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NH농협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교류 기반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서울시 행정구역별 소비 패턴과 상권 변화를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경영진단 모형을 개발해 지역별 상권을 입체적으로 진단한다. 소상공인들에게는 창업 지원과 맞춤형 경영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방자치단체의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더 정교화된 상권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기 바란다"며 "금융 데이터의 가치를 사회와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IBK기업은행은 총 2000억원 규모의 특화 금융상품인 'IBK 첨단혁신 성장유망기업대출'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기술개발과 상용화 초기 단계에서 재무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신용 기술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첨단·혁신산업 분야의 업종을 영위하면서 민·관 전문기관으로부터 우수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이다. 기업당 최대 50억원 한도 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최대 1.4%포인트의 대출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이란 전쟁이 종전을 앞두고 있지만 지난 5월 전망에 변화는 없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 거론된 '빅스텝'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시장이 어려울 때 나온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신 총재는 이날 오후 '물가 안정 목표 운영 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5월 전망 이후로 크게 바뀐 건 없다"며 "완전히 저희 그때의 판단을 뒤집는 그런 변화는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고물가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금리 인상 필요성을 내비친 바 있다. 신 총재도 금통위 직후 직접 기자들과 만나 긴축을 시사하는 발언들을 했다. 신 총재는 이란 전쟁으로 급등한 원유 가격이 정상화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봤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호르무즈 해협 안에 갇혀 있던 선박이 빠져나올 수도 있고, 원유가 단시간에 늘어나는 효과는 있겠다"면서도 "공급 자체가 전쟁 전까지 회복되기까지는 상당히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신 총재는 "유가라는 것은 금융자산 가격하고 비슷하게 위험 선호도에 따라 많이 등락을 하기 때문에 오늘 같이 리스크가 없는 상태에서 유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은행은 국내 최대 친환경 인프라 프로젝트인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금융주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금융주선 계약은 지난 2월 한국남동발전과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시행사인 완도금일해상풍력과 금융주선 계약을 체결한 하나은행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이전 단계부터 개발·건설·운영 등 사업 전 주기에 걸쳐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3월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을 통해 조성한 '하나모두성장인프라펀드'를 활용해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한 투자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사업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생산적 금융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기관투자자를 연결하는 금융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해 국내 친환경·재생에너지 인프라 영토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이어 보험, 증권 등 주요 업권별로 간담회를 소집해 고환율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점검한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은행권을 시작으로 고환율 대응책 마련을 위한 보험·증권 등 업권별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전날 금감원은 김성욱 부원장을 주재로 '외환시장 안정화 관련 은행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날 열린 금융위원회, 재정경제부, 금감원, 한국은행 등 합동 간담회에 이어 최근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대응방안을 추가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환율 변동성이 높은 시장상황에서 은행의 달러예금 관련 과도한 이벤트, 유치 등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환차손 위험 등에 대한 소비자 안내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역외 NDF(차액결제선물환) 파생상품 거래 등이 국내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 과도한 쏠림현상 등을 유발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금감원은 외국환포지션 점검 주기를 기존 월간 단위에서 주간(또는 일간) 단위로 단축해 한시적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보험업계에는 고환율에 따른 달러보험 영업이 확대될 가능성을 경계하고 소비자 보호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환 차익에 따른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13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3주간 신청자를 모집해 '고효율 에너지 기기 도입'과 '온라인 판로 개척'으로 사업분야를 나눠 지원한다. 우선 소상공인 사업장 1000개소를 선정해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에너지 효율 1~3등급 에어컨(냉난방기 포함), 냉장고(김치냉장고 포함), 세탁기,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사업장 300곳을 선정해 온라인 플랫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원 분야는 상품 디자인 개선, 페이지 제작, 판매 전략 수립을 돕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방송 기획 및 인플루언서 섭외 를 돕는 '라이브커머스 지원',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기획, 펀딩 페이지 등을 구축하는 '크라우드펀딩 지원' 등 3개다. 신청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 개인사업자 전용 채널 '하나더소호', 하나은행 홈페이지, 하나파워온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사업장의 사업성, 지속가능성, 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은행은 8일 기초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시니어를 위한 '신한 기초연금 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고객들이 갑작스러운 생활자금 수요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한 것이다. 기초연금 비상금대출은 50만원 단일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대출기간은 3년, 금리는 연 0.1%로 적용된다. 총 10만좌 한도로 출시된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비상금대출 이용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메가MGC커피 모바일 쿠폰 2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시니어 고객의 일상 속 긴급한 생활자금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포용금융 상품"이라며 "금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정부와 한국은행은 8일 최근 환율 상승세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며 외환시장에 구두개입했다. 정부와 한은은 이날 이형렬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과 윤경수 한은 국제국장 명의의 메시지를 통해 "최근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수급 요인 이외에도 NDF(역외선물환) 등 일부 투기적 외환거래가 변동성을 증대시킨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변동성과 일방향 쏠림을 결코 용인하지 않고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중순 1500원을 돌파한 뒤 최근 1550 선까지 치솟았다. 6일 야간 거래에서는 환율이 156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에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전날 관계기관 합동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소집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환율 쏠림 현상을 자극한 NDF 파생상품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투기적 움직임 또는 시장교란 의심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기업들이 수입대금 지급을 앞당기거나 수출대금 수령을 과도하게 지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강태영 은행장과 NH변화선도팀(사업추진 우수팀) 직원들이 동참한 소통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존의 수직적 소통이 아닌 직원 간 1대 1 소통과 은행장과의 직접 대화를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조직문화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태영 은행장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여신금융협회 차기 회장에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이 내정됐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이 전 부회장을 회장 후보자로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 이 전 부회장은 오는 16일 개최될 협회 임시총회 의결을 거쳐, 제14대 여신금융협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KB금융 출신의 이 전 부회장은 1961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툴레인대 로스쿨(LLM)을 수료한 뉴욕주 변호사 자격 보유자다. KB금융지주에서 전략기획부 상무, 전략총괄 부사장(CSO)을 거쳐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지냈다. KB금융지주 부회장까지 오른 대형 금융그룹 출신 인사다. 앞서 회추위는 이 전 부회장을 비롯해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윤창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등 3명을 숏리스트(면접 후보군)로 선정했다. 금융권에서는 최종 후보 발표 전부터 이번 인선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숏리스트에 KB금융·우리금융 출신 금융인 2명과 정치권 경력이 있는 인사가 함께 이름을 올리면서 업계 출신과 정치권 출신 가운데 어느 쪽에 무게가 실릴지가 관심사였다. 이번 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