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데이타시스템(대표이사 김명원, 이하 KBDS)은 2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 활용을 위한 ‘생성형 AI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KB금융그룹 합정연수원에서 김명원 대표이사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DS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금융그룹 내에서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플랫폼, 마케팅, 고객 서비스 영역 등에 ‘애저 오픈AI 서비스’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를 기반으로 최신 AI 모델을 제공하는 기업용 서비스로, 이를 통해 KB금융은 자체 보안 규정 등을 준수하면서 정보 유출의 우려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KB금융은 Word, Excel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365 제품군에 AI기능을 탑재한 ‘Copilot 서비스’ 등도 활용할 수 있다. KB데이타시스템 김명원 대표이사는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업권 간 경계가 빠르게
[파이낸셜데일리 유호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1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동참, 총 2,758억원 규모의 지원을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이자를 환급(캐시백)해주는 공통프로그램과, 은행별로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자율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공통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 이자 캐시백에 1,885억원을 지원한다. 해당 고객은 올해 12월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보유한 고객 약 20만 명으로, 금리 4.0% 초과분의 90% 범위 내에서 1년간 기납부 또는 납부예정인 대출이자(대출기간 1년 미만인 경우 2024년 납부 예정이자 포함)를 캐시백 받는다. 차주당 대출금 한도는 2억원, 최대 캐시백 한도는 300만원이다. 현재 해당 고객 선정이 진행 중이며, 선정이 완료되면 자세한 지원 기준과 함께 고객에게 별도 안내 예정이다. 내년 2월 초부터 지원을 시작해 3월까지 캐시백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전산프로그램 정비와 함께, 캐시백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에 악용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아래와
[인사] DS투자증권 ▣ 인사발령 (2024년 1월 1일자) <승진> ◇전무 ▲ 경영기획실장 장영수 ◇상무 ▲ 리서치센터장 김수현 ▲ 글로벌대체솔루션팀장 김우성 ▲ 파생주식본부 장준영 ▲ 유동화금융팀장 성인호 ◇이사 ▲ 투자금융팀장 우석호 ▲ 금융상품영업팀장 양현준 ◇부장 ▲ 파생주식본부 김영진 ◇과장 ▲ 영업부 박주희 ▲ 채권금융본부 김현지 <보직> ◇부문장 ▲ Sales & Trading부문장 이정기
[인사] 신한투자증권 인사 <신임> ◆상근감사위원 ▲이해송 ◆지점장 ▲영업부WM2지점 김현진 ▲강남금융센터 문윤정 ▲대구금융센터WM2지점 염경은 ▲도곡금융센터WM2지점 이건희 ▲강남대로금융센터WM2지점 홍성광 ▲신한PWM대전센터 이미정 ◆부서장 ▲법무실 김태경 ▲준법경영부 남민곤 ▲해외주식파생스크럼 안정민 ▲PI부 이건표 ▲기업금융투자1부 이상욱 ▲PWM사업부 이형우 ▲고객리스크관리부 조민수 ▲기업금융투자2부 진승욱 ▲IPO2부 최훈 <이동> ◆센터장 ▲도곡금융센터 김남영 ▲동래금융센터 황원정 ◆지점장 ▲수원 김상규 ▲제주금융센터 김지훈 ▲강북금융센터WM2지점 류선호 ▲안산 박성엽 ▲평촌 박세철 ▲목동 서준호 ▲분당금융센터 성종혁 ▲남대문 손배광 ▲청담금융센터WM2지점 유진관 ▲강북금융센터WM3지점 이경희 ▲일산 이철원 ▲반포 장형철 ▲신한PWM강남센터 권혜정 ▲신한PWM인천센터 김동석 ▲신한PWM강남파이낸스센터 김지현 ▲신한PWM서초센터 김태훈 ▲신한PWM서교센터 김형순 ▲신한PWM일산센터 박용현 ▲신한PWM서울파이낸스센터 배용준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강남센터 변성환 ▲신한PWM도곡센터 신종혁 ▲신한PWM판교센터 신진환 ▲신한PWM
[인사] 키움증권 인사 ◇ 부장 승진 ▲법무1팀 이수진 ▲리스크관리팀 류재황 ▲리스크관리팀 박상훈 ▲채널기획팀 손장연 ▲프로세스혁신팀 박영관 ▲경영관리팀 엄순태 ▲경영기획팀 하진호 ▲경영지원팀 추연우 ▲키움증권 인도네시아 신창근 ▲결제업무팀 유영미 ▲리테일금융팀 민환준 ▲리테일파생팀 김관우 ▲자문서비스팀 김주영 ▲구조화영업팀 장현동 ▲구조화운용팀 조태권 ▲법인대차팀 최수정 ▲패시브솔루션팀 이방수 ▲신탁팀 이현주 ▲투자금융1팀 심성훈 ▲부동산투자2팀 김인후 ▲인수금융2팀 윤진혁 ▲멀티전략운용팀 김주철 ◇ 차장 승진 ▲법무2팀 이루미 ▲소비자보호팀 강준호 ▲프로세스혁신팀 최윤경 ▲경영관리팀 김민영 ▲경영관리팀 최정은 ▲인사팀 박세은 ▲총무팀 박경아 ▲커뮤니케이션팀 황윤미 ▲결제업무팀 장인성 ▲자금팀 김효진 ▲UX전략팀 신현근 ▲글로벌영업팀 김은영 ▲채권금융팀 최영준 ▲패시브솔루션팀 류현진 ▲패시브솔루션팀 이용주 ▲구조화금융팀 이규동 ▲구조화투자팀 김영근 ▲투자전략팀 한지영 2024년 1월 1일 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은 WM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조직·업무기능 강화, 미래 성장을 위한 Biz 경쟁력 확대, 효율적인 조직운영 체계 강화를 중점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WM 고객에 대한 면밀한 자산관리와 한 차원 높은 투자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고객솔루션총괄본부’를 신설하고, 예하에 WM관련 고객전략, 금융상품, 투자서비스 조직을 통합 편제해 고객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고객수익률 관리 강화, 최적의 상품·솔루션 제공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장리스크부 내 고객자산리스크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고객 수익률 점검 등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고객자산 리스크 관리도 강화했다. 다음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과 연계한 주요 Biz 추진 조직을 신설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했다. 기업금융 Biz에 대한 선도적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화하기 위해 M&A, 인수금융 Biz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했으며,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신디케이션 기능 강화를 위해 관련 본부를 신설했다. 또한, 비대면, 디지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플랫폼총괄본부를 ‘디지털사업총괄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디지털전략,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손해보험은 2023년에 이룬 성장을 바탕으로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대응 및 보험 본업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28일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채널별 시장 지위 확대를 위해 부문장 중심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였으며, 비대면 플랫폼 경쟁력 확대 및 자동차보험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자동차보험상품본부’를 신설했다. 또한 수익성 확보 기반 본업 핵심 경쟁력 확대를 위해 상품별 손익·마케팅 지원조직을 확대· 재편하였으며, 일반보험 재보험 전략 강화를 위한 재보험 전담부서와 Pet보험 활성화를 위한 Pet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신사업 역량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고객 서비스 및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대면·비대면 고객접점 부서를 통합·재편해 소비자보호부서의 기능도 강화하였으며, 고객 및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금융 실천 강화를 위해 기존 ESG조직을 ESG상생금융 조직으로 확대·재편하였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지속적인 성과 창출, 전문성 강화, 그리고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위한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KB손해보험은 중장기 경영전략 목표인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택받는 No.1 손해보험사
[인사] KB국민카드 경영진 인사 ◇ KB국민카드 △ 승진 <부사장> ▲경영기획그룹장 서은수 ▲고객전략그룹장 정연규 <전무> ▲브랜드전략그룹장 문승철 ▲테크그룹장 배주식 ▲개인고객그룹장 신동원 ▲플랫폼사업그룹장 이호준 <상무> ▲상품본부장 김강용 △ 신규 <상무> ▲글로벌사업그룹장 강문철 ▲영업지원그룹장 박용휘 ▲SOHO/SME본부장 이성한 ▲소비자보호본부장 이은경 ▲경영지원그룹장 홍인표 △ 전적 <부사장> ▲금융영업그룹장 김세민 △ 유임 <상무> ▲정보보호본부장 박규하 ▲신성장사업그룹장 송호영 ▲데이터사업그룹장 이상열 ▲기업고객그룹장 이정수 ▲리스크관리그룹장 홍창희 ▲준법감시인 황해수 ◇ KB신용정보 △ 신규 <대표이사> ▲전동숙 <부사장> ▲박진욱 (이상 2024년 1월 1일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고객 중심, 영업 중심, 효율 중심으로 바른 성장’이라는 2024년 경영방침을 공고히 하고,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일류 신한’으로 도약하는데 역량을 집중한 조직개편을 1월 1일 자로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신한투자증권은 ‘바른 성장’을 위해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리스크관리본부를 그룹으로 승격해 전사차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고객리스크관리부’를 신설해 고객자산 보호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준법감시본부 내 내부통제운영부를 ‘준법경영부’로 확대 개편해 업계 최초 책무구조도 도입 등 전사적인 윤리준법경영체계를 수립하고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고객 중심’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산관리부문의 개편을 단행한다. IPS그룹과 디지털그룹을 ‘자산관리사업그룹’으로 통합하고, 디지털영업본부를 자산관리사업그룹으로 이동편제 하였다. 자산관리사업그룹은 회사의 수익보다 고객자산의 안정적 운용에 방점을 두고 자산관리영업그룹을 지원하며, 비대면 고객에 대한 중점관리 역할도 수행한다. 그리고 자산관리부문 직
[파이낸셜데일리 유호상 기자] 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는 28일 그룹의 ‘핵심가치 및 철학’, ‘내외부 환경변화’, ‘미래전략’ 등을 기반으로 한 조직 운용체계 3대 원칙을 선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정기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 조직운용체계 3대 원칙은 ①고객·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조직, ②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적 조직, ③본질현장에 집중하는 효율적 조직 구현이다. 고객가치 제고와 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위한 조직을 신설·강화하였다. 먼저, 그룹차원에서 고객자산 보호를 위한 리스크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주와 자회사 리스크관리부서 등에 고객자산 리스크관리 미션을 명확히 부여하였다. 아울러, 내부통제를 담당하는 준법지원부에 소비자보호팀을 신설하여 금융소비자보호 기능도 강화하였다. 특히 기존 「ESG본부」를 KB금융그룹의 상생 금융을 총괄하는 「ESG상생본부」로 확대 개편하여 사회 공헌 활동을 넘어 소상공인, 서민 등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금융·비금융모델을 구축, 실천해 나간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글로벌, 디지털 조직을 강화하였다. 글로벌사업의 안정화 및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부문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8일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헌혈증 5천장과 치료비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과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의 ‘헌혈증 기부 캠페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공사는 2008년 공기업 최초로 ‘헌혈뱅크’ 제도를 도입해 올해까지 헌혈증 총 8만2천장과 치료비 8억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2010년부터 배구단 성적과 연계해 조성된 ‘ex-사랑기금’을 통해 희귀난치병 어린이 105명을 지원하고, 1998년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구세군과 함께한 모금 활동을 통해 해외 심장병 어린이 429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는 등 생명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공사로부터 후원을 받은 한 환아의 가족은 “병명도 생소한 급성괴사성 뇌염을 진단받고 재활 치료비로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한국도로공사의 후원으로 아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었고 현재는 기적적으로 걷고 말하며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감사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기부가 희귀질환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7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하고 수면양말 등 방한 물품을 배부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주택난방용 및 중앙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 사용량을 전년보다 3%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신청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가스 사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가스공사도 국민 여러분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