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장 이건우 ▲공과대학 교무부학장 안경현 ▲공과대학 학생부학장 곽승엽 ▲미술대학 부학장 신하순 ▲음악대학 부학장 전상직 ▲환경대학원 부원장 윤순진 ▲국제대학원 부원장 박태균 ▲국제협력본부 부본부장 조승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구자철(26)이 마인츠 유니폼을 벗고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다.대한축구협회는 "구자철의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관련 최종 합의가 30일(한국시간) 완료됐다"면서 "구자철은 메디컬테스트와 이적절차를 밟기 위해 독일로 재출국했다"고 31일 밝혔다.구자철은 지난 30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치르는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입국했다. 그러나 이적이 급물쌀을 타면서 바로 독일로 돌아갔다.아우크스부르크와 구자철은 인연이 깊다.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 소속이던 지난 2012년 1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됐다. 분데스리가 15경기에 출전해 5골을 터뜨리며 팀의 극적인 잔류를 선봉에서 이끌었고 이어진 2012~2013시즌에도 구자철은 임대 신분으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했다.그의 이적으로 아우크스부르크에는 무려 3명의 한국인 선수가 뛰게 됐다. 홍정호(26)와 지동원(24)이 현재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있다. 유럽 팀에서 한국인 선수 3명이 같이 뛰는 것은 처음이다.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5승4무15패(승점 49)의 성적을 거둬 5위에 올랐다.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도 출전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불거진 브라질 대표팀 출신 공격수 네이마르(23·FC바르셀로나)가 진화에 나섰다.네이마르는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지역 방송인 TV3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 팀원들과도 잘 지내고 있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내가 떠나는 것을)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이어 네이마르는 "이적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별다른 생각이 나지 않았다"면서 이적설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최근 외신들은 공격수 부재에 시달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이마르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맨유가 역대 최고 수준인 1억9000만 유로(약 2620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소개했다.하지만 네이마르가 직접 잔류 의사를 표명하면서 그를 둘러싼 소문들은 사그라질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조만간 네이마르와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릴 계획이다.2013년 바르셀로나에 입성한 네이마르는 리오넬 메시(28), 루이스 수아레스(27)와 'MSN 트리오'를 형성하며 지난해 바르셀로나의 트레블(정규리그·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코파 델 레이) 달성을 이끌었다.
프로야구 사상 첫 4년 연속 홈런왕을 노리는 박병호(29넥센)를 향한 미국의 관심이 뜨겁다.미국 피츠버그의 지역언론 '피츠버그 타임스 온라인'은 3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병호 영입 가능성을 언급하며 "피츠버그의 꿈이 이뤄진다면 내년 내야 양쪽 코너는 한국 선수들이 맡을 것이다"고 전했다.올 시즌 강정호(28) 영입에 만족한 피츠버그가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에서 한솥밥을 먹던 박병호에게 관심이 갖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해 보인다.이 매체는 박병호에 대해 "29살의 오른쪽 타자로 강정호와 넥센에서 함께 뛰었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소개했다.박병호는 30일까지 1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4 46홈런 127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52홈런을 때리며 홈런왕을 차지했다. 처음으로 2년 연속 50홈런 달성도 노리고 있다.매체는 박병호의 성적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의 활약을 예상했다."박병호는 지난해 KBO리그에서 52홈런을 때렸지만 이는 한국의 야구장이 메이저리그의 것보다 작기 때문이다"며 지난해 KBO리그에서 40홈런을 때린 강정호가 109경기에서 12홈런을 기록 중이라고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48)가 억대 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이씨의 사기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이씨는 지난 2013년 말 지인 최모(46·여)씨에게 1억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최씨에게 돈을 빌려주면 일주일 안에 갚겠다고 약속했지만 1년6개월 동안 돈을 갚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지난 4월7일 고소장을 접수, 두 사람을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을 갚지 않을 생각으로 빌린 건 아니다"라고 진술했다.경찰은 지난 12일 이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케이블 채널 tvN의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연출 나영석)가 중국 텐센트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 'QQ닷컴'(qq.com)을 통해 방송된다고 tvN 측이 31일 밝혔다.'QQ닷컴'(qq.com)은 3억2000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중국 최대 규모 포털 사이트다.'신서유기'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6일 중국 산시성 시안(西安)에서 4박5일 동안 촬영했다. 나영석 PD와 '1박2일'의 전성기를 만든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이 출연한다.'신서유기'는 국내에서 네이버를 통해 이미 공개된 1·2차 예고편을 28일부터 'QQ닷컴'(qq.com)에서 공개했으며 추후 공개될 콘텐츠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다.TV가 아닌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는 '신서유기'는 tvN의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인 'tvNgo'의 콘텐츠로 한국에서는 다음 달 초 PC와 모바일 네이버 TV캐스트(tvcast.naver.com)에서 공개될 예정이다.CJ EM 해외콘텐츠사업팀은 "'QQ닷컴'(qq.com)은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젊은 네티즌을 보유하고 있다"며 "tvN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나이트메어' 시리즈, '스크림' 시리즈로 유명한 공포영화 거장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항년 76세.30일(현지 시간) 더 랩 등 외신은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이날 오후 1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크레이븐 감독은 3년 전부터 뇌종양과 싸워왔다.크레이븐 감독은 자신의 필모그래피의 대부분을 공포영화로 채운 이 장르의 장인이다. 1972년 '왼편의 마지막 집'으로 연출 데뷔해 40여 편의 공포영화를 만들었다.그의 대표작은 역시 '나이트메어' 시리즈와 '스크림' 시리즈다. 특히 '스크림'은 연출 방식과 설정, 캐릭터, 대사가 현재까지도 각종 공포영화에 차용되고, 오마주되는 걸작 공포영화다.크레이븐 감독은 공포영화 외에 다른 장르의 영화에도 재능을 가진 연출가이기도 했다. '스크림2'와 '스크림3' 사이에 만든 음악영화 '뮤직 오브 하트'(2000)는 그가 만든 가장 아름다운 영화로 꼽히는 작품이다. 이 영화 주연을 맡은 메릴 스트리프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무명이던 조니 뎁을 발탁한 이도 크레이븐 감독이다. 조디 뎁은 크레이븐 감독의 1984년작 '나이트메어'를 통해 관객에게 이름을
올해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영화 '자객 섭은낭'(감독 허우 샤오시엔)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세계적인 거장 허우 샤오시엔(68·侯孝賢) 감독과 이 영화 주연을 맡은 창첸(39·張震)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이 영화 국내 배급을 맡은 배급사 진진이 31일 밝혔다.'자객 섭은낭'은 9세기 초 당나라를 배경으로 부패한 관리를 살해하는 암살자로 키워진 섭은낭이 지역 군주이자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를 암살하라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영화는 올해 5월 칸국제영화제 월드프리미어 부문을 통해 공개돼 외신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자객 섭은낭'은 '빨간 풍선'(2007) 이후 허우 샤오시엔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고, 감독의 첫 무협영화다.부산국제영화제는 동시대 거장 감독의 신작을 소개하는 부문인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신작을 초청했다.허우 샤오시엔 감독은 대만 뉴 웨이브 운동의 기수로 1980년 '귀여운 여인'으로 데뷔해 '펑꾸이에 온 소년'(1983) '비정성시'(1989) '희몽인생'(1993) '해상화'(1998) '카페 뤼미에르'(2003) 등으로 거장 반열에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31일 노사정위원회의 노동시장 구조개혁 논의와 관련, "9월 10일까지 노사정이 대타협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언론사 경제부장 간담회에서 "정부가 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하는 다음달 10일까지 타협을 이뤄야 관련 예산을 반영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부총리는 "실업급여를 10% 인상하고 수급 기간을 30일로 확대하는 등 실업급여의 보장성을 강화하려면 1조원의 재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는 "만일 타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최소한의 예산만 반영해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며 "이후 타협이 이뤄지면 추가적으로 국회 협의 과정에서 여야가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항공기 내 폭행·소란·흡연 등 불법행위가 5년 새 615%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항공 기내 불법행위로 적발된 건수는 475건이었다.연도별로는 2010년 26건, 2011년 38건, 2012년 40건, 2013년 47건, 2014년 138건으로 매년 증가 하고 있다. 올들어서는 6월 말까지 186건이나 발생했다. 이는 2010년 26건과 비교해 615.4%(160건) 늘어난 수치다.기내 불법행위 475건 중 흡연이 285건(60.0%)으로 가장 많았고, 폭언 고성방가 등 소란행위 90건(18.9%), 승무원 또는 승객 폭행·협박행위가 45건(9.5%), 성적수치심 유발행위와 음주 또는 약물로 인한 위해행위가 각각 25건(5.3%) 등 순이다.김 의원은 "항공기내 불법행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서비스를 중시한 항공사의 미온적 대응과 승객의 인식 부족 때문"이라며 "승객 불편을 해소하고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위해 사전 안내방송을 철저히 하고 기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사태로 타격을 입었던 소비와 서비스업이 7월 들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중국의 경기 둔화 등에 따라 수출과 제조업이 부진을 거듭하고 있어 전체적인 경기 회복세는 미약한 모습이다.31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전산업생산은 0.5%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은 4월(-0.5%)과 5월(-0.6%)의 부진에서 벗어나 6월(+0.6%)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증가했다.특히 메르스 사태로 위축됐던 소비와 서비스업이 회복세를 나타냈다.6월 3.5% 감소했던 소매판매는 7월 들어 1.9% 증가하며 플러스로 전환했다. 가전제품 등 내구재(+1.2%), 의복 등 준내구재(+7.0%),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0.4%)의 판매가 모두 늘었다.또 서비스업 생산 증감율도 6월 -1.5%에서 7월 1.7%로 회복됐다. 메르스 영향을 크게 받았던 숙박·음식점업(+6.9%), 예술·스포츠·여가업(+7.1%), 운수업(+2.2%) 등이 호조를 보였다.하지만 아직까지 경기 회복세가 견고하다고 보기는 힘든 상황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월 산업생산은 0.2% 증가하는 데 그쳐 6월(+1.4%)에 비해 증가율이 둔화됐다.특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어려운 추석 자금사정 속에서도 직원들의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2015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를 31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이번 설문에 참여한 중소기업 중 44.4%는 지난해에 비해 올해 추석의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밝혔다. 원활하다고 응답한 기업은 12.7%에 불과했다.자금사정이 곤란한 주요원인으로는 '매출감소'(78.5%), '판매대금 회수지연'(54.5%) 등을 꼽았다. '납품단가 인하'도 39.3%로 지난해 비해 6.1%p 증가했다.이들 기업들은 은행으로부터 자금조달이 곤란한 이유와 관련해 '신규대출 기피'(47.3%)를 가장 큰 원인으로 선택했다. 이어 '추가담보 요구'(39.1%), '대출연장 곤란'(32.3%), '신용보증서 요구'(30.0%) 순이다.또 중소기업은 이번 추석을 보내기 위해 업체당 평균 2억546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중소기업들은 7500만원(29.5%)가 부족한 상태라고 응답했다.올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업체는 65.5%로 나타났다. 상여금 지급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4.3%p 증가했다. 상여금 지급수준은 지난해(1인당 62만2000원)보다 소
중국 증시가 다시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한국시간으로 31일 오후 12시26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72%(87.86포인트) 떨어진 3144.49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0.89% 내린 3203.56으로 장을 시작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지속적으로 낙폭이 확대되면서 장중 3.4% 떨어졌다. 장중 최저치는 3212.32다.중국 증시는 최근 당국의 증시안정 조치에 힘입어 지난 27일 5.34% 상승한 데 이어 28일에도 4.82% 오르며 반등을 모색했지만 이날 다시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중국 정부가 그동안 단행했던 대규모 매수 개입을 통한 주식시장 부양 방안을 포기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온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변동금리대출을 도입한다.해양수산부는 어업인들의 경영 안전을 지원하기위해 9월1일부터 고정금리 조건의 영어(營漁)자금에 변동금리제도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해수부는 지난 1일 영어자금을 비롯해 우수수산물지원자금, 노후어선현대화자금 등 고금리 수산정책자금 9개에 대해 고정금리 대출 금리를 기존 3~4%에서 2.5~3%로 인하한 바 있다.이번에 영어자금을 시작으로 수산정책자금에 최초로 변동금리제도를 적용한다.영어자금은 어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영자금으로 어업인들이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수산정책자금이다.해수부는 어업인이 영어자금을 신규로 대출받을 경우 고정금리(2.5%)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변동금리 방식을 선택할 경우 시중금리를 반영해 대출금리가 결정된다. 전전월 기준금리를 반영한 최초 적용금리는 1.37%이며 시중금리 변동에 따라 매 3개월마다 적용금리가 달라진다.변동금리제도 도입에 힘입어 시중금리 인하 추세가 정책자금 금리에도 반영되는 만큼 어업인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7월 말 현재 영어자금을 이용하고 있는 어업인은 모두 3만4431명, 이용 금액은 1조9863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1명이 평균 2억375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4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등록된 141개사의 회계법인 소속 9437명의 회계사가 모두 2조 2조24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회계법인의 수익은 2013년 기록한 2조1425억원보다 992억원(4.6%) 늘어난 수치다.회계법인의 업무별 매출액은 회계감사가 7849억원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고, 컨설팅 8632억원(38.5%), 세무 5936억원(26.5%) 등을 기록했다.매출액 증가율은 세무부분이 5.8%로 가장 높았고 회계감사 4.5%, 컨설팅 4.0% 순이었다.금감원 관계자는 "세무부문의 경우 조세 소송 관련 자문 등의 증가로 회계감사 및 컨설팅보다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삼일·삼정·안진·한영 등 4대 회계법인의 매출과 회계사 비중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이들 4곳의 매출은 1조1947억원으로 전체의 53.3%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기록한 54.8%보다 1.5%포인트 감소했다.회계사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법인소속 8888명 회계사 중 55.7%가 4대법인 출신이었지만 ▲2014년 9265