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사적 ‘대구 달성’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1,500여 년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달성의 실체를 규명하고, 4월 20일(월) 오후 1시 30분 현장공개 설명회를 개최해 그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는 대구 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정식 학술발굴조사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의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2025년 5월부터 현재까지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에서 달성 남측 성벽 구간을 조사 중이다. ※ 발굴현장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 35(달성공원 내) 달성 남측 성벽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대구 달성(大邱 達城)삼국사기 에 따르면 대구 달성은 첨해이사금 15년(261)에 축조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축조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한 희소성이 매우 높은 고대 성곽으로, 경주 월성과 비견될 만큼 삼국시대 대구 세력의 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달성은 고대 신라가 대구 일대를 다스리기 위한 치소성(治所城)*으로 축성했으며, 이때 달성고분군도 함께 조영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후 조선시대까지 성벽의 개·보수를 거치며 그 기능을 이어 왔다. * 치소성 : 한 지역을 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미도시공사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 및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안전 중심의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업안전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 ▲안전점검 및 진단 협력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구미도시공사는 시설관리 및 공공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안전은 공공기관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도시공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문경시 보건소는 최근 봄철을 맞아 수두와 유행성 이하선염 등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발열과 함께 온몸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침샘이 붓고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두 감염병 모두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빠르게 확산 될 수 있다.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주요 예방 수칙으로는 ▲외출 후 및 식사 전·후, 30초 이상 손씻기 생활화 하기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 기침예절 준수 ▲발열, 발진, 침샘 부종 등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감염 의심 시 등원·등교 중지 및 충분한 휴식 ▲예방접종 일정에 따른 접종 완료하기 등이 있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수두 및 유행성 이하선염은 국가 예방접종사업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접중을 완료하는것이 중요하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클린선거감시단(이하 감시단)이 17일 김영만 군위군수 예비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선거일 전 90일부터 금지된 기간 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가상 음성·영상물을 제작하고, 이를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유포한 의혹을 제기했다. 신고서에는 유튜브 채널 ‘거침없이 김영만’에서 11건, ‘후보 현미경’에서 5건 등 총 16건의 AI 생성 추정 영상물이 게시된 사실이 담겨 있다. 이 중 일부 영상은 뉴스 형식을 조합해 AI 음성을 입히고, 미신고 로고송과 캠프 연락처가 포함된 링크를 문자로 전송한 정황도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감시단은 “군민의 올바른 판단을 흐릴 수 있는 불법·편법 선거운동 의혹에 대해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질서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영상 자료와 문자 발송 내역 등 증빙자료도 함께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는 군위지역 선거운동 과정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선거법 위반 의혹을 놓고 벌어진 첫 사례로, 선거 관리 당국의 향후 조치와 조사 결과에 지역사회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서울시는 지난달 1일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47일 만에 탑승객 10만명을 달성하고, 지난해 9월 정식운항 시작 이후 누적 탑승객도 20만명을 넘겼다고 17일 밝혔다. 한강버스는 정식운항 초기 10만명 달성에 약 6개월이 걸렸지만, 이번에는 47일 만에 10만명을 넘기며 이용객 증가 속도를 끌어올렸다고 시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한강버스는 정식운항 개시부터 전 구간 운항 재개 전(올해 2월)까지 10만4935명이 이용했고, 재개 이후 전날까지 10만981명이 추가로 탑승해 누적 탑승객 20만명을 달성했다. 부분 운항 기간(2025년 11월16일~2026년 2월28일)에는 마곡~여의도 구간만 운행했다. 월별 탑승객도 늘었다. 정식운항 첫 달에는 2만7541명이 이용했고, 부분 운항 기간에는 월별 탑승객이 8097명~1만5643명 수준이었다. 전 구간 운항이 재개된 올해 3월에는 6만2491명, 이달에는 전날까지 3만8490명이 탑승했다. 일평균 탑승객도 운항 재개 이후 2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 구간 운항 재개 이후 만 18세 이상 이용자 31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보건복지부가 지난달부터 본격 시행 중인 통합돌봄 제도에 재가의료급여를 연계하는 방안을 연내 마련하고 시범사업에 나선다. 복지부는 17일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2026년 제1차 중앙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재가의료급여는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이 아닌 살던 집에서 치료와 일상을 이어가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2024년 7월부터 전국에서 시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된 의료급여 수급자 6440명의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했다. 하지만 퇴원 수급자 위주로 운영돼 사회적 입원 우려가 큰 지역사회 노쇠 수급자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최대 2년의 지원 기간 종료 후에는 정착 지원 중단에 대한 우려도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재가의료급여와 통합돌봄의 연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등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한미약품이 GLP-1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이하 에페) 상용화를 위한 공식 협의체를 본격화한다.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 C&C 스퀘어에서 에페 상용화를 위한 전사 협의체 ‘EFPE-PROJECT-敍事’(서사)를 발족하고, 개발·임상·마케팅·생산·유통·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정렬하는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발족식을 기점으로 매월 공식 모임을 갖고 상용화를 위한 제반사항을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황상연 대표이사는 “올림픽 성화를 든 주자가 마지막 종착지인 메인 스타디움에 막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이라며 “지금까지 한미만의 불굴의 의지로 여기까지 끌고 왔다면 이제는 사업적 측면에서 치밀하고 정교하게 준비해 매출 숫자 그 이상의 성과를 창출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한미약품이 이번 공식 협의체 타이틀을 ‘서사’로 결정한 것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에페 개발과 어려움, 이를 극복한 과정이 ‘창조와 혁신, 도전’으로 함축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주현 부회장은 “에페는 한미 역사상 가장 많은 찬사를 받았던 신약이면서도, 가장 큰 좌절을 경험하게 했던 물질”이라며 “에페는 선대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인도네시아 시판을 추진한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40㎎(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인도네시아에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목적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또 위궤양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해 지난 10일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공동 진행하는 다국가 임상 3상시험의 임상시험계획(IND)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펙수클루는 글로벌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영역에서 입지가 커지고 있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위식도역류질환의 1차 치료제로 활용되는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제제는 느린 약효 발현, 식전에 복용해야 하는 점 등이 한계점으로 거론된다. 펙수클루는 빠르고 안정적인 위산억제 기전을 가지며 야간 증상 조절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고 대웅제약은 말했다. 기존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한 환자군을 중심으로 P-CAB 계열 치료 옵션 수요가 빠르게 늘 것으로 기대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8000만명의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동남아시아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국가다. 현재 펙수클루는 한국, 인도네시아, 중국,
◇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윤희봉
◇3급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용교순 ▲운영지원과장 이건숙 ▲보훈문화콘텐츠과장 이상은 ◇4급 승진 ▲차관실 이문영 ▲기획재정담당관실 곽인수 ▲혁신행정담당관실 이근재 ▲보훈단체협력담당관실 박병은 ▲운영지원과 김정숙 ▲기념사업과 박남수 ▲예우정책과 박상민 ▲보상정책과 나규현 ▲보훈의료정책과 김윤영 ▲제대군인정책과 이재섭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토스뱅크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통장 우대금리 프로모션을 17일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정해진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토스뱅크 통장을 개설한 신규 고객은 개설일로부터 3개월 동안 기본금리 연 1%에 우대금리 1%포인트를 더한 2%(세전) 금리를 한도 없이 적용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통장은 만 14세 이상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 통장이다.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고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 금융소비자 지원 방안인 '지방 정착 금융 패키지'를 이달 말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방 정착 금융 패키지는 비수도권 소재 은행 자체 주택담보대출 신규 고객에게 총 1조원 한도로 연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혜택은 ▲우대금리 0.2%포인트 신설 ▲중도상환해약금 전액 면제 ▲고객 부담 인지세 전액 은행 지원 등이다. 비수도권 전세대출의 영업점 전결 금액도 확대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국가정책으로 추진 중인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은 사람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역경제의 최일선에서 금융소비자들의 금융부담을 덜어고, 지역사회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