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도시과)에서 발주한 쌍림면 귀원리 206-3번지 외 6필지를 허가하여 쌍림면 공공시설물을 건축하기 위해 대지면적 3.068.00㎡(약 928.07평) 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규모 pIT 지상3층, 건축면적 1.222.51㎡(약 370.72평) 연면적 1.970.29㎡(약 596.01평) 용도, 업무시설(공공업무시설)보건소 등 건축현장 기초 시공에 사용되는 자재 비드법사용 엉터리 시공으로 관리 감독을 해야 할 고령군은 예산(약 67억)낭비는 물론 불법을 덮어주고 묵인하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시공사는 대흥건설(주)이며, 감리는 (주)담 엔지니어링에서 업무를 맡고 있다. 쌍림면공공시설물 신축 현장 자재시공이 엉터리로 문제가 있음에도 감리는 상주감리가 아닌 수시감리로 업무는 언제 하는지도 궁금하고 서류상 감리를 두는지도 의문스럽기도하다. 또, 시공사는 비산먼지 발생등 신고 증명서 사업장 주소란에 오타를 기록해 취재진이 경상북도에 구이시가 있느냐고 묻자 시공사 대표는 이에대한 대답은 커녕 말귀도 못알아 듣고는 다짜고자로 '이것들이 현장에 돌아댕기면서 협박이나해서 돈이나 띁는다'라며 기자를 모독하고 기만하면서 흥분했다. 하지만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1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14차 EDCF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 EDCF)은 1987년 우리 정부가 설립한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하여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 촉진을 도모함. 수출입은행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수탁받아 기금 운용·관리 업무 수행 중이다. EDCF 수탁기관인 수은은 기금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학계·산업계·국제기구·시민사회 등 각계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EDCF 자문위원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자문위원과 수은 임직원 등 20여 명은 EDCF 기능 강화방안과 ODA 전문가 육성을 위한 인력양성 플랫폼 신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우리 정부는 크게 증가한 EDCF 예산을 전략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EDCF 운용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이에 발맞춰 이날 수은은 사업 발굴기능 강화와 전문성 제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EDCF 기능 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 정성지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등을 중앙부처에서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의 지표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평가지표 담당공무원의 평가방향 이해 △평가 방식에 맞는 보고서 작성요령 습득 등 평가 비중이 높은 정성지표에 대해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평가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컨설팅은 정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성지표 작성에 대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시행했다”며,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구미서 열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시부) 4위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시는 29개 종목에 선수 556명, 임원 258명 등 총 814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경주시는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한 우슈와 검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레슬링, 유도, 보디빌딩은 전년대비 2~4계단 상승한 4위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특히, 올해 가장 두각을 나타낸 종목은 축구로 전 대회 9위에서 8계단 상승해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 새롭게 정식종목으로 승격된 합기도와 승마에서도 각각 3위와 4위를 거두며 선전을 알렸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 순위 종목들은 전년 대비 비슷한 성적을 거뒀으며, 지금껏 상대적으로 약세였던 축구, 복싱, 보디빌딩, 배드민턴 등의 종목에서 선전으로 종합 4위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22개 시·군 1만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열띤 메달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시부 우승은 구미시, 준우승은 포항시, 3위는 경산시, 군부 우승은 칠곡군, 준우승은 울진군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지난 13일 컬리와 동물복지 인증 및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닭고기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공동으로 지속 가능한 농장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목표로 설정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건강하고 신선한 닭고기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림은 통닭 1종과 부분육/절단육 제품을 포함한 총 8종의 다양한 닭고기 제품을 컬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모두 동물복지 인증과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사육된 닭으로 만들어져 품질과 안전성이 높다. 하림의 사육사업 대표 조현성 전무는 "이번 MOU는 하림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동물복지에 대한 약속을 반영한다"며 "컬리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품질의 닭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컬리 관계자는 "하림은 그간 컬리와 단독 상품 등을 선보이는 등 좋은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에스제이그룹의 대표 패션 브랜드 ‘캉골(kangol)’이 새롭게 단장한 플래그십 매장과 함께 ‘레트로코어 (Retrocore)’의 시작을 알리고 신규 타겟 확장 전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종합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전개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캉골’이 2015년 오픈한 홍대 플래그십 매장은 지난 시즌 출시한 ‘크래쉬(Crash)’ 컬렉션을 모티브로 새롭게 재구성됐다. 크래쉬 컬렉션은 과거 오토바이 헬멧과 벨트 제조사로도 활약했던 캉골의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라인이다. 이번 리뉴얼은 캉골이 추구할 ‘레트로코어(Retrocore)’의 첫 시작을 알리는 프로젝트다. 캉골이 새롭게 정의하는 키워드인 ‘레트로코어’는 ‘패션 역사 속에 높은 주목을 받았던 다양한 물건들을 브랜드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해 결합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하반기 본격적인 ‘레트로코어’ 아이템 출시와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자 캉골의 컬렉션과 어울리는 대형 바이크들을 2층에 배치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리뉴얼의 영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BMW, 트라이엄프, 두카티 등 글로벌 대표 바이크 브랜드들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네트워크 확충은 KGM이 애프터서비스(AS) 확장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프라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지역별로 모집이 완료되면 자동 마감된다. KGM 관계자는 “차량을 구매하신 고객께서 불편함 없이 쉽게 찾아와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거점별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모집한다”며 “KGM과 함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전문성 있고 열정 넘치는 사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서비스네트워크를 전문적으로 운영 가능한 시설 및 환경 등을 갖춘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센터 정비 범위는 소형/종합 정비 2급이상으로 KGM 차량 전담 서비스 정비공장으로 운영해야 한다. 서비스프라자의 경우 전문 정비 3급으로 접수 방법은 KGM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GM은 지난 8일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데 이어 코란도 EV, J120(쿠페 모델), 전기차 픽업 O100 등 출시를 앞두고 있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기업금융부문은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서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농가를 방문하여 당도 높은 과실을 만들기 위한 적화작업, 사과에 깨끗한 영양분이 들어갈 수 있도록 농장 주변 환경정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올 가을 풍년을 기원했다. 최영식 부행장은“이번 일손 돕기가 영농철을 맞아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농협은행은 설립 취지에 맞춰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1924년 창립 이후 1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온라인 역사관’을 14일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온라인 역사관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고객, 주주 등 관계자에게 삼양그룹 100년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됐다. 그룹의 100년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발자취를 함께 확인해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콘텐츠는 ▲삼양의 100년 역사에서 가장 의미있는 100가지 이야기를 담은 ‘명장면 100’ ▲삼양그룹의 역사와 각 사업영역의 확장을 영상으로 만든 ‘영상으로 보는 삼양’ ▲삼양그룹의 성장과 현재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보는 삼양’ ▲역대 명예회장의 어록, 사업장, CI, 광고물 등 시대별 기록물을 집대성한 ‘역사 갤러리’ ▲삼양그룹이 진행하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확인할 수 있는 ‘소통과 참여’로 구성됐다. 온라인 역사관은 일반인들도 방문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사진과 영상 컨텐츠 위주로 구성했으며, 100년의 역사를 강조하기 위해 아날로그 시계를 디자인 컨셉으로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효과를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정관장의 건강관리를 위한 브랜드 '찐생'이 구미젤리로 즐길 수 있는 '찐생홍삼구미 석류맛’을 출시했다. '찐생홍삼구미'는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는 구미젤리 제형의 홍삼제품으로 한입에 먹기 좋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1알당 4g 최적의 사이즈로 만들어졌으며 언제 어디서나 하루 3알만으로 홍삼의 활력과 에너지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난 11월 출시한 '찐생홍삼구미 포도맛’은 출시 80일만에 100만 구미가 판매되었고, 20~30대는 물론 40대 여성에게 특히 인기가 높아 '석류맛’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였다. 석류는 고대 페르시아 시대부터 ‘천국의 열매’, ‘신의 열매’라고 불려지며 섭취했던 과일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되어 이너뷰티 목적으로도 인기가 있다. 정관장은 구미젤리 제형의 '찐생홍삼구미'와 '홍이장군 홍삼구미' 등 홍삼을 일상 속에서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찐생홍삼구미 포도맛’ 흥행에 힘입어 이너뷰티까지 생각한 석류맛을 출시 했다”며, “’찐생홍삼구미’를 통해 사무실, 집 어디서든 간편하게 데일리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