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군수 황이주)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연안 해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육상양식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남‧서해안 및 제주 연안 일부 지역까지 고수온 주의보 및 경보가 확대되는 가운데, 양식 수산물 피해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온 변화에 따른 어장 관리 요령을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특히 울진군은 선제적인 고수온 대응을 위해 재해대응 예산 약 2억원을 신속하게 투입하여 종합적인 지원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양식 어류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질병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양식수산생물 면역제 3톤을 보급 지원하였고, 고수온 시기 용존산소량 부족으로 인한 질식사 방지를 위해 액화산소 약 280톤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열악한 사육 환경을 개선하고 재해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양식장 시설 개보수 및 기자재 공급 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고수온 위협이 커지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여름 여행은 보통 해가 지면 끝난다. 하지만 울진에서는 그때부터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다. 붉게 물든 노을이 동해를 감싸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성류굴에는 드라큘라가 깨어나고, 왕피천케이블카에는 처녀귀신이 손님을 기다린다. 등기산스카이워크에서는 좀비가 밤바다를 바라보고, 요트학교에는 강시가 어둠 속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무섭게 놀라게 하는 귀신이 아니라 함께 웃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어 주는 특별한 친구들이다. 울진군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2026 야(夜)울진'을 운영하며 낮과는 또 다른 여름밤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올해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함께 돌아왔다. ■ 울진에 정착한 귀신들의 유쾌한 이야기 이번 야울진이 특별한 이유는 귀신들에게도 각자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왕피천을 건너려다 케이블카를 놓쳐 울진에 머물게 된 처녀귀신, 울진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여행을 멈춘 좀비, 저승 대신 울진 관광 안내를 맡은 저승사자, 아이들과 노는 것이 가장 즐거운 도깨비까지. 여기에 드라큘라와 강시, 마녀도 관광지 곳곳에서 관광객을 기다린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청소년과 가족,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압독과 경산의 이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당유적과 압독국의 역사 문화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상상하고 만들며 유물을 해석하는 과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과 여름방학 특강, 역사영화 콘서트, 고고아카데미 등 4개 분야 5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웹툰과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압독국을 표현한다. 「웹툰으로 압독국 상상하기」에서는 임당유적을 소재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웹툰으로 제작하며, 「마인크래프트로 압독국 상상하기」에서는 가상공간에 압독국을 구현하고 탐험한다.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세대가 역사와 유물을 창작의 소재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여름방학 특강 「압독국 왕자님 공주님」은 압독국의 주요 유물을 주제로 한 강의와 만들기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금동관과 장신구 등 출토 유물에 담긴 의미를 살펴보고, 직접 체험하며 압독 문화를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인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주홍)는 30일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1조 5,724억 원으로, 기정 예산 1조 5,072억 원 대비 652억 원(4.3%)이 증액됐다. 회계별 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582억 원이 늘어난 1조 3,977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40억 원이 증액된 1,365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30억 원이 늘어난 382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특히, 이번에 증액된 추경 예산은 ▲ 시내버스 비수익 노선 손실보상금 64억 원 ▲ 진량 하이패스 IC 설치공사 25억 원 ▲ 남하소하천(하양 남하) 정비공사 13억 원 ▲ 경산사랑카드 인센티브 보전금 71억 원 ▲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13억 원 ▲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13억 등 지역경제 활력과 시민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다. 김주홍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 생활인구센터(경북연구원 위탁운영)는 경북 지역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생활인구를 확산하기 위한 「2026년 경북형 로컬호스트 역량 강화 : 생활인구 프로젝트」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인구 프로젝트는 지난 7월 권역별로 진행된 ‘경북형 로컬호스트 공감 워크숍’의 후속 사업으로, 지역 내외부를 연결하고 새로운 활동과 협력을 만들어 갈 민간 주체들의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를 기반으로 생활인구 유입 및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젝트 실행 역량을 갖춘 지역 주민과 거점 공간 운영자와 로컬크리에이터, 사회연대조직은 물론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는 청년 및 신진 활동가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되는 7개 이내 팀에는 팀당 최대 500만 원의 프로젝트 실행비가 지원되며, 전문가 특강 및 컨설팅, 참여팀 간 교류 및 네트워크 기회가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체험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지역 주민과 외부인이 함께 참여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는 생활인구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활인구가 지역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찾고 재방문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시는 30일 경북대학교 효석홀에서 5극3특 권역의 초광역 앵커체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2026 앵커 대경권 릴레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교육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5극3특 초광역 인재양성 협력체계와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교육부는 기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앵커체계로 새롭게 개편하면서, 개별 대학과 시·도 단위를 넘어서는 초광역 협력모델 구축을 핵심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대구시와 경북도, 양 시·도 앵커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 한국연구재단, 대구·경북 지역대학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권역 내·권역 간 앵커체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초광역 협업모델과 실행 전략을 모색했다. 포럼은 지방시대위원회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대경권 초광역 협업계획 발표 ▲대구·경북 앵커사업 주요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앵커체계 발전 방향 및 권역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와는 별도로 ▲앵커 우문현답(‘우리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29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군위군 먹거리 통합운영체계 구축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위군 실정에 적합한 먹거리 통합운영체계 구축 방향과 운영모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혓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산유통과장, 군위군먹거리사업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은미 책임연구원이 용역 추진현황과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군위군 먹거리 정책을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지역 먹거리 정책 추진 여건과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군위군에 적합한 통합운영체계와 운영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에서는 군위군 먹거리 정책 추진현황 및 운영여건 분석, 국내 먹거리 정책 및 운영사례 조사, 먹거리 통합운영체계 구축 필요성, 운영방식별 비교 검토, 군위군에 적합한 운영체계 구축 방향 등이 제시됐다. 특히 정은미 책임연구원은 “군위군 먹거리 정책은 단순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넘어 지역 농업과 관계형 소비시장을 연결하고, 공공성을 담보하는 지역 생산-소비 선순환경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는 30일(목) 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2026년도 2분기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70세 이상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생일이 속한 분기마다 추진하고 있다. 이번 2분기 대상은 14명이며, 이 사업은 2015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과 밑반찬, 떡, 과일 등 풍성한 생신상을 마련하고,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상을 전달했다. 또한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생신상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회원들의 손을 꼭 잡으며“오랜 세월 생일을 잊고 지냈는데 이렇게 생일상을 받으니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옥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은“작지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개막을 23일 앞두고 추경호 대구시장은 “국제행사의 성공은 무엇보다 안전에 달려 있다”며 “폭염 등 각종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선수와 관람객, 자원봉사자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시장(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은 7월 30일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안전·교통·숙박·의료·경기운영 등 분야별 준비 상황과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시 유관부서 실·국장, 소방안전본부 및 대구경찰청, 수성구·경산시, 대구교통공사,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추 시장은 개회식 준비상황과 폭염 대응, 안전관리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하며 “국제행사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행사장 안전관리와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점검하고, 돌발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개회식 당일 주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동국대학교경주병원(병원장 이동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4년(제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99.66점으로 1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뇌졸중 진료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뇌졸중 환자의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사망률과 장애 발생률을 낮추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평가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급성기뇌졸중을 주상병으로, 증상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진료한 전국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운영 여부 ▲병원 도착 60분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술 실시율 ▲병원 도착 120분 이내 동맥내 혈전제거술 실시율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 ▲조기 재활 평가율 ▲기능평가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30일 이내 사망률 등 구조, 과정,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신속한 응급진료체계와 전문 의료진의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안동시 옥동적십자봉사회와 영호적십자봉사회는 29일(수) 7주공아파트경로당과 성좌원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빵․국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실시하는 정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양 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직접 만든 카스테라 빵과 국수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매달 잊지 않고 찾아와 맛있는 음식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재자 옥동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월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철언 영호적십자봉사회장은 “나눔은 함께할수록 더욱 큰 행복이 된다”며 “옥동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주희 옥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변함없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꾸준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실버교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영어회화, 스마트폰 활용, 서예교실, 하모니카 등 총 53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8월 31일부터 12월 11일까지 15주간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총 1,227명이며, 과목별 수강 일정과 모집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강 신청 기간은 8월 3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며, 회원증을 지참해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복지관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실버교양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운영되는 문화의 날, 무료 영화 상영, 노래교실 등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6년 하반기에도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