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KB금융그룹이 글로벌 클라우드·AI 솔루션 기업인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KB금융은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 AI 에이전트 'KB DAVIS(다비스)'로 AI 기반의 업무 혁신에 나선다. 'KB DAVIS'는 사용자가 일상적인 언어로 질문하면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 분석하고 결과를 제공한다.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사용자의 업무 맥락과 요청 의도까지 이해하는 'AI 업무 비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업무 매뉴얼, 상품 정보, 시장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검색·분석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KB금융은 고객서비스 부문에서도 구글 제미나이를 활용해 대화형 AI 에이전트인 'KB Star 별이'를 개발했다. KB Star 별이는 금융 상품 비교, 맞춤형 포트폴리오 안내 등 자연스러운 대화 흐름 속에서 상담이 가능한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향후 70여 개 언어의 실시간 통역 기능과 금융·경제·생활 정보 제공 역량을 갖추고, 음성·이미지·텍스트 등을 함께 이해하는 금융 특화 '멀티모달 AI 플랫폼'으로 구축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 선보인 '투자탭'의 누적 이용자 수가 출시 약 3개월 만에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투자탭의 누적 이용자 수는 26일 기준 543만명으로 집계됐다. 투자탭은 카카오뱅크를 통해 투자한 자산을 한 곳에서 관리하고, 개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의 전체 펀드 판매 잔고는 올해 상반기 기준 1조8000억원을 돌파했다. 펀드 상품 라인업은 현재 80개까지 확대됐다. 대표 상품인 '목표전환형 펀드'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는 “투자가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고객들도 이제 카카오뱅크 앱에서 자신의 투자 현황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자연스럽게 발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에 대한 고객의 고민은 덜고 투자 경험은 더 쉽고 편리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그동안 다져온 고객 기반을 실제 수익으로 연결해 경쟁 은행들과의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2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8421억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8.8% 줄어든 규모다. 상반기 순이익은 1조37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9% 감소했다. 이에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지점장급 이상 임직원 4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우리은행의 보통주자본비율은 6월말 15.3%로 지난 2024년 말 13.1% 대비 2.2%포인트 상승했다. 상반기 원화대출금은 7조8000억원 증가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는 우리은행의 은행자체등급(VR)을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했다. 우리원(WON)뱅킹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900만명을 넘어섰다. 비대면으로만 거래하는 개인고객은 88.4%에 달한다. 정 행장은 "이제는 지금까지 다져온 고객 기반을 실제 수익으로 연결해야 한다"며 "외형만 늘리는 영업이 아니라, 고객과의 거래를 지속적인 관계로 발전시키는 진성 영업에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하나금융그룹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습 중심의 'AX(인공지능 전환) 워크숍'을 실시하고, AI 기반 업무 혁신과 조직문화 전환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하나금융 그룹사 임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를 실제 경영·금융 업무에 적용하는 실습 교육 등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AI를 단순한 업무 보조 수단이 아닌 함께 업무를 수행하는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식을 직접 체험했다. 하나금융은 이번 임원 워크숍을 시작으로 향후 현장 직원까지 AI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현재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을 중심으로 그룹 내 현업 부서와 협업해 금융 업무에 특화된 AI 서비스와 모델도 개발 중이다. 수출입 업무 자동화를 비롯해 기업여신 심사 지원, 자산관리(WM),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다. 개별 업무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AI 서비스 개발과 운영, 개선이 가능한 내부 체계를 구축해 장기적인 AX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외부 AI 전문기업과 혁신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AI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하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NH농협은행은 연금 수급권자에게 우대금리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입출식통장 'NH올원더풀행복동행통장'을 24일 출시했다. NH올원더풀행복동행통장은 연금 입금 실적만으로 일별 잔액 300만원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기본금리 0.1%에 연금 입금 시 연 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에서 처음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에게는 1년간 1.0%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3.1%(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적용 대상은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군인연금 등 공적연금에, 보훈연금과 기초연금 등으로 확대했다.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농협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상품 가입은 농협은행 영업점과 NH올원뱅크·NH스마트뱅킹에서 가능하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54명의 청년 금융인재를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전날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최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는 하나금융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협력해 금융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누적 수료자 총 171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지난 4월 열린 '혁신기술 기반의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해 선발된 13개 팀, 총 54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4개월간 금융, ESG 교육, 금융 소비자 보호, 소프트웨어 집중 교육 등의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하나금융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13개 팀과 자사 소속 직원을 멘토로 1대 1로 매칭해 약 3개월 동안 실제 현업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함께 연구하고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ESG 관련 규제 대응 및 리스크 검토 플랫폼'을 주제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대상 1개 팀에 상장과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등을 포함해 총 7개 팀에 총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KB국민은행이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연 0.3%포인트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금리 조정에 따라 정기예금은 이날부터, 정기적금은 오는 24일부터 기본금리가 연 0.2~0.3%포인트 오른다. KB국민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인 'KB Star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는 기존 연 2.9%에서 연 3.2%로 연 0.3%포인트 인상됐다. 일반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는 연 2.25%에서 연 2.5%로 연 0.25%포인트 올랐다. 'KB골든라이프연금예금'의 최고금리도 기존 연 3.2%에서 연 3.4%로 높아졌다. 적금 상품 금리도 오른다. 대표 비대면 적금상품인 'KB맑은하늘적금'의 1년 만기 최고금리는 기존 연 3.25%에서 연 3.45%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KB국민행복적금' 금리는 최고 연 5.7%로 오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중금리 상승 흐름을 반영해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NH농협금융지주는 'NH미소금융재단(가칭)' 설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미소금융 사업은 그룹 차원에서 추진된다. 재단 설립을 위해 은행, 증권, 보험, 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가 1000억원을 공동 출연한다. 농협금융은 전일 태스크포스(TF) 킥오프회의를 열고 재단 설립 절차 등 세부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앞서 농협금융은 범농협 차원의 장기연체채권 소각 등 포용금융 확대 계획 발표 시 미소금융 사업 참여를 밝힌 바 있다. 이후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과 소통해 연내 완료한다는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특화 미소금융 상품으로 시군 단위 지역경제 활성화에 그룹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신협중앙회는 올해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는 2011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오는 8월 20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국내외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휴학생과 대학원생도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신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중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금융 특강 ▲신협 재직자가 들려주는 협동조합 이야기 ▲신협 채용설명회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전국 신협 공동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통과 혜택을 부여한다. 또 '내가 바라는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신협중앙회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통과 혜택을 제공한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의 가치와 역할을 이해하고 미래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카카오뱅크는 아랍에미리트(UAE) 총리실이 관리하는 'NAFIS 리더십 프로그램' 참가자 30여명이 판교오피스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UAE 총리실과 에미라티 인재경쟁력위원회(ETCC), 싱가포르국립대학(NUS)이 협력해 운영하는 고위급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NAFIS 리더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에는 NAFIS 프로그램 참가자를 비롯해 UAE 총리실과 ETCC, 싱가포르국립대 관계자, UAE 주요 금융회사 직원 등이 참석했다. 카카오뱅크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디지털뱅킹 혁신 사례와 고객 중심 서비스 설계 방식을 소개했다. 이어 판교오피스를 둘러보며 모바일 중심 사용자경험(UI·UX), 기술 기반 서비스 기획·개발 방식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특히 방문단은 카카오뱅크의 모바일 중심 금융서비스와 고객 편의성을 높인 UI·UX, 빠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애자일(Agile) 조직문화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카카오뱅크는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해외 금융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윤호영 대표는 이달 9일 한국 대통령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