출액도 49.0% 증가했다. 내수 역시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12.1로 상승하며 소비 심리가 회복 흐름을 나타냈고, 소매판매도 전월 대비 2.3% 증가했다. 고용은 증가 폭이 확대됐다. 2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3만4000명 늘며 전월(10만8000명)보다 증가 폭이 크게 확대됐다. 다만 실업률은 3.4%로 소폭 상승해 고용의 질적 회복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물가는 안정세를 유지했다. 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하며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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