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유호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하는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 만족도’ 조사에서 5회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소비자리서치 전문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는 반기별 이동통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14세 이상 휴대폰 사용자 약 3만 3,7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B리브모바일은 조사 대상에 처음 포함된 지난 2021년 하반기 이후 5회 연속 이용자 만족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조사에서도 알뜰폰 만족도와 추천 의향은 통신 3사를 제치고 가장 높았고, 전체 만족도에서도 1위로(726점)로 나타났다. 이를 기념해 KB리브모바일은 오는 31일까지 KB리브모바일을 처음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요금 무료 혜택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KB리브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전용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그동안 통신 소비자 분들에게 합리적인 요금과 고품질의 서비스를 드리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2일 오전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배성완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성완 대표이사는 삼성화재에 입사하여 2019년에는 장기보험부문 기획팀장(상무)를 역임한 뒤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장기보험부문장(부사장)을 지낸 대표적인 보험영업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배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변화’, ‘뜨겁게 실천’, ‘빠르게 성장’이라는 화두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배성완 대표이사는 “현재의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여 장기보험은 과감하고 빠른 성장에 집중하고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장과 성공을 위해 몰입과 열정으로 뜨겁게 실천해야 하겠다는 각오가 우리에게 지금 필요하며, 과거의 형식적인 조직문화를 과감히 버리고 현장 속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은 앞으로 배성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영업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새롭게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유호상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금융 본사에서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통해 시·청각 수술비를 지원받은 수혜자와 가족 12명을 초청해 새해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는 개안수술과 인공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200여명에게 연간 10억원 규모로 수술비와 언어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해 9월 17일 열린 우리금융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 모모콘’ 피날레 무대에 직접 무대에 올라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0월 수술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 대상자를 모집했고, 현재까지 30여명이 수술을 마쳤다. 이날 초청 행사에는 수술을 완료했거나 앞둔 가족이 함께 참석해 수술 후기와 변화된 점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금융은 또한, 새해를 맞이해 노트북과 태블릿 PC 등 아이들이 평소에 가지고 싶어 하던 선물도 전달했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이영종)는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임부서장 및 자회사 대표, 신입사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Top2를 향한 질주, Speed-Up! Value-Up”이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 경영 성과를 리뷰하고 2024년 전략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 김순기 전략기획그룹장은 올해 전략의 핵심은 “보험영업 기본 체력 강화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보험영업 부문은 GI(GA Innovation) 전략을 통해 새롭게 재편된 GA채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전속 설계사 조직의 규모를 지속 확대한다. 이를 위하여 속도감 있고 혁신적인 상품 공급과 플랫폼 연결을 통한 고객 확장 전략으로 차별적인 영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하여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시니어 마스터 플랜 실행을 본격화한다.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은 올해 전속 설계사 채널을 새롭게 구축하고 기존 TM 채널의 영업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동양생명은 유병장수 시대가 도래하고, 고액의 수술 및 치료 비용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기본적인 수술은 물론 신(新)의료수술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을 출시했다.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며,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에서 제외되는 질병을 최소화하고 업계 최다 질환에 대한 수술치료를 빈틈없이 보장하는 상품이다. 질병수술에 대한 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원인·방법·처치병원급 등에 따라 보험금을 다(多)층으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특정급여시술보장특약S(갱신형) 가입 시 수술 외 수술 정의에서 제외되는 시술(흡인, 천자, 신경차단)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급여CT, MRI검사특약S(갱신형) 및 급여의료비지원특약S(갱신형)(연간1회한) 가입 시 수술 전·후로 시행되는 검사·통원·입원·수술·간병 등도 보장 받을 수 있어, 1개의 보험으로 각종 수술치료에 대한 빈틈없는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 특히 보험료납입면제특약S(수술)에 가입하고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중 하나로 진단 받은 후 수술 시에는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납입면제가 가능하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사장 김성현, 이홍구)은 2024년도 1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임직원의 「소비자보호실천 결의문」서명과 금융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퀴즈이벤트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하여, 해당 기간 동안 다양한 소비자보호 관련 콘텐츠, 교육 및 행사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마인드를 함양하고, 소비자들에게 피해예방 및 투자정보 제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비자보호의 날’에는 우선 소비자보호 핵심가치 5개 항목에 대하여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서약을 하였는데 구체적으로는 고객들에 대한 정보 제공의 태도, 개인정보의 소중함, 법규와 고객의 반응에 대한 마음가짐, 그리고 금융인으로서 자아 발전 등에 대한 KB증권 임직원의 태도 등을 다짐하고 결의하여 소비자보호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금융소비자의 권리 및 민원절차 안내’에 관한 동영상을 기반으로 퀴즈 출제하여 맞추는 고객들 중 100분을 추첨하여 라떼 2잔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번 퀴즈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금융교육 동영상을 한 차례 더 접하고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뱅키스 금융상품 잔고가 10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지난 2022년말 4조 2,173억원이던 뱅키스 금융상품 잔고는 2023년말 10조 3,06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비대면 계좌에 잔고를 보유한 고객은 13만명 가량 증가해 63만명을 넘겼고, 이 중 금융자산이 1억원이 넘는 고객수도 3.3배 규모로 불어났다. 고금리 기조 속 새로 유입된 자금은 주로 채권과 발행어음 등으로 향했다. 전체 금융상품 중 두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년 만에 61%에서 75%로 확대됐다. 또한 개인연금,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소위 ‘절세 계좌’로 유입된 자금도 전년 대비 7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은 빠르게 증가하는 비대면 고객을 겨냥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인터넷 은행 3사 모두와 주식계좌개설 서비스 제휴를 맺었고, 제휴사 모바일 앱을 통해 채권, 발행어음 등 우량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비대면 채널을 통한 투자상담 및 상품소개 기능도 지속적으로 확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는 전체 안마의자 시장에서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비중이 20%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헬스케어로봇은 좌, 우 두 다리 안마부가 개별적,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제품군을 지칭한다. 사용자의 생체정보를 센싱하고 전신을 능동적으로 움직여가며 머리에서 발끝까지 주무름, 두드림, 지압 등 풀 마사지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이후 팬텀로보, 파라오로보, 팔콘(팔콘S, 팔콘SV 포함), 퀀텀 등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카테고리 제품의 매출은 전체의 32%를 차지했다. 70%를 향해 가는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시장 점유율을 감안했을 때 헬스케어로봇 제품이 국내 안마의자 시장 전체의 20%를 넘어섰다는 의미다. 업계에서 짧은 시간 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헬스케어로봇 시장을 연 것은 연구개발에 대한 바디프랜드의 집념의 결과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누적 연구개발비로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의 5.2%에 달하는 161억을 투자했다. 이는 재작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행한 ‘2020년 연구개발활동조사보고서’에서 밝힌 중견기업 ‘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임직원, 노동조합 및 관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진규 사장은 2024년은 공사가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공사가 김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고속도로 건설, 유지관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신년사를 통해 공사의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혁신과 이를 뒷받침할 성과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첫째로 공사의 핵심가치인 안전과 관련하여 사고 우려가 높은 작업 현장에 대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노후시설물 보수와 포트홀, 도로 살얼음 등의 취약구간을 개선해 국민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둘째로 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드론 등 첨단 장비 활용을 확대하고, K-MaaS 플랫폼 운영, 해외사업 수주 활성화 등 성장동력 확보 및 지하고속도로의 원활한 추진, 도공기술마켓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도공을 구현하기 위해
[파이낸셜데일리 여재천] 2009년 미래학회(KAFS)에서는 미래 경제활동 전반에 변화를 주는 범용기술로 IT와 향후 이를 대체할 BT가 접목된 신약개발이 주 이슈로 거론된바 있다. 당시에 Post-IT 시대 세계경제 이니셔티브 장악을 위해서 전 세계는 보건의료 분야 연구투자 및 개발전략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글로벌화, 인구 및 기후변화, 기술 변화(4차 산업혁명) 등과 같은 메가 트렌드를 읽으면서 변화를 쫓아가는 상품과 서비스, 인력을 생산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최성환, 우리기술투자 상근감사). 한국 경제의 분야별 경쟁력 순위는 가변적이다. 못 사는 나라가 잘 살기 쉽지 않지만 가능하다, 잘사는 나라가 계속 잘 살기도 쉽지 않다 대한민국 경제는 12대 주력산업 (기계산업군; 자동차/조선/일반기계, 소재산업군; 철강/석유화학/정유/섬유, IT제조업군; 가전/정보통신기기/디스플레이/반도체, 음식료)의 침체와 7개 후발산업(화장품/의약품/의료용전자기기/중전기기/플라스틱제품, 축전지; 이차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의 성장세가 교차하면서 의약품, 의료용 전자기기 등 바이오헬스 관련 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015년 7월 10일 국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가리’ 브랜드의 인기 제품과 용가리 AR 카드로 구성된 ‘용가리 어린이 세트’를 2천 개 한정으로 제작해 쿠팡 로켓프레시로 단독 판매한다. ‘용가리 어린이 세트’는 용가리 브랜드의 인기 제품인 ▲용가리 치킨 ▲용가리 돈까스 ▲용가리 땡 ▲용가리 만두로 구성했다. 특히 기존 용가리 신제품에만 랜덤으로 1장씩 들어있던 ‘용가리 AR 카드’ 16종을 모두 담은 한정판으로 제작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새해 선물이 되도록 했다. ‘용가리 AR 카드’는 하림이 2023년 ‘용가리’ 라인업을 확장하고, 키즈 반찬 브랜드로서 소비자들과 본격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에듀테인먼트 기업 플레이큐리오와 협업해 만든 공룡 카드다. 휴대전화에 큐리오 사파리 앱을 다운로드한 뒤 카메라로 카드를 비추면 공룡이 3차원 이미지로 나타나고, 손으로 터치하면 생생한 소리와 함께 공룡의 실감 나는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용가리 어린이 세트’는 9일까지 특별히 쿠팡 로켓프레시로 단독 판매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림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에 ‘용가리 어린이 세트’를 선물하고 싶은 친구를 소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시행하고 있는 ’bhc 히어로‘가 지속적인 수상자 발굴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bhc그룹은 지난 2017년 본격 가동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BSR(bhc+CSR)'의 일환인 ’bhc 히어로‘ 캠페인의 첫 수상자 발표 이후 6년 동안 총 23회에 걸쳐 60여명의 시민 영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bhc 히어로’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의로운 일을 펼친 시민을 찾아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리고자 대상자를 선정해 수상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bhc 히어로’ 첫 수상자는 지난 2017년 6월 선정된 충북 제천농협 공판장 직원 10명이다. 이들은 당시 오토바이 운전자가 택시 밑에 깔리는 사고 소리를 듣고 사무실을 뛰쳐나와 택시를 들어 올려 오토바이 운전자를 구조했다. 이에 bhc그룹은 ‘bhc 히어로’ 첫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민 영웅을 직접 찾아가 이들이 보여준 용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장과 상품권을 증정했다. 첫 수상자 이후 서울, 광명, 김포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광주, 울산, 제주, 춘천, 영월, 천안, 청주 등 전국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