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지난 1월 31일 선거사무소에서 ‘최용규와 함께 청년의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해 최용규 예비후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발대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청년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청년의 힘이 포항의 힘이고 포항의 미래다. 청년이 살고 싶은 포항을 만들어야 포항의 미래가 있다”가 강조했다. 또한 “지금 포항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좋은 일자리와 쾌적한 정주 여건이며,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포항은 전국 최고 수준의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으므로 이 클러스터의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창업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포항에 살면서 가장 아쉬워하는 분야가 문화인프라의 부족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오페라 공연이 가능한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시립미술관 제2관, 공립 문학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명성육가공(대표 김성후)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한우국거리, 불고기 세트 500개(1,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성육가공은 2019년 3월 출범한 육류 가공식품을 주업종으로 하는 대구 소재 기업으로, 초전면이 고향인 김성후 대표는 작년 추석에 기부를 시작으로 올 설에도 한우불고기 500세트를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기탁했다. 김성후 대표는 “추위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맛있는 고기로 힘을 주고 싶다. 특히 영양이 필요한 어르신과 어린아이들이 설명절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명성육가공 김성후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해 베풀어주신 온정이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해질 것이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29일 오전 11시 경산역 광장에서 출마 기자 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산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최 전 경제부총리는 우선 무소속 출마 배경에 대해 “경산의 민심을 외면한 국민의힘 공관위로부터 경선 참여 기회를 보장 받지 못했다”면서 “이제 제 정치 인생 모두를 걸고, 오직 경산시민만 믿고 광야로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최 전 부총리는 준비한 원고를 통해 “경제를 바꾸려고 정치판에 진출한 이래 전국최다득표, 4선 의원과 여당 원내대표, 장관·부총리를 역임하면서 경산 발전과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일했다”며 “경산시민들과 함께 다시 한번 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지난 2~3개월 동안 경산 15개 읍면동을 구석구석 누비면서 시민들께 인사를 올리고, 지난 날 땀과 열정을 쏟았던 경제 현장도 둘러 보았다”며 “멈춰선 경산 발전을 위해 할 일이 태산 같다는 시민들의 요청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최 전 부총리는 “지난 시간 경산을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로 만들었다”며 “이제 경산에 3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29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변화와 혁신, 담대한 도전, 글로벌 포항’을 주제로 공약 발표를 했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이 첨단 과학기술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때 포항도 새롭게 사고하고 담대한 도전을 해야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며 “포항이 그동안 쌓아 온 소중한 기반 위에서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실현 가능한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11개 분야의 핵심 공약을 제시했으며, 그 내용으로 △혁신과 융합으로 4대 첨단 신산업의 전진기지 구축 △대한민국 최고 창업도시 △뻗어가는 광역 교통망 △품격 높은 문화예술·체육·관광 △쾌적한 녹색 스마트시티 △교육 불균형 해소 및 글로벌 교육 △활력 넘치는 해양산업 △활기찬 농·수·축산 지원 △출산, 노인, 청소년, 다문화 맞춤형 지원 확대 △지역 상생과 혁신을 위한 논의 기구(포항이노베이션컨퍼런스) 결성 △머무르고 싶은 울릉도 등이 있다. 이를 위한 주요 과제로 △포스텍 의과대학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이완영 전 국회의원은 김여사 디올백 사건과 관련해서 “김여사의 약점을 잡기 위해 치밀하게 사전 계획을 세워 불법촬영과 함정취재를 통한 망신주기로 국가 원수의 배우자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처벌 해야할 사안이다. 또한, 대가성있는 뇌물도 아니며 김영란법 적용 대상도 아닌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보아야 한다. 따라서 검경은 즉시 최목사를 수사해야하고 최목사를 이용한 배후세력을 밝혀서 어떤 의도를 갖고 시도했는지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완영 전 의원은 윤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과의 불협화음과 관련해서 이러한 사태를 불러온 것이 김경율 회계사의 정재되지 못한 발언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정관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민주당에 시비거리만 제공한 김경율 회계사는 비대위원으로 자격이 없다.”고 말하면서 “이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는 것이 선민후사를 내세운 한동훈 위원장이 이끄는 비대위를 위한 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전의원은 “연판장을 돌리며 대통령 비위 맞추던 초선의원들은 다 어디 갔나? 여당 의원들은 민주당의 터무니 없는 주장에 눈치보며 숨죽이고 있는지 이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8일 2023년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년 전 배한철 의장은 2023년 의정운영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이차전지, 반도체, SMR, 원자력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민생경제, 사회복지, 행정, 농어업, 교육 등 전방위적 혁신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경북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지방시대의 기반인 도민의 신뢰를 구축하여 도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평이다. 2024년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배한철 의장은“도민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일소하고 미래가 든든한 경북”을 만드는데 의정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 새로운 성장축 확보해 경제력 탄탄한 지방시대 초석 마련 2023년 지역 최대의 이슈는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이었다. 특화단지는 153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저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엉터리 검찰 개혁의 첫 번째 희생자였다”며 “2017년 법무검찰개혁단장으로 6개월 근무한 경력을 두고 ‘문빠’라는 등 악랄한 흑색선전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법무검찰개혁단장으로 법무부장관의 지시를 받아 법무부 산하 자문기구인 법무검찰개혁위원회의 활동을 보조하는 등 업무를 수행할 당시를 되돌아보면 문재인 정부는 겉으로는 ‘개혁’을 표방하며 절차를 무시하고 편법을 저지르는 ‘엉터리 개혁’을 밀어붙였다”며 대표적으로 세 가지 사례를 제시했다. 첫째 법무부의 이전 모든 위원회는 책임 있는 회의 진행 등을 위해 회의 내용을 녹취하고 속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원칙적 관행이었는데, 법무검찰개혁위원회는 위원들의 발언 내용이 공개되면 논란이 생길 것을 우려하여 이를 거부하였습니다, 이에 최용규 단장은 원칙대로 녹취와 속기록 작성을 건의했지만 묵살되었다고 한다. 둘째 법무검찰개혁위원회에서 검찰 관련 안건을 의결해 법무부장관에게 권고하려면 검찰측 의견을 듣는 절차를 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16일 포항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동해 호국역사 기념관 건립 예산 확보 감사패 전달식’에서 포항시보훈단체장협의회의 감사패를 받았다. 포항시보훈단체장협의회(회장 윤한우)는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으로서 김병욱 의원이 평소 국가 유공자 예우와 보훈단체 위상 강화에 앞장섰으며, 특히 ‘환동해 호국역사기념관’ 건립에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며 포항시 보훈단체장들의 뜻을 모아 김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병욱 의원은 2021년 포항시 통합 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 또 지난해 국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김 의원의 노력으로 환동해 호국역사기념관 건립 지원 예산 5.32억 원이 올해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 김 의원은 “독립, 건국, 호국을 위해 피 흘려온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고 기념하는 공간을 꼭 만들고 싶었다. 보훈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지난해 기적처럼 호국역사기념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감사패를 주신 포항시보훈단체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보답하는 자세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4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의회는 17개 광역의회 평균(75.9)보다 7.7점 높은 83.6점을 받았으며, 기초의회 75개를 포함한 전체 의회평균(68.5)보다는 무려 15.1점이 높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의회와 관련 있는 직무 관계자 128명, 단체 및 전문가 68명, 지역주민 300명의 설문조사 결과(청렴체감도)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평가 결과(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합산해 종합적으로 산출되었다. 한편, 경북도의회의 이번 1등급 쾌거는 제12대 도의회가 구성된 이후 배한철 도의장의 강력한 부패방지 의지와 사무처 직원들의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노력의 결과로 알려졌으며, 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경북도의회의 청렴운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경북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홍성·예산, 충남도당위원장)의 2024년 의정보고회가 오늘(8일) 오후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군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성과와 결실의 정치 홍문표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홍성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의정보고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장동혁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정진석, 배현진 국회의원 등 여권의 중량감 있는 정치인들이 영상축사를 보내 홍문표의원의 의정활동을 응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홍문표 의원님은 국회 예결위원장, 교육위원장, 당 사무총장을 역임한 국민의힘의 든든한 중진의원”이라 말했고 장동혁 사무총장은 “경륜과 무게감을 겸비한 홍문표 의원께서 당의 중심을 잡아주고 계시다”고 응원을 보내왔다. 또한 ‘농업대통령’이란 명성에 걸맞게 25개 전국축산관련 생산자단체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승호 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등 중앙단위 농축산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