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들의 조(兆) 단위 매수에 힘입어 2% 넘게 급등했다. 사상 처음으로 5800선 고지를 밟았다. 2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1.28포인트(2.31%) 급등한 5808.53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5809.91까지 올라 지난 12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19.64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3분여만에 5700선을 넘어섰고 이후에도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오후 1시45분께 5800선까지 돌파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흐름을 펼쳤다. 기관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지수가 힘을 받았다는 평가다. 이날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조6000억원이 넘는 물량을 빨아들이며 지수를 밀어올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의 '리스크-오프'에도 코스피는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5800선에 도달했다"며 "글로벌 증시 중 홀로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디커플링의 원인으로는 글로벌 자금의 유입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날 블랙록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기의 지분 5% 초과 보유를 공시했다. 특히 하이닉스가 6%대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에 기여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금융감독원이 수 시간 결제 오류가 발생한 네이버페이에 대해 소비자보호 조치와 재발방지 방안을 요구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네이버페이로부터 결제 오류 현황을 보고 받고 이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네이버페이는 전자금융업자로 금감원의 감독·검사 대상이다. 우선 금감원은 네이버페이가 소비자 민원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감독을 집중하고 있다. 결제가 지연 처리되거나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일어난 부분에 대해선 회사가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도 중이다. 또 이같은 결제 오류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고 원인 분석과 관련 대책도 요구했다. 네이버페이의 소비자보호 조치와 재발방지 대책이 미흡하거나 내부통제가 책임감 있게 진행되지 못할 경우 금감원은 즉시 현장점검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날 정오께 발생한 네이버페이 결제 실패 오류는 약 3시간 반 동안 이어졌다. 이번 시스템 오류로 ▲포인트 조회 및 결제 ▲결제 내역 및 이벤트 내역 조회 ▲현장결제 포인트 및 머니 결제 ▲페이머니카드 결제 등의 서비스가 차질을 빚었다. 네이버페이는 2시 20분께 해당 오류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고, 복구 정상화까지 대기열을 걸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은행은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인 '프로젝트 FIRST(퍼스트)'를 완료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퍼스트는 모바일·기업뱅킹·상품·마케팅 등 업무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개선 사업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채널과 업무 시스템 전반을 재정비해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이날 새롭게 출시했다. 새 하나원큐는 통합 자산관리 중심의 화면 구조를 적용하고, 주요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였다. '기업뱅킹 채널'도 오는 20일 야간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업 고객 맞춤형 화면 구성과 편리한 내부 결재 서비스를 도입하고, 강화된 내부통제 기능을 적용했다. 상품처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상품개발·운영체계도 정비했다. 고객 특성과 거래 이력을 반영한 상품 추천 기능을 구현하고, 상품 가입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하나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 관계자는 "프로젝트 퍼스트 구축 완료를 통해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빠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손님들께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 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설 연휴를 마치고 엿새 만에 장을 시작한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훈풍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5600선을 돌파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5507.01)보다 164.11포인트(2.98%) 오른 5671.1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45% 오른 5642.09 출발해 장초부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13일 장중 5583.74포인트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연휴 첫 거래일 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63억원, 168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홀로 1145억원을 팔아치우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코스피 시총 1위인 삼성전자는 4.64% 오른 18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프리마켓에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뒤 정규 장에서도 19만9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는 2.61% 오른 90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강세다. 이 시각 코스닥은 지수는 전장 대비 6.10포인트(0.55%) 오른 1112.1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1차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 최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전날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열린 회의에는 그룹 전 계열사의 디지털 부문 최고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AX 가속화 ▲슈퍼플랫폼 경쟁력 강화 ▲통합데이터 활용 개인화 마케팅 추진 ▲신규 비즈니스 진출 등을 논의했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AI는 더 이상 보조적 수단이 아닌, 기업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전략자산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개별 조직의 업무 혁신을 그룹 차원의 경쟁력으로 빠르게 확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인천 지역 아동돌봄 지원 기부금으로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 개최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함께한 행복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총상금의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동액을 기부해 3000만원을 조성했다. 추가로 대회 기간 중 진행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 총 7000만원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방과후 아동돌봄기관인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이번 기부금이 아동돌봄과 아동보호의 질을 높이고, 미래 세대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서울시립 꿈나무마을’에서 그룹 임직원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여섯 번째 사업으로 설 명절을 맞아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솔선수범 릴레이’는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까지 참여하는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 6차 캠페인은 아동양육시설 아이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이들 중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경영진과 임직원 등 30여 명은 아동양육시설 아이들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활동과 설 음식 만들기를 함께했다. 또한 아이들이 희망한 맞춤형 설 선물 140여 개를 직접 포장해 전달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한금융그룹이 후원하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도 함께해 스포츠를 통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이번 사업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약 8천만 원의 성금과 그룹 기부금을 합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토스뱅크는 한국투자증권 종합투자계좌(IMA) 소개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상품은 '한국투자 IMA S3'다. 상품 가입은 이날부터 24일까지 토스뱅크 앱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에서 할 수 있다. 가입 후 2년간 고객이 맡긴 자금으로 운용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다. 고객은 토스뱅크 앱에서 별도의 증권사 앱 설치 없이 한국투자증권으로 이동해 IMA 가입까지 진행할 수 있다. IMA는 국내에서는 지난해 말 처음 선보인 상품이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을 갖춘 종합투자금융사업자만 취급할 수 있다. 증권사가 고객의 자금을 기업금융 등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에 운용하고,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원금과 수익금을 약정하는 구조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KB자산운용은 10일 국내 바이오 산업의 핵심 성장축으로 꼽히는 '순수 바이오텍'에 집중 투자하는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해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순수 바이오텍'은 기존 제약사나 의료기기 업체와 달리, 자체 신약 후보물질과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임상 성과와 기술 수출을 통해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 바이오 기업을 뜻한다. 최근 정부는 국민성장펀드, 종합투자계좌(IMA),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혁신 산업으로 자금 흐름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산업은 코스닥 시가총액 내 비중이 높은 대표 산업으로, 정책 자금 유입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영역이다. 여기에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들이 특허 만료에 대응해 외부 기술 도입, 플랫폼 확보 전략으로 선회하면서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협상력이 구조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 ETF'는 이런 환경 변화를 반영해 고성장 바이오텍에 집중하는 액티브 전략을 구사한다. 약 20개 내외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 구성하고, 코스닥 비중을 약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11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그룹 임직원 2000여 명이 참여하는 '희망을 나누는 설맞이 상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그룹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구매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는 상생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한파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을 위한 설 물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살폈다. 임직원들은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방한용품, 생필품, 식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 키트를 제작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20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룹사별로 지주회사·은행은 남대문시장, 카드·라이프·캐피탈·저축은행·EZ손해보험·DS는 광장시장, 증권·자산운용·펀드파트너스는 영등포시장에서 상생 캠페인을 진행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설 명절은 한 해의 시작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회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는 상생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