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과 은행·증권·보험 등 16개 계열사 대표와 지주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고객 확대를 주제로 2시간 넘게 토론회를 진행했다. 임 회장은 최고경영자(CEO) 메시지에서 "고객 확보는 금융그룹의 가치이자 성장의 근간"이라며 "신규고객 확보, 기존고객 유지, 고객 복합화를 중장기 경영계획의 핵심 어젠다로 삼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과제들은 즉시 추진해 고객 기반을 획기적으로 확대하자"고 강조했다. 하반기 핵심 과제로는 우리은행의 수익력 회복과 비은행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임 회장은 "하반기에는 수익창출력 회복, 비용 경쟁력 강화, 건전성 유지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며 "수익성 회복은 단기 실적 개선을 넘어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를 만드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룹은 이번 워크숍에서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의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우리금융은 올해 생산적 금융 목표인 21조8000억원의 82.5%를 상반기에 달성하며 기업금융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 강북삼성병원과 '시니어 건강 증진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자 맞춤형 자산관리·예우 프로그램 협력, 유산기부 활성화·기부 문화 확산, 시니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간다. KB국민은행은 시니어 특화 브랜드 'KB골든라이프'를 중심으로 고객 생애 전반에 걸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북삼성병원은 건강검진과 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니어 건강 증진 활동과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의료를 연계한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신한은행은 16일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 AI·디지털 금융역량 강화·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 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 금융, 자산관리 등 퇴직공무원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과 홍보 협력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AI·디지털 금융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를 활용해 퇴직공무원들이 AI와 디지털 금융을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체험형 금융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공무원연금공단 상록자원봉사단 등 퇴직공무원의 사회참여 활동과 연계해 '신한 학이재' 공간을 교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와 디지털 포용을 위한 공공기관 협력을 지속 확대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추가 인상 여부에 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둘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신 총재는 16일 기준금리를 연 2.75%로 인상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물가 상승률이 저희 목표 수준보다 상당 기간 높게 유지될 것 같다"며 "저희가 통화정책을 하는 데 있어서 물가 상승률이 저희 목표 수준까지 안정적으로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화정책 대응에 따라서 상황이 바뀌게 돼 있다"며 "통화정책을 잘 쓰면 (물가 상승률이) 오랜기간 목표 수준보다 높게 유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총재는 다음달에 곧바로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수 있냐는 질의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통화정책을 하겠다"고 대답했다. 그는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통화정책 경로는 사전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며 "앞으로 나올 데이터 중 워낙 중요한 게 많이 있어서 한쪽으로 단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주 예정된 국민소득통계 발표와 다음달 4일 있을 7월 물가 발표 등을 주의 깊게 검토한 후 통화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신 총재는 "곧 저희가 2분기 국민소득통계를 발표할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토스뱅크는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기존 7개 송금 가능 통화에 적용 중인 해외송금 수수료 3900원 면제 혜택을 연말까지 지속한다. 향후 추가되는 통화에도 동일한 혜택을 적용한다. 해외송금 가능 통화는 확대하고 있다. 일본 엔화(JPY), 베트남 동(VND), 태국 바트(THB) 등 3개 통화를 새로 추가했다. 고객은 기존 미국 달러(USD), 캐나다 달러(CAD), 호주 달러(AUD), 영국 파운드(GBP), 싱가포르 달러(SGD), 홍콩 달러(HKD), 유로(EUR) 등 7개 통화에 더해 총 10개 통화로 해외송금을 보낼 수 있다. 토스뱅크 외화통장에서 출금해 해외송금을 보낼 때 발생하는 거래수수료는 송금 수수료 면제와 별도로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생산적·포용금융 관련 상품과 규정·제도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만나 소통하고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생산적·포용금융 상품 개발과 제도 운영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 행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상품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AX(인공지능 전환) 기반의 업무효율화로 직원들이 역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적 금융과 농업인 포용금융을 실현하는 차별화된 신상품 개발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하나은행은 미국으로의 송금 시간은 최단 1분, 평균 30분 이내로 단축시킨 'Fast-Fit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해 미국 J.P. 모건 체이스 뱅크(Morgan Chase Bank)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로 송금할 경우 최단 1분, 평균 30분 이내에 수취인 계좌로 입금이 완료된다. 원금은 별도의 비용 차감 없이 수취인 계좌로 전액 입금된다. 기존에 중개은행이나 해외은행 수수료 차감으로 최종 수취금액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웠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수수료 부담도 낮아졌다. 금액에 관계없이 해외은행 수수료 1만원과 전신료 5000원의 비용으로 미국으로 송금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16개국 다국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특화 모바일 앱 'Hana EZ' 등에서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Swift(스위프트) 송금망의 개선된 결제방식인 리테일 페이먼트 스킴(Retail Payments Scheme)을 활용한 국가 간 지급결제 서비스로, 지난 6월 글로벌 주요 은행들이 참여해 10개국 26개 은행에서 우선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우리은행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전용 플랫폼 '위드'를 공식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플랫폼 명칭인 위드(WE:TH)는 'Woori Engage Together Here'의 약자다. 임직원이 함께 나눔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상생과 포용의 사회공헌 방향성을 반영해 ▲WOORI(가족봉사) ▲EARTH(환경보호) ▲TOMORROW(미래세대) ▲HARMONY(포용) 등 4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매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랫폼 내 봉사활동은 사회적 기업이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연계 진행된다.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리워드 제도도 도입했다. 임직원들은 봉사활동 참여와 후기 작성 등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사회적 기업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해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로 재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환경 개선사업을 통합한 사회공헌 브랜드 'MG우리동네'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MG우리동네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40곳과 경로당 13곳 등 전국 50여개 시설의 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1호 현판식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생수의 집'에서 개최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경상수지 흑자 누적폭을 고려할 때 원화가 강세로 돌아설 여지가 상당하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9일 오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재경위) 업무보고에 출석해 "경상수지 흑자가 아주 큰 폭으로 누적되고 있고, 기본적인 경제 틀에서 봐서 앞으로 원화가 강세로 들어설 여지가 상당히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한미) 통화 스와프 같은 제도는 상징적으로, 또 심리적으로 상당히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면서도 "주 목적이 유동성이 고갈됐을 때 유동성을 지급하는 장치기 때문에 지금 현상황에서는 유동성이 부족하지 않다"고 했다. 그는 최근 고환율 원인을 묻는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는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요인이 있고, 한국에 특히 적용되는 요인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글로벌 요인으로는 미국 통화정책의 변화 가능성 때문에 달러가 강세로 돌아선 면도 있지만, 한국 상황에 특별히 적용되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같은 요인도 있다"고 설명했다. 신 총재는 한은 업무보고에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한 언급의 강도가 높다며, 빅스텝(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묻는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