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LX하우시스가 ▲매출 8,495억원 ▲영업이익 324억원 등 1분기 경영실적(K-IFRS 기준)을 2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23년 1분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01.1%가 증가한 실적이다. 전 분기(’23년 4분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3.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65.2% 증가했다. LX하우시스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매출은 건설·부동산 등 전방시장 침체 속에서도 창호·단열재·산업용필름 등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며, “영업이익도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과 함께 PVC 등 원재료가 하락, 원가 개선 활동 등에 힘입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는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국내시장 침체 극복 노력을 지속하고, ‘뷰프레임’ 창호·SMR(Supermatt Resist·저광택 표면) PVC 가구용필름 등 차별화 신제품 판매 증대에 주력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동시에 글로벌 정세 불안에 따른 복합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위기대응 경영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고반식당·김치옥의 고반홀딩스(이만재 대표)와 스마트상점 지정 업체인 패스트오더글로벌(이종훈 대표)는 지난 23일 고반식당 본사에서 모든 매장 적용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DX)용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및 ERP 등 스마트상점 토털 솔루션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반홀딩스는 육류식당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고반식당을 비롯하여 김치실명제로 잘 알려진 묵은지 삼겹살 브랜드 ‘김치옥’과 숙성 소갈비 전문점 ‘고반가든’그리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몽롱주점’을 운영 중인 종합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패스트오더글로벌은 정부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지정 업체로 차세대 스마트 오더의 강자로 자리잡고 있으며 아마존 웹 서비스 서버 공급과 고성능 갤럭시 탭을 장착하여 더욱 안정화된 인프라 서비스로 테이블오더, 손안에 주문/결제/예약/포인트/웨이팅 플랫폼, 보급형 프랜차이즈 ERP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 직후 공급되는 테이블오더부터 일방으로 제공되는 광고방식에서 커스터마이징 방식으로 전환하여 고객사별 맞춤형 영상을 대기화면에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 매장의 자동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 대가야축제장에서 22년 12월 29일 "가로등전기 사용해지"를 해 놓고 23년도 대가야축제 (4일)기간에서도 버젓이 해지된 도둑전기를 사용했다. 또, 24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고령대가야축제 기간에도 해지된 전기를 도둑전기로 사용하다 취재진에 적발 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사용 전기를 해지하면 계량기는 한전 자산이므로 반드시 한전에 반납해야 마땅하나 버젖이 달아 놓고 문서만 해지하고는 22년 12월 29일 이후 전기를 지속적으로 사용 했다는 것은 도둑전기를 사용했다는 결론이다. 전기사용을 원격 검침이 아닌 검침원이 검침 할 시에도 해지된 계량기임을 알았을텐데 한두달도 아니고 묵인 해 왔다는것도 문제이지만 고령한전지사에서도 해지 전기임을 알고도 고령군에 통보하지 않고 십수개월을 봐 주기식으로 대처해 왔다는게 상당한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축제 기간 3/29일~31일까지 취재진이 축제장을 둘러보다가 부스옆으로 전기선이 길게 늘어져 있는곳에 아기가 밟고 노는 것을 보고 행사 주변 임시사용 계량기를 찾아봤지만 어느곳에도 설치된 곳은 한군데도 없었다. 축제 본부석을 찾아 진행 팀장에게 전기는 어떻게 사용하느냐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삼성물산은 24일 ‛24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10조 7,960억원, 영업이익 7,1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10조2,390억원) 대비 5,570억원 증가(5.4%)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6,410억원) 대비 710억원 증가(11.1%)했다. 전분기에 비해서 매출은 전분기(10조1,000억원) 대비 6,960억원(6.9%), 영업이익은 전분기(6,270억원) 대비 850억원 증가(13.6%)했다. 이와 관련, 삼성물산은 글로벌경제 불확실성 확대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체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건설의 경우 매출은 5조 5,840억원, 영업이익은 3,370억원을 기록했다.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와 적극적인 경쟁력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안정된 공사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수주한 양질의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되며 전년동기,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했다. 상사는 매출 2조 9,060억원, 영업이익 850억원을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하락, 저수익 거래선 효율화 등으로 물량이 축소되며 전년 동기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영업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새로운 브랜드 CF ‘나는 투자한다. 나는 성장한다’를 24일 공개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CF를 통해 자기성장에 투자하는 사람을 ‘브랜드 페르소나(Brand Persona)’로 삼고, 자기성장에 노력하는 사람들이 NH투자증권으로 모인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 브랜드 CF는 테니스, 드럼편 2가지 테마로 촬영했다. ‘나는 투자한다. 나는 성장한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수익률 자체가 목표인 투자자 보다는 자신의 삶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 유려한 테니스 실력과 드럼 실력을 뽐내는 출연진을 통해 소비자에게 질문을 던져 자기 성장이라는 스스로에 대한 투자에도 노력한다는 키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브랜드 슬로건 론칭 후 다양한 오프라인, 온라인 브랜드 캠페인과 함께 브랜드 광고 CF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슬로건인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슬로건을 새롭게 해석한 ‘당신의 투자, 문화가 되다’를 활용해 자신의 삶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을 중심에 두고 그런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보여주면서 브랜드 비전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광고
▲ 이운기 현대해상 다이렉트영업본부장 부친상 ▲ 고 인 : 이동철 님 ▲ 일 시 : 2024년 04월 23일 ▲ 발 인 : 2024년 04월 25일 (오전 9시 30분) ▲ 장 소 : 삼육서울병원추모관 6호실 (서울시 동대문구 망우로 82) ▲ 연락처 : 02-2215-4444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현대홈쇼핑이 전자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해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현대홈쇼핑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E-순환거버넌스, 그리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주체들은 이날부터 6월 5일까지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집합건물 내 중·소형가전 전용 수거함에 모아진 폐전자제품을 무상으로 가져다 철·구리∙알루미늄 등으로 재생산하는 활동이다. 참여하는 집합건물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선정한 아파트·연립주택 등 전국 400여 곳이며, 이달 초 ‘중·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처럼 현대홈쇼핑이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에 나선 건 손선풍기·휴대용 보조배터리·무선 이어폰·무선 스피커·스마트워치 등 중·소형 전자제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폐가전도 덩달아 증가해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2024년 상반기 IPO 최대어로 꼽히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지난 16일부터 22일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밴드 가격 (73,300원~83,400원) 상단인 83,400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 기관 1,805개, 해외 기관 216곳 등 총 2,021개 기관이 참여해 총 984,511,800주를 신청했으며, 경쟁률을 201대 1을 기록함. 수요예측 참여주식 수를 공모가격으로 환산 시 수요예측 참여 금액은 약 82조 원으로 2024년 올해 현재까지 최대 규모이다. 이번 수요예측에서 전체 참여 물량의 100%(가격 미제시 3.27% 포함)가 밴드 상단인 83,4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특히 일정 기간(15일~최대 6개월) 동안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도 45.1%에 달하며 이 역시 2024년 기준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음.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3조 7,071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4월 25일과 26일 일반 청약을 거쳐 5월 8일 유가증권에 상장할 예정임.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과 UBS, JP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인공지능(AI) 접목 사업모델 혁신을 통해 AI 컴퍼니로 진화를 추진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국내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세계 기술혁신의 메카로 불리는 실리콘밸리에 AI Lab을 구축했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24일(현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로즈우드 샌드힐 호텔에서 회사의 AI 기술 개발 조직인 ‘피닉스 랩(PhnyX Lab)’ 출범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피닉스 랩은 ‘AI 민주화(Democratization of AI)를 통한 인류의 문명화(Civilization of Humanity) 구현’을 비전으로 AI 컴퍼니로 나아가고자 하는 SK네트웍스의 AI 역량 내재화를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만든 조직으로, 우수한 개발 역량을 보유한 현지 인력 4명으로 구성됐다. 스탠포드대학 연구원 및 석·학사 과정을 밟고 있는 이들은 다수의 AI 프로젝트를 리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SK네트웍스 및 자회사와 협력을 통해 AI 제품과 신규 솔루션 개발에 주도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 AI 관련 기술 개발 ▲ AI 서비스 검증 및 마켓 테스트 ▲ 글로벌 선진기술을 연계한 AI 역량 내재화 등을 적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장 건강을 위한 신제품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베리맛, 요구르트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은 장 속 미생물 생태계와 조화롭게 공생하는 동아제약의 EPS 특허 유산균을 함유한다. EPS 균주는 뛰어난 장부착능, 내산성, 내담즙성, 내췌장액성을 바탕으로 아이의 장까지 안전하게 정착해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보장균수 50억 CFU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해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아이, 배변이 불규칙한 아이, 육류나 인스턴트 음식 섭취가 많은 아이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동아제약 어린이 건강 연구센터의 노하우와 미니막스의 철저한 제조원칙을 기반으로 설탕과 아스타팜, 수크랄로스와 같이 단맛을 내는 감미료를 배제하고, 부원료로 과일농축분말과 천연향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리맛, 요구르트맛을 구현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분말 제형으로 맛있게 섭취가 가능하며 분말 섭취가 어려운 아이들은 물이나 요거트에 섞어 섭취할 수 있다.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요구르트맛은 25일까지 진행되는 쿠팡 사전예약을 통해 가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출시한 비건 브랜드 ‘딘시(dinsee)’가 TV홈쇼핑 ‘1조 매출 신화’를 달성한 배우 겸 방송인 안선영을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인배우 한동희를 메인 모델로 기용하며 풋풋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각인시킨 ‘딘시’는 유명 뷰티크리에이터 민가든, 매일제히 등과 함께 2030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안선영의 브랜드 앰버서더 선정을 통해 타겟 층을 3050세대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유한양행의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출시한 ‘딘시’는 프리미엄 자연 원료 사용과 10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제약 전문 기업으로써의 꼼꼼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기능성 비건’을 지향하고 있다. 국내 뷰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까다롭고 철저한 심사로 유명한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과 전세계 가장 긴 역사를 보유한 비건 인증 기구인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 인증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 국내 최대 H&B 스토어 올리브영에 입점 하였으며, 4월 올리브영 온라인몰 오특 행사에서는 메인 제품인 ‘프리미엄 비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24년 1분기 52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화오션은 매출액 2조 2,836억원, 영업이익 529억원, 당기순이익 510억원 등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약 58.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LNG운반선과 같은 고부가 선종의 생산량 증가 등으로 인한 매출증가와 이익개선, 환율효과 등으로 경영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상선, 특수선, 해양 등 3개 사업분야 모두 매출 증대와 흑자전환을 동시에 기록했다. 올해 한화오션의 경영실적에는 고선가로 수주한 LNG운반선 건조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올해 역대 최다인 22척의 LNG운반선을 건조한다. 내년에는 24척의 LNG운반선 건조가 예정돼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 출범 이후 지속적인 선별 수주 전략과 전 사업분야에 걸친 비용 효율화 등의 혁신 활동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해 왔다”며 “1분기와 같은 견조한 실적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각 사업분야별로 매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오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