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화신정공(대표 정서진)은 14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신정공은 2004년부터 기탁한 성금 누적 금액이 3억2천5백만 원, 영천시 장학회에도 7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그동안 지역 내 이웃돕기와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지역 공익사업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화신정공은 화신그룹의 계열사로 1991년 설립됐으며 자동차의 핵심부품인 크로스 멤버, 컨트롤 암, 정밀 가공 부품 등을 생산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기업이다.
정서진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 영천시와 함께 하는 화신정공이 되겠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서성호 남부동장은 “해마다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정서진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