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14일 기획처 간부들에게 “전직 장관 간담회, 국회 기관감사에서도 언급된 바와 같이 정책기획 역량이 조직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이에 걸맞는 강도 높은 조직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처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책과제 발굴·실행에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면서 불필요한 일 버리기, 유연한 근무문화 정착 등에 간부진부터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오는 23일 예정된 종합감사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주요 법안이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의 소통을 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해 달라고 했다. 이어 실국별 주요 업무로 안착한 핵심아젠다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시의성 있는 과제들 위주로 주기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앞서 박홍근 장관은 일반직고위공무원 및 부이사관 승진자를 축하하고, 경륜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이 역동적으로 나아가는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 8일 열린 기획처 첫 국정감사 대응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김병삼)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국비 확보 추진상황 점검 및 2028년 신규시책 발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7년 국비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도정 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 발전에 필요한 2028년 신규시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중앙부처·경북도 협의 상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신규시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국·도비 및 공모사업 연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주요 국비 확보 대상사업은 ▲관광명소 주변 환경 개선 및 기반시설 정비 ▲금호읍 지역특화재생사업 ▲화남면 용계리 외 2개소 상수도 시설공사 등이며, 2028년 신규시책으로는 ▲영천 미래구조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영천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이 보고됐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필요한 절차를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시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대경권 11대 전략산업에서 선호가 어긋나는 것을 확인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대학이 직접 양성하는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4월부터 ‘지역기업 인력수요 및 중장기 채용 전망 분석’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첨단 로봇, 반도체, 전자·전기, 이차전지 등 11대 전략산업의 인력 수요·공급·선호를 조사했다. 기업 118곳과 앵커 수행 대학 28곳, 학생 915명이 참여했다. 기업 조사는 경북 사업체 구성을 반영한 가중치를 적용해 산출했다. 조사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이들 산업의 채용 수요는 21만 819명으로 전망됐다. 산업별로는 인공지능·블록체인·데이터·정보통신기술 융합 산업의 채용 수요가 6만 5,295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래 이동 수단 5만 1,765명, 전자·전기 4만 7,409명이 뒤를 이었다. 직무별로는 생산·기술직이 41.1%, 연구직이 24.2%를 차지했다. 기업은 현장 실무 인력과 연구개발 인력을 함께 요구했다. 기업이 선호하는 학력은 학사 60.8%, 전문학사 19.3% 순이었다. 전공은 기계·자동차·항공·로봇 27.8%, 간호 25.8% 등 공학·보건 계열에 집중됐다. 대학 공급 분석에서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안동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과 안동에서 ‘미래 전략 산업혁신 투자포럼’을 열고 바이오․백신과 식품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및 투자기관과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기업과 투자기관, 산업전문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도내 기업도 참여해 지역 산업의 기반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미래 신산업 분야의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안동의 산업 인프라와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지역기업인 네오켄바이오와 안동반가, 진맥소주도 투자설명(IR)에 참여해 사업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기업과 투자기관은 네트워킹과 일대일 투자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안동시는 포럼 기간 푸드테크와 AI․바이오산업 분야에서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산업 협력 기반도 넓혔다. 지난 7일 서울에서는 경상북도, 안동시, 월드푸드테크협의회가 푸드테크산업 육성과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지역 식품산업에 첨단 푸드테크 기술을 접목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과 투자 확대를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8일에는 안동시청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엑스탈파이(Xta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주요국 중 가장 큰 0.7%포인트(p) 올린 것과 관련,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주거·일자리·서민금융 3대 핵심 사회정책을 비롯한 양극화 대응에 가용 재원과 정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일 부총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IMF가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을 3.3%로 높였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K자형 양극화를 완화하고 성장의 성과가 더 많은 국민과 산업으로 확산되도록 해 더 큰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IMF는 이날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3%로 전망했다. 지난 7월 수정 전망 보고서에서 제시한 2.6%보다 전망치를 0.7%p 올렸다. 이는 미국·중국·일본·독일·인도 등 주요국 중 가장 큰 상향 폭이다. 독일과 인도는 각각 0.6%p, 일본은 0.1%p 올랐으며, 미국은 기존 전망을 유지하고 중국은 0.1%p 낮아졌다. IMF는 우리나라가 중동전쟁의 부정적 영향을 압도하는 강력한 반도체 중심 대외수요에 힘입어 내년까지 높은 성장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문경레저타운(대표 채홍호)은 문경관광개발(주)이 지난해 식음사업의 외주화 및 문경관광개발의 내부 행사 경비 대납 과정에서 부당하게 이득을 얻었다는 법률 자문결과를 바탕으로 부당이득금의 약 1억 8천만 원의 자진반환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법률 자문결과에 따르면, “문경관광개발은 2025년 7월 식음사업 도급계약 해지(포기)를 청약하면서 금전적 손실보상을 요구하지 않았고 문경레저타운도 승낙 시 합의금 지급을 약정한 사실이 없었다”고 하면서, “문경레저타운이 약정 없이 사후적으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이에 따라 문경관광개발이 이 합의금을 수령한 행위는 부당하다“고 적시하고 있다. 따라서 문경관광개발은 부당하게 취득한 이득금을 반환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문경관광개발의 정기주주총회 기념품 협찬, 운영위원회 식사 등은 자신의 비용으로 부담해야 할 지출이지만 문경레저타운이 자신의 업무와 무관한 본 비용을 대납함으로써 부당이득을 얻은 것”으로 문경관광개발에서 부당이득을 반환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의 부당이득금 반환 요청은 지난 9월 14일 “문경레저타운노동조합에서 문경레저타운과 문경관광개발과의 업무관계에 있어서 불합리한 점에 대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2일 서남권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과 28일 강원, 대경권을 잇달아 방문해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M.AX) 등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에 속도를 낸다. 이번 행보는 지난 8월 발표한 '5극3특 성장엔진 육성방안'을 바탕으로 각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에 필요한 정책과제들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관 장관은 각 권역별 주요 투자·산업현장을 찾아 대규모 기업투자의 신속한 이행 및 지역 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지원방안을 기업·지방정부·관계기관과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서남권에서는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의 부지·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선 M.AX 전략회의와 조선소 현장방문을 통해 조선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과 지역 중소조선・기자재 기업으로의 확산을 추진한다. 이어 14일에는 강원도를 방문해 바이오 산업육성 협약식을 갖고, 기술개발부터 인프라·규제·수출까지 바이오·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성장엔진 투자기업 간담회와 후평 바이오 MINI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투자 애로를 청취하고, 바이오 제조현장의 AI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