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셀트리온이 유럽 최대 소화기학회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를 비롯한 염증성 장질환(IBD) 제품 경쟁력을 소개한다. 셀트리온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6 유럽소화기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이하 UEG Week)에 참가해 글로벌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UEG Week는 유럽을 대표하는 소화기 분야 학술대회로, 전 세계 의료진과 연구자들이 소화기 질환 전반의 최신 임상 연구와 치료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해 약 115개국에서 1만 2100명 이상의 의료 관계자가 참석했고 올해도 글로벌 전역에서 소화기 분야 핵심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에서 200㎡ 규모의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학회장 내에서는 글로벌 IBD 석학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과 전문가 세션(Meet The Experts, 이하 MTE)을 개최해 램시마SC의 장기 임상 근거와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경험 등을 공유할 방침이다. 기존 램시마 정맥주사(IV)·피하주사(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동아에스티는 지난 13일 부산대학교병원과 스마트병동 구축 및 AI(인공지능)·웨어러블 기반 해상의료 지원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 부산대학교병원 김해영 병원장, 김상수 진료부원장, 메쥬 박정환 사장, 피플앤드테크놀러지 홍성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해 병원 내 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고, 의료 접근성이 제한적인 해상환경에서도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력은 ▲HiCardi M350 도입 및 스마트병동 구축 ▲AI·웨어러블 기반 해상의료 지원시스템 공동개발 및 기술 고도화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동아에스티는 부산대학교병원, 메쥬,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함께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기기 ‘HiCardi M350’을 활용한 스마트병동 구축에 협력한다. 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아에스티는 사업 추진과 협력체계 구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대웅제약이 경기 화성 향남 대웅바이오 3공장 내에 마이크로니들 전용 무균 제조 인프라를 구축한다. 대웅제약은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인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의 생산 혁신을 추진하며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승인과 품질관리 체계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대웅바이오 3공장 내 마이크로니들 전용 무균 임상의약품 제조소의 GMP 승인을 완료하고 안정적인 임상의약품 공급과 상업화 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생산 인프라 구축의 핵심은 마이크로니들 패치형 의약품의 특성을 반영한 무균 제조공정과 자동화 생산체계를 확립하는 것이다. 대웅테라퓨틱스의 마이크로니들 기술 '클로팜(CLOPAM)'을 기반으로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의 비만·당뇨 치료제 후보물질 'DWRX5003' 등 차세대 패치형 의약품 생산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안정적으로 구현하고 국제적 GMP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제조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설명했다. 미세 몰드에 약물을 일정하게 분배하는 '정밀 토출 자동화'와 약물을 바늘 끝부분에 집중시키는 '가압건조 기술'을 접목해 세마글루타이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셀트리온이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학회에 참가해 일본 출시를 앞둔 세계 최초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개발명 CT-P39)의 경쟁력을 알린다. 셀트리온은 오는 15~18일 일본 교토 국제 콘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알레르기학회(WAC 2026)에 참가해 옴리클로의 제품 경쟁력과 임상적 근거를 소개하고 의료진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WAC는 세계 알레르기 기구(WAO)가 주최하는 글로벌 알레르기·면역학 학술대회다. 올해는 일본알레르기학회(JSA) 및 아시아태평양 소아알레르기·호흡기·면역학회(APAPARI)가 공동 진행하는 합동 학술대회로 행사가 마련됐다. 전 세계 알레르기·호흡기·면역학 분야 의료 전문가 약 7000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전시회장에 마련한 기업 부스를 통해 일본 출시를 앞둔 세계 최초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인 옴리클로의 임상 데이터와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회사의 글로벌 생산 및 안정적 공급 역량을 함께 홍보할 방침이다. 옴리클로는 지난 3월 일본에서 기관지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SU),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적응증으로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약가 기준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 마무리 수순에 돌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15일부터 10월12일까지 진행된 폴리펩타이드그룹 지분 공개매수의 ‘잠정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개매수는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자회사 삼성펩타이드(Samsung Peptide)를 통해 이뤄졌으며, 자사주를 제외한 발행주식 전량(3301만6411주)을 대상으로 주당 가격 44.31스위스프랑에 진행됐다. 공개매수 중간 결과, 폴리펩타이드그룹의 기존 최대주주인 '드라우프니르 홀딩'의 보유 주식 전량(1837만5000주)을 포함해 총 2901만 4418주 응모가 이뤄졌다. 이는 매수 대상 주식의 87.88%에 해당하는 규모로, 수락 최소 조건인 66.7%를 넘어선 수치다. 전체 발행 주식 기준으로는 지분 87.59%에 해당한다. 독립 감사인 검증을 거친 확정 중간 결과는 오는 16일 발표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19일부터 30일까지의 추가 응모기간을 거친 후 유럽·인도·호주·브라질 등 관계당국의 규제 승인 후 10거래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해 거래를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한 액상형 스틱제형의 감기약이 새롭게 나왔다. 동아제약은 ‘판피린타임 이부프로펜’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판피린타임 이부프로펜 콜드 ▲판피린타임 이부프로펜 코프 ▲판피린타임 이부프로펜 노즈 총 3종이다.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 계열 성분으로 해열·진통과 함께 소염 작용을 나타낸다. 이부프로펜은 국내에서 해열진통제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기 증상 완화를 위한 의약품 성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1월 일반의약품 감기약 표준제조기준에 이부프로펜을 포함하면서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한 일반의약품 감기약 출시가 가능해졌다. 동아제약은 소비자의 다양한 감기약 수요를 고려해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한 이번 감기약을 선보인다. 한 포(20㎖)당 이부프로펜 150㎎을 함유했으며, 제품별로 주요 증상에 맞춰 부성분을 달리했다. ‘콜드’는 다양한 감기 증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코프’는 기침·목 관련 증상, ‘노즈’는 코 관련 증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자신의 주요 증상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동국제약이 'DK 센텔리안'(DK Centellian)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동국제약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DK 센텔리안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에 대해 그간 국내 의약품 중심의 사업을 지속해 왔으나, 향후 치료와 예방 분야는 물론 헬스, 뷰티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향한 'Science based health and beauty'를 지향하는 의지와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동국제약은 사명 변경을 위해 정관 일부 변경을 목적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를 다음 달 27일 소집한다고 공시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새로운 미래에 예방과 치료 영역은 물론 'Health'와 'Beauty'를 아우르는 더 넓은 사업 영역으로, 세계의 고객들과 만나기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