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15일 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과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한 영상회의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특히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공사 지연 우려를 언급하며 행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교통혼잡 대책, 쉼터와 화징실 등 편의시설 설치와 관리 계획을 집중 점검하며 관람객 이동 전반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행안부는 안전하고 깨끗한 행사 개최를 위해 금오도 등 주요 섬 내 이동식 화장실 설치, 해양 쓰레기 처리 등에 필요한 예산 33억원도 여수시에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여수세계섬박람회에서는 미디어 파사드를 감상할 수 있는 주제관을 비롯해 섬의 가치와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금오도와 개도 등 실제 섬을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서울교통공사가 국가를 상대로 국가유공자 무임승차 비용 보전을 요구하며 제기한 37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 재판이 15일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6부(부장판사 권태관)는 이날 서울교통공사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보조금 지급 등 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국가의 의무를 타인에게 대신 행사하도록 해놓고 그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하지 않으면 공기업이든 사기업이든 매우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정당한 보상이 되도록 국가가 법령을 만드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법령 체제에서도 예산 범위 내 지원할 수 있다고 돼 있는데 피고의 주장이라면 예산 편성을 안 해버리면 되는 일"이라며 "국가가 적극적인 예산 편성 의사가 없고, 법령을 무의미하게 만들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정부 측은 서울교통공사가 공기업이라 기본권의 주체가 되지 않으며, 민사소송 대상이 아니라 각하해야 한다는 취지의 준비서면을 제출했다. 재판부는 "애초에 이 사건 제소 취지에 부합하는 소송인지 의문"이라며 "행정소송에서 행정부작위를 다투면 되는데, 입법부작위에 대한 불법행위를 민사법정에서 판단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셀트리온이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실천을 인정받았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이하 CSA)’에서 생명공학 부문 ‘Top 1%’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CSA는 전 세계 1만2000여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 전반을 종합 평가해 산업별 상위 기업을 선정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중 하나다. 평가 결과는 ‘지속가능연감’에 등재되며, 산업별 상위 1%, 5%, 10% 기업이 각각 선정된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 부문에서 지난해 글로벌 상위 5%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상위 1%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년 대비 가장 큰 점수 상승 폭을 기록한 기업에 부여되는 ‘Industry Mover’에도 선정됐다. 셀트리온은 ‘ESG 경영 기반 지속가능한 의료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 ESG 전 영역에 걸쳐 체계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45년 탄소중립’ 목표를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 전환율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종근당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환경소독티슈를 사용해 관찰한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종근당은 환경소독티슈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의 살균 지속 효과에 대한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연구 결과가 대한감염학회 국제학술지 'Infection & Chemotherapy'에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는 살균력을 가진 디데실디메틸암모늄염화물(DDAC)과 표면에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하는 유기실란(Si-QAC)을 결합한 환경소독티슈다. 미생물에 의한 손상 없이 보존되는 잠자리 화석의 날개 표면에서 발견한 스파이크 구조체를 살균력을 유지시키는 보호막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살균 작용 뒤 표면에 보호막이 구성돼 물리적으로 균의 사멸을 유도한다. 이번 연구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 5개 대학병원이 참여했으며,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대조군 설정 연구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병원 내 미생물 오염이 잦은 침대 난간, 간호사 스테이션 등 '건성 구역'과 세면대, 변기 덮개 등 '습성 구역' 160여곳을 대상으로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의 효과를 기존 표준
<전보>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보건연구관 신영민(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3급(국장급)> ◇승진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장 김태수 ▲복지국장 최우경 ◇전보 ▲대외협력본부장 강민구 ▲건설관리본부장 이선민 <4급(과장급)> ◇승진 ▲홍보담당관 김미경 ▲운영지원과장 조인구 ▲문화예술과장 나미희 ▲버스정책과장 김미중 ▲도시재생과장 김백수 ▲주택정책과장 오제문 ▲하천관리사업소장 김성우 ▲인사혁신담당관 김기만(파견) ◇전보 ▲대변인 김경일 ▲교통정책과장 이선경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경남권역을 방문해 지역 전략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경남 지역의 핵심 산업인 해양항공방위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첫날인 13일은 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열린 동남권 '농협금융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해당 센터는 경남 지역 전략산업인 해양 조선업과 항공우주,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컨설팅과 특화상품을 제공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4일에는 주요 산업현장인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공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기업관계자들과 만나 경영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K-조선과 방산 수출 확대와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 행장은 "경남권역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핵심거점으로, 해양·항공·방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국가 경제 경쟁력을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금융지원으로 기업의 금융 니즈에 적극 대응하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산업연구원은 15일 신한은행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 및 산업 선구안 배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연구원은 신한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별 핵심 동향과 기술 경쟁력에 대한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산업연구원 연구진 초빙 특강 ▲초혁신 산업별 기술 단계 및 밸류체인 세미나·워크숍 ▲심사역 및 RM 대상 '선구안 아카데미' 운영 등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아울러 주요 산업 이슈에 대한 공동 연구와 과제 발굴도 병행해 산업 분석 기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은 "주력산업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미래성장산업을 육성하는데 금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산업연구원은 이번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국내 금융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연구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달 '스타벅스 선행의 달'을 맞아 전국 단위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타벅스 선행의 달은 매년 4월 전 세계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11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1200여 명의 파트너가 참여해 우리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과 숲과 공원을 가꾸는 '공원 돌보미'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서울, 광주, 경주, 인천, 강릉,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은 지난 13일 덕수궁 내 석어당, 즉조당, 준명당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전주, 부산, 인천 등 6개 도시 10곳에서 진행한다. 주요 대상지는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소대헌·호연재 고택, 전라감영, 동래읍성, 원인재 등이다. 또 지난달 26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비밀(Bee Meal)정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공원 돌보미' 캠페인을 본격 전개했다. 이후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대구 신천둔치공원, 수원 청소년문화공원, 강릉 송정해변숲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LG전자가 성장잠재력이 큰 글로벌 사우스 지역인 아시아 주요 국가의 핵심 파트너를 대상으로 현지 맞춤형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소개하고,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13일부터 나흘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5개국의 주요 HVAC 파트너들을 국내로 초청해 'LG HVAC 커넥트 2026'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70여 명의 각국 핵심 파트너들은 LG전자 HVAC 제품을 현지 유통하고 물리적 설치까지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LG전자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지역 전략사업 오퍼링존 ▲LG HVAC AI존 ▲신사업 존을 마련해 다양한 HVAC 제품 포트폴리오와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소개했다. 특히 지역 전략사업 오퍼링존에서는 국가별·고객별 특성을 반영해 LG전자가 실제로 제안, 공급한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을 아시아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살펴보며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LG전자는 현지 핵심 파트너들과 기술 및 신뢰 기반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성장률 극대화 ▲매출 확대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중남미 지역의 파트너 대상 세미나를 마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김민석 국무총리는 15일 "관계 부처에서는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매점매석 행위를 철저하게 엄단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주사기와 주사침에 이어 오늘은 에틸렌, 프로필렌 등 주요 석유화학 제품 원료에 대한 매점매석 행위 금지가 시작돼 6월 말까지 금지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미국·이란 간의 휴전 합의가 이뤄졌지만 무력 충돌이 언제든지 재개될 수 있는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비상경제 대응 체계는 계속 확고하게 운영돼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등 전쟁 추경의 원활한 집행에 만전을 기해야 할 상황"이라며 "장관들이 소관 전쟁 추경의 집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꼭 필요한 분들이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주고, 특별히 집행 현장을 바로바로 직접 챙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국민과 기업이 정부를 신뢰하고 매점매석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려면 필요한 품목의 수급 조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아울러 "석유 최고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첨단기술 산업 분야에 있어선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1차 규제합리화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인 규제들을 정리하는 것, 규제를 글로벌 스탠다드화해서 국제 표준에 맞춰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규제라고 하는 게 일정한 방향으로 사회적 흐름을 유도하기 위한 목표를 갖기도 하는데, 그게 이제 행정 편의적인 간섭 수단이 되기도 한다"며 "여전히 현재의 규제는 현장의 필요에 의한 것보다는 규제 당국의 필요에 의한 측면이 좀 많은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규제를 강화 또는 완화라고 천편 일률적으로 이야기하지 말고, 필요한 규제는 강화하거나 만들고 불필요하거나 효용성이 떨어지거나, 플러스보다 마이너스 요소가 큰 것은 완화하거나 철폐해서 전체적으로 합리적 사회를 향해 규제도 합리화하자"고 했다. 특히 "산업이 발달하고 기술이 발달하고, 사회 발전 수준이 높아지면 공공 영역이 민간 영역을 못 따라가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공무원들이 (할 수 있는 규정만) 정해놓으면 현장에서는 (새로운 것을) 해야 되는데 규정을 바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