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은행은 네이버페이와 함께 'Npay 커넥트' 가맹점 대상 혜택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페이에서 운영하는 'Npay 커넥트'는 현금, 카드, QR 결제, 페이 등 손님이 원하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다.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개인사업자 전용 채널인 '하나더소호'에서 간편하게 단말기 신청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Npay 커넥트를 설치한 개인사업자가 하나은행 계좌로 가맹점 결제계좌를 등록하면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하나더소호 이벤트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며 향후 등록 계좌로 결제 대금이 입금되면 지원금 3만원이 지급된다. 네이버페이는 하나은행과 협업으로 Npay 커넥트 단말기 도입 시 가맹점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손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마련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케이뱅크는 원(ONE) 체크카드에 무제한 대중교통 정액패스 '모두의 카드'가 적용된다고 6일 밝혔다. 모두의 카드는 정부가 새해에 새로 도입한 무제한 대중교통 정액 패스다. 기존 K-패스는 월간 할인 횟수가 60회까지만 정해져 있었다. 모두의 카드는 환급 기준금액을 초과하는 교통비를 모두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수도권 대중교통 일반형(1회당 총 이용요금 3000원 미만)의 경우, 월 6만2000원을 초과하는 교통비를 모두 환급받을 수 있다. 신분당선이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이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지 않던 대중교통도 환급 대상이다.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모두의 카드는 원 체크카드로 기존 K-패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자동 적용된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지난 5일 중국 베이징 소재 북경지점을 찾아 중국 진출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전날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중국 경제사절단 포럼에 참석한 뒤 북경지점을 찾아 중국 내 금융·경제 환경 변화와 북경지점의 영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양국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협력과제 도출과 사업기회 선점 등을 주문했다. 강 행장은 "중국은 우리 기업들에게 중요한 해외시장"이라며 "농협은행은 현지 거점인 북경지점을 중심으로 중국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밀착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우리은행은 창립 127주년을 맞아 혹한기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우리은행 창립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향후 서울시 내 노인복지시설을 통해 혹한기 취약노인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창립 127주년의 의미를 담아 방한용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지원 키트를 제작해 서울시 내 14개 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지원 키트는 차렵이불과 온열매트, 핫팩 등 방한용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다. 한국취약 노인지원재단의 위탁법인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취약계층의 부채 부담 경감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신용회복위원회의 '새도약론'에 20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가 주관하는 새도약론 지원 대상은 7년 전 연체 발생 후 채무조정을 거쳐 잔여 채무를 6개월 이상 상환 중인 고객이다. 대출금리는 은행권 신용대출 수준인 연 3~4%대다. 1인당 대출한도는 최대 1500만원이다. 채무조정 이행자에게 저리 대출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한다. 농협은행의 지원금은 새도약론 재원으로 활용된다. 농협은행은 장기소액연체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새도약기금에 29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에서 "은행의 위기"라며 판을 바꾸는 혁신으로 금융 대전환을 주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함 회장은 이날 '2026년 신년사'를 통해 "가계대출은 성장의 한계에 도달했고 기업대출과 투자 부문에서는 옥석가리기를 위한 혜안이 필요하다"며 "그룹의 맏형으로서 충실하게 제 역할을 해 온 은행의 위기다. 이대로는 안 된다. 지난날의 성과와 막대한 규모가 내일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비은행 부문에 대해서도 "증시 활황 등 우호적인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대로는 안 된다. 본업경쟁력 강화와 리테일 분야 확대 등 추진 중인 과제들이 보다 빠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한층 더 높여갈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지난 1963년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바이온트 댐 참사 사고를 언급하면서 "댐 자체의 결함이 아니라 대규모 산사태 가능성을 간과한 채 수위를 겨우 20m만 낮춘 관리자들의 판단 착오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수위를 조절하는 미봉책이 아니라 어떤 변화의 격랑에도 버틸 수 있는 튼튼한 배를 띄우는 것처럼 판 자체를 바꾸는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목소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일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Great Challenge 2030, 미래 금융을 향한 대담한 실행'을 제시했다. 진 회장은 이날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자산', '웹(Web)3 월렛', '에이전틱(Agentic) AI'의 확장이 현실화 되고 있다"며 "금융의 역사와 패러다임이 송두리째 바뀌는 대전환이 이미 시작됐다. 먼 미래를 내다보고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은 생존의 과제"라며 "일하는 방식과 고객 접점 전반에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AX를 통해 신한의 본원적 경쟁력을 더욱 증강시키고,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은행과 증권의 원(One) 자산관리(WM)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며 "보험과 자산운용의 시너지를 통해 자산 수익성을 높이고 글로벌에서도 확고한 초격차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했다. 진 회장은 "생산적 금융을 통해 금융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며 "고객의 정보와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금융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환율 상승이 물가와 경기의 체감 격차를 키울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원화 약세가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고 내수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해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며, 통화정책을 보다 정교하게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순대외채권국으로 대외건전성이 양호한 만큼, 최근의 환율 수준만으로 과거 위기 상황과 유사하다고 보는 시각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다만 환율 상승이 물가 상승압력을 높이고, 내수기업 등에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해 앞서 언급한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 상승의 배경으로 한·미 간 성장률·금리 격차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지목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자본시장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 확대가 단기적으로 외환수급 불균형을 키웠다며, 국민연금 해외투자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총재는 "국민연금 해외투자가 국민경제 전체에 주는 영향을 연금의 장기수익률 보호와 함께 재검토할 필요가 있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정부와 국민연금, 한국은행이 협력해 해외투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금융그룹은 가수 임영웅의 사진을 담은 '히어로(HERO) 체크카드'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히어로 체크카드는 월 5만원 이상 결제 시 하나카드가 월 1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구조로, 카드 이용만으로도 사회공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석달간 카드 이용 실적으로 바탕으로 총 2500만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됐다. 기부금은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전달됐다. 히어로 체크카드는 멜론·유튜브·넷플릭스 등 구독 서비스 결제 시 10% 적립, 대형마트·슈퍼마켓·백화점 등 쇼핑 결제 시 5% 적립, 통신 요금·관리비 등 생활 요금 결제 시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월 통합 최대 2만 '하나머니'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은 현재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이나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하나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HERO 체크카드는 금융을 이용하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라며 "이번 기부가 치료와 응원이 절실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새해를 앞둔 31일 금융권을 향해 생산적·포용금융 강화와 금융소비자 보호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을 제언했다. 조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금융산업은 경제의 혈맥으로서 우리 경제의 회복과 새로운 도전을 이끌어가야 한다"며 "새해 '신뢰', '포용', '선도'에 집중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생산적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 공급으로 한국 경제의 대전환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며 "새해 본격 가동되는 국민성장펀드의 원활한 조성과 운영을 지원하고,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산업과 기업의 혁신 수요를 뒷받침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AI(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고도화, 스테이블 코인 등 자체적인 혁신과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플랫폼 금융 확대 등 성장 동력도 발굴해야 한다"고 했다. 소비자 신뢰도 내세웠다. 조 회장은 "건전성 토대 위에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강화하면서, 사전 예방적인 금융소비자 보호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며 "이 같은 노력으로 금융산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자연스럽게 축적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고환율·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민생경제가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