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미시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기업의 신산업 공급망 진입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성장 단계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허리기업·선도기업 지원사업은 2월 23일부터,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지원사업은 3월 9일부터 순차 접수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제조업 기반 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구분해 맞춤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규모기업에서 허리기업(매출 50억~500억 원), 선도기업(매출 500억 원 이상)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체계화하고, 연간 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의 전주기를 지원한다. 먼저 「구미시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지원사업」은 기술·마케팅·수출을 통합 지원하는 ‘기업성장테마’와 기업 당면과제 해결 중심의 ‘핀포인트’ 2개의 트랙으로 운영된다. 총 11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 고도화와 판로 확대를 집중 지원한다. 올해는 ‘여성기업 경영활성화’ 분야를 새롭게 도입해 여성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시장 진입 기회를 넓힌다. 지역 제조산업의 중추인 허리기업을 대상으로 한 「구미 허리기업 성장레벨업 1+1 지원사업」은 전략수립, 기술혁신, 시장확대, 역량강화 등 4개 분야 15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미시는 지역 특화 산업과 먹거리 문화를 결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구미라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구미라면축제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국가 지정 예비축제로 운영되며, 향후 국내 최고 등급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체계적인 육성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구미라면축제는 2024~2025년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2026~2027년에는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 여기에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 지정까지 더해지며,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는 광역단체의 추천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엄격한 종합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예비축제로 지정되면 직접적인 재정 지원은 없지만, 전문가 컨설팅과 소비자·지역주민 평가, 홍보마케팅 전략 지원 등 축제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간접 지원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구미시는 이번 예비축제 지정을 계기로 콘텐츠 고도화와 운영 전문성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정 요건을 충족한 뒤, 2028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향상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2026년 미취업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영천시에 주소를 둔 19~45세(2006~1980년생) 청년이다. 지원 종목은 어학시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으로, 응시료와 수강료를 신청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2026년에 실시한 시험에 한하며, 시험 응시일 또는 학원 수강일 기준 미취업 상태이고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다음 달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천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다목적 접수 탭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반복되는 시험 응시료와 수강료가 청년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역량을 쌓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3월부터 청년창업 특화거리 조성사업과 청년근로자 월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환율 변동과 관세 부담 등 대외 여건 악화와 고금리로 인한 자금 운용 부담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의 위기 극복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운전자금 대출이자의 일부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원되며, 올해는 1,600억원대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 한도는 연간 매출액에 따라 ▲일반업체 최대 3억원, ▲경상북도 우대업체 최대 5억원 ▲영천시 우대업체 최대 6억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이차보전 지원율은 일반·도 우대업체 4%, 시 우대업체 5%다. 영천시는 도내 시·군 가운데서도 상당한 규모의 운전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기업 규모 대비 적극적인 이차보전 지원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자금 배정을 넘어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와 기업 수요를 반영한 정책적 판단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운전자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운용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재정경제부가 차세대전력반도체, 초전도체, 차세대 태양광·전력망 등 미래 성장동력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할 '초혁신경제추진단'을 출범했다. 재경부는 성과 중심 경제전략 실현을 위해 기존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을 '초혁신경제추진단'으로 개편해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재경부·과기정통부 등 9개 부처가 참여하는 초혁신경제추진단은 정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담긴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총괄하게 된다. 추진단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재정·세제·금융·인재양성·규제개선 등 패키지 지원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는 ▲차세대전력반도체 ▲LNG화물창 ▲초전도체 ▲그래핀 ▲특수탄소강 ▲차세대 태양광·전력망 ▲해상풍력·HVDC ▲그린수소·SMR ▲스마트농업 ▲스마트수산업 ▲초고해상도 위성개발 ▲K-바이오 의약품 ▲K-콘텐츠 ▲K-뷰티 통합클러스터 ▲K-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정부는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발표 이후 지난해 9월부터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세부과제 20개의 실행계획을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성과중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미시가 올해 상반기 96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공급한다. 지난해 상반기 720억 원 대비 240억 원 늘어난 규모다.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역대급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구미시는 1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관내 금융기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2026년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마련된 출연 재원은 총 80억 원이다. 시가 본예산 40억 원을 출연하고, iM뱅크 15억 원,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 9억 원, KB국민은행 6억 원, NH농협은행 구미시지부 5억 원, 신한은행 2억 원, 케이뱅크 2억 원, 우리은행 1억 원을 각각 출연했다. 이를 바탕으로 출연금의 12배수인 960억 원 규모의 보증이 이뤄진다. 구미시는 지난해에도 역대 최대규모인 연간 1,32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해 약 4,43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경영자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상반기 960억 원을 시작으로,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된다.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대출 금리는 기준금리 대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19일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체계적인 국비 확보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부터 전 부서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 예산 편성 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 단위별로 주요 국가투자사업 추진 현황과 확보 전략을 점검하며, 논리적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했다. 현재까지 발굴한 2027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은 총 271건, 1조 4,252억 원 규모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75건, 2,096억 원, 계속사업은 196건, 1조 2,156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포항철강 AX실증산단 구축사업 ▲K-차세대 전기추진선박 글로벌 혁신 특구 사업 ▲포항 수산양식 스마트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또한, 영일만횡단대교와 같은 대형 SOC 사업을 비롯해 이차전지·수소·바이오 특화단지 후속사업,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전략사업을 중점 발굴해 건전한 재정 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방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취임 후 첫 설 연휴를 보낸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공식 업무에 복귀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가장 큰 머슴이자 주권자들의 도구로서 국민과 함께 좌고우면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전력 질주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주권정부는 위대한 주권자들과 함께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한 전진을 앞으로도 멈추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은 수많은 대내외적 도전과 시련의 파고를 연대와 신뢰의 힘으로 슬기롭게 헤쳐왔다"며 "주권자 국민의 위대한 저력을 바탕으로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 향해 발걸음 옮겨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불평등과 절망 키우는 망국적 부동산 공화국을 극복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회 질서를 확립하며,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모두의 경제를 함께 만들어가야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권을 향해서도 "정치도 사사로운 이익이나 작은 차이를 넘어 힘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공직자들의 자세와 적극 행정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삶의 실질적 개선이라는 정부의 국정 제1원칙은 한발 빠른 적극 행정에서 출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기업의 경영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규제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규제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개선 가능 방안을 검토하는 현장 중심 지원 조직이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3월 경제진흥원 내에 현장지원단을 설치하고, 경북상공회의소와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현장지원단은 규제 분야별 대응 강화를 위해 ‘전문위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요청에 따라 현장 방문 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39개 기업을 방문해 175건의 규제·애로사항을 접수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에는 구미·경주·영천·영주·포항 등 권역별·산업별로 5차례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기업과 관계기관이 함께 규제 관련 의견을 공유했다. 해당 간담회에는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비자제도 등 인력 수급 문제, 인허가 절차 지연, 현장 체감형 규제 완화 요청 등이 주요 사항으로 제기됐다. 경상북도는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된 염폐수 처리장 등 기반 인프라 과제를 산업 전반과 연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2026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WHX Dubai 2026)’에서 대구공동관을 운영하고, 총 455만 달러(약 65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열린 ‘WHX Dubai 2026’은 51년 역사의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Arab Health)’를 리브랜딩한 행사로, 전 세계 의료·헬스케어 혁신 기술과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의료산업 전문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개최 장소를 두바이 엑스포 시티(Dubai EXPO CITY)로 이전하면서 아랍에미리트(UAE)를 비롯한 GCC 국가와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가 대거 참여해 글로벌 의료산업 교류의 장을 한층 확대했다. 또한 전통적인 의료기기를 넘어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까지 아우르며 전시 규모와 영향력 역시 더욱 커졌다. 대구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릴리커버 ▲㈜뷰니브랩 ▲㈜오스젠 ▲㈜제이에스알메디컬 ▲㈜퍼비스코리아 ▲㈜하이어코퍼레이션 등 지역 대표 기업 6개사의 참가를 전격 지원했다. 릴리커버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