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은 소 사육농가 386호 4,010두/ 염소 사육농가 33호 1,902두, 그 외 기타 접종 시기가 도래한 돼지, 사슴 등에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실시 방법은 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구제역백신을 구입하여 자가접종하고 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가 농가를 방문하여 접종하며 염소 300두 이상, 돼지 1,000두 미만 사육농가는 축산정책과에서 백신을 수령하여 자가 접종한다. 또한, 올해부터 50두 이상 100두미만 소사육 농가 중 70세 이상 고령 혹은 여성·장애인등에 한하여 접종 신청 시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현재 고령군은 지난 3월부터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1세 이상 암소 및 거래우를 대상으로 소 결핵·브루셀라병 검진사업을 추진 중이며 50두 이상 소를 사육 중인 전업농을 대상으로 무작위 선정하여 구제역 항체가 검진사업도 실시 중에 있다. 군은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접종 누락된 개체를 모니터링하여 접종불가 사유가 해소되는 즉시 접종을 실시하고 소 전업농의 구제역 항체가 검진사업을 통해 자가접종 농가 접종 현황을 파악하여 추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친목 도모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장동호회를 확대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2022년부터 지원대상 요건을 기존 10명 이상에서 7명 이상으로 완화시키고, 스포츠 클럽 위주에서 다양한 취미활동 분야로 확대시켜 12개의 직장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여명의 회원들은 연탄배달,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도 나눌 예정이다. 확대 이후 결성된 동호회로는 의성군청컬쳐클럽, 인도스리랑카요리회 등 4개의 동호회가 신설되어 공연 및 영화 관람, 헬스 체험 활동, 요리실습 등 분야의 폭을 넓혀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4년 신규 결성 동호회인 의성군청승마클럽과 그 외의 기존 7개 동호회도 취미 공유를 통해 직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스포츠 동호회는 군 대표로 도 주관 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직장동호회 활동은 직원화합과 자기계발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1인 1동호회 참여를 권장한다.”라며 “자율적인 동호회 활동을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지난 6일(토) 2024년 청송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군정 제안과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4일(목)부터 22일(금)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6명,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5명 총 31명을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3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여 청소년 참여활동 및 참여기구 제도에 대한 교육과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지역 사회 청소년의 관심 문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내가 관심 있는 청송군의 문제는 무엇인가요?’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시선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논의를 거쳐 ‘청소년 활동 공간 부족’이라는 문제점을 도출하였으며, 올해 문제점 해결을 위해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 참여기구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내고 그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8일 금호읍 황정리 마을회관에서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민관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는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 갈등 관리 및 소통을 위한 상생기구로 행정, 생산자단체, 양돈농가, 액비유통조직, 주민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지역협의체 회의는 2024년에는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서 축산 악취개선을 위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축산 악취저감 해결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역협의체의 주기적인 간담회, 선진농가 벤치마킹 및 현장 조사, 시설 점검,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으며, 지역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으로 실질적인 축산 악취저감을 위해 서로 협력해 노력하기로 했다. 영천시는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 친환경 악취저감제 지원사업,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 공모사업인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역협의체 위원장인 서명환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앞으로도 축산악취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소통기구인 지역협의체 회의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봄철 산나물 채취 시기를 맞아 오는 5월말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는 총 95건으로 이 중 34%인 32건의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가 있었으며, 올해 초 조직적인 겨우살이 불법채취자가 적발되는 등 매년 30여 명의 임산물 불법 채취자가 꾸준히 적발되고 있다. 이번 단속에는 남부지방산림청과 관할 국유림관리소 산림사범수사대 30여 명을 투입하여 산나물·산약초 불법 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에 대해 집중단속 하며, 봄철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소각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자원과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임산물 불법 채취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국민 모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6일 대만 가족 관광객 200명을 유치해 경주벚꽃마라톤이 스포츠 관광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공사는 경북의 22개 시군 자매결연도시와 우호도시를 연계한 관광마케팅과 유소년 축구단 등 고부가 가치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대만 자전거협회 등 스포츠관광객 유치를 병행하여 중화권 관광객의 경상북도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번 경주벚꽃마라톤 대만 관광객 유치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대만의 대표 여행사인 콜라투어(강복여행사)와 경상북도 전담여행사인 신승여행사와 함께 유치했다. 공사는 2017년 콜라투어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경주벚꽃마라톤 등 경북형 특화관광상품을 개발해 많은 대만 관광객을 경상북도에 유치하고 있다. 이날 공사는 대만 가족 관광객들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홍보물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념품 증정 등 환영 행사와 함께 여행사 관계자들과 대만 단체관광객과 특수목적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협력사항 논의 시간도 가졌다. 대만 가족 관광객들은 경주벚꽃마라톤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신경주대학교 관계자는 한수원 유치를 위해 현재 위치한 대학의 위치를 구 서라벌대학교 부지로 옮기기 위한 절차로 교육부가 요청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교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 경주시민 서명을 받고 있으며, 현재 약 1만여명이 동의하고 서명 했다고 한다다. 신경주대학교 구본기 부총장은 지난 4월 1일 교육부로부터 한수원 유치를 위한 보완자료로 주민의견수렴을 요청받았다며, 빠른시일내 이 자료를 제출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들이 직접 서명지를 들고 경주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있으며, 선거운동기간과 시기가 겹치는 바람에 선관위의 조사까지 받아가면서 문구수정까지 하는 등 힘든 일을 겪었지만 경주시민들의 호응이 좋아서 서라벌대학교 부지로 이동하는 일은 순조로울 것 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하루만에 약 1만여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교육부에 이 서명지를 제출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이렇게 되면 이번 선거에서 허위사실유포로 고발한 김석기후보가 오히려 허위사실을 유포한게 되어 버릴수도 있다고 했다 앞서 신경주대학교 교직원들은 김일윤 후보를 지지성명을 하는 자리에서 신경주대학교가 바라고 경주시민이 바라는 한수원 이전을 방해하는 김석기 후보는 사퇴 해야된다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가 지난 3월 25일부터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 사업계획 및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통해 시작한 사업참여의향서를 4월 5일까지 접수했다. 접수 결과 기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가 예상되었던 굴지의 10개 건설업체를 포함해 총 47개사가 의향서를 접수해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 공항 통합이전 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 기부대양여 사업의 추진에 가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의향서 접수 : 47개사[시평 20위권내 10개사/시평 100위권내 6개사/ 중소31개사](대구20,경북11, 서울6, 경기4, 인천2, 대전1, 광주2, 전남1) 대구광역시는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대형 건설사 중에서도 내부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추가적인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민간 컨소시엄이 사업참여 계획서(제안서)를 제출하게 되는데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 1개사 이상 컨소시엄 내 포함돼 있다면,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도 컨소시엄에 참여가 가능하다. 향후 대구광역시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여러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성과 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공공기관 중심으로 운영 중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과 경상북도는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16일간, 관내 624가구(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를 대상으로 2024년 경상북도 및 고령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조사는 도 및 군민의 생활여건과 사회경제적 지위, 복지수준 등을 파악하여 각종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1997년 이후 매년 실시되며 가구·가족, 교육, 안전, 교통, 환경 등 경상북도 공통항목과 군민의 행정관심도, 문화·체육·여가시설 이용도와 같은 우리군 특성항목까지 46여 개 질문으로 구성된 이번 조사의 결과는 지역발전방향제시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조사는 조사대상 표본가구를 경상북도와 고령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 응답자를 만나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2025년 하반기에 확정되어 공표될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라고 전하고, “국가와 지역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대상 가구에서는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해주시길 바란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8일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황주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배식하고 복지관 청소를 도왔다. 또, 본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 원도 기부했다. 아울러, 한수원의 각 사업소에서도 한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쳤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억 7천 2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했다. 한빛원자력본부와 새울원자력본부, 고리원자력본부에서는 원전 주변 지역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월성원자력본부에서는 저소득가정을 위한 밑반찬 배달과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등을 시행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제46대 문흥호 신임 김해공항세관장이 4월 8일(월) 취임 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문 세관장은 취임식을 대신하여 김해공항 입‧출국장 및 화물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격려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개시했다. 문 세관장은 “국민에게 신뢰받고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김해공항세관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특히 최근 급증한 마약류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을 위한 관세국경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문흥호 신임 김해공항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였으며, 1988년 관세청에 임용되어 관세청 특수통관과, 부산세관 통관지원과장, 심사총괄과장, 조사총괄과장, 인천공항세관 마약조사1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석박물관이 세 번째 준공을 연기하고 준공기일로 정한 지난달 31일에도 준공하지 못해 공사 전반에 걸쳐 세심한 감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달성군의 화석박물관은 지난해 8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건설업체 오주건설의 일방적인 이유를 달성군이 100% 받아들여 준공을 세 차례나 연기된 바 있다. 달성화석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 4층 철근콘크리트조, 일부 철골구조로 (주)오주건설이 건축공사비 9.278.821.000원, (주)서안이 전기공사비 966.070.000원, (주)범일정보가 통신공사비 438.478.580원, 다운월도(주)가 소방공사비 973.248.000원은 국민 혈세로 집행된 예산으로 공사를 시공했지만 건물 전체 부분마다 부실시공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어 달성군은 이에 대한 책임은 회피 할 수 없을것 같다. 이 같은 연속적인 준공 연기 논란은 국민의 세금으로 투입된 공사이므로 더욱더 문제가 일고 논란이 되고 있다. 화석박물관의 준공 연기는 건설업계에서 이미 예정된 수순 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공사 진척도가 예상된 것보다 더디고 시공업체(오주건설)에 대한 감리단의 수차례 지적이 묵인 당하고 이런 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6일(토)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잔치국수 일만이천그릇 나눔 봉사활동’ 및 ‘찾아가는 원·바·퀴’, ‘SNS 이벤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 및 가족 40여명이 참여해 잔치국수 일만이천그릇을 직접 말아 나눠주며 월성원자력본부의 정성을 선물했다. 월성원자력본부가 2007년 대회부터 시행한 잔치국수 무료나눔 행사는 이제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배식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며, 특히 코스별 참가자들이 완주한 시간대에는 금새 몰려든 참가자들로 ‘대박국수집’의 풍경이 연출되었다. 선수들은 완주의 성취감을 안고 잔치국수 배식대를 찾아 따뜻한 국수 한 그릇과 함께 원기를 회복했다. 참가자들은 “역시 벚꽃마라톤대회 최고의 먹거리는 월성원자력본부의 잔치국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한 참가자는 “이 잔치국수 먹으러 매년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많은 외국인 참가자 및 관광객들도 함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4일 보타닉파크웨딩(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환경부와 ‘24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3월 5일 ‘24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공모’ 최종 선정 발표 이후 환경부-영천시-한국환경공단 간의 본격적인 업무추진과 동시에 청정수소 생산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환경부 정선화 대기환경정책관, 영천시 김진현 부시장, 한국환경공단 박광규 수도권서부환경본부장과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추진 함에 있어 서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사업 진행에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화해 상호 간의 협의를 했으며, 주된 내용으로는 국고보조금의 지급, 사업비 정산, 사업에 대한 진도 점검 및 관리, 사업 수행의 종합 관리와 보고 등이다. 그간 영천시는 올해 1월 인사이동 후 3월 초까지 단기간 동안 청정수소 생산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며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 공모사업 선정의 쾌거를 이루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소충전소 설치까지 성사시켜 장기적으로 영천을 수소 도시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3일 경북 울진군 북면 검성리 2022년 산불피해지에서 죽변초등학교, 산림과학고등학교, (사)평화의숲, 산양보호협회, 남부임우회,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식목일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울진·삼척산불피해지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주민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남부지방산림청, KB금융그룹, (사)평화의숲이 공동산림사업으로 밀원숲을 조성하는 곳에 산벚나무 5,000본을 심는 행사를 가졌으며, 특히 미래세대인 죽변초등학생과 산림과학고등학생에게 숲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도 함께 마련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올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나무심기를 위해 23억원을 투입, 축구장 390개 면적에 해당하는 276ha에 83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식목일을 기념하여 행복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건설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나무심기에 국민 모두가 동참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