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기자] 2일 대구엑스코에서 국민의 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024 국민의 힘 대구경북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존경하는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 드디어 저희들이 만났다 여러분을 뵙게되어 참 좋다라며 인사를 건냈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사람들이 힘들 때 우리를 지켜 준 대구경북의 당에 대한 지지와 응원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고마운 것이라고 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 힘당은 대구경북이 바라는 것은 정의 성장 평등이라고 말하며 대구는 저의 정치적 출생지 같은 곳이며 든든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동지들과 함께가면 길이된다고 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참석 방문에 이어 대구 신년인사회 행사장은 취재진을 포함한 대구경북 지자체 단체장 각 정당인. 지지자들과 유튜버 등 2000여명이 모여서 북새통을 이루었다. 한 위원장은 대구에서 우리는 반드시(총선에서) 이길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자 지지자들은 한동훈을 연호하자 의자에 올라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평소 점잖은 이미지와 다른 ‘파격’적인 행동으로 시선을 모았다. 지지자들을 향해 의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 화랑마을은 야간조명시설 설치로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화랑마을 야간조명시설은 멋스럽고 산책하기 좋은 화랑마을에서 머무르고 싶은 곳로 한걸음 더 시민에게 다가서기 위한 방안으로 조성됐다. 먼저 화랑마을 인생샷으로 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수의지 폭포는 인근 나무에 빛을 쏘아 별이 반짝이는 야관 경관조명이 핵심이다. 이어 화랑전시관 주차장 앞 첨성대 인근에 달과 토끼, 계수나무 모양의 조명과 산책로 조명 설치로 화랑마을을 찾거나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화랑마을은 깨끗하고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성공적인 행사가 가능했다는 후기가 많아 만족도와 재이용률 역시 높다”며 “화랑마을은 청소년수련 뿐만 아니라 글로벌 교육과 시설대관, 관광과 휴양이 어우러져 모든 세대가 와서 힐링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지난해 4분기 수산물과 식수의 방사능을 분석한 결과 허용기준치를 모두 만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형마트를 비롯해 감포읍‧양남면 등지에서 유통되는 15개 수산물(11종)과 일본산 간장(1종) 시료를 채취해 진행됐다. 분석은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가 맡았다. 분석 결과 일부 시료에서 극소량(0.10~0.17Bq/kg)의 방사능이 검출됐지만, 정부가 정한 허용기준치(100Bq/kg)를 모두 충족했다. 이와 함께 원전 주변 지역 정수장 6곳의 식수를 분석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검사는 월성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가 맡았다. 이번 분석 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최병욱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예비후보가 지난 2일 국민의힘 대구경북 합동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경북 합동 신년 인사회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장동혁 사무총장, 양금희 대구시당 위원장, 송언석 경북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신년인사회에 앞서 대구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진행된 참배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사하고, 대구경북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당내 현역 의원들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최병욱 예비후보는 “여러 현역 의원님들과 함께 갑진년 새해 출발을 알릴 수 있어 큰 힘을 얻었다”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운동을 전개해 지역 정치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 2024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해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청송사랑화폐’가 오는 4일부터 시중에 유통·판매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촉진을 통한 경기부양을 위해 2024년도 ‘청송사랑화폐’를 총 7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10% 상시할인판매로 620억을 유통할 예정이며, 이는 2023년도 발행액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농민수당과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등 각종 정책수당을 청송사랑화폐로 별도 발행하여 지역 내수를 진작시킬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청송사랑화폐는 지난해에 이어 2024년도 역시 구매한 주민들에게 할인혜택(할인판매 10%는 620억 소진시까지)을 주기 때문에 계속해서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 여러분들이 청송사랑화폐의 구매·사용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내수 경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올해도 지역의 위축된 경제활동을 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로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주호 사장은 취임 시 강조한 ‘원자력 10기 수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일 원전 수출의 전초기지인 새울원자력본부와 인재육성의 요람인 인재개발원을 찾았다. 황 사장은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연간업무계획 및 현안을 보고 받은 뒤, 올 한해 계획한 새울 3호기 적기 준공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새울원자력본부 신축 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아울러 인재개발원에서는 연간업무계획을 보고 받으며 원자력 등 주력사업의 핵심역량 강화, 관리자 리더십 제고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신입사원 대상 특강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신입사원으로서 역량 향상에 힘써줄 것과 소속감 및 자긍심을 갖도록 당부했다. 한수원 CEO 인사이트는 새울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월성·한빛·고리원자력본부, 중앙연구원, 한강수력본부 등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2월 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박규탁 도의원(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새해를 맞아 2024년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칠곡군청에서 진행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에는 박규탁 도의원을 비롯한 칠곡군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칠곡 내 어려운 경제적 환경에 처한 가정과 사회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기부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다. 한편, 박규탁 도의원은 지난달에도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 회장으로서 회원들과 함께 성금 200만원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는 개인 자격으로 기부금 1억 전달을 약속함으로써 기부문화 실천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규탁 초우회장은 “2024년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어 영광”이라며 “기부금 전달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상걸)는 3일(수) 오전 10시30분 힐튼호텔 대연회장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경주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 솔라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주상공회의소 이상걸 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이철우 경주시의장의 신년인사와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가졌으며 이어 참석자들은 새해 소원성취 여망을 담은 희망 떡을 자르며 서로 신년 덕담을 나누고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주상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리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낙영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 SMR 국가산단과 e 모빌리티 연구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경주가 첨단 과학도시로 발돋음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하며, 또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성공적으로 개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진철 변호사는 2024년 1월 2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와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고, 1월 3일에는 경주시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정치쇄신, 경주의 미래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박진철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와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면서 “경주의 젊은 일꾼으로 중앙과 소통하고 동료 시민들과 함께 경주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변호사는 경주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이자, 농축수산의 비중이 큰 도농복합도시, 첨단과학산업 도시 등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데, 정체된 경주의 성장을 위한 주요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경주의 역사문화관광서비스산업이 변화하는 트렌드, 수요자에 맞추어 일년 내내 찾아오는 사람들로 북적이게 하겠습니다. 경주가 국내외 체험학습의 일번지가 되고, 관광인프라를 활용하여 마이스산업의 대표도시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둘째, 주요 거점을 연결한 신산업벨트를 조성하여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친환경산단, SMR(소형원자로) 국가산업단지, 4차 산업혁명에 맞추어 산업의 미래화, 미래의 먹거리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지역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전년 대비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27억에서 올해는 국.도비 추가확보 등 무단한 노력을 한 결과 5억을 증액 확보한 32억으로 장애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복지증진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맞춤형 일자리 참여자 또한 지난해 199명 보다 45명 늘어난 244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탁기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대상자 선발은 지난해 12월에 면접을 통해 선발하였고, 사업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배치되어 지원업무를 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업무유형과 근로시간에 따라 일반형일자리사업(전일제, 시간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특화형일자리사업으로 구분되며, ▴일반형일자리사업은 경주시에서 직접 수행하며,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에서, 특화형일자리사업 중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은 (사)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에서,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사업은 (사)경북장애인부모회에서 수탁한다. 장애인일
[파이낸셜데일리 김필수]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 대비 고가 수입차에 대한 판매가 특히 큰 국가이다. 즉 연간 신차 판매대수 약 170만대라는 그리 크지 않은 시장에서 차지하는 고가 신차의 판매가 극히 크다는 뜻이다. 이러다보니 해외 고가 브랜드 차량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회장이 직접 내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도 하였다. 그 만큼 중요한 시장이고 경우에 따라 고가 수입차 중 특정 영역은 글로벌 시장에서 손으로 꼽는 경우도 많다. 국내 소비자의 경우 차량을 재산의 한 가지로 보고 평가하는 경우도 많고 특히 고가 수입차의 경우 남이 나를 보는 시각에서 사회적 평판을 좌우한다는 좋지 않는 시각도 있다. 더욱이 경기가 어려우면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공식으로 판매가 급증하는 이유도 있다. 물론 예전과 달리 사회적으로 보는 시각이 선진형으로 바뀌면서 고가 수입차를 보는 시각도 그리 높게 보지 않는다. 최근 또 하나의 판매 급증 이유는 법인차에 대한 규제가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고가 수입차의 급증의 이유는 앞서 여러 이유를 설명하였으나 역시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법인차로 고가 수입차를 구입하여 활용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가격이 2억원이 넘는 고가 수입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는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금번 신년인사회에는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이 함께했으며 금융회사 대표,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언론인, 금융유관기관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등 주요 기관장의 신년사와 국회 정무위원장의 격려사를 듣고 함께 인사를 나누었다.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포용 금융’의 실천과 디지털 기술 역량 확보, 금융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 및 대내외 리스크 관리 등을 당부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신년사에서 활력있는 민생경제와 금융・자본시장의 발전, 그리고 역동경제의 구현을 위해 금융권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융권의 책임경영 관행 정착, 리스크 대응체계 고도화, 사회공헌 지원체계 등의 정비 등을 요청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융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