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4분기 콘텐츠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약 1조 9000억원 늘어난 25조 4000억원, 수출액은 약 2억9000만 달러 증가한 16억 6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 8.1%, 21.4%씩 성장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2015년 3분기 콘텐츠산업 매출과 수출 등 주요 산업통계를 잠정 집계하고, 콘텐츠업체의 생산·소비·매출·수출고용투자·상장사 재무구조 변화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2015년 3분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를 28일 발간했다.2015년 2분기는 메르스 사태의 여파로 콘텐츠산업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2%, 수출이 5.5% 성장에 그친 반면, 3분기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부문을 견인한 분야는 음악(17.3%), 광고(14.9%), 게임(13.6%)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영화(337.5%), 음악(79.7%) 등이 전년 동기대비 3분기 수출액에서 큰 증가율을 보였다.2015년 3분기 콘텐츠 상장사들의 매출, 영업이익, 수출 등 실적도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6조
내년 연극계의 이슈는 단연 영국 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다. 400주기를 기념, 관련 작품을 대거 선보인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다. 고전의 재해석은 물론, 이미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국 창작과 라이선스 초연, 유명 재연작 등 상차림이 푸짐하다. 특히 공동창작, 무대 미학 등에 공을 들이는 실험적인 작품들이 눈에 띈다. ◇셰익스피어의 또 재발견 김광보 연출이 이끄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은 한 해의 모든 정기 공연을 셰익스피어 작품으로 채운다.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의 첫 번째 가족음악극 '템페스트'(1월 13~31일 세종M시어터)를 시작으로 '헨리4세-왕자와 폴스타프'(3월 29~4월14일 세종M시어터), '햄릿'을 바탕으로 한 창작극으로 각색에 일가견이 있는 김은성 작가가 합류하는 '함익'(9월30일~10월16일 세종M시어터)을 준비했다. 김윤철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국립극단은 올해 셰익스피어를 기리기 위해 그의 작품으로 한 해를 시작하고, 마무리한다. 셰익스피어의 로맨스극 '겨울이야기(1월 10~24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로 포문을 연다. 오해로 자식과 아내를 죽게 한 레온테스가 자신의 죄를 참회하고, 결국 그들을 다시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5년 12월28일 월요일 (음력 11월18일·무인)▶쥐띠 = 고생 끝에 낙이 옴을 알아라. 현재는 순탄한 행로에 놓여 있을지라도 사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가시밭길을 걷는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7·8·10월생 어제일은 잊고 오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주위에서 도움의 손길 닿을 듯.▶소띠 = 실천 없는 생각은 아무리 좋아도 시간만 낭비되는 역효과만 있음을 알라. 추진할 일은 과감히 도전해 봄으로 뿌린 만큼 거둘 수 있는 좋은 시기다. 개·양·말띠와 친목을 다질 때. 대인관계의 안목을 넓혀줄 듯. 자신감으로 상대를 대하라.▶범띠 = 매사에 경거망동하면 주위 친지에게 뜻하지 않는 손해를 줄 듯. 가족 간의 대화로 분위기를 새롭게 하여 화합할 때 사업 또한 길하다. 1·4·6월생 분홍색으로 단장하라. 애정을 부르는 색이니 데이트라도 해보는 건 어떨지.▶토끼띠= 믿음을 갖는 일의 진행은 더 큰 자부심으로 미록 나가면 큰 성과 있을 듯. 서쪽사람에게 협조를 요한다면 많은 조언을 주면서 금전 또한 원활함. ㅅ·ㅊ·ㅇ성씨 억압으로 상대를 제압하려말고 신뢰감을 줄 때 따르는 자 많을 듯.▶용띠 = 끝없이 찾는 자에게 길이 열릴 듯. 사소한
뉴욕의 문화복지비영리기관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가 5년째 크리스마스이브에 한 양로원을 찾아 무료 콘서트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노비는 24일 맨해튼 79가 드윗 양로원을 찾아 특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뉴욕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양혜조가 음악감독을 맡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등 신나고 따뜻한 캐롤 위주의 선곡으로 콘서트를 진행했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쿨 우승 출신 테너 이성은을 비롯, 서울대 출신 소프라노 윤혜린, 바이올리니스트 백유진과 첼리스트 장지언이 재능기부로 참여, 아름답고 조화로운 선율을 들려줬다. 특히 현대무용가 홍지윤이 합류해 크리스마스 음악에 맞춰 신나는 춤사위를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공연을 감상한 한 노인은 "해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이곳을 찾아주는 이노비에 감사 표시를 하기 위해 한국어를 연습했다"며 한국어로 "감사합니다"고 인사해 흐뭇함을 더했다.소외된 곳을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연주회로 기쁨을 제공하는 이노비는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 릴레이 콘서트 시리즈를 진행해 왔다.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어린이와 청소년 시설, 장애인 단체,
미군전용 클럽등 용산 미군기지 70년의 생활풍경이 전시장에 나왔다. '주한미군 용산 기지 이전'을 다룬 다원예술 전시 '파크 히어(PARK HERE)전이 스페이스 오뉴월과 오뉴월 이주헌 두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전시명 'PARK HERE'는 외국 군대의 주둔지에서 도심 공원으로 교차되는 용산의 역사적 운명을 상기시키는 동음이의어 'PARK'에서 비롯됐다.1945년 이래 미군이 관할해온 용산기지는 지난 2004년 체결된 '용산기지이전협정'으로 2017년까지 평택 이전을 앞두고 있다. 세계 곳곳의 분쟁 지역에서 참전군인, 난민 등이 지닌 전쟁의 기억을 다룬 사진 작업을 해온 윤수연은 지난 1년간 총 20명의 참여자와 작가들과 함께 용산기지와 평택을 오가며 '용산기지이전 프로젝트(YRP)'를 중심으로 인터뷰 및 리서치 작업을 이끌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용산기지 내부의 풍경을 비롯해 2017년 이전을 앞둔 '세계 최대' 미군기지 평택 험프리스 이전 현장을 기록한 사진, 영상, 사운드, 조각, 설치, 퍼포먼스 등의 다원작업을 선보인다. 특히 용산기지 내 가정집, 사무실과 미군전용클럽 '프렌드리 게이트(Friendly Gate)의 바와 주크
연말연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볼수 있는 전시가 충무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다. 서기환의 개인전 '사람풍경'전으로, 가족 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일상이 동물들과 어우러진 초현실적 화면이 유쾌하다. 남편과 아내, 아기들이 등장하는 그림은 매일 살 부비며 살아가는 가족과의 관계가 사물들과 뒤엉켜 보여져 녹록치 않은 현실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가족의 문제에 관심은 갖는 이유는 그것이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 단위이며 개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근간이기 때문이"이라며 "‘가족은 바로 나이며 행복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전통 동양화 기법으로 그려진 작품은 비단에 명확한 색감으로 채색되어 정교함이 돋보인다. 작가는 중국 중앙미술학원과 서울대 동양화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시는 2016년 1월 24일까지.02-2230-6638
미술품 K옥션의 마지막 온라인경매가 진행 중이다. 총 270여점 약 16억원어치가 출품됐다. 3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급 작품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온라인경매', 초보자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경매 Click Collect'와 '공공기관 의뢰작품'순으로 경매가 열리고 있다.한국화 및 고미술 부문을 전면에 배치한 이번 경매에 대해 K옥션은고미술시장의 활성화와 공정한 거래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프리미엄 온라인경매'에는 우암 송시열, 청천문필(淸川文筆)글씨첩이 추정가 1500만~2500만원에 나왔다. 청천(淸川)은 충북 괴산군에 있는 우암 송시열이 기거하던 화양계곡을 말하는 것으로, 우암을 지칭한다. 이 서첩은 우암 송시열이 백문옥(白文玉)에게 친필로 써준 글이다.산호, 호박, 은, 옥으로 된 노리개 3점이 4000만~5000만원에 출품됐다. 이 삼작노리개는 3개의 노리개를 한 벌로 꾸민 것으로 실용성보다는 옷에 화사함을 더해주는 장신구로 쓰인 노리개이다. 조선 후기에 많이 사용된 나비문양과 어자정으로 장식이 되어있고 그 아래 옥, 호박, 산호 등과 같은 화려한 패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삼작노리개는 장식의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5년 12월25일 금요일 (음력 11월15일·을해, 성탄절)▶쥐띠 = 자신 있게 확신을 가지고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추진하라. 인생은 좌절하는 사람의 것이 아니고 도전하는 사람의 것임을 알라. 서로의 생각만 끝이 없으니 애정에도 관심을 가지고 마음의 문을 열어라. 사랑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다.▶소띠 = 답답하고 짜증이 나도 자신의 일은 자신이 처리해라. 수입은 적고 지출이 많을 수니 절약이 최대임을 알 때다. 힘을 내라 침체에서 벗어나 새 희망이 도래함을 알라. 11월생은 2·8월생을 조심함이 좋을 듯.▶범띠 = 어제의 사소한 일을 크게 생각하지 마라. 감정이 격하면 매사를 바르게 볼 수가 없으니 격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안정을 해야 한다. 3·5·12월생 타인의 호의를 받아들일 줄 아는 아량이 필요한 때 낙심은 금물.▶토끼띠 = 새로운 시작보다는 현재의 위치에서 안주함이 금전손실을 막는 최대의 길이다. 동료와의 사사로운 언쟁을 피하고 협력을 이룰 때 큰 성과 있을 듯. 먼길 외출은 삼가라 피로가 누적되면 건강에 이상 있겠다.▶용띠 = 남·동쪽 귀인의 도움으로 어려운 위기가 풀릴 듯. 알지 못했던 사업구상까지 지혜를 얻으니 활기
록 뮤지컬 '헤드윅'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헤드윅: 뉴 메이크업'에 윤도현, 조승우, 조정석, 변요한, 정문성이 캐스팅됐다.공연제작사 쇼노트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 3월1일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헤드윅'의 타이틀롤을 번갈아 연기한다.약 2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시즌은 뉴욕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브로드웨이 공연에 발맞춰, '뉴 메이크업'이라는 부제를 달았다.동독 출신 실패한 트랜스젠더 록 가수 '한셀'의 이야기다. 결혼을 위해 이름을 '헤드윅'으로 바꾼 그는 성전환수술을 받지만 버려진다. 이후 미국으로 가 록스타의 꿈을 키우게 된다.영화배우 겸 감독 존 캐머런 미철이 극본과 가사를 쓰고 기타리스트 스티븐 트래스크가 곡을 붙였다. 미철은 '헤드윅'의 오리지널 캐스트이기도 하다. 1998년 미국 초연 후 영국 런던, 일본 도쿄, 독일 베를린 등지에서 공연했다.한국에서는 2005년 4월12일 서울에서 초연했다. 이후 2014년까지 총 아홉 번의 시즌 동안 전국 통산 1650여 회 무대에 오르며 수백 회의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윤도현, 조승우, 조정석을 비롯해 송창의, 김재욱, 김동완, 박건형, 오만석, 엄기준, 김다현, 윤희석, 송용
2016년 클래식 공연 라인업은 어느 해보다 화려하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내한공연부터 스타 연주자의 화려한 무대, 한국에 처음 인사하는 세계적인 악단과 거장 아티스트의 신선한 무대 등이 청중을 맞을 채비를 끝냈다.◇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묵직한 무대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년 합창단이자, 위대한 음악가들의 산실이었던 '빈 소년 합창단'이 2016년에도 신년음악회로 새해의 문을 활짝 연다. 1월24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 팬들에게 인사한다. 1498년 조직돼 5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경쾌하고 신나는 새해맞이 음악들, 빈 소년 합창단의 고유 레퍼토리인 종교음악과 여러 나라의 민요를 들려준다.세계적 권위의 영국 클래식 음악 평론 '그라모폰' 선정 세계 톱5(2008)에 이름을 올린 미국 최강의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CSO)가 창단 125주년을 기념해 내한한다. 1월 28, 2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르는데 2013년 CSO 내한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무대에 오르지 못한 거장 음악감독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봉을 잡는다. 시카고 심포니가 자랑하는 막강 금관 사운드의 진면목을 느낄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5년 12월24일 목요일 (음력 11월14일·갑술)▶쥐띠 = 자기가 해야 할 일만 성실히 하면서 내실을 기할 때 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신호가 열릴 운. 경거망동을 조심한다면 남동쪽에서 돕는 자 나타날 듯. 애정은 남자가 애태울 수. ㄴ·ㅁ·ㅍ성씨를 조심.▶소띠 = 계획이나 사업전망 모두가 밝다 능력이 허락하는 한 힘껏 밀고 나갈 때 내일의 밑거름이 됨을 잊지 마라. 정신적인 도움을 주는 사람은 많지만 금전문제로 고심에 빠지나 해결될 기미가 보이는구나. 1·2·3월생 검정은 피하고 푸른색으로 단장하라.▶범띠 = 이성문제로 골치 아프거나 동업자간에 불화가 예상되니 각별히 유대관계에 신경 써야 할 때다. 특히 용·개·양띠를 가까이 하지마라 가까이 하면 할수록 화근이 따를 듯. 때가 때인 만큼 처신에 신경 쓰고 책임에 임하라.▶토끼띠 = 열심히 하려는 자세는 주위의 인정을 받고 금전적인 도움도 얻지만 애정문제는 사소한 일에 불만을 갖게 될 듯. 3·5·9월생 남의 것을 내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수양에 힘써라.▶용띠 = 새로 시작하는 일이 초에는 고전이 예상되나 귀인의 도움으로 서서히 풀리는 운이다. 한꺼번
고(故) 김영삼 대통령의 단골가게로 유명한 '성북동 국시집', 1973년 이태원에 문을 연 뒤 학생들에게 인기 높았던 외국책 중고서점 '포린북스토어', 1884년 갑신정변 등 우리 근현대사를 지켜봐 온 300년 넘은 '우정총국 회화나무'.서울시는 근현대 서울의 역사와 이야기를 품고 있는 44개의 유무형 자산이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15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선정대상 중에는 성북동 국시집, 포린북스토어, 을지로 노가리골목, 김태길 가옥, 우정총국 회화나무, 수색감리교회, 양재천, 정동극장, 통인시장, 형제대장간, 십자성마을, 미네르바, 노량진 학원가 등 44곳이 포함됐다.'성북동 국시집'은 1969년 개업해 같은 장소에서 2대째 이어오고 있는 칼국수 전문식당이다. 원래 분식집이었던 국시집은 故김영삼 전 대통령 등의 단골 식당으로 유명하다. 고 김 전 대통령은 성북동 국시집에서 청와대 오찬을 대접하기도 했다.'프린북스토어'는 1973년 개업해 이태원에서 계속 운영하고 있는 외국책 중고서점이다. 포린북스토어는 미군부대 근처 고물상에서 헌책을 수집, 노점상에서부터 헌책장사를 시작해 명동 종로 등에서 장사를 하다가
1월은 콘서트 시장 비수기다. 그러나 2016년 1월은 다르다. 개성 강한 팀 컬러를 자랑하는 아이돌그룹, 천재 뮤지션으로 불리는 이들의 합동공연까지 상차림이 푸짐하다. 공연 위주로 팝 시장이 재편되면서 여름 음악 페스티벌 못지않은 내한공연도 잇따른다. 뮤지컬스타들의 단독 공연도 예정됐다. ◇f(x), 명실상부 뮤지션 그룹 정규 4집 ‘포월스(4 Walls)’로 화려하게 컴백한 그룹 ‘f(x)’가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2009년 디지털 싱글 ‘라차타’로 데뷔한 f(x)는 ‘함수’를 가리키는 팀명처럼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누 ABO’ ‘핫 서머’ ‘일렉트릭 쇼크’ ‘첫 사랑니’ 등 일렉트로니카를 기반으로 난해한 노랫말과 함께 복잡하게 얽힌 사운드가 특징이다. 올해 설리가 팀을 자퇴한 이후 4인 그룹으로 재편했는데 ‘포월스’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정면 돌파에 성공하며 연착륙했다. 실험적인 콘셉트와 유일한 색깔을 인정받은 그룹인만큼, 콘서트 역시 평범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1월 30~3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SM엔터테인먼트. 02-323-8500 ◇방백, ‘천재 뮤지션’들의 만남음악계에서 ‘천재’로 통하는 백현진(43)과 방준석(45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오는 30일부터 특별 프로모션 ‘청춘, 그대들을 위한 겨울 미술관’을 서울관에서 진행한다. 예술을 통한 위로와 치유와 다양한 문화예술의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최근 개막한 '윌리엄 켄트리지: 주변적 고찰'전과 '필립 가렐- 찬란한 절망'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전시와 영화,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도서관, 아트 팹랩 등 서울관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동시대 예술, 교육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프로모션 기간 중 진행되는 '겨울 미술관, 출석체크 이벤트'는 서울관의 전시동과 교육동 프로그램을 하루에 모두 즐기기 힘들었던 관람객들을 위해 준비된 행사다. 서울관을 방문하여 출석체크 카드에 화요일~일요일 중 각각 다른 요일의 스탬프를 4개 이상 모은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전시동에서 진행되는 6개 전시 테마를 담은 6종의 책갈피를 각 요일별로 증정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4세 이하 및 대학생, 65세 이상 관람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관은 디지털 아카이브, 디지털 도서관, 아트 팹랩 등 동시대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간들도 모두 무료로 관람할수 있다. 02-3701-9500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5년 12월23일 수요일 (음력 11월13일·계유)▶쥐띠 = 어둠이 지나고 태양이 떠오르는 격으로 변화의 길이 열릴 듯. 지금 현 상황을 탈피하려고 서두른다면 실패수가 있으니 때를 기다리며 순응할 때 좋은 소식 날이 올 듯. 투기업에 손대지 말고 삼가. ㅁ·ㅂ·ㅍ성씨 자신감 있게 임하라.▶소띠 = 느긋한 마음으로 때를 기다리면 얻는 것이 많을 수. 지혜로운 생각을 갖고 실수만 없다면 천하를 얻은 기쁨을 맛볼 수 있겠다. 지금 당장 여유가 없다 한숨짓지 말 것.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건강임을 알라. 계약관계에 신중을 기할 것.▶범띠 = 교만하지 않고 성실히 행하면 모든 일이 성공할 수. 남에게 의지 하지 말고 자력으로 일어선다면 뜻을 이룰 수 있겠다. ㄱ·ㅅ·ㅊ성씨 금전문제 시비가 엇갈릴 듯 하며 사랑 또한 마음대로 안 되는구나.▶토끼띠 = 남에게는 친절을 베풀지 않으면서 자신의 즐거움만 추구한다면 결국은 파멸의 길로 접할 듯. 애정은 친구의 도움으로 해소가 되며 귀인이 나타나 돕는 격. 3·5·11월생 심신이 고달프니 한번쯤 기분전환이 필요.▶용띠 = 바람 앞에 등불처럼 위태하나 인내하면 어려움을 극복할 때 새 길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