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광명테크, 산.학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로 AI시대 "키오스크 산업 플랫폼 협의회" 발족

광명테크 코리아 키오스크 플랫폼 협의회 양 일간 세미나를 갖고 현안문제와 발전방향 논의 하는 유의미한 시간 가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 경북에서 한 중소기업의 주도로 산학협력에 의한 새로운 기술혁신의 움직임이 일고 있어 학계와 관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대구시 수성구에서 25년간 키오스크 산업의 외길을 걸어온 ㈜ 광명테크이다.

 

㈜광명테크 (대표 이미경, 이하 ‘GMTECH’)는 기개발 된 멀티모달의 인공지능(AI) 융합을 도모하고, 산학협력 강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코리아 키오스크 플랫폼 협의회’(이하 ‘K-키오스크플랫폼협의회’)와 함께 경북대병원 인재원에서 지난 22일과 23일까지 양 일간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했다.

 

이번에 광명테크와 함께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 K- 키오스크 플랫폼 협의회는 키오스크 개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관계자, 인공지능(AI)를 연구하는 교육기관 및 관련 민간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K-키오스크 플랫폼협의회’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모임을 개최될 예정이며, ‘키오스크 분야 인공지능 융합’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유니버셜 키오스크 플랫폼 디자인을 위한 다각적인 협의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학계 대표로 참여한 경북대학교 AI Factory 산학플랫폼(단장 정호영, 이하 ‘AICOSS’)는 문제해결형 산학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의 요체는 경북대학교 AI Factory 산학플랫폼의 인공지능학과 페디람모한 교수외 8명이 ㈜광명테크와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멀티모달 기능을 구현하고 솔루션을 검증해 이를 키오스크의 플랫폼으로 고도화 하기 위한 ICT R&D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해 개발수행 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AI Factory산학플랫폼에 의한 지역주도 산학협력의 키오스크 분야의 첫 성공사례로의 의의를 가진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논의사항은 ▲ 인공지능 기술의 실질적인 현장적용 방안, ▲ 유니버셜 키오스크 개선 방안, ▲ 산학협력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등이며, 경북대학교 AICOSS, 경북대학교 ECIS lab, 광명테크, 소프트베이스, 엘토브 이큐포올 그리고 이튜가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유니버셜 키오스크의 안착을 위해 산・학간 합의한 자율추진과제에 대해서는 AICOSS의 과제 신청 시 지원・우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활성화할 계획이다.

 

산.학기관들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정례적인 모임을 가지기로 했으며 제1차 ‘K-키오스크플랫폼협의회’는 4월 중 적정한 시기에 개최 할 예정이다.

 

경북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정호영)은 지역선도 인공지능 문제해결의 성공사례로 ‘K-키오스크플랫폼협의회’가 유니버셜 키오스크 산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플랫폼 개발사업의 인공지능 기능 융합 및 개선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향후 지원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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