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NS홈쇼핑은 리뉴얼한 ‘필립스 프레스티지 면도기’를 27일 오후 10시 50분 단독 론칭 방송한다고 25일 밝혔다. NS홈쇼핑에서 선보이는 리뉴얼된 필립스 프레스티지 면도는 ‘SkinlQ 테크놀로지’를 통해 사용자의 수염밀도와 면도 방법에 최적화된 전기 면도기이다. 피부에 초밀착해 어떤 방향으로 난 수염도 놓치지 않고 V자 모양의 면도날 중심부로 모아주는 ‘V트랙 시스템’, 수염을 들어올린 후 피부 표면의 수염까지 남김없이 절삭하는 ‘리프트 앤 컷 시스템’이 결합되어, ‘최대 0.0마이크로미터(μm) 초밀착 쉐이빙’을 가능케 한다. 면도날을 자동으로 연마해 항상 새것같이 유지해 주는 ‘셀프 엣지 시스템’으로 편리하게 면도날을 관리할 수 있고, 물세척대비 10배 효과적인 세척력을 가진 ‘무선 클렌징 팟’에 면도기를 꽂기만 하면 1분 딥클렌징으로 간편하게 세척이 완료된다. 습식, 건식 면도 모두 가능하고, IPX7등급 방수적용으로 샤워 중에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올인원 구성으로 본 품 안에 코털정리기, 트리머가 들어 있어 구렛나루 잔털, 콧수염까지 정리도 가능하다. 면도기 본체, 코털 트리머, 프리시전 트리머, 무선충전 패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현대건설이 터널 맞춤형 스마트 안전 시스템의 현장 적용을 본격화하며 근로자 안전 확보 역량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지하 터널 무선 통신 기술과 안전 솔루션을 통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 ‘HITTS HITTS : Hyundai Integrated & TVWS-based Tunnel Smart Safety System’를 구축해 국내외 주요 터널 건설 현장에 본격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HITTS는 TV 방송용 주파수 대역 중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유휴대역(TVWS: TV White Space)을 활용해 터널 및 지하 전 구간에서 Wi-Fi 무선 통신이 가능토록 한 시스템이다. TVWS를 활용한 무선 통신 기술은 전파 특성이 우수해 비가시거리와 깊은 지하 구간에서도 통신이 가능하다. 또한, 터널 굴진에 따라 이동 설치 및 운용이 용이해 ▲고해상도 고배율 CCTV ▲IoT 유해가스 센서 ▲비상 경광등 및 양방향 스피커 ▲IoT 기상 센서 ▲근로자 장비 위치 트래킹 등의 다양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지상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하 터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HIBoard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3’ 음료 품평회를 개최한다.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3는 취향에 맞게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주류와 함께 섞어 마실 수 있는 음료인 ‘믹서 드링크’(Mixer와 Drink의 합성어)를 소개하고 새롭게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모든 술과 MIX하고 MATCH하라’라는 콘셉트로 소비자 투표를 통해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소비자가 직접 신제품 선정에 참여해 믹서 드링크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3는 음료학교에 지원한 115개 믹서 드링크 중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한 6곳의 음료를 출품작으로 선보인다. 최우수작은 품평회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되며 온라인 투표는 5월 2일까지 음료학교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출품작은 ‘앨리스 청담’의 ‘히피티호피티’, ‘Mariposa&M29’의 ‘향긋한 소리’, ‘티센트’의 ‘우롱하이믹서’, ‘영앤도터스’의 ‘애플 바닐라 토닉’, ‘리틀 스탠드 레몽’의 ‘레몬샤워’, ‘시러피 하우스’의 ‘탐미주의’다. 품평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높아진 막걸리 인기와 희소성에 열광하는 소비 성향이 맞물려 ‘막케팅(막걸리+티켓팅)’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가운데 GS25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고객 수요 선점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른바 ‘대한민국 막걸리의 아버지’라 불리는 류인수 한국가양주연구소 소장과 협업해 최고급 양조기술로 빚은 한정판 프리미엄 막걸리를 오는 5월 1일 출시한다. 류인수 소장이 운영하는 서울양조장에서 탄생한 이번 신제품 ‘서울실버 리미티드 에디션’은 힙걸리 프로젝트 4번째 주자이자 첫 프리미엄 상품이다. 특히 그동안 편의점 등 대형 유통 업체에선 만나보기 어려웠던 최고급 양조기술 ‘오양주’ 방식이 적용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양주는 다섯 번의 담금 과정을 거쳐야만 발효가 완성되는 까다로운 기법으로 발효 기간만 한 달이 걸려 대량 생산이 어렵다. GS25는 높아지고 있는 막걸리 수요를 선점하고 대한민국 대표 주류 플랫폼으로서 지위를 확고히 하고자 류소장을 설득해 9천병 한정판을 단독 출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로써 GS25는 프리미엄 정통 막걸리로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류소장 역시 정통 막걸리의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SSG닷컴이 삼성전자 중고제품 추가보상 프로그램 ‘갤럭시 트레이드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 트레이드인은 삼성 모바일 신상품 구입시 기존 단말기를 반납하면 중고 매입액에 추가 보상액을 더해 구매자 계좌로 입금해주는 서비스다. 택배로 반납된 단말기 중고 매입액은 중고폰 거래 플랫폼 ‘민팃’의 특별 시세로 보상되며 기종에 따라 5~35만원의 추가 보상혜택이 제공된다. SSG닷컴에서 이용 가능한 갤럭시 트레이드인의 구매 적용대상 상품은 갤럭시북4 노트북, 갤럭시탭 S9 시리즈(S9/S9+/S9 Ultra)이며, 적용모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갤럭시북4 구입시 삼성, LG, HP, 레노버, 델 노트북 전 모델이, 갤럭시탭S9 시리즈 구입시 삼성과 애플 태블릿 전 모델이 반납 가능 대상이다. 서비스 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연다.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북4 및 갤럭시탭 S9 시리즈(S9/S9+/S9 Ultra) 신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기존 단말기 반납시 추가 보상 혜택으로 최대 35만원을 지급한다. 배성광 SSG닷컴 디지털가전팀 바이어는 “중고 IT제품을 수거해 자원순환에 보탬이 되면서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누적 1,000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가며 여름을 맞이하는 동시에 국내 에어컨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누적 판매 1,000만대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흥행 여세를 몰아 올해 2월 2024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스탠드형 제품은 2024년형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빅스비를 적용해 리모컨 없이 음성 명령으로 에어컨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에어컨을 켜고 끄거나 온도를 조절하는 등 간단한 음성 제어는 에어컨 기기 자체에서 지원돼 와이파이 연결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실내 움직임을 인지해 에어컨을 알아서 작동하는 기능을 탑재해 제품을 한층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내 움직임이 없다고 판단되면 일정 시간 이후 절전 모드로 전환하거나 전원을 끄는 '부재 절전'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건조시키는 '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KCC가 고객사의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와 지속 발전 가능한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컬러 플랫폼’을 고객사와 컬러강판 구매 업체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디지털 컬러 플랫폼이란 KCC로부터 페인트를 구매 후 금속 강판에 코팅해 판매하는 고객사가 자신들이 매입한 페인트와 페인트를 활용해 생산한 컬러강판의 색상/제품/생산이력/재고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웹/모바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토털솔루션 프로그램이다. KCC는 제품을 납품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가 자사의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사 니즈를 반영해 이번 디지털 컬러 플랫폼을 구축했다. 색상 데이터 약 50,000개와 고객사 제품 데이터 약 18,000개를 모두 데이터화 했으며, 여기에 AI를 접목해 검색만으로 색상, 생산이력, 재고현황 등을 모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사들은 모든 상품의 ‘색상별/제품별 재고 확인’과 ‘생산 이력 관리’ 등 업무를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땅콩으로 버무린 고소함에 갓 구워낸 프레첼 맛을 더한 ‘맛동산 프레첼맛’을 출시한다. 중독적인 맛을 즐기는 MZ세대의 입맛을 겨냥한 새로운 달콤짭짤 조합이다. 달콤한 첫 맛과 뒤이어 느껴지는 짭짤한 끝 맛에 해태만의 비법으로 완성한 고소한 빵 풍미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것이 강점이다. 땅콩과 소금 알갱이가 콕콕 박혀 있는 비주얼 역시 새롭다. 프레첼이나 소금빵 위에 주로 올라가는 굵은 소금인 하얀 펄 솔트가 노릇한 맛동산 위에 박혀 돋보인다. 펄 솔트 크기를 땅콩 조각 크기와 동일하게 해 고소한 땅콩과 함께 오도독 씹힌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순도가 높은 펄 솔트라 적은 양으로도 깔끔한 짠 맛을 내는 것이 특징. 달콤고소한 맛동산에 짭짤함이 더해져 중독적인 달콤짭짤 프레첼 스낵이 탄생했다. 트렌디한 맛과 비주얼에 걸맞게 패키지 역시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잘 구워진 빵을 연상케 하는 황금빛 포인트가 특징이다. 실제 맛동산으로 만든 프레첼 무늬와 황금빛 프레첼 무늬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강조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국민과자 맛동산이 프레첼 옷을 입고 달콤짭짤 조합으로 MZ입맛을 공략할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CJ프레시웨이의 컨세션 사업 부문 식음 서비스 매출이 최근 3년간 연평균 36%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엔데믹 이후 급격히 수요가 회복된 레저 및 편의시설 사업장에 특화 메뉴 개발, 식음 시설 재정비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발빠르게 제공한 결과다. CJ프레시웨이의 컨세션 사업은 워터파크, 리조트, 휴게소, 쇼핑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아우르며 각 사업장 내 푸드코트 등 식음료 판매 시설과 직원용 구내식당이 서비스 범위에 포함된다. 컨세션 사업은 2021년부터 전 경로에서 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워터파크 경로는 엔데믹 효과를 가장 크게 누리면서 3개년 평균 17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는 내달부터 물놀이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돌입했다. 시그니처 메뉴 개발, 이용객 이벤트 기획, 식음 시설 재정비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정비하고 워터파크를 찾는 이용객의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CJ프레시웨이가 식음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업장은 △오션월드(강원 홍천) △스플라스 리솜(충남 예산) △웰리힐리파크(강원 횡성) △소노벨 천안(충남 천안) △포레스트 리솜(충북 제천)등이다. 오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LX하우시스가 ▲매출 8,495억원 ▲영업이익 324억원 등 1분기 경영실적(K-IFRS 기준)을 2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23년 1분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01.1%가 증가한 실적이다. 전 분기(’23년 4분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3.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65.2% 증가했다. LX하우시스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매출은 건설·부동산 등 전방시장 침체 속에서도 창호·단열재·산업용필름 등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며, “영업이익도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과 함께 PVC 등 원재료가 하락, 원가 개선 활동 등에 힘입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는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국내시장 침체 극복 노력을 지속하고, ‘뷰프레임’ 창호·SMR(Supermatt Resist·저광택 표면) PVC 가구용필름 등 차별화 신제품 판매 증대에 주력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동시에 글로벌 정세 불안에 따른 복합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위기대응 경영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