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당태종은 ‘수성난(守成難)*’이라며 성과를 달성하는 것보다, 성과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더욱 어렵다고 말한 바 있다. 창업이수성난(創業易守成難) : ‘정관정요’의 당태종과 신하의 대화에서 유래, 1등이 되는 것보다 1등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더 큰 노력과 지혜가 필요함을 시사 ‘2025년 경주 APEC’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5개월이 지났다. 오늘은 경주 APEC이 경상북도에 가져온 변화를 짚어보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경북의 노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 높아진 경상북도에 대한 관심 ‥ 방문 횟수, 숙박 횟수, 관광소비 증가(방문횟수 900만회, 숙박횟수 550만회, 관광 소비 1,920억원 증가)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경북 방문 횟수의 비약적 성장이다. ’24.10월~’25.2월 경북 방문횟수는 6,993만회로 집계되었는데, APEC 이후 지난 2월까지(’25.10월~’26.2월) 방문횟수는 7,886만회로 파악되었다. APEC 이후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것이다. * 한국관광데이터랩 지역별 관광 현황 분석 결과, A씨가 1.1일~1.2일 甲 지역을 방문한 경우 2회 방문으로 산출 방문 횟수 증가에 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