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소녀 송소희(19)씨가 자신의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음반기획사 대표와 작곡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2010년 제작된 '천상의 소리 국악인 송소희'라는 음반에는 불교음악과 민요가 담겨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태수)는 송소희씨가 음반기획사 대표 오모씨 등 2명을 상대로 낸 음원 사용금지 등의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재판부는 "음원을 사용하거나 수록된 CD를 제작·배포·판매해서는 안 된다"며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금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밝혔다.송씨는 2008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대상을 받고 이후 다수 방송 등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2009년 송씨는 오씨 등을 통해 알게 된 음반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과 '신고산 타령' 등 불교음악과 민요를 불렀다.오씨 등은 2010년 4월 송씨가 부른 4곡과 반주 음원이 수록된 '천상의 소리 국악인 송소희'라는 제목의 음반을 제작했다. 음반 앞면과 뒷면에는 송씨의 사진이 붙었다.송씨는 "허락 없이 음원과 사진을 무단 사용해 CD를 제작하고 이에 대한 저작권을 무단 등록"했으며 "저작권과 초상권을 침해했다"며
KBS 2TV '개그콘서트'에 복귀한 양상국(33)이 새 코너 '일촉즉발'로 김기열(35)과 한 무대에 선다. '일촉즉발'은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선 하나를 사이에 두고 긴장감 속에 마주 선 남한과 북측 병사들의 이야기다. UN군 양선일을 기준으로 남한 병사 김기열, 정해철과 북한 병사 양상국, 장기영이 서로 대면하며 일촉즉발의 신경전을 펼친다. '깐족' 도발에 웃음으로 응징하는 군인들의 에피소드가 포인트다.두 사람은 '네가지' 이후 약 3년 만에 시청자들 앞에 함께 나선다. 김기열은 "직접 양상국을 섭외했다. 아무래도 북한군 비주얼과 말투는 '개콘'에서 양상국을 따라올 사람이 없을 것 같았다"며 "안상태 선배에 이어 양상국이 '개콘'으로 돌아왔다. 반갑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청했다.양상국은 "김기열 선배의 제안에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북한군 비주얼은 단연 내가 최고 아니겠냐. 소화해낼 자신이 있었다. 1년6개월 동안 '네가지'를 함께 했다. 호흡은 최고다. '일촉즉발'에 애정 어린 시선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31일 오후 9시15분 방송.
영화배우 여진구(19)가 SBS TV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에 '영조' 역으로 캐스팅됐다.남건 PD는 "여진구는 많은 연기자들이 어려워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본능적으로 포착해 내는 천부적인 자질을 가졌다"며 "어떤 연기자보다도 진지하고 깊은 눈빛을 가진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여진구가 보여줄 연잉군, 영조에 대한 해석을 연출자로서 매우 기대하고 있다. 성인 연기자로 시동을 거는 작품인만큼 의욕 역시 대단하다. 여진구 만의 연잉군을 완성도 높게 탄생시킬 것이다."여진구는 "성인이 돼서 하는 첫 작품이라 잘하고 싶은 마음이 넘치고 많이 흥분된다"며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열심히 작품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대길'이 목숨을 걸고, 조선의 임금 영조와 한 판 승부를 벌인다는 줄거리의 24부작 역사물이다. 앞서 장근석(29)이 대길 역에 캐스팅됐다.
영화 '쿵푸 팬더 3'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3'는 30일 하루 동안 58만9422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102만8507명을 기록했다.1000만 관객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013)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며 506만명이 본 '쿵푸팬더2'(2011)와 타이기록으로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속도다. 역대 1월 개봉작 중 가장 먼저 100만명을 불러들였다. 4일만에 100만명을 모은 '7번방의 선물'(최종 1281만 1213명)과 전야개봉을 포함해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베를린'(최종 716만 6199명)보다 하루 빠른 속도다.'쿵푸팬더3'는 팬더 '포'가 어린 시절 헤어졌던 친부 '리'를 만나면서 비밀의 팬더 마을로 떠나 악당 '카이'에 맞서는 이야기다.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46)이 주인공 포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쿵푸팬더'(2008) 스토리를 총괄하고 '쿵푸팬더2'를 연출한 한국계 여인영(44)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프로그레시브 록의 상징인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스튜디오 앨범 14종이 소니뮤직을 통해 리마스터돼 재발매됐다. 1967년 1집 '더 파이퍼 앳 더 게이츠 오브 돈(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으로 데뷔한 핑크플로이드는 강렬하면서도 실험적인 록사운드와 무대, 철학적인 노랫말로 시대를 풍미했다. 지금까지 2억50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4장의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최초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싱글 차트 정상, 741주라는 믿기 힘든 최장기 빌보드 앨범 차트 등재 기록, 1996년 미국 로큰롤 명예의전당 입성, 2005년 영국 음악 명예의전당 입성 등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1964년 로저 워터스, 리처드 라이트, 닉 메이슨 중심으로 결성됐다. 이후 영입한 기타리스트 시드 배릿으로 인해 사이키델릭 사운드가 장착된 프로그레시브 록을 들려주는 밴드로 거듭났다. 하드 록, 블루스, 일렉트로닉 등이 비현실적으로 융합된 '더 파이퍼 앳 더 게이츠 오브 돈'의 큰 공헌자인 배릿이 약물 복용 등 끝에 1968년 팀을 떠났고 대신 블루스 기타리스트 데이비드 길모어가 합류하면서 안정적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197
탤런트 송일국의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의 절절한 찐빵 앓이가 포착됐다.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걱정 말아요, 아빠’를 방송한다. 이 중 삼둥이는 스키에 이어 썰매타기에 푹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삼둥이는 찐빵을 더 먹고 싶다며 아빠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호소한다.썰매를 타고난 후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휴게실을 찾았다. 삼둥이는 너나할것없이 아빠에게 찐빵을 요구했고, 송일국은 각각 한 개씩 먹을 수 있도록 3개를 주문했다. 그러나 찐빵 한 개로는 모자랄 것을 안 민국은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민국은 “아니야”라고 외쳤고, 눈물까지 글썽거려 송일국을 당황케 했다. 찐빵을 얻은 삼둥이는 여전히 부족한 듯 더 시켜달라고 또 한 번 아빠의 바짓가랑이로 돌진해 폭소를 유발했다. 찐빵을 먹으면서도 “아버지 찐빵 많이 사주세요”라고 외쳤다. 31일 방송.
SBS TV ‘백종원의 3대 천왕’이 30일부터 토요일 오후 6시 10분으로 방송 시간대를 변경, MBC TV ‘무한도전’, KBS 2TV ‘불후의 명곡2’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부터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방송시간을 옮기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은 크게 세 가지를 바꿨다. 새 MC 하니가 뜬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로 여성들의 입맛을 대변해줄 여자 MC를 영입했다. 지난 20회 ‘해장국’ 편에서 ‘원시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과 제작진의 눈도장을 받은 EXID 하니다.제작진은 “기존 3명의 MC가 남성의 입맛에 치우쳤다면, 하니가 여자들의 입맛을 대변해주고 표현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먹선수’ 김준현과 ‘먹요정’ 하니의 ‘먹방 케미’도 또 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글로벌 먹방’은 제작진의 히든 카드 중 하나다. 숨은 맛집을 찾아 전국 방방곳곳으로 투어를 떠났던 백종원은 이제는 한국뿐만이 아닌 세계의 맛집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돼지갈비’를 먹기 위해 중국까지 찾아간다. 우리나라 갈비와는 다른 비주얼로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시청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맛집 탐험 이벤트’도 시작된다. 제작진은 그동안 시청자들과 소통하기 위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시그널’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방송 3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찍었다.29일 밤 방송된 ‘시그널’(극본 김은희·연출 김원석)은 평균 시청률 8.4%,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 방송 3회 만에 10%를 넘겼다. tvN 타깃인 20대에서 40대 시청층에서 5.5%,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순위에서는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또 방송 3회 연속 10~50대 전 연령 남녀 시청층에서 케이블, 종편을 포함한 모든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렸다. 장르물로는 이례적으로 전 국민이 즐겨 보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이날 3화에서는 ‘장기 미제 전담팀’의 수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베테랑 형사 차수현(김혜수)과 무전을 통해 연결된 현재의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 과거의 강력계 형사 이재한(조진웅)의 특별한 공조수사로 범인의 실체를 밝혀나가는 장면이 그려졌다.30일에는 26년 만에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의 정체가 밝혀진다.‘시그널’을 제작하는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는 “그동안 드라마 23편을 만들었다. ‘대박’ 드라마는 빠짐없이 모니터링했다. 비교결과, 최근 10년 간 드리마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27)이 SM엔터테인먼트의 새 프로젝트 '스테이션'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스테이션'은 매주 특정 요일에 신곡을 발표하는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이다. 전통적인 앨범 발매 형식을 벗어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등을 시도하며 1년 동안 52곡을 발표할 예정이다.'스테이션'의 포문을 여는 태연은 다음달 3일 신곡 '레인(RAIN)'을 공개한다. 재즈풍의 미디엄 템포로 독특한 멜로디와 코드 진행이 인상적인 곡이다. 헤어진 애인에 대한 추억을 비에 빗대어 회상하는 이야기다.태연은 30일 정오 홈페이지와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두 번째 티저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가수 싸이(39)가 외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중국 3개 위성TV 채널의 춘제 특집프로그램인 '춘제 완회'에 출연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최근 상하이 둥방위성TV, 장쑤위성TV, 랴오닝위성TV 등 3개 채널의 춘제 특집 녹화를 마쳤다. 춘제 연휴가 시작되는 2월6일 방송되는 랴오닝위성TV의 프로그램에서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신곡 '대디'와 대표곡 '강남스타일'을 선보인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싸이와 협연한 피아니스트 랑랑을 비롯해 가수 장양링, 뤄즈샹 등이 출연한다. 같은 달 8일에는 둥방위성TV와 장쑤위성TV 프로그램에 동시 출격한다. 장쑤위성TV에서는 궈푸청, 리밍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홍콩스타들이 출연한다. 싸이는 '나팔바지'와 '강남스타일'을 부른다. 또 둥방위성TV에서는 '대디'와 '댄스자키'를 들려준다. YG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에 싸이가 3개 위성TV 채널의 춘완에 초청된 것은 현지에서 남다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특히 3개 채널은 중국 전역에서 시청 가능하며 랴오닝위성TV와 둥방위성TV는 약 9억명, 장쑤위성TV는 약 11억명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한편, '대디' 뮤
억대 사기·횡령 혐의로 피소된 스타 셰프 오세득(40)이 "유명세를 이용해 개인적으로 원하는 바를 협상하려는 투자자의 잘못된 행동"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앞서 오씨의 레스토랑 개업 때부터 인테리어 명목 등으로 억대 투자금을 지원한 한의사 박모씨는 오씨가 자신의 동의 없이 레스토랑 경영권을 몰래 팔아버렸다고 주장하며 사기·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그러나 오씨 측은 "사건과 관련해 어떤 권한도 단독 행사한 적 없다"며 "단지 셰프로서 역할과 일부 지분을 소유하고 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또 "해당 레스토랑은 건물 임대 만기와 임대료 체납 등으로 퇴거 통보를 받아 정리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며 "정상 운영을 위해 박씨에게 긴급 회생자금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고, 레스토랑 매각 여부는 박씨도 인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레스토랑 매각 관련 모든 내용은 오씨 역시 알고 있었지만, 단독으로 이에 대한 결정권 행사가 불가능하며 과반수가 넘는 주주 합의에 의한 결정이라는 주장이다."이번 사건으로 오세득 셰프 역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을 불러일으킨 당사자들에 대해 담당 법무법인을 통해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27)와 힙합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30·이성화)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티파니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사실이 아니다"며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밝혔다.앞서 이들이 3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티파니가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의견을 나누다가 애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최근 '소녀시대'의 보컬 유닛 '소녀시대-태티서' 활동을 마친 티파니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2년 데뷔한 그레이는 주가를 높이고 있는 힙합 레이블 AOMG 소속의 떠오르는 뮤지션이다.
그룹 '터보'가 데뷔 20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더터보컴퍼니에 따르면 터보는 3월 5, 6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터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어게인 인 서울'을 펼친다. 보컬 김종국(40)이라는 엔진을 주축으로 듀오로 활약하다가 1·2대 래퍼 김정남(43)·마이키(36)를 양날개 삼아 15년 만에 3인그룹으로 재편한 뒤에도 인기를 누리는 데 힘 입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6집 타이틀곡 '다시'는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후 터보 멤버들은 TV 음악·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에 출연하며 재조명됐다. 더터보컴퍼니는 "90년대를 풍미한 주옥 같은 노래들과 시원시원한 댄스를 선보이며 그리운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다. 서울 공연 후 같은 달 26일 광주 염주체육관, 4월2일 부산 벡스코로 열기를 이어간다. 서울 공연 티켓은 2월1일 오후 5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지난해 1월 탈세 논란 이후 자숙한 탤런트 장근석(29)이 SBS TV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으로 연기를 재개한다. 남건 PD는 “장근석의 연기에 대한 갈증과 열망이 깊은 인상을 줬다. 타짜 ‘대길’에 대한 영감까지 줬다”고 밝혔다.2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장근석은 “지난 2여년 동안 대학원에 다니면서 와신상담의 자세로 나를 되돌아보고, 연기에 대한 자세와 열정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미지 변신을 위해 그 동안 작품 선택에 신중을 기해 왔으며, 그 결과 ‘대박’의 대길로 시청자 앞에 설 수 있는 멋진 기회를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대길’이 목숨을 걸고 조선의 임금 영조와 한판승부를 벌인다는 이야기의 24부작 역사물이다.장근석은 2006년 ‘황진이’, 2008년 ‘쾌도 홍길동’ 에 이어 다시 사극에 등장한다.
밴드 '혁오'가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5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후보자가 됐다.'혁오'는 종합분야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을 비롯해 장르분야 '최우수 모던록-음반' '최우수 모던록-노래'에도 이름을 걸었다.2014년 첫 EP앨범 '20'으로 단숨에 음악계의 루키로 떠오른 '혁오'는 8개월 뒤인 지난해 5월 두 번째 EP앨범 '22' 이후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까지 출연하며 부인할 수 없는 스타가 됐다. '혁오'와 함께 래퍼 딥플로우가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딥플로우는 지난해 4월 앨범 '양화'와 수록곡 '작두'로 종합분야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에 이어 장르분야 '최우수 랩힙합-음반' '최우수 랩힙합-노래'에 이름을 올렸다.포크 가수 김사월과 그룹 '빅뱅'은 각각 4개 부문 후보로 혁오와 딥플로우의 뒤를 이었다.지난해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김사월×김해원'의 김사월은 지난해 10월 솔로 앨범 '수잔'과 수록곡 '머리맡'으로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최우수 포크-음반' '최우수 포크-노래' 후보가 됐다.그룹 '빅뱅'은 '배 배(BAE BAE)'와 '루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