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KT&G가 신제품 ‘보헴 파이프 브리튼(BOHEM PIPE BRITON)’을 24일 출시한다. ‘보헴 파이프 브리튼’은 정통 영국식 파이프에서 사용되는 라타키아 담뱃잎을 활용해 제작됐다. 제품에는 일반필터 대신 ‘튜브 필터’가 장착돼 파이프 담배의 느낌을 구현했으며, 필터가 단단해 쉽게 물러지지 않는다. 제품 패키지는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British Racing Green)’ 컬러와 모던한 ‘크로스 체크(Cross-Check)’ 패턴을 적용해 디자인됐다. ‘보헴 파이프 브리튼’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 0.20㎎이며, 가격은 갑당 5000원에 판매된다. ‘보헴 파이프 브리튼’은 ‘보헴 파이프 스코티’에 이은 ‘보헴 파이프’ 시리즈의 2번째 제품이다. KT&G는 2007년 ‘보헴 시가 No.1, No.6’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보헴 시가 마스터’, ‘보헴 쿠바나 더블’ 등 새로운 보헴 제품을 출시해 왔다. 공정호 KT&G 보헴팀장은 “‘보헴 파이프 브리튼’은 정통 영국식 파이프 담배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현대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퍼레이드, 미니 콘서트, 인기 캐릭터 팝업 등 테마파크 형태의 쇼핑 공간으로 변신한다. 어린이날 등 연휴 기간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체험형 이벤트를 늘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행복의 집'(The House of Happiness)'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감사한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족 단위 고객들이 백화점을 가장 많이 찾는 달"이라며 "'행복의 집' 테마 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와 혜택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행복의 집'을 테마로 각 점포별 문화홀·문화센터 등에서 인기 캐릭터 팝업, 포토존 등을 진행하고, 퍼레이드와 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고객들에게 행복을 전할 계획이다. 미아점은 5월 4일부터 15일까지 10층 문화홀에 인기 애니메이션 '바다탐험대 옥토넛' 체험전을 열고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LS에코에너지가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올 1분기 잠정으로 매출 1,7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 순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64억원에서 약 2%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억원과 6억원에서 각각 약 84%와 약 1,24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5.4%)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다. 회사 측은 “유럽과 싱가포르 등에 대한 초고압 케이블의 수출 증가가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며, “지난 해 감소했던 북미 통신케이블 수출도 회복세에 있다”고 말했다. LS에코에너지는 매출의 30% 이상을 수출에서 거둔다. 최근 덴마크에 3년간 약 3,051만 달러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전력망 확충이 진행되고 있어 전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 해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최근 미국 해저케이블 사업 투자에 대해 9,906만 달러의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LS에코에너지를 통해 유럽과 베트남 해저케이블 공장 건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쉐이크쉑 1호점 ‘디 익스체인지 TRX(The Exchange TRX)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2022년 미국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Shake Shack Enterprise)’와 ‘말레이시아 사업 운영에 관 계약’을 맺고, 쉐이크쉑의 말레이시아 사업운영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싱가포르에서도 사업권을 획득해 10개의 쉐이크쉑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SPC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동남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과의 시너지를 일으켜나갈 계획이다. 쉐이크쉑 ‘디 익스체인지 TRX점’은 쿠알라룸프르의 금융·쇼핑 중심지인 TRX(Tun Razak exchange)의 쇼핑몰 디 익스체인지 TRX몰 1층에 자리잡았다. 매장 내부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수종인 메란티 우드(Meranti Wood)를 활용해 천정과 기둥 등을 꾸몄다. 말레이시아의 지역의 풍부한 공예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나무로 짠 바구니의 모양 같은 무늬를 활용해 지역과의 유대기적인 연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수 이(Shu Yee)의 벽화로 매장 외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올해 출시 5주년을 맞은 두꺼비 소주 ‘진로’가 제로슈거 소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 5년간 누적판매 19억병을 돌파(4/15 기준), 1초에 13병꼴로 판매되는 등 참이슬과 함께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지난해 1월 제로슈거 리뉴얼 단행 ▲소비자 니즈에 맞춘 팩 소주, 페트 소주 출시 ▲핑크라벨 등 한정판 에디션으로 젊은층 공략 ▲캐릭터 굿즈 출시 선도, 이슈화 ▲이종 업계와 다양한 협업 활동 등으로 소비자와 소통에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실제 진로는 주류 A사의 제로슈거 제품 매출액 대비 70% 높은 판매 차이로 제로슈거 소주 매출 부문 1위를 기록, 소주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진로 출시와 함께 소주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 소통을 이어왔다. 현재 SNS 인스타그램에서 국내 주류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팔로워수(73.1만)로 MZ세대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소주 시장 내에서 신제품 진로골드와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한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인지도 갖춘 빼빼로에 한국의 대표 이미지를 디자인해 한국 여행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K-기념품이다.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은 2개 타입으로, 1번 타입은 전면 패키지에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와 광화문, 세종대왕 이미지 등을 삽입해 한국적인 멋을 살렸다. 한글 ‘ㄷ ㅐ ㅎ ㅏ ㄴ ㅁ ㅣ ㄴ ㄱ ㅜ ㄱ’도 배치해 한국 제품임을 강조했다. 2번 타입은 한국 전통 자개장 느낌의 디자인으로 광화문과 단청 꽃 문양을 넣어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후면 디자인은 세트를 구성하는 빼빼로 6종(오리지널, 아몬드, 초코필드, 초코쿠키, 크런키, 화이트쿠키)의 내용물 소개를 적용했다. 한국적인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은 롯데마트 외국인 특화 매장을 시작으로, 공항 내 편의점, 면세점, 토산품점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맞이 찾는 채널을 한정해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롯데 빼빼로는 2020년부터 국내와 해외에 같은 슬로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동국제강그룹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2024년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동국씨엠은 K-IFRS 별도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 5,565억원, 영업이익 238억원, 순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매출이 6.1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했다. 동국씨엠은 철강 전방 산업 부진 장기화 속에서 수출·가전용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강판 위주 판매 전략을 펼치며 수익성을 확보한 점을 실적 개선 주요 요인으로 평가했다. 동국씨엠은 1분기 ‘DK컬러 비전 2030’ 전략을 연속했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유럽향 컬러강판 수출 대응 강화를 위해 4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했고, 지속성장 부문에서는 신성장동력으로 ▲디지털프린팅 방화문 판매 확대 ▲금속 기반 복합 자재 시장 진출 검토를 진행중이다. 동국씨엠은 철강 시황 불확실성 속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이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있으며, 2분기에도 럭스틸·앱스틸 등 고부가 제품 위주 수출 판매 비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024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4)’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2년부터 3년 연속 입상하며 아워홈의 식품 패키징 기술연구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공산품 포장 관련 대표적인 정부포상제도다. 2007년부터 매년 기능성과 시장성 등을 평가해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23일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렸다. 아워홈은 이번 패키징 대전 기업부문에서 ‘HMR 벨크로 볼 스팀 파우치(HMR Velcro Bowl Steam Pouch)’를 출품해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포장재는 기술 우수성은 물론 지속 가능성, 디자인 측면에서도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HMR 벨크로 볼 스팀 파우치는 전자레인지 조리 시 벨크로 틈새로 증기가 배출되어 스팀 조리가 가능하도록 벨크로 지퍼(Velcro Zipper)가 적용됐으며, 볼(Bowl) 구조로 설계돼 조리 후 별도 그릇 없이 취식 가능하다. 또한 조리 후 개봉 시 국물, 소스 등 내용물이 흘러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CJ웰케어는 프리미엄 원료로 만든 ‘관절오만보 소연골 콘드로이친 뮤코다당단백 1200’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관절오만보 소연골 콘드로이친 뮤코다당단백 1200’은 엄선한 소 연골에서 추출한 콘드로이친(뮤코다당단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전통 보양음식인 도가니탕의 원리처럼 ‘물 추출 효소분해공법’을 통해 깨끗하게 세척한 소 연골을 90도씨 물에 5시간 푹 끓여 콘드로이친 유효성분 1200mg을 추출한 것이 특징이다. 콘드로이친은 관절과 연골을 구성하는 물질로, 연골의 마찰을 줄여 관절의 마모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 소 연골 추출 콘드로이친은 인체와 조직적으로 유사한 분자구조를 갖고 있으며, 인체적용 시험결과 관절 통증 및 연골 건강에 개선 효과가 있어 식약처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다. 또한, ‘관절오만보 소연골 콘드로이친 뮤코다당단백 1200’은 BSE Free 인증으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정제형으로 복용도 간편하다. 뿐만 아니라 뼈의 형성과 유지,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효과적인 비타민D3와 망간이 100% 함유돼 관절과 연골, 뼈 건강까지 3중 케어가 가능하다. 한편, CJ웰케어는 지난해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KGC인삼공사가 24일 슈퍼스타 가수 임영웅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정관장’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 속에서 임영웅은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부터 식사 후 운동과 공부에 노래 연습까지 하는 일상을 보여준다. 바쁜 시간 속에서 임영웅은 정관장을 챙기며 매일의 힘을 준비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에 대한 애정 가득한 시그니처 인사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으로 유명한 국민 가수 임영웅은 정관장 광고에서도 오래도록 노래를 통해 힘을 전하기 위해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히어로’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당신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정관장으로 매일의 힘을 준비합니다”라고 광고 내내 잔잔하게 흐르는 내레이션은 광고 몰입도를 높이며 임영웅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집중하게 한다. 지난 5일 서울 성수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임영웅은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볼 트래핑 하는 촬영 장면에서는 출중한 축구 실력을 보여줘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정관장 임영웅 광고 영상은 TV를 비롯해 정관장 TV 유튜브, SNS, 옥외 전광판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