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도시과)에서 발주한 쌍림면 귀원리 206-3번지 외 6필지를 허가하여 쌍림면 공공시설물을 건축하기 위해 대지면적 3.068.00㎡(약 928.07평) 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규모 pIT 지상3층, 건축면적 1.222.51㎡(약 370.72평) 연면적 1.970.29㎡(약 596.01평) 용도, 업무시설(공공업무시설)보건소 등 건축현장 기초 시공에 사용되는 자재 비드법사용 엉터리 시공으로 관리 감독을 해야 할 고령군은 예산(약 67억)낭비는 물론 불법을 덮어주고 묵인하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시공사는 대흥건설(주)이며, 감리는 (주)담 엔지니어링에서 업무를 맡고 있다. 쌍림면공공시설물 신축 현장 자재시공이 엉터리로 문제가 있음에도 감리는 상주감리가 아닌 수시감리로 업무는 언제 하는지도 궁금하고 서류상 감리를 두는지도 의문스럽기도하다. 또, 시공사는 비산먼지 발생등 신고 증명서 사업장 주소란에 오타를 기록해 취재진이 경상북도에 구이시가 있느냐고 묻자 시공사 대표는 이에대한 대답은 커녕 말귀도 못알아 듣고는 다짜고자로 '이것들이 현장에 돌아댕기면서 협박이나해서 돈이나 띁는다'라며 기자를 모독하고 기만하면서 흥분했다. 하지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 정성지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등을 중앙부처에서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의 지표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평가지표 담당공무원의 평가방향 이해 △평가 방식에 맞는 보고서 작성요령 습득 등 평가 비중이 높은 정성지표에 대해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평가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컨설팅은 정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성지표 작성에 대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시행했다”며,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구미서 열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시부) 4위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시는 29개 종목에 선수 556명, 임원 258명 등 총 814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경주시는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한 우슈와 검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레슬링, 유도, 보디빌딩은 전년대비 2~4계단 상승한 4위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특히, 올해 가장 두각을 나타낸 종목은 축구로 전 대회 9위에서 8계단 상승해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 새롭게 정식종목으로 승격된 합기도와 승마에서도 각각 3위와 4위를 거두며 선전을 알렸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 순위 종목들은 전년 대비 비슷한 성적을 거뒀으며, 지금껏 상대적으로 약세였던 축구, 복싱, 보디빌딩, 배드민턴 등의 종목에서 선전으로 종합 4위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22개 시·군 1만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열띤 메달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시부 우승은 구미시, 준우승은 포항시, 3위는 경산시, 군부 우승은 칠곡군, 준우승은 울진군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4일 신입직원 160명(일반직 143명, 연구직 7명, 별정직 1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최근 몇 년간 채용 규모 축소에 따른 부족 인원을 충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형평(장애) 8명, 고졸인재 26명을 채용하고, 자립준비청년, 경력단절여성, 저소득층 등 고용 약자를 우대하는 열린 채용을 지속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입사 지원서는 가스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필기 전형은 7월 13일과 14일에 걸쳐 대구와 수도권에서 진행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에너지 혁신리더로서 대한민국 가스 산업을 이끌어갈 열정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남도학숙(원장 김재성)이 지난 13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동원그룹 본사에서 제18회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박인구 동원육영재단 상임이사, 김재성 남도학숙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생 15명에게 각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은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故) 조덕희 여사가 지난 2006년 남도학숙에 20억 원 상당의 현금과 주식을 기탁해 조성된 장학금이다. 이 장학금은 금융, 경제, 정치, 언론 등 각 분야의 리더를 꿈꾸는 학생을 선발하여 희생과 봉사정신을 갖추고 이웃에 대한 섬김과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가진 인재로 육성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조 여사는 지난 2012년 별세했으나, 장학사업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지속되고 있다. 지난 17년 동안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 수는 총 206명이며, 장학금은 약 10억 원에 달한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고건우(국민대학교 법학과), 고서현(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김규원(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김용빈(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문화학과), 김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10일 제62회 경북도민체전에 참가한 영천시 선수단을 방문하여 선수들과 임원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천시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영천시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기태 의장은 “영천시 선수단의 연승을 기원하며, 이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참가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며 “영천시 체육 발전과 체육인들을 위해 영천시의회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전은 구미에서 10일부터 사흘간 열리며 영천시는 21개 종목 59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지난 11일 구미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방문해 경주시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주시를 대표하여 경기에 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실시된 현장 방문은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이동협 부의장, 임활 행정복지위원장, 김항규·정희택 의원 등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롤러 경기가 열리는 시민롤러장을 시작으로 승마, 탁구, 족구, 태권도, 육상 경기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선수 및 임원들을 격려하고 미리 준비한 격려물품을 전달했으며, 힘찬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철우 의장은 “경주시를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 선수단 모두가 준비기간동안 들인 노력에 걸맞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부상없이 끝까지 경기를 마무리해서 앞으로 경주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진량읍은 다가올 가을을 대비해 경산산업단지 내 진량농협 본점 네거리 부근에 있는 공터를 개간하고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유휴지는 150평 정도의 크기로 가을이 되면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거대한 군락을 이루어 공단을 오고 가는 근로자들에게 고된 노동에 대한 따스한 편안함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 힐링 쉼터를 조성한 진량읍 명소인 토산지에 5월 장미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뤄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주거지역과 공업지역이 혼재해 있는 우리 읍의 특성을 잘 살려 주민과 근로자들에게 힐링 장소가 될 유휴공간 쉼터 정비사업을 지속해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대표하는 축제 ‘2024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이 5월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이틀간 국채보상로(중앙네거리~공평네거리)를 뜨거운 무대로 만들었다. 지난해부터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대구예총)에서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은 민간에서 두 번째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아름다운 도약, 비상하는 대구’를 슬로건으로 한 번 더 업그레이드되는 퍼레이드 축제의 모습을 보여주며 안정적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는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은 올해 퍼레이드와 거리예술제에만 5,000여 명의 공연자가 참여해 진정한 한국형 참여형 축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해외 9개국 18개팀 500여 명이 자비로 참여해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양일간 축제장을 이국적인 공간으로 만들었고, 국내의 퍼레이드 참가자들 또한 기량과 수준이 향상돼 대구시민과 축제를 찾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앙네거리부터 공평네거리까지 구간을 48시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파워풀대구퍼레이드(경연), 시민퍼레이드(비경연), 거리문화제, 대구경북·광주 예술가들의 전시회, 대구시립예술단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오는 6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선정 기준 중 하나인 숙박시설에 대해 수요대비 충분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2023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핵심 회의장인 ‘모스콘 센터’를 중심으로 반경 3㎞ 이내 숙박 시설이 있었다. 지난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기준의 경우 현재 경주시는 주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반경 3㎞ 이내 103개소, 4463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정상 및 정부대표단 수요대비 157%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또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반경 10㎞ 이내(시내권) 1333개소, 1만3265실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경제대표, 미디어 관계자, 행사지원 요원 등의 수요대비 280% 객실 확보하고 있다. 특히, 주 회의장 주변으로 40평 이상의 정상용 5성급 호텔 및 스위트룸 등이 10개소, 223실을 갖추고 있어 유연한 대처도 가능하다. 더불어 시는 숙박시설 외에도 보문단지 내 다양한 편익시설과 특정 국가의 종교 활동을 위해 독립된 종교관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각 호텔별 투숙 국가에 대한 식단 및 비품 등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