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나노기술 전문기업 석경에이티(357550)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일대 자유무역지역 내에 조성할 제3공장의 시공사를 29일 선정, 다음달 7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7월 전라북도, 김제시와 협약을 맺고 제3공장 확보를 위해 총 122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석경에이티 관계자는 “건축을 위한 인허가와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밟았고 29일 시공사 선정을 마친 후 5월 7일부터 착공에 들어가 올해 연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후 시운전 및 제품별 테스트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는 신사업 핵심 소재를 중심으로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경에이티의 제3공장은 생산시설과 각종 부대시설을 포함해 총 7개동으로 구성된다. 대지면적 3만1078㎡(약 9401평)에 건축 연면적은 4115㎡(약 1245평)에 달한다. 제3공장은 중공실리카를 포함해 신사업의 핵심으로 손꼽는 제품 양산을 전담하고, 현재 캐시카우 역할을 맡고 있는 바이오·헬스케어 제품들과 자성체 품목들은 기존대로 경기도 안산의 본사와 전남 영암의 제2공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3공장은 나노소재 고유의 특성을 유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국내 캠핑 인구가 700만에 이르며 캠핑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 캠핑 시즌을 맞아 관련 패션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이 국내 캠핑, 아웃도어 인구 확대 및 ‘고프코어 룩’ 열풍을 타고 올해 들어 전년 대비 2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킨 킨의 최초 샌들 제품인 ‘뉴포트(Newport)’는 올해 들어(1~4월 기준) 전년 대비 매출 80% 성장세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뉴포트’는 출시 두 달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3배나 물량을 늘려 고객 수요에 대응 중이다. 발가락을 보호하는 어드벤처 워터 슈즈로 최초 개발된 ‘뉴포트’는 하이킹과 수상 스포츠 등 레저활동 뿐 아니라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의 일상 안에서도 다채롭게 활용 가능한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튼튼한 아웃솔과 편안한 착화감, 트렌디한 디자인 등으로 캠핑족들 사이에서 가벼운 레저용 슈즈로 입소문을 모았다. 킨의 ‘슬라이드 슬리퍼’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CJ웰케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대 7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네고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CJ웰케어와 네고왕 협업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바이오코어’, ‘한뿌리’의 주요 인기 제품 총 8종으로, 오는 5월 8일 자정까지 CJ웰케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CJ웰케어는 고함량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의 대표 제품인 '건강한 생 유산균 500억'을 비롯해 MZ세대에게 사랑받는 '흑삼 아르기닌'부터 부모님 선물로 좋은 한뿌리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CJ 웰케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알림 설정 시 추가 3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네고왕’은 진행자가 기업의 대표를 찾아가 소비자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제품 가격 협상을 진행하는 인기 웹 예능이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달라 스튜디오’에 공개된 네고왕 ‘건강’편에서 개그우먼 홍현희가 ‘활력왕’ 장승훈 CJ웰케어 COO를 만나 거침없는 기세로 파격적인 네고를 성사시켰다. 방송 이후 CJ웰케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진행된 프로모션은 주문량 폭주로 일부 품목을 재생산해 순차
▲ 김강일(키움증권 감사총괄임원, 감사부문부문장)·김강남(우리들치과의원 원장)·김강훈·김미영 모친상, 송호정·홍명희 시모상, 김우성 빙모상 ▲ 고 인 : 정귀순 씨 ▲ 일 시 : 2024년 04월 28일 ▲ 발 인 : 2024년 04월 30일 ▲ 장 소 :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춘천소재) ▲ 장 지 : 춘천 안식원 ▲ 연락처 : 033-254-5611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전자상거래 화물이 항공화물 시장의 新성장 동력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공항도 전방위적 전자상거래 화물 허브 기능 강화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중국발 미주, 유럽행 전자상거래 물동량 증대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위해를 방문,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이하 Sea&Air)이 중국에서 집하된 후 각 항만을 경유하여 인천공항까지 운송되는 전 과정을 실사하고 현지 물류기업 및 운송사의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공항의 Sea&Air화물 실적은 전자상거래 산업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금년 1분기에도 29.6% 증가한 19,300톤을 기록, 23년 1분기 성장률 10.2%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동기간 최고실적을 갱신했다. 목적지별 점유율은 미주(40.6%), 유럽(34.3%)등 장거리 지역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국내 도착항별 점유율은 군산항(40.0%), 인천항(38.8%), 평택항(20.8%) 순이었다. 이번에 방문한 위해(웨이하이)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화물 국제 배송거점(풀필먼트 센터)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동원F&B는 지난 26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용 동원F&B 대표이사와 최인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 이상원 주임교수, 윤헌영 동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반려동물 식품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반려동물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이 반려견, 반려묘 각각의 특성에 맞는 펫푸드 개발을 위해 학술 지식을 제공하고, 안전성을 직접 검증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F&B는 1991년부터 펫푸드를 만들어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 30여 년간 6억개 이상의 반려묘용 습식캔을 수출해온 만큼 검증 받은 펫푸드 제조 기술력과 품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바다에서 온 단백질’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동원이 직접 잡은 참치를 활용한 우수한 펫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일부 펫푸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분야 전문성과 신뢰성을 보유한 건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정관장은 과일의 제왕으로 불리는 두리안을 맛있고 간편하게 줄길 수 있는 ‘굿베이스 두리안 구미젤리’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두리안은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풍부한 영양과 독특한 냄새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과일이다. 전 세계 두리안 수요의 90% 이상 차지하는 중국에서는 두리안 한 통 가격이 수박 한 통 가격의 10배 이상 비싸지만 부의 상징으로 떠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가격을 고려하지 않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두리안 프리덤(freedom, 자유)’ 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중국의 22년 두리안 수입액은 40억달러(약 5조원)으로 5년전의 4배에 달하며 결혼 허락을 받으러 갈 때, 명절 귀향 선물로 두리안을 주고 받는 문화도 흔해지고 있다고 한다. ‘굿베이스 두리안 구미젤리’는 달콤하고 고소한 두리안에 비타민 B1, B2, B6, C, 엽산 등 풍부한 영양분을 더한 제품이다. 특히 두리안 과일이 궁금하지만 특유의 냄새로 인해 선뜻 시도하기 어려웠던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부담 없는 맛과 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고양시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는 ‘2024 고양 국제 꽃 박람회(International Horticulture Goyang Korea 2024)’에 참여해 내달 12일까지 전 브랜드 특설점을 운영한다. 총 30개국, 50개도시, 국내외 약200여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다채로운 야외 정원과 국내에서 가장 먼저 핀 장미를 만날 수 있는 장미원을 조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롯데GRS는 야외 정원에서 즐기는 색다른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컨세션 브랜드 총 12개의 특설점을 출점했다. 먼저, 롯데리아와 컨세션 브랜드 ‘더푸드하우스’는 야외 활동에 허기진 고객을 위한 든든한 한끼 식사 메뉴를 제공한다. 롯데리아는 인기 햄버거 메뉴와 함께 2, 3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꽃박람회 팩’ 2종을 준비했으며, 더푸드하우스는 △어묵우동, △냉모밀, △돈까스 및 도시락 3종과 분식 메뉴 등을 준비했다. 음료와 디저트 메뉴도 준비했다. 엔제리너스는 총 4개소 각각 다른 콘셉트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웅진식품 스테디셀러 아침햇살이 ‘아침햇살 고구마, 옥수수’로 새롭게 돌아온다. 아침햇살은 1999년 처음으로 선보인 대한민국 국민 쌀음료로 누적 26억 병을 판매하며 올해 출시 25주년을 맞았다. 한때 식사대용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큼 기존의 마니아층에 레트로 열풍으로 새롭게 유입된 소비자가 더해져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침햇살의 새로운 맛 고구마와 옥수수는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담아 간식 대용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면역 기능에 좋은 아연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이 함유돼 영양까지 신경 썼다. 500mL 제품으로 출시되며, 각종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웅진식품 쌀음료 브랜드 매니저는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아침햇살이 고구마, 옥수수 맛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신제품은 판매 채널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수출까지 추후 고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SUPERSTART)’에서 4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육성 프로그램인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에 참가할 스타트업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퍼스타트는 스타트업의 혁신과 LG그룹의 다양한 네트워크와 자원을 연결하여 새로운 미래 고객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LG그룹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슈퍼스타트 밋업(SUPERSTART Meet up)’ △스타트업 생태계와 LG가 함께 새로운 혁신을 탐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 ‘슈퍼스타트 데이(SUPERSTART Day)’ △스타트업의 성장과 LG와의 협력을 지원하는 육성 프로그램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SUPERSTART Incubator)’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AI, Bio & Health, Clean Tech, Future Life, Emerging Tech이며, LG의 기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술 및 서비스뿐 아니라 현재 LG가 직접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지만 미래 유망한 분야로 꼽히는 혁신 기술, 비즈니스,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