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지난 7월 3일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삼성전자와 삼성SDS가 발표한 구미 19조 원 투자계획이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대표이사 직속 로봇 통합조직인 RX사업추진실을 신설하고, 구미사업장을 중심으로 로봇데이터팩토리 구축,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AI 기반 제조혁신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여기에 삼성SDS의 AI 데이터센터 구축계획까지 더해지면서, 구미는 데이터 수집, AI 학습, 제조현장 실증, 제품 양산이 연결되는 피지컬AI 기반 제조혁신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그동안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23)▲로봇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 및 로봇도시 비전 선포(’24) ▲첨단산업국 및 로봇전담부서 신설(’24)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구미시에 위치한 국내 최대규모의 로봇직업혁신센터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로봇기업·연구기관 공동연구개발센터인 경북로봇플래그십 거점 개소(’26)하여 산업용 로봇·자동화·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개의 로봇기업이 집적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휴머노이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꾸준히 구축해 왔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A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비주택 용도변경 리모델링 사업'의 매입약정방식 사업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주택 용도변경 리모델링 사업은 도심 내 공실 상가, 오피스 등 비주택을 (준)주택으로 용도변경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LH는 직접매입방식과 매입약정방식을 병행해 올해 서울·경기 규제지역 우수입지 총 2000호 우선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직접매입방식은 LH가 직접 매입해 용도변경 후 공급하는 방식으로, 지난 4월 공모 시행 후 현재 신청물건 대상 검증절차가 진행 중이다. 매입약정방식은 민간과 LH가 사전에 약정을 체결한 뒤 민간이 비주택 건물을 리모델링하면 LH가 이를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매입 대상은 서울시 및 경기도 규제지역 내 우수 입지에 위치한 건령 30년 이내의 내진설계가 적용된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수련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공장(지식산업센터 내)이다. 준주택 등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해야 한다. 이번 공모부터는 경기도 내 3개 시·구(구리시·용인시 기흥구·화성시 동탄구)가 추가돼 총 15개 시·구로 매입 대상 지역이 확대됐다. 건축물 유형으로는 공장(지식산업센터 내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청렴·고객서비스(CS) 신뢰도약 위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문화 확산과 고객가치 중심의 서비스 실현을 통해 국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1일 전남광주 나주 본사에서 열린 '청렴·CS 신뢰도약 워크숍'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과 처실장, 사업소장 등 약 540여명의 임직원과 자회사, 공공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워크숍은 국민의 신뢰를 완성해가는 한국전력의 여정을 담은 가상현실(VR) 드로잉 아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이명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의 '반부패 법·제도 및 고위 공직자의 청렴 리더십' 특강도 진행됐다. 김동철 사장은 "청렴과 고객만족은 국민의 확고한 신뢰를 얻고 100%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 가치"라며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기반으로 국가 핵심 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청렴문화 정착과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지난 18일, 김병삼 영천시장이 순회경마를 위한 모의경주가 열리는 영천경마공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경주는 국내 첫 도입되는 순회경마 방식을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다. 실제 경주와 동일한 환경에서 진행해 영천경마공원 운영 전반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하는데 중점을 뒀다. 출전마들은 당일 오전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영천경마공원으로 이동해 모의경주를 치른 뒤 부산경남경마공원으로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경주 운영은 물론 경주마 수송과 시설 운영, 현장 대응체계 등 순회경마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김병삼 영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모의경주를 성공적으로 진행 해 준 한국마사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천경마공원이 차질 없이 개장하고 안정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영천시에서도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삼성전자가 로봇을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 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 로봇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로봇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RX(Robotics eXperience)사업추진실'을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RX사업추진실은 삼성전자가 전사적으로 축적해 온 로봇 기술과 인력을 결집해 중장기 전략 수립부터 핵심 기술 개발, 사업화까지 통합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표이사 직속 체제로 운영해 의사결정과 사업 실행 속도를 높이고,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는 서울 우면동 서울R&D캠퍼스를 RX사업추진실의 메인 거점으로 삼는다. 여러 사업장에 흩어져 있던 로봇 관련 인력의 근무지를 통합하고, 로봇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사무공간과 실험실 등 관련 인프라도 지속 확충할 예정이다. 구미사업장에는 로봇의 현장 데이터를 확보·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팩토리'를 구축한다. 실제 제조 현장에서 데이터를 축적해 로봇의 빠른 현장 투입을 지원하고, 서울R&D캠퍼스 연구조직과 협업해 로봇 지능화와 제어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영남권에 약 60조원을 투자해 제조 인공지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효성이 중복을 앞두고 서울남부보훈지청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삼계탕·삼복죽 300세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효성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 대상자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효성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보양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삼계탕과 삼복죽을 조리와 섭취, 보관이 편리하도록 개별 포장해 국가유공자 가정에 전달했다. 효성은 2016년부터 매년 두 차례 국가유공자들에게 계절별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에는 동짓날에 맞춰 동지팥죽과 영양죽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효성 관계자는 "참전유공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 우즈베키스탄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 사업 후원 등 보훈 대상자들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소노인터내셔널이 이천 쌀의 고소한 풍미를 음료와 빵으로 재해석한 시즌 한정 신메뉴 7종을 전국 주요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신메뉴는 음료 3종과 베이커리 4종으로 구성됐다. 지역 특산물인 이천 쌀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로컬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음료는 쌀의 풍미에 계피 향을 더한 '이천 쌀 라떼', 보랏빛 우베 크림을 올린 '우베크림 이천 쌀 라떼', 콩고물의 진한 맛을 살린 '콩고물 이천 쌀스무디' 등 3종이다. 베이커리는 밀가루 없이 만든 '우리쌀 소금빵'을 비롯해 국산 흑미와 꿀에 조린 마늘을 넣은 '흑미 마늘 소금빵', 호두와 크랜베리를 더한 '흑미 크랜베리 호두빵', 올리브와 치즈 3종을 활용한 '올리브 치즈 쌀 치아바타' 등 4종으로 마련됐다. 신메뉴는 비발디파크와 델피노, 쏠비치, 소노캄 등 전국 주요 소노호텔앤리조트 내 직영 베이커리와 카페에서 판매된다. 음료는 오는 9월30일까지, 베이커리는 10월11일까지 각각 운영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쌀이라는 식재료를 새롭게 해석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게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예술 작품 34점을 삼성 TV 전용 아트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새롭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의 루브르 컬렉션은 기존 17점에서 업데이트 후 총 51점으로 대폭 늘어났다. 이번에 추가로 공개되는 작품들은 르네상스부터 신고전주의, 낭만주의까지 시대별 예술 사상과 흐름을 대표하는 명작들이다. 프랑스 신고전주의와 아카데미즘 회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도미니크 파페티의 '우물가의 그리스 여인들', 니콜라 푸생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뤼디케' 등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루브르 박물관과의 협업을 확대하면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 '오르세 미술관'에 더해 글로벌 문화 예술 기관들과의 파트너십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기욤 로 삼성전자 프랑스 법인 부사장은 "삼성 아트 TV를 통해 전 세계 수백만 가정에 당대 최고의 걸작들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아트 구독 서비스로 5000점이 넘는 명작을 4K 고화질로 제공해 일상 속 예술 작품 관람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중국산 전기차는 저렴한 '세컨드카(보조 차량)'에 머물 것이란 업계의 편견이 깨졌다. BYD가 한국 진출 반년 만에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한 가운데,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40·50세대 가장들이 BYD의 중형 SUV를 '패밀리카'로 적극 선택하며 이례적인 흥행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YD의 올해 상반기 국내 누적 판매량은 1만1675대로 집계됐다. 지난달에는 월간 기준 역대 최다인 4652대를 판매했다. 이를 통해 6개월 만에 1만대 판매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한국 시장에서 지난해 1만대 이상을 판매한 수입차 브랜드가 7개에 불과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장세다. BYD를 구매한 고객은 개인이 88%, 법인이 12%로 파악됐다. 택시나 렌터카 등 상업 목적 구매 보다는 실주행을 위한 개인 구매 비중이 컸다. 구매자 연령대는 40·50 세대가 과반을 차지했다. 사회 초년생들이 첫차로 BYD를 선택할 것이란 관측과 달리, 40대가 31.8%, 50대가 26.1%로 나타났다. 40·50 세대의 합산 비중은 57.9%로, 20대(3.8%)와 30대(15.5%)를 앞질렀
[파이낸셜데일리 김지원] GS칼텍스가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생산 현장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칼텍스는 최근 전남광주 여수공장에서 실시한 2026년 상반기 대정비(TA·Turnaround)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TA는 정유·석유화학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주요 생산설비를 집중 점검·정비하는 대규모 정기보수 작업이다. GS칼텍스는 지난 5월부터 약 두 달 동안 9개 공정을 대상으로 상반기 대정비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 약 2000억원의 예산과 하루 평균 3000여명의 작업 인력이 투입됐다. 이번 대정비의 특징은 디지털·AI 기술을 전 과정에 적용했다는 점이다. GS칼텍스는 디지털·AI 전환(DAX) 전략을 바탕으로 작업 계획 수립부터 현장 운영, 안전 관리까지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제조 현장의 일하는 방식의 혁신도 추진했다. 설비 유지보수에도 로봇을 적극 활용했다. 히터 내부 튜브는 구조적으로 사람이 청소하기 어려운 구간이 많았지만 튜브 클리닝 로봇을 도입해 사각지대까지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관리 체계도 AI 기반으로 고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