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경관 리모델링의 일환으로 관광단지 내 미분양 중인 유휴부지 3,000평을 활용하여 유채꽃과 청보리 군락을 자체적으로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조경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3,000평의 유휴부지를 유채와 청보리로 수종을 다르게 군락지를 조성하였으며, 야간조명과 경관조명을 보강함으로써 야간에도 초화류 군락을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다른 유휴부지에는 목가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호박밭을 조성 중에 있으며,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 군락도 추가적으로 조성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기 수종의 도입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의 경관을 이색적이고 자연적인 풍경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앞으로도 미분양 중인 유휴부지에 지속적인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여 관광객들의 볼거리가 풍성해지고, 관광단지의 경관과 이미지 또한 제고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2일(월)부터 시작된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에 참가한 선양한국국제학교 방문단이 5박 6일의 일정을 마치고 27일(토) 중국으로 출국했고 밝혔다. 이번 교류사업은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교육시설과 경북지역 문화유산 견학 등의 활동을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중국 선양한국국제학교 고등부 방문단 20명은 지난 22일(월)부터 경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울릉도·독도 탐방을 마치고 26일(금) 오전에는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마련한 환영식 행사에 참여해 댄스 동아리, 관악부 등의 공연을 감상하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역시 댄스 공연을 선보여 현장의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오후에는 경주 지역의 유명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을 둘러보고 인근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을 견학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발명체험교육관을 방문해 학생들과 이번 교류사업에 참가한 소감을 공유하고 발명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방문단은 이어서 경주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대릉원과 첨성대를 관람하고 경주타워 전망대를 끝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단의 인솔 단장인 정홍명 교감은 “중국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과 소방 발전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소방안전협의회원 상호간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소방발전 및 사업장 안전대책 건의사항 의견 수렴의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정기회의를 마치고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단절되었던 소방안전협의회원간 단합된 결속을 위해 소통 및 화합의 장인“어울림 한마당”자리를 마련해 친목을 도모했다. 김진욱 의성소방서장은“소방서와 소방안전협의회간 잦은 교류행사와 회의를 통해 소방정책의 민·관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인프라 형성과 소방안전문화를 구축하자고”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이하 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2023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하여 경상북도의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20여 개 기관·업체, 600여 개 부스가 운영되는 대만 타이베이 대형 관광박람회로 경상북도의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K-콘텐츠의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하여 개별관광객 대상 경북의 한류관광지, 축제,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SNS 팔로우 및 설문조사 이벤트 등으로 방한관광 목적지로서의 경북을 알렸다. 특히, 30여 개의 대만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북관광 설명회를 개최하여 경북만이 가진 고유의 테마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웰니스관광, K-콘텐츠 속의 경북촬영지,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만 여행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상품 개발 촉진을 위한 B2B 행사에 참여와 대만 관광시장 내 경북 관광 네트워크도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COVID-19로 인해 단절되었던 네트워크의 재구축을 위해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백위여행사, 쌍수여행사와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기자] 경북 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목조문화재인 의성향교를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공조체제 구축 및 화재진압을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의용소방대, 의성군 관광문화과, 경찰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특정 대상의 지리적·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초기대응시스템 구축과 화재진압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중점훈련사항으로는 ▲향교 관계자 119신고 및 초기화재진압 ▲화재진압 작전에 따른 보호우선순위 결정 ▲산불 확산 대비 종합방수훈련 ▲관계인 등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교육 등이다. 김진욱 의성소방서장은“이번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유사시 신속대응을 통해 의성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5~26일 전남 보성 제암산 자영휴양림에서 열린 「영·호남 보건환경분야 연구과제 공동 워크숍」에 참석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교류 및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워크숍에는 전북, 전남, 경남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지역별 주요 연구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보건·환경분야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별 핵심 이슈 및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 폐기물 용출시험의 고액분리 방법에 따른 중금속 특성 연구 등 8편의 연구 성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분야별 공동연구 프로젝트 대응을 위해 보건 분야에서는 신종감염병, 식·의약품 선제적 유해물질 위해 평가를 논의하고,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초미세먼지, 물, 자원, 순환경제에 관해 토의했다. 또, 보다 정밀한 분석을 위해 실험실 표준화 구축 및 정도관리 기술을 공유했다. 손창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공동 워크숍을 통해 연구 활성화 및 연구 과제를 발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현안과 주요 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는 26일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정책 공유를 위해 한국지역개발학회(회장 김현호)가 주최하는 ‘2023 한국지역개발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시대, 대한민국이 가야 할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호섭 구미부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강성조 한국지방세연구원장,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김홍배 토지주택연구원장 등이 학술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 했다. 이날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 주도 지방 정주시대로 대전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 김학홍 부지사는 중앙주도에서 벗어나 지방주도로, 지방에서 먼저 실행하고 중앙에서 지원하는 역매칭 구조를 이야기하고, 지방주도로 국가 대개조의 판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지방대학-기업-지방정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청년도시를 만들고자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주도시, K-U시티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인재가 있는 곳에 기업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는 6월부터 9월까지 도내 공원 등에 설치된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현장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바닥분수, 폭포, 실개천, 물놀이조합놀이대 등의 시설물로,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점검대상은 시군 및 공공기관이 설치·운영하는 시설 99개소와 민간에서 설치·운영하는 시설 56개소다. 이 중 신규시설과 이용자가 많은 시설에 대해 수경시설 운영 사항 및 수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운영 기간 동안 △설치운영신고 적정 여부 △수질검사 실시 여부(15일 마다 1회 이상) △부유물 및 침전물 제거 유무 △용수 적정관리 여부 △이용자 주의사항 게시 등 시설 관리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수경시설 관리 실태 점검 결과 수질 및 관리 기준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적발 위주 단속을 지양하고, 미비사항을 계도해 적정 운영 및 관리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물놀이 수경시설의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관광 수요 조기선점을 위해 동남아 중심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관광교류전을 개최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철우 도지사, 다툭 탄콕량 말레이시아여행사협(MATTA) 회장,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말레이시아 방한 관광객 유치 및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열고 K-컬처에 기반한 세계적 인지도와 호감도를 경북 관광 수요로 전환하고자 방문을 유도했다. 또,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경북이 가진 계절별 관광지와 한류 촬영지, 역사적 관광지 등을 적극 알림으로써 『REAL KOREA–경북』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경주(유네스코문화유산, 경주세계엑스포공원, 경주월드, 보문단지, 황리단길) △포항(스페이스워크, 영일대 해변, 호미곶, 청하시장, 사방기념공원, 구룡포) △안동(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만휴정, 월령교) △문경(문경새재,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오미나라, 활공랜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 성산면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곡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1000㎡ 규모의 마늘밭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성산면 마늘농가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직원들은 마늘을 바구니에 담는 작업을 하며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는 “영농철 일손이 한참 필요한 시기에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이 찾아와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동호 성산면장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는 의지을 표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소외된 소규모(30인이하) 교육기관의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유아흡연예방교실은 고령군보건소 주차장에 위치한 ‘찾아가는 체험버스’를 통해 아이들이 담배의 위해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요와 율동을 바탕으로 한 교육, 만들기 체험,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 등을 비롯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제공하여 부모의 흡연위해 인식을 높이고자했다. 참여한 인원은 총 9회차 14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0여명의 유아가 참여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김곤수 보건소장은 “아동의 성장기 흡연 진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아가 흡연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지원사업’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 생활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고수구길을 생활권으로 선정하여 도보 여행을 통해 주민이 살맛나고 지역의 활력을 찾기 위한 나만의 청도 여행탐구생활, ‘고수구길 웰컴문화정류장’ 사업계획으로, 서면평가와 현장 발표평가 등을 거쳐 전국 10개 지자체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수구길 일대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1910년대 근대건축물, 1950년대 목조건축물 등을 활용하여 주민들을 중심으로 로컬브랜딩 협의체를 구성하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역사 및 문화 스토리를 개발하여 로컬라이프가이드 육성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시행중인 경북-청도소통협력공간, 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청도주민에게는 익숙했던 청도를 재발견하고 청도를 방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되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4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이론교육 및 건강증진센터 수영장에서 실제 인명구조 실습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경북수난구조대 백민규 대표이사 및 수난구조사 10여명과 함께 하였으며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앞두고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인명구조 실제훈련과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 구조장비 사용방법 등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김상호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 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올 여름철에는 많은 물놀이 이용객들이 우리 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구조 예방교육을 통해 물놀이 안전요원들에게 인명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성주군 초전면에서는 ‘23년 기본형 공익직불 및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자'에 대한 농업종사 등에 대하여 등록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초전면에서는 금년도 기본형 공익직불 농지에 대한 조건중 17~19년도에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 요건이 삭제되면서, 신청인 관할지 기준 1,123건 826.8ha, 이중 신규 신청자는 전년보다 5배 증가한 192건 73.3ha로 신청을 마감했다. 또, 전략작물 직불금은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으로 종전의 논활용(논이모작)직불로 동계작물만 해당되어 신청 받았던 사업이 논으로 활용중인 농지에 하계작물(콩, 가루쌀, 조사료)이 추가되면서 전략작물직불제로 개편된 제도로 초전면 전략작물 직불제사업 신청은 관할지 기준 4건 1.9ha로 신청 마감되었으며 두 사업에 대하여 서면으로 심사 진행 후, 관외경작자의 농업 종사 여·부, 신규신청자 및 신규로 편입되는 농지에 대한 실경작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실제로 농사짓는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 조사로 심사를 마무리했다. 두 직불금 지급은 등록관리위원회 심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고령군 우륵박물관에서 지난 27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약 16년간 진행되어 오는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프로그램은 연중 모집으로 신청서를 받고 있으며, 고령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는 1주 과정(주말 진행) 총 4기수로 40팀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특히, 가야금 체험프로그램은 고령 우륵박물관 가야금연주체험실에서 진행되며, 가야금 제작체험 및 연주체험의 계기를 마련하여 고령을 알리고 가야금 인구 저변 확대 및 국악 고장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고령군 명장 김동환 명장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7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1기에는 대구, 전북, 경남 등에서 참가했다. 총 9팀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접 만든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18명 모두 1기 과정을 마치고 직접 만든 가야금과 함께 수료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