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 ▲편성제작국장 유진영 ▲콘텐츠전략국장 겸 신사업추진단장 김영진 ▲OBSW 총괄국장 황선대
◇검찰수사서기관(4급) 승진 ▲법무부 법무과 김승재 ▲법무부 행정소송과 조병기 ▲법무부 검찰과 신동규 ▲법무부 범죄피해자통합지원센터장 하용준 ▲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 박상도 ▲법무부(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 김대영 ▲법무부(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차상목 ▲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김용덕 ▲대검찰청 운영지원과 여혜진 ▲대검찰청 복지후생과장 정찬호 ▲대검찰청 법과학분석과 이정재 ▲대구고검 사건과장 류재능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과장 박주환 ▲서울서부지검 수사과장 배한수 ▲의정부지검 사건과장 임재홍 ▲수원지검 수사과장 이치길 ▲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유봉선 ▲성남지청 총무과장 권혁일 ▲춘천지검 총무과장 조형근 ▲경주지청 사무과장 이승재 ▲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실(광주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 김영성 ▲울산지검 총무과장 이영민 ▲울산지검 사건과장 김태경 ▲창원지검 총무과장 안상보 ▲마산지청 사무과장 임홍철 ▲전주지검 검사직무대리실(수원지검 마약범죄수사지원팀) 박영철 ▲군산지청 사무과장 고동재 ▲정읍지청 사무과장 이혜영 ▲제주지검 집행과장 김철민 ▲제주지검 수사과장 장연근 ◇검찰수사서기관(4급) 전보 ▲법무부 국가소송과(법무과) 김경미 ▲대검찰청(김건희 특검) 윤재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인버터 지속운전기능 개선을 위한 발전사업자 사전 안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속운전기능은 전력망의 전압과 주파수가 평소와 달라지는 상황에서도 발전설비가 멈추지 않고 계속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인버터의 기능이다. 이러한 지속운전기능 개선은 전력망의 주파수나 전압이 급변하는 경우에도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만큼, 재생에너지 기반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요소다. 재생에너지는 직류 발전원으로 교류 기반 전력망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전력변환장치인 인버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인버터의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해야 재생에너지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만약 인버터의 전력망 안정화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는다면 전압 주파수 변화에 인버터가 정지할 수 있다. 인버터 기반 발전설비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지속운전기능 등 전력망 안정화 성능도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인버터 지속운전기능 개선 사전안내는 전력망 안정화 효과와 효율성 등을 종합 고려해 500킬로와트(㎾) 이상 태양광 발전설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발전사업자의 의견 등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자의 부담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이노베이션 센터(HMGICS)가 지역사회 프로그램 1년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 주도 사회공헌(CSR)의 외연을 넓힌다. 올해부터 글로벌 해양탐사 기관 오션엑스(OceanX)와 테마섹재단과의 신규 협력을 통해 과학·공학·지속가능성을 잇는 현장형 교육을 강화한다. 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HMGICS는 지난 25일 오션엑스와 현지 청년 교육을 위한 협약을 맺고, 승선 학습과 워크숍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해양기술과 로봇을 체험하고, HMGICS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실습한다. 내년에는 HMGICS 연례 해커톤에 오션엑스가 도전 과제와 멘토링을 제공하며 심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6일에는 HMGICS와 테마섹재단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첫 협력으로 싱가포르 기술교육원(ITE)과 아세안 4개 학교가 참여하는 'TF-SCALE' 2025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9~10월 6일간 240명의 학생이 HMGICS '러닝 저니'에 참가해 첨단 제조와 미래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교육을 받는다. 향후에는 미래 일자리 역량과 지속가능 혁신 플랫폼 구축으로 협력을 넓힌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카드는 미화 4억달러(한화 약 5551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평균만기는 3년 6개월로 신용카드 이용대금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해외 ABS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 선도 은행인 DBS은행, ING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소셜(Social) ABS로 발행했다. 조달한 자금은 저신용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금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6월 미화 3억달러(한화 약 4157억원)를 해외 신디케이티드론으로 조달한 바 있다. 이번 해외 ABS 발행까지 합하면 올해에만 미화 총 7억달러 규모를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활용 우수사례 부문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독거노인과 시니어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금융거래(여신·수신·카드)와 유통정보, 나이스(NICE)평가정보의 개인신용평가정보,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정보를 가명 결합해 '시니어 고립 위험 탐지 모델'을 개발했다. 시니어 고립 위험 탐지모델은 ▲경제적 취약성 ▲사회단절성 ▲활동위축성 등을 점수화해 고립 위험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고립 위험 고객군을 정의하고, 서울 자치구별 고립 위험 고객 비중을 사례로 제시했다. 고립 위험 징후를 사전 탐지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가능성을 제안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속한 파견 검사 전원이 30일 "직접수사·기소·공소유지가 결합된 특검 업무를 계속 담당하는 게 옳은 지 혼란스럽다"며 민중기 특검에게 원대 복귀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에서 의결된 수사-공소권 분리가 뼈대인 검찰청 폐지 법률안에 대해 정면 반발한 것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 파견 검사 40명은 이날 오전 이 같은 '특검 파견 검사들의 입장문'을 민 특검에게 전달했다. 파견 검사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파견기간 동안 사회적 현안 사건 수사에 매진하여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고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겠다는 일념으로 불철주야 노력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파견 검사들은 "최근 수사·기소 분리라는 명분 하에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어 검찰청이 해체되고 검사의 중대범죄에 대한 직접 수사 기능이 상실됐으며 수사검사의 공소유지 원칙적 금지 지침 등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와 모순되게 파견 검사들이 직접수사·기소·공소유지가 결합된 특검 업무를 계속 담당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민 특검을 향해 "특별검사께서 직접 언론 공보 등을 통해 그간의 특검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국세청이 현장 상주조사 위주의 기업 세무조사 방식을 개선한다. 정기 세무조사시에는 납세자(기업) 업무공간이 아닌 사무실(관서) 위주의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 관행을 바꿔 나가기로 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광현 청장은 "특히 ERP 등 전산장부·증빙이 보편화되고 세무행정도 발전함에 따라 기업에 상주하지 않고도 조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만큼, 국민주권정부의 친기업 기조에 발맞춰 기업에 불편함을 끼치던 현장 상주 중심의 세무조사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는 조사기간 동안 납세자(기업)의 업무공간에 상주하면서 조사를 진행하는 현장조사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기업들은 현장에 조사팀이 상주하고 있으면 일과 시간에는 조사팀을 상대하느라 회사 본연의 업무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어려움을 제기해 왔다. 이에 국세청은 정기 세무조사에 대해서는 납세자의 업무공간이 아닌 조사관서에서 자료를 제출받아 실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9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몽골국립도서관(관장 이친호라로 바얄쿠) 직원들을 초청해 기록유산 보존과 관리에 관한 업무 경험을 공유하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두 기관이 금년 5월 몽골 현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한 몽골국립도서관 소장 한국본 자료 조사 사업에 이은 2차 협력사업으로 추진되었다. 두 기관이 체결한 ‘기록유산 보존 및 연구 협력’에 관한 협약은 기록유산을 공동으로 발굴·보존·보호하고, 이에 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5종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록유산을 포함한 67만여 점의 기록유산을 소장해 세계적 기록유산 관리기관으로 자리 잡은 한국국학진흥원 및 안동시 일원에서 실시되었다. 연수에는 몽골국립도서관장을 비롯해 자료의 수집, 등록, 관리, 디지털화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기록유산 관련 업무 참관, 기록유산 생산 현장 답사, 양 기관 업무 담당자 집담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관련 업무 참관은 한국국학진흥원의 수장 및 관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화랑마을은 실내 방탈출 콘텐츠 ‘용화향도 시즌2: 블룸맨의 역습’ 시범 운영 및 정식 오픈을 기념해, 10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SNS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서비스를 알리고 입소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화랑전시관 방문 후 배너‧포스터‧체험키트 등을 촬영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된 포스터 이미지를 활용해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이후 필수 해시태그인 #화랑마을방탈출, #용화향도2를 달고, 게시물 링크를 네이버폼(https://naver.me/xmBwy2f4)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시범운영에 참여하지 않아도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무작위로 85명을 선정해 1만 원권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와 가을 나들이 기간 동안 화랑마을을 찾는 방문객뿐 아니라 온라인 참여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화향도2’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단, 6~7일은 제외) 무료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하루 3회 운영된다. 이벤트 및 시범운영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현대강업(주)(회장 이상춘)과 자회사 현대이노베이션(주)(대표 양희성)은 30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000년에 설립된 현대강업(주)는 열연·냉연·도금 강판과 특수강을 취급하는 철강 전문업체로, 경주시 외동읍 내외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특히, 이상춘 회장은 지금까지 총 6,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지역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자회사인 현대이노베이션(주)는 2004년 설립된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업체로, 사출금형 제작과 성형·조립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역시 외동읍 내외로에 위치한다. 이상춘 회장과 양희성 대표는 “지역 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현대강업과 현대이노베이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은 지난 29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강당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사 93명, 간호사 233명, 약사 7명 등 총 333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정상회의 기간 현장진료와 응급처치, 환자이송 등 의료 전 분야를 맡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국제행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의료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협력병원장, 의료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료지원단 출범을 축하했다. 식전 미디어 대북 공연으로 시작된 발대식에서는 류현욱 경북대병원 교수가 응급의료 총괄책임자로 나서 응급의료 추진체계를 발표했으며, 의사·간호사·구급대원 대표가 결의선서문을 낭독해 사명감을 다졌다. 이어 보문헬기장에서 진행된 응급환자 헬기이송 모의훈련은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은 29개 협력병원과의 협약 체결, 심장·뇌혈관·중증외상 분야 전담의료진 배치 등 빈틈없는 의료대응 기반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