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한진그룹은 '한진그룹 뉴 CI 캠페인' 영상이 '2026 뉴욕페스티벌 광고제' 필름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뉴욕페스티벌 광고제는 칸 라이언즈, 클리오 어워즈와 함께 주요 국제 광고제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6만여점 이상의 작품들이 출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혁신성과 영향력을 기준으로 매년 최고의 캠페인을 선정한다.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영상은 한진그룹이 지난해 10월 창립 80주년을 맞아 새 CI를 공개하면서 함께 선보인 캠페인이다. 당시 한진그룹은 장기 성장 전략인 '그룹 비전 2045'를 발표하고 항공·물류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항공우주·이커머스·디지털 물류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캠페인 영상은 1945년 한진상사에서 출발한 그룹의 역사를 하나의 구슬이 계속 이동하는 장면으로 구성했다. 구슬의 이동 경로에는 비행기, 트럭, 선박 등 물류 관련 이미지와 호텔, 대학 등 그룹 사업을 상징하는 요소들이 배치됐다. 배경음악으로는 한진그룹 사가의 멜로디를 활용했다. 영상은 그룹의 사업 영역을 설명식으로 나열하기보다, 운송과 연결이라는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점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현대자동차는 최근 출시한 디 올 뉴 아반떼가 부산모빌리티쇼 공개 직후 해외 주요 매체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디 올 뉴 아반떼는 지난 5일 폐막한 '2026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8세대 모델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들은 디 올 뉴 아반떼의 디자인이 기존 준중형 세단의 틀에서 벗어나 한층 과감하고 미래지향적인 조형미를 구현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카앤드라이버는 관련 기사에서 신형 아반떼를 "SF 영화 스타일의 새로운 디자인"이라고 평가했고, 카스쿱은 "슈퍼카를 연상케 하는 펜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잘롭닉은 디 올 뉴 아반떼를 두고 "역대 가장 멋진 콤팩트 세단 디자인일지도 모른다"고 평했으며,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는 "N 비전 74 콘셉트 못지않게 멋지게 등장했다"고 표현했다. 이들 매체는 신형 아반떼가 전면부 램프 그래픽과 입체적인 그릴, 볼륨감을 키운 펜더, 낮고 넓은 차체 비례를 통해 기존 준중형 세단보다 강한 인상을 냈다고 봤다. 물론 실제 차체도 커졌다. 차체 크기도 커졌다. 디 올 뉴 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공모사업‘온디바이스 AI 실증․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영주시 생활안전‧산불‧녹조 관제 분야 실증사업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된 성과로, 지역 현장 중심 인공지능(AI) 실증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온디바이스 AI는 CCTV·드론·센서 등 현장 디바이스에서 직접 AI 연산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고 데이터를 현장에서 즉시 분석할 수 있어, 빠른 대응과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산업현장에 적합한 차세대 AI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소프트웨어산업진흥본부와 국산 반도체 설계기업인 딥엑스를 비롯해 CCTV, 드론에 강점이 있는 AI 디바이스 기업 및 서비스 기업과 함께 참여한다. ‘구미 Smart Flow : 온디바이스 AI 기반 국가산업단지 교통‧안전 혁신 프로젝트’를 기획해 공모에 선정됐다. 먼저 온디바이스 AI CCTV를 활용해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교통 흐름을 실시간 분석하고, 교통량 예측과 교통 흐름 최적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LG전자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증권가 전망치를 웃돌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LG전자는 7일 연결 기준 2분기 잠정 매출 23조8297억원, 영업이익 1조57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9%, 영업이익은 146.9%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종전 2분기 최대였던 2024년 2분기 매출 21조6944억원, 영업이익 1조1972억원을 넘어섰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종전 2분기 최대였던 지난해 2분기 실적(매출 21조6944억원·영업이익 1조1972억원)을 넘어섰다. 증권가 전망치도 크게 웃돌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LG전자의 2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22조5354억원, 영업이익 1조184억원이었다. 상반기 실적도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 LG전자의 상반기 매출은 47조5569억원, 영업이익은 3조25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71.3% 늘었다. 상반기 영업이익만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2조4784억원을 넘어섰다. 2분기 매출은 가전과 TV 등 주력 사업에서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확대되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빅테크 중 영업이익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사실상 2분기 영업이익 106조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테크 기업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하반기에는 영업이익 규모가 더 커지면서 삼성전자가 연간 영업이익 300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성과급 충당금 비용 제외시 영업익 최대 106조 삼성전자는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2분기(74조5700억원) 대비 129.31%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조6800억원에서 1810.26% 급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추정한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84조5994억원이었는데, 실제 성적표는 이를 훌쩍 뛰어넘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엔비디아의 2027 회계연도 1분기(2026년 2~4월) 영업이익 535억 달러(81조8555억원)를 넘게 됐다. 애플의 2026년도 1분기(2025년 10~12월) 508억5000만 달러(약 77조)와 알파벳 393억 달러(약 60조원), 마이크로소프트 384억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삼성중공업은 싱가포르 쿠옥그룹(Kuok Singapore Limited·KSL)과 조선·해양을 비롯해 해상 물류, 디지털 인프라 등 미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 합의서(SCA)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안 쿠옥 KSL 회장, 탄 타이 용 팍스오션(PaxOcean)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KSL은 싱가포르와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에서 부동산, 호텔, 해운, 물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해양 구조물 전문기업 POSH, 해운사 PCL, 조선소 운영사 팍스오션 등 조선·해운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KSL 경영진은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로보틱스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블록공장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24년부터 글로벌 선사 원유운반선 8척의 건조 계약을 팍스오션과 체결하며 생산 협력을 확대해왔다. 설계와 핵심 기자재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맡고 건조는 동남아시아에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앞으로 ▲LNG·에너지 프로젝트 ▲해양설비 수리 및 모듈 제작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코웨이의 다양한 제품군이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6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총 4개 제품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제품·서비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혁신을 이룬 기업과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코웨이는 2026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룰루 더매너 비데 플러스,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 비렉스 R시리즈가 신기술혁신상을, 코웨이 카페 얼음정수기가 AI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코웨이는 24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올해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부터 비렉스 침대까지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폭넓은 제품군에 걸쳐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한 룰루 더매너 비데 플러스는 국내 비데 중 유일하게 비산 흡입 기능을 갖췄다.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는 공기청정과 온풍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기청정기다. 깨끗한 공기에 따뜻한 온풍을 더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비렉스 R시리즈는 모션베드와 스트레칭 기술을 결합한 슬립테크 제품이다. AI혁신상을 수상한 코웨이 카페 얼음정수기는 얼음정수기에 커피 기능을 결합했다. 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에너지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에너지산업 및 연구개발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입주기업 10개사를 선정 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7월 1일(수)부터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3일(월)부터 20일(월)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은 종합지원센터(영덕군 영덕읍 매정농공1길 20)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연구개발업(M70)을 영위하는 기업(기관‧단체)으로, 에너지 관련 업종을 함께 영위하는 경우 평가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연구개발업(M70) 또는 연구개발업(M70)+ C26, C28, C29, D35 등 기타 에너지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 -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 전기장비 제조업(C28) -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D35) 입주기업은 기업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현대자동차가 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고난도 정비 역량을 결합한 미래형 서비스 혁신 거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차는 경기 남부권의 핵심 서비스 기술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원하이테크센터'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신축 이전하고, 내달 1일부터 공식 운영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식 개관을 하루 앞둔 30일 오전 진행된 개관식에는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을 비롯해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사장, 이한우 현대건설 부사장, 손찬모 현대모비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하이테크센터는 현대차가 기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서 운영하던 노후화된 센터를 이전해 새롭게 조성한 고난도 정비 전문 시설이다. 이곳은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의 자동화 서비스 환경을 갖추고 정밀 진단이 필요한 핵심 작업을 전담하며 전국 블루핸즈와 협력하게 된다. 새로운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에 연면적 5만1497㎡(약 1만5578평) 규모로 조성돼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건물 외관은 기존의 단조로운 사각형 중심 형태에서 탈피해 과감한 원형 타워 구조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서비스 랜드마크로서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건물 내부 1층에는 고객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LG전자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폐기물 재활용률에서 각각 2030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LG전자가 30일 발간한 '2025-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LG전자가 국내외 사업장에서 배출한 직접(Scope1) 온실가스와 간접(Scope2) 온실가스 합은 84.2만톤(tCO₂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으로 집계됐다. LG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난 2017년 대비 54.6%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고효율 설비 도입 및 재생전력 전환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해 배출량은 2030년 목표치로 세운 87.8만톤보다 낮았다. 제품 사용단계(Scope3) 온실가스 저감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7대 주요제품 사용단계의 원단위 탄소배출량은 2020년 대비 22.5% 줄었다. 앞서 LG전자는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의 검증을 받아 2030년까지 7대 주요 제품 사용 단계의 원단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자원순환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