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급 전보 ▲안전예방정책실장 박형배 ▲자연재난실장 김용균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화오션이 사우디아라비아 해군 지원 프로젝트 협력을 계기로 중동 방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 기업과의 공급망 구축과 생산 역량 내재화를 추진하며 사우디 정부의 방산 현지화 전략에 발맞추겠다는 구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지난 8~12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2026 월드 디펜스 쇼(WDS)'에서 현지 설계·조달·시공(EPC) 업체 페트로비전 컨트랙팅(이하 페트로-V)과 사우디 해군(RSNF)을 지원하는 방산 프로젝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우디 방산 생태계 내 현지화 확대와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한화오션의 글로벌 해군 함정 건조 역량과 페트로-V의 EPC 수행 능력, 사우디 아라비아 해양산업시설(SAMIF)의 중후판 가공 역량을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사우디 현지 내 방산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사우디 군수산업청(GAMI)의 방산 현지화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구조다. 사우디 정부는 '비전 2030' 전략에 따라 방산 자립도 제고와 산업 기반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 방산 공급망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제조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등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에 대응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로봇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규 수요처 확보에 나섰다. 배터리 관리 기술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모델 구축을 통해 수익 구조 안정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24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비전 발표회를 통해 하드웨어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술을 고도화하고 서비스형 배터리(BaaS) 모델을 구축해 배터리 리스 렌탈 재활용 등 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성과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배터리 수명 향상 기술 'Better.Re(배터리) 솔루션'이 대표 사례다. 배터리 기업이 순수 소프트웨어 기술로 혁신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이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배터리 수명 예측 알고리즘과 약 12억㎞의 주행 데이터, 충전 및 운행 정보 등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배터리 퇴화를 늦추고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해 수명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금융그룹은 24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신한펀드파트너스 전주NPS본부에서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 출범식을 열고 전북혁신도시를 연기금 연계 자산운용 특화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는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자산운용 관련 주요 기능을 전북으로 모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기반으로 실물경제와 직접 연결되는 '생산적 금융'을 지역에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해 자본시장 비즈니스 전반이 전북에서 실질적으로 가동할 준비를 마쳤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채용도 진행 중이다. 신한금융은 현재 은행·증권·자산운용·펀드파트너스 등 전주 지역에 근무하는 130여 명의 인력을 단계적으로 300여 명으로 확대하고,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자본시장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이석원 신한자산운용 사장, 김정남 신한펀드파트너스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김성주 국민연금공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코스피가 5000선 돌파 한 달 만에 6000선을 눈앞에 뒀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5846.09)보다 123.55포인트(2.11%) 오른 5969.64에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 3대지수가 모두 1% 넘게 하락한 영향으로 장 초반 5800선 아래로 내려섰던 코스피는 기관 매수세의 영향으로 빠르게 회복, 6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장 초반 심리적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 전환했다"며 "인공지능(AI)의 산업파괴 현상이 국내 증시에서는 호재로 해석됐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AI의 효율성이 극대화될수록 이를 구동하기 위한 인프라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이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산업 파괴의 수혜주로 지목되며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강진혁 신한증권 연구원 역시 "산업재·금융 부진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에 지수가 상승 전환했다"며 "오는 26일로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 대기 수요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3700억원대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밀어올렸다. 반면 개인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5월 9일부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 방침을 확정하고 '잔금·등기 기간 4~6개월 부여' 등 보완 방안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처리했다. 정부는 24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및 보완 내용을 반영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시행령 개정안은 오는 27일 공포된다. 이에 따라 5월9일 이후 다주택자가 보유한 조정대상지역 주택을 양도할 때는 6~45%의 기본세율에 중과세율을 더해 양도세를 부과한다. 중과세율은 2주택자가 20%p, 3주택자 이상이 30%p다. 다만 정부는 5월9일까지 계약을 마치면 잔금·등기를 위한 기간을 주기로 했다. 강남구·서초구·송파구·용산구 등 기존 조정대상지역에는 4개월, 지난해 10월 지정된 조정대상구역에는 6개월의 유예 기간을 부여한다. '세입자 낀 주택'의 경우 매매 거래가 이뤄지기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토지거래허가제도상 실거주 의무도 제한적으로 완화한다. 개정안 발표 시점(2026년 2월12일) 현재 임대차계약이 체결돼 있는 경우 최초 계약 종료일까지 실거주 의무가 유예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부과하는 글로벌 관세가 당초 공언한 15%가 아닌 10%로 우선 시행된다. 15% 관세 적용이 미뤄진 배경에는 유럽연합(EU)과 영국 등 주요 교역 상대국들의 반발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24일(현지 시간) NBC뉴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은 이날 0시 1분(현지 시간, 한국 시간 오후 2시 1분) 관세 발효를 앞두고 수입업자들에게 공문을 보내 "특정 면제 대상이 아닌 한 모든 국가에 대해 150일간 10% 세율이 적용된다"고 통보했다. 백악관도 글로벌 관세가 일단 10%로 시작된다고 확인했다. 다만 15%로 인상하기 위한 별도의 행정명령을 준비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백악관 관계자는 "현재 15% 인상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추후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연방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을 근거로 한 관세 정책을 위법으로 판단하자, 무역법 122조를 활용해 모든 교역 상대국에 10%의 단일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은 기후 위기 대응과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2026년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 제도’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제도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때 감축한 실적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 지역의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로 울진군 모집 대수는 125대이다. 참여 대상은 울진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 소유자이며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과 법인 소유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차량 번호판과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등록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울진군이 운영 중인 무료 버스를 적극 활용해 자가용 운행을 줄인다면,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인센티브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며“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 현서면(면장 이대성)은 지난 20일 현서면 덕계리 주민들이 모여 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마을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임형준 덕계리 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현서면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당일은 달집태우기 등 불을 사용하는 행사가 열리고, 각종 무속행위들이 성행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여, 청송군은 전국적으로 대형·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특별대책 기간 동안 군은 산불감시원 68명의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입산통제구역 입산자 및 화기소지자 단속에 나서며, 산불진화 임차 헬기 운영과 산림재난대응단 신속대응반(12:00~20:00) 가동을 통한 산불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월대보름 전후 행사와 관련한 산불방지 홍보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전후로 달집태우기 등 화기 사용 행사가 많은 시기인 만큼 산불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고,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는 민속놀이와 무속행위를 자제하여 소중한 우리 산림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23일 이병환 이사장(성주군수)을 비롯한 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결산 승인」 및 「정관 일부 개정의 건」,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임원 선임 규정 제정의 건」등 3개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2013년 설립된 장학재단인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우수 인재 양성, 사교육비 절감, 교육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이병환 이사장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결국 교육에 달려 있다.”며 “미래세대가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학교 교육경비보조금 8억7천만원, 고교 무상교육비분담금 5억3천만원, 성주미래교육지구 2억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1억4천만원, 별고을장학금 2억, 장학회 교육지원사업 19억원 등 올해 38억원 규모의 예산을 교육 분야에 투입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지역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23일(월)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의료용 헴프 산업의 글로벌 도약 및 국내 규제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실·경상북도·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동 국회의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네오켄바이오, ㈜HLB생명과학R&D 등 특구사업자와 의료·법률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는 1부 주제 발표와 2부 종합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헴프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의료·산업·법률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신성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의 성과와 헴프 연구동향” 발표를 통해, 현재 경상북도에서 운영 중인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의 한계점을 짚고 새롭게 추진 중인 산업용 헴프 추가 특구와의 상호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함정엽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은 “글로벌 바이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