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9월 10일(목) 오전 안동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2026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과 도의원·시의원, 국내외 바이오 분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첨단 바이오 미래를 여는 경북'을 주제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안동 실내체육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다. 개막식에서는 이상엽 KAIST 특훈교수(전 국가바이오위원회 부위원장)가 '바이오제조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 대사공학'을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이어진 라인투어에서는 경상북도·안동시 주제관과 SK바이오사이언스(백신), 티리보스(세포배양), 바이오솔루션(첨단재생의료), 실리코바이오(합성생물학), 네오켄바이오(대마),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뷰티) 등 참가 기업·기관 부스를 둘러봤다. 올해 엑스포에는 77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백신, 뷰티, 세포배양, 첨단재생의료 등 분야별 제품·기술을 전시한다. 행사장에서는 AI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회와 구매·투자 상담회도 상시 운영된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 도시철도 4호선 건설 방향을 결정해 나갈 ‘도시철도 4호선 공론화위원회’가 9월 10일(목) 오후 2시 산격청사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론화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도시철도 4호선 건설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운영세칙 제정, 연구용역기관 선정 절차, 언론 인터뷰 일원화 등 총 4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당연직인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과 시의회·시민단체·관련 학회의 추천을 받은 위촉직 위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은 철도 계획, 도시 환경, 소통·참여, 재정·경제, 통계 분석, 인문 사회, 갈등 관리 등 7개 분야의 전문가이다. 위원장은 호선을 통해 장우영 위원(대구가톨릭대학교)이, 부위원장은 김용구 위원(경북대학교)이 각각 선출됐다. 장우영 도시철도 4호선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도시철도 4호선 공론화 과정은 시민의 합의가 중요한 만큼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숙의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론화위원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내 원전 소재 5개 지방자치단체가 경주에 모여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과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제도 개선 등 공동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8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제36차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주시를 비롯해 부산 기장군, 울산 울주군, 전남 영광군, 경북 울진군 등 국내 원전 소재 5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 현안을 공유하고 지자체 차원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제도 개선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하고, 원전 지역의 의견이 정부 정책과 제도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원전 소재 지역이 공통으로 겪는 현안에 대해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권익 향상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주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원전 소재 지자체 간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건의와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원전 소재 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은 개별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공동 대응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SK하이닉스가 '2026 미래포럼'을 열고 AI 전환(AX)의 새로운 흐름을 공유했다. 9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이천캠퍼스 수펙스센터에서 '2026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이 열렸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관점을 '밖에서 안으로(Outside-in)' 전환해 지금까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을 고객과 파트너의 시선에서 다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에코시스템(Ecosystem)의 변화 속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가능성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과거 메모리 시장은 누가 더 빠르게 달리는지 경쟁하는 '직선도로'였다면, 현재는 시시각각 변하는 '곡선 도로'를 달리는 것과 같다"며 "내부 역량 뿐 아니라 외부 환경의 변화 속도와 방향을 파악하고 유연하게 적응하는 속도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됐다. '휴먼(Human)과 AI의 협업 우리 일은 어떻게 바뀌는가?'를 주제로 앤트로픽(Anthropic) 타리크 시히파르(Thariq Shihipar) 제품총괄(Head of Product), 송길영 작가, SK하이닉스 주재욱 부사장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7개월째 공석이던 인천공항공사 사장직 공모 절차가 시작됐다. 공사는 9일 제11대 사장 공모를 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이학재 전 사장이 책갈피를 이용한 외화 반출 사건과 인천공항 주차장 문제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지 7개월 만이다. 공사는 전 정부에서 임명됐던 비상임이사 7명 중 5명을 교체를 강행했다. 이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장 공모를 시행한다. 사장 선임은 임원추위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후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3~5배수로 압축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추천하면, 인사검증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으로 직무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 연임도 가능하다. 일각에서는 인천시장을 역임한 여당 출신 의원과 현 국토교통부 차관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르면 올 11월에서 12월 사이 공식 취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과 관련해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의 기능 통합은 단순한 기관 결합이나 지역 유치 경쟁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에너지 공급망 안정과 자원안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직 재설계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통합의 중심은 한국가스공사가 돼야 하며 통합공사(가칭 ‘에너지자원공사’) 본사도 현재 가스공사 본원이 있는 대구에 두는 것이 정부 개혁 방향과 조직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정부가 통합공사 설립 방침을 제시했지만 통합 방식과 본사 소재지, 기능 재배치 세부안은 확정하지 않은 만큼, 통합공사 설계의 기준은 통합 이후 국가 에너지 수급과 공급망을 가장 안정적으로 총괄할 수 있는 조직이 어디인지에 맞춰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먼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의 조직, 자산, 재정 규모 등을 비교해보면 한국가스공사가 조직 규모는 3배, 자산은 2.8배, 매출액은 11.4배, 영업이익은 2배로 월등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기능 구조와 운영체계, 공급망 관리 역량을 살펴보면 한국가스공사가 전국 단위 천연가스 도입·비축·공급·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9월 3일(목)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반도체 검사장비 선도기업인 ㈜티에스이,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와 함께 ‘반도체 검사 디자인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 협약 및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권상준 ㈜티에스이 회장을 비롯해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티에스이 ‘반도체 검사 디자인센터 설립 및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티에스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AMD, 인텔, TSMC 등 글로벌 빅테크, 파운드리 등에 핵심 검사 부품을 공급하는 반도체 검사장비 설계·제조 분야 국내 1위 대표기업이다. 특히, 반도체 검사의 3대 핵심 하드웨어인 프로브카드(Probe Card), 테스트 소켓(Test Socket), 인터페이스 보드(Interface Board)를 동시에 개발·생산해 반도체 검사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은 전 세계에서 ㈜티에스이가 유일하다. ㈜티에스이는 최근 글로벌 수주 폭증에 따라 설계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반도체 인재 양성 생태계가 잘 갖춰진 대구를 연구개발(R&D)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부산광역시와 공동 추진한 '신해양레저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가 제1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국정과제로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를 처음 도입했다. 단일 지역·개별 기술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간 서로 다른 산업기반을 연계해 신산업 가치사슬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특구는 경북 포항과 부산 청사포~신항 일대 등 총 682.23㎢ 규모로, 2026년 9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자율운항 레저선박, AI 기반 해양안전 관제, 무인 수상구조로봇, 수중드론·무인수상선 등을 실해역에서 검증한다. 현행 「수상레저안전법」은 면허 소지자의 직접 조종을 의무화하지만, 특구에서는 일정 기준을 충족한 자율운항시스템을 조종 주체로 인정해 자율항법·충돌회피·자동 감속정지 기술을 검증 할 수 있다. 무인 수상구조로봇도 인명구조 주체로 인정되며, 무인수상선·수상드론의 「선박직원법」상 승무기준도 한시적으로 완화된다.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소관 실증특례는 총 4건이다. 경북은 로봇·해양모빌리티 연구기관과 외해·자연해역을 기반으로 자율운항·수중로봇 핵심기술 개발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9월 1일(화)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하는 ‘식품한류산업 추진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경북 식품한류산업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시군의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26일(수)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발표한 ‘식품산업의 국가 미래 전략산업화’ 구상을 도와 22개 시군이 함께 실행하기 위한 첫 후속 논의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당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식품산업을 AI·로봇·바이오 등 첨단기술은 물론 유통·수출, 관광·문화콘텐츠까지 연계되는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북을 원료 조달부터 기술개발·실증, 생산과 수출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대한민국 식품산업 국가 테스트베드’로 만들어야 한다는 구상을 제시한 바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도와 시군의 역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경북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식품산업 혁신 플랫폼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식품산업은 특정 산업단지나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산업과 달리 22개 모든 시군이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삼성전자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디자인 행사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2026'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디자인은 사랑의 표현(Design is an Act of Love)'이다. 삼성전자는 14인의 한국 아티스트와 협업해 삼성전자 제품을 각자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14개의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아티스트들은 ▲뮤직 스튜디오 5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 갤럭시 Z 폴드8 등 총 14개의 삼성전자 제품을 재해석했다. 아티스트들이 구현한 14개 아트워크는 각기 다른 소재와 형태로 디자인한 커스텀 프레임이 적용됐다. 오는 3일에는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 마우로 포르치니(Mauro Porcini) 사장이 디자인 토크에 참여해 삼성전자의 디자인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은 "이번 전시의 주제는, 디자인이 인간을 깊이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우리의 원칙을 드러낸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의성은 인간에서 시작되며, 인공지능(AI)는 우리의 상상력을 증폭시키고 아이디어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며 "삼성은 앞으로도 인간 중심의 다양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