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가 신청한 기업회생절차에 대해 개시 결정을 내리고 별도의 관리인 선임 없이 현재 홈플러스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생절차 개시 결정은 사업성과 경쟁력 등 홈플러스의 펀더멘탈에는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신속한 회생절차 개시를 통해 조기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는 부분에 공감해 회생절차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회생절차가 개시 됨에 따라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지만 협력업체와의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전액 변제된다. 또한 개시 결정 이후에 이뤄지는 모든 상거래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지급결제가 이뤄지게 됨에 따라 향후 협력업체와의 거래는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된다. 임직원 급여 역시 정상적으로 지급된다. 향후 금융채권 상환이 유예됨에 따라 금융부담이 크게 줄어 들게 돼 홈플러스의 단기간 내 현금수지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법원의 신속한 결정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홈플러스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임직원과 주주 모두가 합심해 최대한 빨리 회생절차를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할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미국발 통상전쟁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국정협의회를 조속히 재가동해야 한다고 정치권에 요청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미국발 자국 우선주의가 전 세계를 뒤흔들며 국제정세가 요동치고 있다"며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냉혹한 국제질서를 절감하는 요즘"이라고 말했다. 최 대행은 "그 어느 때보다도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통합의 힘'이 절실하다"면서 "정부와 국회, 민간이 힘을 합쳐 당면한 미국발 통상전쟁에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례 없는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미국발 통상전쟁 등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라며 "이 같은 위기 상황에서, 민생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국민통합의 시금석을 놓아야 할 곳은 여·야 정치권과 정부가 함께하는 '국회·정부 국정협의회'"라고 강조했다. 최 대행은 "다행히 지난주 국회에서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에너지 3법'과 반도체기업 투자세액 공제율을 올리는 'K칩스법' 등이 통과됐다"며 "여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서울시와 서울시립대는 지난 27일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과 데이터 활용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 중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첫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끝장 개발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활이동 데이터 해커톤(서울시립대 슈퍼컴퓨터 활용) ▲특성화고 대상 빅데이터 분석교육(빅데이터캠퍼스 활용 고교 맞춤형 교육) ▲창업경진대회(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데이터 활용)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멘토링(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기획·운영하고 서울시 공공데이터 활용 해커톤·공모전 등 행사를 추진한다. 서울시립대는 인적·물적 자원 지원,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 연구 자료·성과 공유 등을 담당한다.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는 시립대가 보유한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서울시 공공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슈퍼컴퓨터는 일반 컴퓨터에 비해 연산 속도가 수천배 빠른 고성능 컴퓨터로 주로 과학 연구, 분석, 산업용으로 활용된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벤처기업협회(벤기협)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벤기협은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30차 정기총회 및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확정했다. 지난해 벤기협은 성과조건부주식제도 도입 등 9건의 정책적 성과, 1587억원(40개사) 규모 국내외 투자유치, 2021명(444개사)의 국내외 우수인재 채용, 벤처기업 31개사의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성과로 보고했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벤처생태계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대외 벤처정책 추진 강화 ▲투자, 마케팅, 인재 지원 등 실질적인 회원사 지원 배가 ▲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사업 추진 등으로 정했다. 특히 벤기협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벤처생태계 각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벤처·스타트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금번 총회에서는 벤처기업협회 제12대 회장으로 송 회장을 선임했다. 벤기협 회장 임기는 2년이다. 송 회장은 현재 현재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위지익스튜디오 의장을 맡고 있다. 1995년 벤기협 출범 후
<중앙대학교병원> ◇임상교원 보직 인사 명단 ▲신경과 과장 안석원 ▲순환기내과 분과장 겸 심장혈관부정맥센터장 원호연 ▲혈액종양내과 분과장 및 대외협력담당(부실장) 겸 국제진료센터장 김희준 ▲류마티스내과 분과장 최상태 ▲감염내과 분과장 최성호 ▲의무기록실장 김종원 ◇일반직원 보직 인사 명단 ▲고객지원팀장 신명희(現원무팀장 겸보) ▲진료협력센터 팀장 직무대행 김승희 ▲약제팀장 김명자 ▲영상의학과 팀장 손형민 ▲시설팀장 홍덕표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임상교원 보직 인사 명단 ▲병원장 정용훈 ▲부원장 김돈규 ▲기획실장 최재철 ▲의료혁신실장 김응수 ▲기획담당(부실장) 김민경 ▲외과 과장 이안복 ▲이비인후과 과장 박성준 ▲응급의학과 과장 이동훈 ◇일반직원 보직 인사 명단 ▲물류관리팀장 백현주 ▲QPS팀장 이송희 ▲영양관리팀장 남슬기 <중앙대학교의료원> ◇일반직원 보직 인사 명단 ▲발전후원팀장 김현정
▲이금순(향년 80세)씨 별세, 김범석(KBI그룹 홍보팀장)씨 모친상=27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105호, 발인 3월1일 오전 6시2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부이사관 승진 ▲장관실 장관비서관 박성진 ▲지역경제총괄과장 이영호 ◇과장급 전보 ▲국가바이오위원회 파견 이영호 ◇서기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인곤 ▲산업정책과 원성진 ▲산업정책과 장민재 ▲반도체과 문경준 ▲입지총괄과 신현우 ▲유통물류과 김애경 ▲에너지정책과 백종승 ▲원전산업정책과 정완호 ▲미주통상과 정지선 ▲아주통상과 이라노 ▲무역정책과 권승기 ▲무역안보정책과 김희원 ▲홍보지원팀 김은하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조인용 ▲자동차과 김은성 ▲산업기술정책과 조영길 ▲전력산업정책과 장원 ▲광물자원팀 최재영 ▲무역안보정책과 방규철 ◇수석전문관 승진 ▲자유무역협정무역규범과 이지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5%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여론조사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장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대표35%,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홍준표 대구시장 각각 4%, 오세훈 서울시장 3% 등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각각 1%를 기록했다. 4%는 '이외 인물'을 선택했고, 특정인을 언급하지 않은 비율은 34%였다. 직전 조사(2월 3주차)와 비교할 때 이 대표와 김 장관 지지율은 각각 1%p(포인트) 올랐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대표 지지율이 82%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 장관 지지율이 26%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한 전 대표(11%), 홍 시장(9%), 오 시장(8%) 등이 뒤를 이었다. 차기 대선 결과에 대한 기대를 묻는 질문에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38%,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51%로 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오전 8시15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신임 미국 재무장관과 화상면담을 실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베센트 장관과 굳건한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의 경제·통상·안보·외환시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최 대행이 미 재무부 장관과 면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대행은 "견고한 경제시스템과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바탕으로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빠르게 완화되는 등 한국경제가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며 "국가신용등급 유지(Fitch) 등 국제사회에서도 한국 경제와 우리 정부의 경제 상황 안정을 위한 신속한 대응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 대행과 베센트 장관은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조치, 한국의 대미 투자계획 및 환율정책 등 최근 양국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최 대행은 "상호관세 등 미국의 정책결정 과정에서 한국의 미국경제에 대한 기여를 고려하는 등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인도·태평양 지역 및 전 세계의 경제·안보 문제 관련 긴밀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올해 메디컬 계열(의대·치대·한의대·약대) 29명 추가모집에 수험생 1만2000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치대·한의대·약대 등 메디컬 계열 대학 23개교·29명 모집에 총 1만1959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9284명 대비 28.8%(2675명) 증가한 수준이다. 전체 지원자 수는 최근 3년새 최고치다. 메디컬 계열 지원자는 2023학년도에는 7655명이었다. 의대 지원자는 4825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40.3% 차지했다. 약대 지원자 4734명(39.6%), 치대 지원자 1305명(10.9%), 한의대 지원자 1095명(9.2%)이다. 의대 최고경쟁률은 대구가톨릭대 766:1, 약대는 충남대 744:1, 치대는 강릉원주대 530:1, 한의대는 상지대 373:1였다. 2022학년도 학부선발로 전환한 이래 처음으로 추가모집 선발을 한 중앙대 약대는 64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종로학원은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수시·정시에서 이미 우수한 학생들이 상당 부분 합격했기 때문에 추가모집에서는 합격선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질 수 있다"면서도 "다만 합격선이 내려간다고 하더라도 내려가는 폭은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지역·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하고 초고령사회에도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를 만들기 위해 국민께 약속한 의료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장관은 이날 오전 대한병원협회를 방문해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병원계 의견을 수렴했다. 정부는 지난해 의료개혁 1차 실행 방안을 발표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전공의 수련혁신, 필수의료 수가 정상화, 30조원 이상의 재정투자 계획 등을 이행하고 있다. 또 포괄 2차 병원 육성 및 일차의료 강화, 필수의료 공정 보상체계 확립, 의료사고 안전망 등 구조 개혁과제도 검토 중이다. 조 장관은 종합병원, 중소병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2차 병원의 역할·역량 강화 방안과 의료개혁의 주요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국민과 의료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실 씨 별세, 이수정(KOTRA 마닐라 무역관장)·심기(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성희·경희·신희·정희 씨 모친상, 박영기(광명화학 대표)·박일·박명옥·신명진 씨 장인상, 이혜미·하소진 씨 시모상 = 26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 발인 3월 1일 오전 6시 (02)3010-2000
<경무관 승진 예정> ◇경찰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 어윤빈 ▲교통기획과장 이서영 ▲여성안전기획과장 박준성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 여진용 ▲사이버범죄수사과장 함영욱 ▲경무부 경무기획 김찬수 ▲경비과장 신종묵 ▲복지정책담당관 이미경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송원영 ▲청소년보호과장 최은정 ▲지역경찰역량강화과장 박민영 ▲미래치안정책과장 이승열 ▲경호과장 박대식 ▲감사담당관 이영철 ▲재정담당관 임현규 ▲치안정보분석과장 정관호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우지완 ▲위기관리경호과장 곽창용 ▲형사기동대장 김기헌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백남익 ▲금융범죄수사대장 이충섭 ▲여성안전과장 민윤기 ▲경무기획과장 김기종 ▲용산서장 호욱진 ▲사이버수사과장 오창배 ◇부산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강일웅 ▲치안정보과장 문봉균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이정철 ▲하남서장 장한주 ◇충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정경호 <총경 승진 예정> ◇경찰청 ▲경제범죄수사 김현수 ▲장비운영 박재범 ▲강력범죄수사 임인수 ▲교통기획 이창민 ▲치안정보분석 임희재 ▲경무 민상식 ▲경무 소동현 ▲치안상황 노동진 ▲인사 설은미 ▲감사 최성락 ▲여성안전기획 이광열 ▲혁신기획조정 박상민 ▲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헌법재판소가 마은혁(62·사법연수원 29기)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라는 결론을 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임명 보류 행위가 위헌이라는 판단에서다. 헌재는 27일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마 후보자 불임명과 관련해 최 권한대행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을 재판관 전원 일치로 일부 인용했다. 피청구인인 최 권한대행이 청구인인 국회가 2024년 12월 26일 재판관으로 선출했던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행위는 '부작위'(행위를 하지 않음)라고 판단했다. 이로 인해 헌법에 의해 부여된 국회의 재판관 선출을 통한 헌재 구성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위헌으로 결정했다. 보수적 성향의 정형식·김복형·조한창 재판관 3명은 국회의 선출 권한을 침해했다는 결론에 동의했다. 다만 권한쟁의 청구가 본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은 점은 적법하지 않다는 별개 의견을 냈다. 최 권한대행 측의 각하 취지 주장과 비슷하다. 최 권한대행은 지난해 12월 31일 국회가 선출한 재판관 3명 중 조한창·정계선 후보자만 임명하고 마 후보자에 대해선 여야 합의가 없었다며 임명을 보류했다. 우 의장은 이를 부작위라 문제 삼아 지난달 3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사업체종사자 수가 46개월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경기 침체,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건설업,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많이 줄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고용노동부가 27일 발표한 2025년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989만5000명이다. 전년 같은 달(1991만6000명)보다 2만2000명(-0.1%) 감소한 수준이다. 사업체종사자 증가율은 코로나 사태가 회복된 시기인 2021년 3월부터 '플러스'로 전환됐는데, 46개월만에 마이너스로 바뀌었다. 증가폭은 지난해 10월부터 3달 연속 10만 명 아래를 밑돌고 있었다. 노동시장 둔화가 본격화된 모양새다. 건설업을 중심으로 고용한파가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재훈 고용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최근의 건설경기 침체,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건설업과 도소매업에서 많은 감소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건설업을 중심으로 1월 종사자 수 감소가 크게 나타났다. 종사자 수가 감소한 산업은 건설업(11만4000명·-7.8%), 도매 및 소매업(3만5000명·-1.5%), 제조업(1만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