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제약

전체기사 보기

마크로젠 "전장유전체 분석, 수일→수시간 시대로"

로슈진단 차세대 시퀀싱 플랫폼 가동 "전 세계 최초 도입 사례 중 하나"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글로벌 AI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이 수일이 걸렸던 전장유전체(WGS) 분석을 몇 시간 내로 끝낼 수 있는 차세대 시퀀싱 플랫폼을 가동한다. 마크로젠은 전 세계 최초 도입 기관 중 하나로 국내에 들여온 초고속 차세대 유전체 시퀀싱 플랫폼을 송도글로벌지놈센터에서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퀀싱 속도와 데이터 생산 규모를 동시에 끌어올려 전장유전체 분석 결과를 연구자에게 빠르게 제공하고, 대규모 유전체 연구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마크로젠은 지난 14일 한국로슈진단의 차세대 유전체 시퀀싱 플랫폼 ‘악셀리오스 1’(AXELIOS 1)을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악셀리오스 1은 로슈의 SBX(확장 기반 시퀀싱) 기술을 적용한 연구용 유전체 분석 플랫폼이다. DNA의 염기서열 정보를 최대 50배 길게 확장한 '엑스팬도머'(Xpandomer)를 분석해 높은 판독 정확도와 데이터 처리량을 갖췄다. 연구 목적에 따라 리드 길이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크로젠은 악셀리오스 1의 속도 경쟁력을 자체 자동화 분석 체계와 결합해 시퀀싱부터 데이터 처리·분석, 결과 제공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의 소요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