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아성다이소가 스타필드 안성점에 디즈니·픽사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는 '디즈니 팝업'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팝업은 다음달 11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점 1층에서 운영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디즈니·픽사 작품을 활용한 상품 140여종을 판매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디즈니 베이커리 푸' 테마 상품을 처음 선보인다. 곰돌이 푸 캐릭터에 베이커리 콘셉트를 더한 상품으로 미용 퍼프와 거울 등 13종으로 구성됐다. 갈색과 쿠키색 등 따뜻한 색감을 적용하고 캐릭터를 빵과 쿠키 형태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출시 이후 인기를 끈 '토이 스토리' 테마 상품도 재입고해 판매한다. 이와 함께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칩 앤 데일, '주토피아'의 닉과 주디 등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팝업 현장에는 토이 스토리 테마 포토존을 운영하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지난 10일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처음 시작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다이소는 다음달 스타필드 코엑스몰점과 스타필드 고양점에서도 팝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70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한 분기 만에 뛰어넘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79조3187억원, 영업이익 60조542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56.8% 증가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을 넘어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분기 매출이 7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7.2% 늘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7조2063억원도 약 13조3000억원 웃돌았다. 영업이익률은 76.3%로 지난 1분기 71.5%보다 4.8%포인트 높아졌다. 다만 높아진 시장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SK하이닉스의 2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83조9391억원, 영업이익 63조9868억원이다. 실제 매출은 전망치보다 약 4조6200억원, 영업이익은 약 3조4400억원 낮았다. 증권가에서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고용량 서버용 D램 모듈,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 증가가 실적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28일 경산시청에서 ㈜엠알이노베이션과 1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전문기업 ㈜엠알이노베이션은 총 100억 원 규모의 이번 투자를 통해 경산화장품특화단지 내 6,618㎡(2,002평) 부지에 신규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생산시설과 제조설비를 구축해 화장품 생산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1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연구와 제품개발에 집중해 온 ㈜엠알이노베이션은 대표 브랜드인‘더쎄라(THESERA)’를 중심으로 병원 시술 원리와 피부관리 전문가의 기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스킨 케어로 시장의 확실한 신뢰를 얻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분야 유망 강소기업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투자는 지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기업의 추가 유치와 산업생태계 확산을 이끄는 강력한 마중물이 될 것”이며, 경산시는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신속하고 과감한 행정 지원과 최상의 투자 환경 조성에 시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투자가 화장품특화단지 활성화의 전환점이자 신규기업 유치의 강력한 기폭제가 되어 지역경제 전반에 새로운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주)한진(이하 한진)이 해외 패션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K-패션 브랜드의 물류 컨설팅에 나섰다. 한진의 K-패션 글로벌 진출 특화 물류 서비스인 ‘SWOOPPING(숲핑)’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열린 ‘K-패션 커넥트(K-Fashion Connect)’에 물류기업으로는 단독으로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K-패션 커넥트’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주관하며 ‘K-섬유·패션 협력 강화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B2B 패션 수주 전시회다. K-패션 브랜드와 국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한진은 전신인 ‘트렌드페어(Trend Fair)’에 2번째로 국내 유망 K패션 브랜드의 물류 해결사로 함께하게 됐다. 한진의 ‘SWOOPPING’은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패션 물류 전문인력을 현장에 전면 배치하고,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참가 브랜드들의 글로벌 시장 진입 초기 단계에 필수적인 물류 프로세스 세팅을 진단했다. 또한 주요 국가별 관세율, 통관 절차, 무역 조건, 효율적인 물류 프로세스 등 매출과 직결되는 요소들에 대해 1:1 맞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코웨이를 둘러싼 지분 확대 경쟁이 자본시장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최대주주인 넷마블과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코웨이 주식을 잇따라 매입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팽팽한 지분 쌓기 경쟁이 코웨이 주가를 떠받치는 강력한 지지대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투자업계 안팎에서는 영향력을 키우려는 대주주와 행동주의 펀드 간의 지분 게임이 결과적으로 일반 주주들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유쾌한 시너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의 최대주주인 넷마블은 올해 들어 코웨이 지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5~6월에 걸쳐 약 400억 원 규모의 코웨이 주식을 장내 매수한 데 이어, 이달 초에는 추가로 500억 원 규모의 추가 매입 계획을 예고했다. 대주주로서 지배구조를 안정화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다. 경영진 역시 지분 확보 흐름에 동참하며 책임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이사회 의장은 올해 5월과 6월 약 100억 원 규모의 코웨이 주식을 취득했고,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 역시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늘려가며 힘을 보태고 있다. 서 대표는 2023년 4,000주, 20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중국의 대형 배터리 업체와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해당 배터리기업이 생산한 전기차 배터리를 중국의 남부 연안인 화남 지역에서 글로벌 완성차 제조기업들의 공장이 있는 헝가리, 스페인, 이탈리아 등으로 해상운송을 시작한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주요 전기차 제조 기업의 동유럽 공장으로 가는 자동차 반조립 부품(KD)과 프레스공장 설비 등의 운송 계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중국 화동 지역에 있는 공장 등에서 수급한 완성차 부품과 공장 설비 등을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등으로 해상 운송한 뒤 트럭 등으로 해당 공장까지 육상 운송하고 있다. 참고로 화동지역에는 중국의 전기차, 반도체 등 첨단 제조기업이 밀집해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중국부터 동유럽의 공장까지 운송을 책임지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통해 화주사에 효율성 높은 물류 공급망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완성차 제조기업의 차량 분해포장 업무 계약도 수주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생산된 완성차를 인수한 후 창고에서 품질 점검한 뒤 분해해 포장한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포르쉐의 스포츠카 '911 카레라(911 Carrera)'에 초고성능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911 카레라는 후방 엔진·후륜 구동 구조를 갖춘 차량 특성상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성능 간 최적의 균형과 정교한 조향 응답성·그립력·고속 안정성을 구현하기 위해 타이어에도 최고 수준의 성능이 요구된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와 약 10년간 이어온 OE 협력을 바탕으로 수년간의 연구 개발과 검증 끝에 911 카레라 전용 타이어를 완성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벤투스 S1 에보 Z는 포르쉐가 요구하는 성능 목표를 충족해 911 카레라에 최적화된 신차용 타이어임을 나타내는 포르쉐 공식 인증 마킹 'NA2'를 획득했다. 전·후륜에는 각각 주행 특성에 맞춰 최적화한 트레드 디자인과 프로파일 형상을 적용했으며, 전용 컴파운드를 개발해 고성능 스포츠카에 요구되는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또 특수 레진과 고함량 실리카를 적용하고 혁신적인 혼합 공정을 통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했다. 최적화된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한국과 미국의 조선 협력을 상징하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며 양국의 조선 협력 강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조선 업계와 공동 연구 협약에 나서며 관련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열린 한미 조선협력센터(KUSPC) 개소식에 참석해 미국 사업 관련 협약과 공동 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한미 조선협력센터는 한국과 미국 조선사 간 공동 연구와 정부, 기업 간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부 산하에 설립된 기구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미국 콘래드 조선소와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1만2000㎥급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선박의 기본 설계 인증(AiP)을 획득했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LNG 벙커링 선박 공동 건조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이후 미국 현지서 건조하는 LNG 벙커링 선박의 설계를 함께 진행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삼성중공업은 미국 무인수상정 설계·제조 분야 스타트업 기업인 사로닉 테크놀로지스와 전략적 사업 협력 협약도 맺었다. 이 협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사로닉과 무인수상정 자율운항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LG는 6·25전쟁 참전용사인 에티오피아 '강뉴(Kagnew)부대'의 후손으로 구성된 '강뉴합창단'이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전용 연습실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 창단한 강뉴합창단은 그동안 전용 연습실이 없어 연습 때마다 적합한 공간을 찾아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LG는 국가보훈부,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와 함께 에티오피아 현지에 강뉴합창단을 위한 전용 합창 연습공간을 조성하고, 연습에 필요한 노트북, 스피커, 빔프로젝트 등 관련 오디오·IT 기자재를 후원키로 했다. 새 연습실은 국가보훈부가 2006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건립한 '한국전 참전용사 회관' 안에 조성된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유일의 6·25전쟁 지상전 참전국으로 당시 하일레 셀라시에 에티오피아 황제의 결단으로 황실근위대인 강뉴부대를 파병했다. 주로 강뉴부대 참전용사의 3세들로 구성된 강뉴합창단은 에티오피아 정부 주관 행사 등 공식 무대에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공연 시에는 아리랑 등 한국어 노래와 에티오피아 전통 노래를 함께 선보이며 한국과 에티오피아를 연결하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했다. LG 관계자는 "참전용사 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시는 지난 4월 산업통상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모빌리티부품 제조AI 확산센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245억 원(국비 145억 원, 시비 10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모빌리티 부품산업의 제조AI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차 제조혁신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지역 모빌리티 부품기업의 생산공정을 고도화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제조AI 기반 공용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AI 활용을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시는 제조AI 확산센터와 핵심 공용장비를 구축하고, 기술 컨설팅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우선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내에 제조AI 확산센터를 구축한다. 센터에는 디지털트윈 기반 제조공정 설계·시험 환경과 교육시설, 기술교류·네트워킹 공간 등을 조성한다.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총사업비 136억 원을 투입해 제조AI 공용장비 6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