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로 쿡방 열풍을 일으켰던 JTBC가 쿡방에 마침표를 찍는다.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원조 요리방송에서 진화, 또 진화된 버전이다. 단순한 조리 과정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요리사들끼리 대결을 펼치더니(냉장고를 부탁해), 이제 그 대결을 세계로 확장했다."해외 올 로케이션 푸드 '도장 깨기' 버라이어티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최고의 고수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홈그라운드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쿡방의 확장판입니다."(이창우 PD)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요리해 보는 건 처음이라는 이연복, 최현석, 샘 킴, 이원일 셰프가 우리나라의 국가대표다. 단순한 예능프로그램 이상의 긴장감과 사명감이 감도는 이유다. 게다가 이들이 맞서 싸워야 할 상대는 이름만 들어도 셰프들 사이에서는 '아, 나 그 사람 알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막강하다."외국에서 많은 걸 보고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는데, 프로그램 제목부터 부담스러웠습니다. 현지의 시설이나 재료에 적응할 시간도 필요했고, 긴장도 많이 했고요."(이연복)"단복을 맞추고 가슴에 태극기를 붙이면서, 국가 대항전이라는 스트레스와 압박에 예능 프로그램을 즐기는 분위기가 아니라
영화 ‘번개맨’(감독 조근현)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냈다.EBS TV 장수 캐릭터 ‘번개맨’을 업그레이드, 스크린으로 옮긴 이 작품에는 번개맨이 침몰 위기에 처한 여객선을 구하러 가는 장면이 있다.어린 자녀와 함께 영화를 본 주부 이미영(서울 동소문동)씨는 “실제로 번개맨 같은 히어로가 있었다면, 아니 우리 모두의 내면에 숨어있는 히어로를 깨웠다면 세월호 비극을 최소화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며 극에 몰입했다.극중 ‘번개맨’을 연기한 정현진은 이 장면에 대해 “나중에 추가된 장면인데, 감독에게 의도를 직접적으로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그 장면을 보고 자연스레 세월호 참사를 떠올렸다”고 말했다.“이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간절함이 느껴졌죠. 주어진 상황 그대로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있는 힘껏 배를 들어 올렸어요.” 한편 ‘번개맨’은 번개맨의 파워를 없애려는 잘난마왕(송욱경)의 음모로 위기에 빠진 번개맨(정현진)과 이를 구하려는 조이랜드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렸다.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춤이 있는 뮤지컬 요소를 도입했고 번개맨의 초능력을 컴퓨터 그래픽 효과로 구현하는 등 기존 TV시리즈와 다른 볼거리를 갖췄다.
탤런트 정가은(37)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로 결혼 후 첫 방송활동에 나섰다.tvN 관계자는 "정가은이 16일 '택시'를 녹화했다"며 "3월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가은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호텔에서 1년간 교제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1997년 모델로 데뷔한 정가은은 tvN '롤러코스터', SBS TV '스타킹', 케이블채널 XTM '옴므 2.0' 등에 출연했다. SBS 파워FM '정가은의 스위트 뮤직박스'도 진행했다.
그룹 '핑클' 출신 탤런트 이진(36)이 여섯살 연상과 결혼한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진은 2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성(42)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킹콩엔터는 "하와이 현지 교회 목사의 주례로 일가친척들만 함께 하는 비공개 스몰 웨딩으로 진행하며 식후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보낸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했다. 킹콩엔터 관계자는 예비 신랑에 대해 "교포가 아닌 한국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라며 "미국에서 금융 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자상한 성품에 훤칠한 호남으로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이진은 당분간 남편과 함께 미국 뉴욕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국을 오가며 배우 활동도 이어간다. 이진은 핑클 네 멤버 중 두번째로 결혼하게 됐다. 앞서 리더 이효리(37)가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42)과 부부로 맺어졌다. 한편, 이진은 1998년 핑클로 데뷔했다. 2002년 시트콤 '논스톱'을 시작으로 탤런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왕과 나', '혼', '영광의 재인', '출생의 비밀' 등에 나왔다. 최근작은 2013년 '빛나는 로맨스'다.
"대부분의 음식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나오고, 비전문가가 옆에서 따라하거나 비전문가끼리 경쟁하거나 하는데 우리는 그렇지 않다. 비전문가 두 명이 전문가인 척 하면서 만든다. 거기에서 오는 재미를 시청자들이 재밌게 봐주는 것 같다."개그맨 신동엽(45)이 16일 서울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가수 성시경(37)도 자리를 함께 했다.2014년 9월부터 방송된 '오늘 뭐 먹지'는 '오늘 먹을 메뉴'를 결정해주는 콘셉트의 생활 밀착형 집밥 레시피쇼.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15일 127회로 다시 시청자를 찾았다. 월요일 방송에서는 두 MC가 평소 즐겨 먹는 메뉴와 시청자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집밥 메뉴를 선정해 본인 만의 레시피로 음식을 직접 만든다. 목요일 방송에서는 두 MC가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의 대가를 스튜디오로 초대해 레시피를 따라 해보며 독특한 요리법을 전하고 있다.두 사람은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신동엽은 "성시경이 데뷔 앨범 내기 직전에 만났다"며 "키가 훤칠한 친구가 와서 앨범을 준비한다고 하기에 100% 안 될거라 생각했다. 스타일도 지금과는 많이 달
한국에서 유명해진 중국인 장위안(32)이 ‘역진출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2014년 JTBC TV ‘비정상회담’에 중국 비정상 대표로 출연, 얼굴을 알린 장위안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 출연에 이어 중국판 ‘히든싱어’에 패널로 합류했다. 최근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지고 싶은 남자’ 출연을 알리며 지상파 활동도 예고했다.소속사 SM CC는 “장위안은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되고 있는 ‘나는가수다 시즌4’에 가수 황치열의 매니저로 출연해 조력자로서 든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중국판 ‘히든싱어’의 고정 패널이 확정되는 등 중국 예능에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장위안과 짝을 이룬 가수 황치열(34)은 중국에서 주가 상승 중이다. 지난달 방송된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중국 가수 장쉐여우(장학우)의 대표곡 ‘일로상유니’를 불러 기립박수를 받았다. 한국 노래를 중국어로 번역해 부르는 성의 있는 태도부터 적절한 유머를 구사하며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가는 밝은 성격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섰다는 분석이다.
교통사고로 멤버 2명을 안타깝게 떠나보낸 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CODE)'가 2년만에 3인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이디스코드는 24일 새 싱글 '미스터리(MYSTERY)'를 발표한다. 16일 첫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삼각형 형태의 레이디스코드를 상징하는 새로운 엠블럼이 제시됐다. '미스터리'에는 알파벳 E가 3으로 변형됐다. 검정과 흰색이 교차된 스트라이프 의상으로 통일한 멤버 주니, 애슐리, 소정이 서로 몸을 앞뒤로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레이디스코드가 신곡을 발표하는 건 2014년 '키스 키스(Kiss Kiss)' 이후 처음이다. 앞서 2014년 9월 은비(당시 22세)와 리세(당시 23세)가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뒤 레이디스코드는 활동을 자제해왔다. 멤버들의 빈자리는 나머지 세 멤버가 채운다. 일광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그간 남은 멤버들은 힘든 시간들을 함께 극복하며 열심히 컴백을 준비해 왔다. 이제는 때가 됐다고 판단했으며, 멤버 충원 없이 3인조로 활동에 나선다"며 "이를 위해 최고의 제작 스태프들이 모여 새로운 출발에 힘을 쏟았다. 더욱 성장하고 달라진 레이디스코드의 변화를 기대해
MBC TV '일밤-진짜 사나이'의 네 번째 여군특집 멤버들이 본격적인 군대 생활을 시작했다.4기 여군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피에스타' 차오루, '시크릿' 전효성, '애프터스쿨' 나나, '트와이스' 다현 등 8명은 16일 이른 아침에 모여 입대 과정을 밟았다.이들은 특수 군사학교인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해 기본 간호교육, 전장에서의 응급치료 등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한 혹독한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21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엄지원(39)·오달수(48)·진경(44)이 영화 '마스터'에 합류한다.'마스터' 측은 "강동원·이병헌·김우빈에 이어 엄지원·오달수·진경까지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며 "4월 초 크랭크인 예정"이라고 밝혔다.'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싼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의 추격전을 그린다. '감시자들'(2013)의 조의석(39)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강동원(35)·이병헌(46)·김우빈(27)이 캐스팅됐다.강동원이 사건을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의 '김재명 팀장'을 맡았다. 이병헌은 철저한 계획과 화려한 언변, 완벽한 네트워크로 사기 사건을 벌이는 원네트워크 '진 회장'을 연기한다. 특유의 폭발적 에너지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강동원과 팽팽하게 대립하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김우빈은 타고난 머리와 기술로 원네트워크를 키운 장본인이자 진 회장의 브레인 '박 장군' 역을 맡았다. 원네트워크를 향한 수사망이 좁혀 오자 경찰과 진 회장 사이에서 갈등한다. 엄지원은 김재명 팀장이 이끄는 지능범죄수사대 소속 경위 역으로 출연한다. 오달수는 검사 출신 엘리트 변호사 '황명준', 진경은 원네트워크의 홍보이사 '김 엄마'를 연기
"우리(SS501)가 해체한 게 아니라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어서 일단 세 명이 다시 뭉치게 됐습니다."(허영생)다섯 명이 영원히 하나라고 '501'을 약속했지만 한동안 다섯 명이 함께 무대에 서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멤버별로 솔로 앨범을 내고 드라마, 뮤지컬, 해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동안 'SS501'이 해체한 것 아니냐는 반응은 상처가 됐다."솔로 활동하면서 그런 얘기를 많이 듣는 게 많이 힘들었어요. 저희끼리도 계속 뭉치자고 얘기는 많이 했지만, 그게 실제로 이뤄지지도 않았고요. 그런 것들이 상처, 약간 아픔이었어요."(허영생)김규종, 김형준, 허영생이 '더블S 301'로 재결합하는 데 기폭제가 됐던 건 허영생이 군대에 있을 때 했던 공연이다. "규종·형준이가 와 줘서 셋이 '유어 맨(U R MAN)'을 했는데 너무나도 감동적이었거든요. 그 때 확실히 얘기를 했죠. 제가 전역하면 우리 셋이서 한 번 해 보는 게 어떻겠냐고요."(허영생)"연락은 자주 했어도, 4년 넘게 혼자 활동하다보니까 항상 보고 싶었어요. 다행히 저희한테는 다시 뭉치기까지의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아요. 생각보다 금방 모이게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김
탤런트 이태임(30)과 욕설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뒤 활동을 잠정 중단한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27)이 8개월 만에 복귀한다.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예원은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이 론칭을 앞둔 새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스타제국은 "엠넷이 먼저 제의를 해 심사숙고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프로그램 콘셉트 등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엠넷의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의 이예지 PD가 연출한다. 앞서 지난 2월 말 제주도에서 진행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에서 이태임이 예원에서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비가 일었다. 그런데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이태임이 욕을 한 것과 함께 예원도 막판에 욕을 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의견이 분분했다. 일부는 예원이 반말을 한 것을 지적하며 그녀에게도 책임을 물었다. 이태임과 예원은 서로 공개 사과했고, 논란은 일단락됐다. 예원은 이후 6월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를 하차한 뒤 방송 활동을 자제해왔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해 현대미디어 계열 드라마H의 '유일랍미'로 복귀했다.
탤런트 남보라(27) 측이 재벌 2세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앞서 15일 오전, 남보라가 동갑내기 재벌2세와 열애 중이라는 설이 나왔다.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으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알렸다."금일 보도된 열애·결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자세히 밝히기 어렵다"며 "일반인인 상대방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의 새로운 채널인 'JTBC 2'가 다음달 1일 개국한다.JTBC2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로 '색다른 즐거움'을 목표로 20~39세 시청자를 겨냥한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콘텐츠를 제공한다. JTBC2는 경쟁력이 입증된 JTBC의 예능·드라마뿐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외부 창작자와 연계한 실험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조인원 JTBC플러스 엔터부문 대표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추구하는 JTBC와 브랜드 연계성을 추구하되, 보다 젊고 도전적인 채널을 지향할 것"이라며 "젊은 세대의 디지털 놀이문화와 적극 소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3월1일 아침 7시부터 각 지역 케이블채널과 IP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그룹 '샤이니'의 태민(23)이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민은 23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태민의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10곡이 수록됐다.태민은 2014년 첫 번째 솔로앨범 '에이스(AC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괴도(Danger)'로 국내외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다.SM엔터테인먼트는 "매력적인 보컬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다시 한 번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예고했다.한편 15일부터 태민 홈페이지와 바이럴, SM타운 계정 등 각종 채널을 통해 변신한 태민의 모습과 추후 일정이 담긴 티저 포스터가 공개된다.
이진욱(35)·문채원(30) 주연 MBC TV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연출 한희·김성욱)이 3월1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최근 극본 리딩과 태국 현지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한 번 더 해피엔딩'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가미했다. 황미나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기분 좋은 날' '보고싶다'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의 문희정 작가가 극본을 쓴다.이진욱은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었지만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복수를 꿈꾸는 해군 특수부대 UDT 장교 '차지원'역을 맡는다. 신분 위장을 위해 '스완'과 가짜 결혼식을 올리고, 이로 인해 차지원이 사랑과 인간미를 회복한다는 이야기다. 이진욱의 어린 신부 '김스완'은 문채원이 맡는다. 태국 빈민촌 쓰레기장에 버려진 후 시장통을 전전하며 살았지만 깜찍하고 발랄한 소녀다. 문채원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스완'으로 완벽히 변신했다.김강우, 송재림, 유인영 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