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대입상담교사단'을 통해 진학상담 분야 사교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7일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 500명을 대입상담교사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입상담교사단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를 위한 일대일 대입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누구나 온라인, 전화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온라인 상담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연중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 전화(1600-1615)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대입상담교사단은 사교육 수요가 높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종합전형 관련 상담을 오는 7월부터 대입정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상담을 신청한 학생은 자신의 학생부를 기반으로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등 전문가와 협업해 마련한 평가 체계에 맞춰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올해 6월 말에는 대입정보포털에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대입 정보검색 서비스(챗봇)가 신설된다. 학생·학부모가 대화형 질문만으로 대학별 입시요강을 비교·분석하고 자신의 성적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서길준(66) 국립중앙의료원장 등 보건의료인 248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상 유공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4월7일을 '세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73년부터 국민의 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의 날' 행사를 시작했으며, 2014년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건강이 기본이 되는 사회, 모두가 누리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함한 248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훈장 5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12명, 국무총리 표창 16명, 장관 표창 210명이다. 국민훈장모란장을 수상한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20년 이상 응급의학 및 외상학 분야에서 응급의료시스템 선진화, 중증외상 진료체계 구축 등 국가필수의료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황조근정훈장을 받은 박중신(62) 서울대병원 교수는 27년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삼진제약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7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는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과 수출, 금융, 컨설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바이오,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정부가 선정·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삼진제약은 '혁신신약 고도화와 제형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반 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기술 난이도와 사업화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약 연구 핵심 파이프라인 면역·염증 치료제 'SJN314'와 ADC(항체약물접합체) 플랫폼은 상업화와 함께 매출 창출 가능성이 높은 기술로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도 인정받았다. 이번 과제로 삼진제약은 ▲SJN314 적응증 확장 ▲ADC 전주기 플랫폼 구축 ▲차세대 방출제어제형 플랫폼 고도화 등 3대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MRGPRX2 기반 차세대 치료제 'SJN314'는 현재 비임상 완료 후 임상 진입 단계에 있다. 다양한 적응증 확장을 통한 글로벌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GC녹십자웰빙의 인체조직 기반 스킨부스터가 일본에 수출된다. GC녹십자웰빙은 인체조직 기반 무세포동종진피(hADM) '지셀르 리본느'(GCELLE REBORNNE)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일본 현지 파트너사 니후지(Nifuji)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내 유통 및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GC녹십자웰빙은 지셀르 리본느의 국내 출시와 함께 일본 시장 진출을 병행, 3월부터 본격적인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오는 5월부터는 일본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셀르 리본느는 인체조직 유래 소재인 무세포동종진피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한 가공 공정을 적용해 생체 적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GC녹십자웰빙은 인체 태반을 원료로 만든 라이넥을 시장에 성공시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무세포동종진피 지셀르 리본느의 기술력을 알리고 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과장급 전보 ▲국세청 국세외수입징수관리1팀장 천주석 ▲국세청 국세외수입징수관리2팀장 안혜정
▲정영목씨 별세, 정원철(새마을금고중앙회 대외협력홍보부문 홍보부장)·정원옥·정원숙씨 부친상, 황지운씨 시부상, 권태안·박규봉씨 장인상=7일, 대구 수성구 모레아장례식장 103호실, 발인 9일 오전 11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의 올해 하반기 혁신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마포·구로·부산·대전·광주·대구의 6개 센터에서 총 95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한다. 대상은 업종 제한 없이 혁신 기술 또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신청은 오는 5월 6일 오후 2시까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발 기업에는 ▲IBK금융그룹의 투·융자 등 금융지원 ▲투자설명회(IR)·데모데이 ▲1대 1 전담 멘토링·컨설팅 ▲중소·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해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사무공간 제공 등 사업 고도화와 투자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에너지 수급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승용차 5부제에 이어 2부제를 추가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승용차 5부제는 차량 등록번호 끝자리 수에 따라 월요일(1·6번), 화요일(2·7번), 수요일(3·8번), 목요일(4·9번), 금요일(5·0번)에 해당 차량의 운행을 의무적으로 제한한다. 이에 더해 홀수일(1·3·5·7·9번)과 짝수일(2·4·6·8·0번)에 임직원의 2부제 자율참여를 유도한다. 적용 대상은 중앙회 임직원의 출퇴근 차량과 업무용 차량이다. 장애인 차량, 임산부나 유아 동승 차량,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예외로 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승용차 2·5부제 추진은 임직원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완만한 경기 개선흐름을 보여왔던 우리 경제가 중동 전쟁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되는 모습이라는 국책 연구기관의 판단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발표한 'KDI 경제동향 4월호'에서 "3월 들어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KDI는 지난 3월 경제전망에서는 중동전쟁의 영향에 대해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했고, 이번 보고서에서는 "경기 하방 위험 확대"라는 표현으로 위험 신호의 수위를 높였다. KDI는 생산과 소비, 투자, 수출 등 대부분의 경제 활동이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중동 전쟁으로 불확실성 또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2월 전산업생산은 설 명절 이동에 따른 조업일수(-3일)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폭(4.7% → 0.5%)이 축소됐으나, 전반적으로는 완만한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월 상품소비와 서비스소비도 완만한 개선 흐름을 지속했다. 소매판매액은 1~2월 평균으로 2.7%의 증가율을 기록해 지난해 12월(1.2%)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1~2월 서비스업 생산은 3.3%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7일 원유와 나프타 추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출국해 카자흐스탄·오만·사우디아라비아 3개국을 방문한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중동 상황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특사 파견에는 대체 공급선 확보를 위해 산업통상부 등 관계 부처와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동행한다. 강 비서실장은 이번 방문과 관련해 "에너지 불안 상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전 아랍에미리트 방문이) 단기적인 에너지 불안을 달래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이번 방문은 장기 수급 불안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 1배럴이라도 원유를 더 가져오고, 단 1톤의 나프타라도 확보할 수 있다면 나가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최선을 다해 받아오겠다는 목표"라고 했다. 강 비서실장은 최근 중동 상황과 관련해 "지금까지는 중동 지역 상황이 거시지표, 즉 우리나라 경제의 건강 상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되고 있다"면서도 "거시경제지표가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비상 상황이 이미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고 그 여파가 얼마나 갈지 모르는 위기인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의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7일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41.73%, 영업이익은 185%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06%, 영업이익은 755.01%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50조원에 이르는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추정해왔다. 특히 단순 반도체 업황 호조를 넘어, 고부가 메모리 제품 중심으로 삼성전자의 수익 구조가 대폭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HBM을 중심으로 한 AI 메모리 판매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그 동안 삼성전자는 범용 D램과 낸드를 주로 판매해왔는데 최근 들어 빅테크향 HBM, DDR5, 고용량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고부가 AI 메모리 제품 판매 비중을 높였다. 이 가운데에서도 HBM이 A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진(이하 한진)이 11번가와 풀필먼트 사업 운영을 통해 이커머스 물류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나선다. 월평균 이용자 860만 명 규모의 대형 플랫폼 전담 운영을 통해 한진의 풀필먼트 사업 고도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진은 7일 11번가와 물류서비스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번 계약에 따라 한진은 수도권에 위치한 약 2만 6천평, 4개소 규모의 11번가 풀필먼트 센터 내 시설과 인력, 자동화 장비 등을 전담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가진 사업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양사는 한진의 독보적인 물류 네트워크와 11번가의 방대한 커머스 데이터를 결합해 시장 수요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한진은 이번 협력을 통해 거대 이커머스 플랫폼의 복잡한 주문 연동 체계와 방대한 SKU(상품 관리 단위), 개별 배송 조건 등 11번가가 축적해온 이커머스 주문 및 배송 데이터를 직접 다루게 된다. 이를 통해 대규모 물류 처리 과정의 운영 노하우를 빠르게 내재화하여, 한진의 풀필먼트 서비스 역량을 한 단계 격상시킨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