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은행은 8일 기초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시니어를 위한 '신한 기초연금 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고객들이 갑작스러운 생활자금 수요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한 것이다. 기초연금 비상금대출은 50만원 단일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대출기간은 3년, 금리는 연 0.1%로 적용된다. 총 10만좌 한도로 출시된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비상금대출 이용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메가MGC커피 모바일 쿠폰 2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시니어 고객의 일상 속 긴급한 생활자금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포용금융 상품"이라며 "금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정부와 한국은행은 8일 최근 환율 상승세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며 외환시장에 구두개입했다. 정부와 한은은 이날 이형렬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과 윤경수 한은 국제국장 명의의 메시지를 통해 "최근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수급 요인 이외에도 NDF(역외선물환) 등 일부 투기적 외환거래가 변동성을 증대시킨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변동성과 일방향 쏠림을 결코 용인하지 않고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중순 1500원을 돌파한 뒤 최근 1550 선까지 치솟았다. 6일 야간 거래에서는 환율이 156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에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전날 관계기관 합동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소집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환율 쏠림 현상을 자극한 NDF 파생상품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투기적 움직임 또는 시장교란 의심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기업들이 수입대금 지급을 앞당기거나 수출대금 수령을 과도하게 지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강태영 은행장과 NH변화선도팀(사업추진 우수팀) 직원들이 동참한 소통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존의 수직적 소통이 아닌 직원 간 1대 1 소통과 은행장과의 직접 대화를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조직문화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태영 은행장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여신금융협회 차기 회장에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이 내정됐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이 전 부회장을 회장 후보자로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 이 전 부회장은 오는 16일 개최될 협회 임시총회 의결을 거쳐, 제14대 여신금융협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KB금융 출신의 이 전 부회장은 1961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툴레인대 로스쿨(LLM)을 수료한 뉴욕주 변호사 자격 보유자다. KB금융지주에서 전략기획부 상무, 전략총괄 부사장(CSO)을 거쳐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지냈다. KB금융지주 부회장까지 오른 대형 금융그룹 출신 인사다. 앞서 회추위는 이 전 부회장을 비롯해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윤창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등 3명을 숏리스트(면접 후보군)로 선정했다. 금융권에서는 최종 후보 발표 전부터 이번 인선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숏리스트에 KB금융·우리금융 출신 금융인 2명과 정치권 경력이 있는 인사가 함께 이름을 올리면서 업계 출신과 정치권 출신 가운데 어느 쪽에 무게가 실릴지가 관심사였다. 이번 인선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카카오뱅크는 네이버페이와 개인사업자 대출 지원 확대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을 네이버페이 대출비교에서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뱅크의 대출 상품이 네이버페이의 대출비교 서비스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은 사업 운영자금과 사업장 구입자금 등 목적으로 최대 10억원까지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현재 최저 연 2%대 금리로 공동주택, 오피스텔, 집합상가 등 담보물을 대상으로 자금을 공급한다. 네이버페이 대출비교 서비스에서는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물건에 대한 대출만 우선 운영한다. 향후 집합상가까지 담보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10월 출시한 개인사업자 대출은 3년 6개월여 만에 잔액 기준 3조4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 1년간 2조1000억원을 공급했다. 개인사업자 대출 고객의 절반 이상은 중저신용자(KCB 소호 4등급 이하)로 분석됐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Sh수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특별출연금 42억원을 재원으로 충당한다. 총 84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대출을 공급한다. 대상 기업은 최대 30억원의 운전자금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비율 상향(85→100%)과, 보증료 감면(3년간 0.2%포인트) 등의 우대혜택도 제공된다. 지원대상은 ▲인공지능 ▲바이오 ▲콘텐츠와 문화 ▲방산 ▲에너지 ▲첨단제조 등 6대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신기술사업자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우리나라 미래 경제 성장 산업을 이끄는 기술기업들이 자금문제로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폭넓은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은행이 장롱 속 묵혀둔 금을 맡기면 이자수익과 함께 골드바 전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금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하나골드신탁(운용)의 금 가입 품목을 확대하고 만기 수익률을 상향하는 등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24K 순금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이번 개편으로 18K와 14K 금 제품도 신탁에 가입할 수 있다. 1년 만기 후 받는 수익률도 1.5%에서 1.7%로 상향됐다. 오는 8월부터 하나골드신탁 취급 영업점은 기존 166개에서 180개로 확대된다. 하나은행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문가들의 엄격한 정밀 감정을 통해 접수된 금의 고유 순도와 중량을 측정한다. 가치가 불분명했던 금 주얼리를 표준화된 '적격금지금'으로 확정하게 된다. 감정 결과에 동의할 경우 하나골드신탁에 최종 가입되며, 1년의 운용 기간을 거쳐 한국금거래소가 제조한 순도 99.99%의 신규 골드바로 돌려받는다. 운용 기간 발생한 이자는 추가 지급된다. 가입 희망 고객은 신분증과 수탁할 실물 금을 지참해 취급 영업점을 방문하면 위탁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분실 걱정 없이 자산을 지키고, 이자수익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8800선을 돌파하고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까지 발동되는 등 기록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2.23포인트(3.68%) 급등한 8788.38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다. 이날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지수는 개장 1분여 만에 8500포인트를 넘어선 데 이어 8600선과 8700선, 8800선 마저 차례로 돌파하며 고점을 높였다. 장중에는 8874.16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지수가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이날 오전 11시30분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이후 3거래일 만의 매수 사이드카로, 올 들어 11번째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삼성전자가 장중 한때 12% 가까이 급등하면서 시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35만4500원까지 올라 지난달 27일(32만3000원)에 이어 3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여기에 엔비디아 협력 기대감에 AI(인공지능) 관련주가 랠리를 펼친 점도 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를 위한 '대한민국만세 적금'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만세 적금은 국가유공자, 경찰, 소방공무원 등에게 연 2.0%의 우대금리를 조건 없이 적용한다. 일반 고객도 상품 가입 후 1년 동안 6회 이상의 급여·연금 입금 시 연 1.0%, 첫 거래 시 연 0.5%, 태극기 게양 등 나라사랑 실천 서약 완료 시 연 0.5% 등 최대 연 2.0%의 금리 혜택을 받는다.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안중근 의사 수인(手印) 메달(5명)과 태극기 카드형 메달(20명)이 증정된다. 100명에게는 '서울지방보훈청 보훈사적지 탐방' 참여 기회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현재 복무 중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가입 고객에게는 파리바게뜨 3000원 모바일 금액권이 지급된다. 적금은 6월 1일부터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6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앞으로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마무리하고 상향 조정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500원을 넘어선 환율은 흐름을 면밀히 살피면서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경우 여러 수단을 동원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은행은 2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2.5%로 동결했다. 올해 성장률은 2월 전망치(2.0%)를 크게 상회하는 2.6%로 전망했다. 취임 후 첫 금통위를 주재한 신 총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날 금통위의 기준금리 유지 결정에 대해 "중동 사태 전개와 파급 영향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만큼 이번에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면서 중동 사태의 추이와 성장,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좀 더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이 과정에서 금리 인상의 시기와 속도는 앞으로 입수되는 데이터를 토대로 물가 상승 압력의 확대 정도와 경기 개선 흐름, 금융 안정 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장률 전망에 대해서는 "중동 전쟁이 올해 성장률을 0.4%포인트 정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